평창2018시리즈 2016. 7. 26. 11:17

[평창2018 信友 會 공동체 우리들교회 큐티 말씀요약(722~24)]

 

할렐루야~

지난 주 끝자락부터 금주 초까지 각종 회의가 이어지는 바람에 큐티 말씀 나눔이 적조했습니다.

내가 속한 직장공동체에서 내게 맡겨진 직분과 임무에 충실한 것이 주님이 원하시는 생활예배라고 믿고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주님은 우리들 마음의 중심자리를 보신다고 하시는데 행여 하늘을 찌르는 내 열심이 단지 인정중독으로 남에게 보이기 위한 섬김으로 나도 스스로 속고 남도 속이는 거짓 믿음이 되지 않게 되도록 날마다 감사와 찬양으로 주님 인도하심을 받아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며 주님께 내 생명까지 기꺼이 내어 드리는 오늘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1.  722() 큐티 요약과 느낀 점(아모스 Amos 5:1~17)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라]

1)  성소에 모여 축복의 말씀을 기다리던 이스라엘 백성에게 아모스 선지자는 애가(哀歌)를 외칩니다

2)  심판이 시작되면 이스라엘은 회복 불능의 파멸이므로 하나님은 끔직한 애가 가운데서 한 줄기 소망의 빛을 비추십니다

3)  그들이 여호와를 찾으면 살리라 하십니다

4)  여호와를 찾는 것은 성소인 벧엘을 찾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를 진심으로 직접 찾으라고 하십니다

5)  종교생활 자체가 나를 살리지 못하며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같이 내 영혼의 주를 찾기에 갈급해야 한다고 하십니다

6)  낙망과 불안 속에서 눈물을 흘려도 나를 도우시는 하나님을 바라며 기도함으로 생명의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7)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나라에서 직책을 부여한 재판관들이 겉으로는 정의와 공의를 표방하며 가렴주구(苛斂誅求: 가혹(苛酷)하게 세금(稅金)을 거두거나 백성(百姓)의 재물(財物)을 억지로 빼앗음)를 일삼는 탐관오리나 모리배와 권세 가들이 판을 치고 사회를 어지럽히고 있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매일반인 것 같습니다

8)  그러나 공의로우신 하나님이 그들이 남을 밟아서 얻은 소유를 하나도 누리지 못하게 하실 것이라고 성경에 쓰여 있습니다

9)  여호와를 찾는 것은 유명한 교회와 목사를 찾아 다니면서 모든 예배와 행사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십니다

10)     여호와를 찾는 것이란 하나님께 실패가 아닌 축복을 달라고 부르짖는 성공복음과 기복신앙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을 행하고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악을 피함으로써 평강과 안식이 깃드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11)     그럴 때 하나님은 우리와 진실로 함께 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12)     선을 구하고 악을 구하지 않기 위해서는 온맘 다해 악을 미워하고 선을 사랑해야 하는데 그것은 삶의 현장에서 정의를 세우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13)     뇌물과 부당한 이익을 거부하고, 정직히 일 처리를 하며, 을의 위치에 있는 자를 억울하게 하지 않고 배려하며 도와주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14)     이것이 심판 앞에서 회개하며 여호와를 찾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느낀 점:

(1) 요즘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는 각종 비리 뉴스보도내용이 아모스 선지자를 통해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꿀송이처럼 다가옵니다

(2) 잠시 잠깐 지나가는 이 세상에서 천국을 향하는 나그네처럼 천국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무엇이든 감사함으로 받아드려 그 속에게 날마다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메시지인 회개하라시는 복음을 기쁘게 누리기를 원합니다

(3) 천국과 지옥의 경계표지는 후회’(Regret)가 아니라 회개’(Repentance)임을 알기를 원합니다

 

2.  723() 큐티 요약과 느낀 점(아모스 5:18~27)

[정물공강: 정의를 물같이 공의를 강같이]

1)  당시 이스라엘은 여호와의 날에 관심이 많았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그날이 임하면 이스라엘의 대적을 심판하여 섬멸하고 이스라엘을 무조건 구원하신다고 믿고 열광하였지만 그런 기대로 악을 구하는 삶에서 돌이키지 않는 기복만 가득 찬 마음가짐으로 헛된 구원만 구하였다고 합니다

2)  빠짐없이 드려지는 예배와 경건생활도, 주님을 위해서라는 명분의 희생과 헌신도 하나님이 보기 싫다고 하시며 각종 집회에서 뜨겁게 찬양하고 울부짖으며 기도하는 것도 듣기 싫다고 하시는 이유는 하나님은 정의와 공의가 빠진 예배를 헛되고 가증하게 여기시기 때문이라고 하십니다

3)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다양한 종교생활이 아니라 물이 땅을 덮음 같이 삶 속에서 정의를 흐르게 하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4)  한 번 반짝 의로운 행위를 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의 강에 뿌리를 내려서 내가 높을 때나 낮을 때나 관계없이 항상 하나님의 편에 서서 선을 구하는 것이라고 하십니다(정물공강: 정의를 물같이 공의를 강물처럼)

5)  의인을 학대하지 않고 가난한 자를 억울하게 하지 않는 것이 진정한 예배라고 하십니다

6)  출애굽 후 광야생활 40년 동안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만나와 메추라기로 먹이시고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시며 돌보시고 양육하여 주셨건만, 백성들이 시내 산에서 예배규례를 받았건만, 광야에서 혹독한 삶으로 희생과 소제 물을 제대로 드리지 못했건만, 하나님은 변치 않는 사랑으로 그들을 불쌍히 여겨 지켜주셨다고 하십니다

7)  그러나 이것을 망각한 이스라엘은 자신들의 종교생활에 새로운 이방의 종교양식까지 더하여 바알과 아세라 신상이라는 이방 우상숭배로 스스로를 무장하면서 자기 의와 열심의 우상을 지고 가는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은 멸망과 포로이송이라는 최종선고를 내리신다고 안타까워 하십니다

*느낀 점:

(1) 내가 잘 먹고 잘사는 것이 하나님의 돌보심과 지켜 주심임을 망각하고 하나님 자리에 별을 올려 놓고, 출세와 명예와 세상인정을 올려 놓고 그것들이 하나님인양 추구하다 보니 어느덧 내가 우상이 되고 잘 나가는 권력 가들을 흠모하고 세상출세와 인정중독이란 감옥에 갇혀 있음으로 매사가 답답하고 갑갑하고 허무하고 헛된 욕심이란 덫에 걸려 괴로워하고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 예배를 드려도 팔복 보다는 기복을 바라는 속된 욕심이 멸망으로 가는 지름길임을 상기시켜 주시니 감사 드립니다

(3) ‘안목의 정욕, 육신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추구하며 채워지지 않는 세상적 욕심의 갈증을 해소해 주는 것이 세상 출세한 사람 따라 하기가 아니라 주님 주시는 말씀의 생수임을 알기를 원합니다

(4)출세우상, 재물우상, 배우자우상, 자식우상, 성공우상, 미모지상주의 우상, 학벌우상, 자랑우상이란 이름의 영적 혈루 병에서 주님의 말씀 한 자락 붙잡아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간구해 보는 오늘 아침입니다

 

3.  724(주일)큐티 요약과 느낀 점(아모스 6:1~14)

[교만한 지도자들에 대한 심판]

1)  지도자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법인데, 한 나라든 한 가정이든, 한 조직이든 리더가 운명을 결정한다고 하십니다

2)  북 이스라엘과 남 유다가 멸망한 것은 지도자들이 향락과 황금만능주의에 찌들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십니다(6: “대접으로 포도주를 마시며 귀한 기름을 몸에 바르면서 요셉의 환난에 대하여는 근심하지 아니하는 자로다”/ You drink wine by the bowlful and use the finest lotions, but you do not grieve over the ruin of Joseph)

3)  역경 때문에 병든 영혼보다 번영 때문에 병든 영혼이 훨씬 많다고 하십니다

4)  햇볕만 계속되면 사막이 되듯이 회개의 단비가 없는 번영은 교만하고 무정한 게으름뱅이를 양산한다고 하십니다

5)  흉한 날이 멀다고 하거나 심판의 날이 없다라고 하는 지도자들은 심판에 대한 준비도 없고, 백성을 회개시킬 수도 없다고 하십니다

6)  그러한 지도자들은 가난한 이웃에 대한 애통함이나 죄의 환난을 당한 가족 구원에 대한 근심도 걱정도 염려도 없는 법인데 이런 공동체에는 심판과 멸망이 덫과 같이 임하게 된다고 하십니다.

7)  리더십은 지배력이 아닌 영향력이며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영적 리더라고 하십니다

8)  방탕은 파멸의 동반자인데 자신의 위치와 넉넉한 재산을 의지하며 교만해진 야곱의 영광이라고 하는 사람들을 하나님이 미워하신다고 하십니다

9)  선택 받고 구원받았다고 하면서 자기와 남을 살리는 회개와 거룩의 여정이 없는 신앙은 하나도 남김 없이 영적 파산을 겪게 된다고 하십니다

10)     바벨론은 적군이 성을 포위했음에도 천 명의 귀족이 술판을 벌였고, 로마는 음주가무와 검투, 전차경주, 음란에 빠져 야만인 쯤이야하다가 멸망했다고 하십니다

11)     성도는 세상 쾌락, 사치, 허무한 즐거움에 빠져 뜻밖의 영적 파산에 이르지 않도록 하나님이 주신 부와 명예, 권세를 선을 행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하십니다

12)     말을 타고 절벽을 달리면서 안전을 기대하고, 소가 바위에 쟁기질하면서 소출을 기대하는 것은 미련함을 넘어 미친 짓이라고 하십니다

13)     악을 심고 행복을 바라는 것이 그와 다를 바 없다고 하십니다

14)     성도가 돈과 쾌락을 추구하면 삶(life)을 잃고 생활(living)만 남으며, 정의를 쓸개로, 공의를 쓴 쑥으로 바꾸게 된다고 하십니다(12~13: 말들이 어찌 바위 위에서 달리겠으며 소가 어찌 거기서 밭 갈겠느냐 그런데 너희는 정의를 쓸개로 바꾸며 공의열매를 쓴 쑥으로 바꾸며 허무한 것을 기뻐하며 이르기를 우리는 우리의 힘으로 뿔들을 취하지 아니하였느냐 하는 도다/ Do horses run on the rocky crags? Does one plow there with oxen? But you have turned justice into poison and the fruit of righteousness into bitterness- you who rejoice in the conquest of Lo Debar and say, "Did we not take Karnaim by our own strength?")

15)     음란하고 부도덕한 문화는 복과 평안의 열매를 맺을 수 없으며. ‘혼자 힘으로 이루었도다는 교만이 가라지(쭉정이) 가치관이라고 하십니다

16)     아모스 당시 이스라엘 지도자들은 돈과 번영이 자손만대에 태평성대를 줄 것으로 믿었었지만, 그들은 반세기도 못되어 멸망했고 수백 년 동안 학대를 당했다고 하십니다

17)     성도는 회개와 말씀으로 생활이 아닌 삶을 되찾아야 한다고 하십니다

 

*느낀 점:

(1)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잠언 18:12/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 Before his downfall a man's heart is proud, but humility comes before honor.)란 성경구절로 주님을 영접하게 됨을 새삼 상기하면서 저한테는 이 구절이 보석인데 큐티본문 말씀에서 사로잡혀 포로 살이 하게 되고 멸망에 이르는 것이 순전히 교만 때문임을 다시금 알려주시니 교만이란 이름의 사탄을 주님 주시는 말씀으로 물리치기를 원합니다

(2) 잘 아는 IOC위원의 Guest 자격으로 AD카드를 발급 받고 Rio현지 IOC본부호텔에서 T2승용차를 맘대로 탈수 있고 VIP 스탠드에서 개회식과 경기장을 무료로 즐기기 위한 무위도식하려고 했습니다. 제 안에 아직까지 똬리를 틀고 도사리는 교만과 특권의식의 우상을 주님께서는 속지 않으시고 해당 IOC위원이 Rio에 갈 수 없도록 하시어 저도 덩달아 갈 수 없도록 사전 정지작업을 해 주셨습니다.

     (3) 이것이 회개하고 돌이키라시는 주님의 메시지임을 알고 감사하는 마음이 들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4) 이것이 제 안에 교만과 특권의식의 뿌리를 송두리째 뽑아 주시려는 배려임을 오늘 큐티 말씀을 통해 깨닫게 해 주시니 할렐루야입니다.

(5) 또한 지휘부가 부재 중인 틈을 타서 Rio대신 유럽여행을 획책했다가 아내의 만류로 접게 되었습니다

(7) 모세의 십계명 중 도적질하지 말라라는 계명에서 시간 도적질’, ‘기회 도적질도 포함됨을 깨닫게 해 주시니 주님 향한 감사와 찬양이 절로 나옵니다

 

 

[미니 어록 II]

1)  회개는 지옥과 찬국의 경계표다

2)  리더십은 지배력이 아니라 영향력이다

3)  정물공강: 정의를 물같이 공의를 강물처럼 흐르게 하자

4)  회개와 거룩의 여정이 없는 신앙은 하나도 남김 없이 영적 파산에 이른다

5)  시간 도적질을 하지 말라

6)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다

7)    순종할 때 기쁨을 주신다고 하신다

8)  시련이 없을 때 윤리와 교양을 부르짖는다

9)  어려울 때 윤리와 교양이 없어진다

10)               피를 철철 흘리는 환경이 예수님이 광야로 가시는 환경이다

11)               광야40일 간 시험은 주리시는 시험(금식)이라고 원색적으로 표현한다

12)               먹고 살 것이 없는 것이 무서운 상황이다

13)               들 짐승과 함께 하면 안 넘어갈 도리가 없다

14)               성경은 인본주의와 신본주의 사이에서 인본주의를 버리라고 알려주는 책이다

15)               잃을 것이 많은 사람이 약자다

16)               잃을 것이 없는 사람이 툭하면 공격한다(교회)

17)               회개와 믿음은 같이 따라다니는 단어다

18)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19)               세상은 망할 것처럼 살아야 한다

20)               돈이 많으면 죄 지을 일이 많게 된다

21)               나도 남도 믿는 복음으로 보니까 사단이 온다

22)               회개의 메시지를 던져서 천국으로 인도하려면 손과 발이 가는 적용이 필요하다

23)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을 증거하면서 간다

24)               주님은 열심히 사는 사람을 부르신다

 

*Rio에서 교만하여 패망하지 말고 평창에서 말씀 듣고 평강과 안식을 누리라(주님의 나에 대한 처방)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