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2018시리즈 2016. 8. 4. 17:32

[우리들교회 말씀어록요약과 평창2018 신우회 공동체 83() 예배모임(다섯 번 째)]

 

*순서:

 

1. 신앙고백(사도신경/the Apostles' Creed)

2. 봉헌찬송(온 맘 다해)

3. 시작기도: 기도자(순번대로)

4. 성경봉독(시편/Psalms 128:1~6)

5. 간증

6. 말씀요약

7. 통성기도(생략)

8. 나눔

9. 맺음 기도(인도자)

 

 

 

[시편 /Psalms 128:1~6]

 

 

 

  1.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2.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3.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식탁에 둘러 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4.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5.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번영을 보며
  1. Blessed are all who fear the LORD, who walk in his ways.
  2. You will eat the fruit of your labor; blessings and prosperity will be yours.
  3. Your wife will be like a fruitful vine within your house; your sons will be like olive shoots around your table.
  4. Thus is the man blessed who fears the LORD.
  5. May the LORD bless you from Zion all the days of your life; may you see the prosperity of Jerusalem,

 

 

 

  1. 네 자식의 자식을 볼지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지로다
  1. and may you live to see your children's children. Peace be upon Israel.

 

[복이 있도다]

(128:1-6 말씀 요약)

오늘은 복이 많이 나오는 시편 128편을 통해 여러분들에게 복을 드리고자 합니다. 시편 128편 본문에서 ‘복’이라는 말을 네 번이나 강조합니다. 예배드릴 수 있는 것이 감격 되어 이렇게 찬송을 한 것입니다. 이러한 성도에게 개인과 가정의 복과 교회의 복과 나라의 복의 단계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첫째, 개인의 복 - 여호와를 경외하며 함께 걷는 복

 누구나 자기 인생길이 다 복된 길이길 원합니다. 그런데 시편 1편을 보면, 복과 말씀은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1절부터 3절까지 나오는 ‘복’과 4절부터 6절까지 나오는 ‘복’은 히브리어로 다른 단어가 쓰였습니다. 아슈레이 복이 사람과 관련된 복이라면, 바라크의 복은 주체가 언제나 하나님이십니다. 전자가 개인과 가정의 행복을 추구한다면, 후자는 교회의 번영과 복으로 넓어지는 것입니다. 1절의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너무나 행복해서 주위 사람이 부러워할 만한 사람입니다. 그의 길을 걷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며 실천하는 것입니다. 듣는 자나 말하는 자나 사랑으로 듣고 신뢰를 해야만 경외하게 됩니다. 사랑이 담긴 두려움은 강력한 순종의 동기가 됩니다. 여러분들이 여호와를 경외하는 함께 걷는 묵상하는 길에 들어섰다면 이제 그 길에 붙어 있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주님과 함께 걸으며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것이 바로 아슈레이의 복입니다. 그러면 어느 날 힘든 내 불행이 해석됩니다.

 이 시의 배경이 되는 므낫세는 그의 아버지 히스기야가 버린 산당들을 다시 세우고 바알을 위해 제단을 쌓고 아세라 목상을 만들고 하늘의 일월성신을 경배했습니다. 물질 때문에 우상을 섬긴 것입니다. 그러다 그가 바벨론에 잡혀가 눈이 뽑히는 환난을 당한 뒤, 하나님께 간구하고 다시 왕위에 앉게 되었습니다. 므낫세는 회개가 되었습니다. 그러니 고난이 오더라도 회개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복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길이며 도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규칙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도를 행할 때 ‘복이 있도다’입니다

둘째, 가정의 복

가정의 복은 남편, 아내, 자녀 이렇게 세 가지로 나눠 보겠습니다.

1) 남편: 수고의 복

특별히 가장에게 주신 축복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손으로 수고하며 사는 자이고 손의 수고를 귀하게 여기는 자입니다. 주님이 주신 선물 가운데 손보다 귀한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잘 걸으면 손이 수고를 기쁘게 합니다. 그러나 여호와와 함께 걷지 않는 자는 손으로 수고하여도 먹지 못하게 된다는 진리입니다. 우리의 수고가 먼저 있어야 하지만, 그런 수고로 인한 결과는 비를 내려주시는 하나님의 손에 전적으로 달려 있습니다. 사람들이 바람에 날리는 헛된 소망을 가지고 있기에 늘 만족하지 못합니다. 헛된 소망이 아니라 산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돈보다도 나에게 일거리가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2) 아내: 희생의 복

가장이 잘 서 있게 되면. 수고한 대로 먹고 마시는 축복이 있고, 잃어버린 가정도 회복됩니다. 진정한 성도가 세워지면, 가정이 세워지는데 이것이 성전에 올라갈 때 회복이 된다는 것입니다. 성령 받은 가정의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다고 합니다. 포도나무는 약하고 망가지기 쉬운 식물이어서 잘 지지해주고 돌봐줘야 합니다. 관상용이나 재목으로는 쓰일 데가 없고, 오직 열매로만 쓰입니다. 그 열매도 밟혀야 성찬에 쓰이는 포도주까지 될 수 있습니다. 결국은 내가 잘 밟히고 있으면 가장 영화로운 곳에 쓰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복은 이렇게 밟히는 복입니다. 그런 아내가 네 집 안방에 있음을 강조하는데 드러내지 않고 섬기며 희생하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내가 은밀한 곳에 있어도 주님 때문에 기뻐하면 반드시 나를 쓰십니다. 아내들은 인격과 신앙의 성숙을 위해 정말 애써야 합니다. 아내 자신이 신앙으로 성숙하지 않고 어떻게 아이들을 주님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할 수 있겠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성도라면 누구든지 이런 포도나무와 같은 삶을 반드시 거쳐야 합니다.

3) 자녀: 영광의 복

이런 남편과 아내로 산다면 어린 감람나무 같은 자식을 주십니다. 감람나무의 특징은 더디 자라지만 수명이 천 년 이상이라고 합니다. 그 열매에서는 기름을 얻고, 나무는 재목을 사용하는 등 다양한 쓰임새가 있습니다. 한 마디로 더디 걸리지만 참고 인내하면 엄청난 열매가 있고 쓰임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자녀와 나를 보고도 지금은 안 보이는 것에 실망하지 말고 남은 것이 있음을 봐야 합니다. 내가 포도나무 같은 희생을 하지 않으면 절대로 감람나무 같은 자녀와 성도가 나올 수가 없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면 포도나무로 밟힐 때도 복을 얻고 감람나무로 영광을 얻을 때도 복을 얻습니다. 밥상공동체란 말이 있습니다. 밥상 문화가 그 집안을 보여주며, 가정의 건강지수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안방과 식탁은 대화가 있는 곳입니다. 우리의 대화는 즐거워야 합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드려야 합니다

셋째, 교회와 나라의 복

 이 같은 복은 아슈레이의 구체적인 복에서 4~5절 바라크의 복으로 가능성이 열린다는 뜻의 복으로 바뀌었습니다. 개인과 가정의 복으로 나가는 자는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복을 주시고 예루살렘의 번영을 본다고 하셨습니다. 즉 교회와 나라의 복으로 지경이 넓어집니다. 즉 십자가와 부활의 복입니다. 십자가는 3절에서 말한 포도나무 같은 모습으로 십자가의 삶을 살면 감람나무 같은 부활의 복도 주십니다. 우리는 가정의 문제나 상처 등으로 포도나무처럼 밟히면서 감람나무처럼 부활의 복을 누리며, 내가 가야 할 시온인 우리의 교회와 예루살렘인 우리의 사회에 대해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 가정에 포도나무 같은 힘든 일이 있었다면, 그 약재료를 가지고 공동체의 다른 힘든 가정을 살려야 합니다. 이타적인 삶을 살 때 평생의 예루살렘의 번영을 보는 축복을 주신다고 합니다. 나 한 사람의 여호와를 경외하는 삶이 우리 가정과 공동체와 나라를 살립니다.

 (출처: 우리들교회 홈페이지)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님 주일말씀어록 요약]

                       (우리들교회 김양재 담임목사님 2016년 7월31일)

 

             *아슈레이의 복: 사람과 관련 된 복, 개인의 번영

             *바라크의 복: 하나님과 관련된 복, 교회의 번영

 

1)  복과 말씀은 불가분의 관계다

2)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똑바로 여호와의 길을 걸어가는 것이다

3)  아슈레이의 주체는 개인이고 바라크의 주체는 하나님이다

4)  여호와의 길은 순종의 길이다

5)  예수님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다

6)  서로 사랑으로 듣고 신뢰하는 마음에서 여호와를 경외하는 마음이 생긴다

7)  참된 경건의 표시는 순종으로 나타난다

8)  사랑으로 동기가 된 것은 순종으로 나타난다

9)  사랑이 담긴 두려움이 순종으로 이어진다

10)  제사보다 순종이 낫다

11)  우상을 섬기는 이유는 결국 물질인데 우상이 풍요를 가져다 준다는 믿음에서 기인한다(기복신앙의 출발)

12)  오늘날 가정에도 경제가 최고라서 돈에 울고 웃으며 자녀가 부모 계신 집을 불사르는 폐륜이 생긴다

13)  바알이란 철저히 돈인데 갈등과 문제 뒤에는 돈이 있다

14)  현재 내 불행은 내 삶의 결론이다

15)  모든 것이 무너지니까 비로서 회개하여 회복하는 므낫세의 서론, 본론, 결론을 통해 하나님께 돌아오는 여정이 보인다

16)  육이 무너져야 영이 세워진다

17)  영적 실력이 없으니까 신접한 사람을 찾아 다니고 좋은 예기만 듣고 싶어진다

18)  회개가 안 되니까 불신결혼의 결론이 무섭다

19)  회개가 인간 최고의 감정이다

20)  회개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복이다

21)  여호와를 경외하는 마음이 들어야 하나님께 회개가 나온다

22)  말씀이 길이고 道(진리)인데 그 道에는 규칙이 있는 것이다

23)  道를 알아야 행 할 수 있으며 행 할 때 복이 있도다

24)  사랑 안에는 두려움이 없다

25)  남편에게는 수고의 복을 주신다

26)  따라서 손의 수고를 귀하게 여겨야 한다

27)  귀한 봉사, 아름다운 예술이 모두 손으로 이루어진다

28)  하나님과 함께 잘 걸으면 손의 수고를 기쁘게 받는다

29)  하나님의 손에서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

30)  바람에 휘날리는 헛된 소망대신 산 소망을 가져야 한다

31)  돈을 떠나서 일거리가 있음에 감사해야 한다

32)  수고한 대로 먹을 수 있는 인생이 축복된 인생이다

33)  돈을 바라지 않고 사명이 확실하면 보람이 생긴다

34)  성령을 받아야 비로서 (영적) 한살이 되어 성장한다

             35) 성령체험+성령충만= 만사형통

             36) 포도나무(아내)는 돌봐주지 않으면 홀로 서지 못하는데 절실한 포도나무는 오직 열매로만 쓰인다

             37) 포도열매는 포도 틀에서 잘 밟혀 으깨져야 포도주로 거듭나 쓰인다

             38) 여호와의 복은 잘 밟혀지는 복인데 나는 내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에서 출발한다

             39) 드러내지 않고 섬기는 것이, 회생하는 것이 아내의 역할이다

             40)포도나무처럼 짓 밟히는 아내가 있어서 남편이 돌아오는데 드러내지 않고 자기희생 역할을 할 때 그리 된다

             41) 주님 때문에 희생하면서 기뻐하면 바다 밑에 있어도 드러내시어 쓰신다

             42) 자녀는 감람나무인데 영광의 복이다

             43) 감람나무가 열매 맺는데 7년이나 기다려야 하며 장성하려면 15년 걸린다

             44) 감람나무는 다 방면에 쓰임 받는 기름과 장식으로, 그 껍질은 약으로 쓰인다

             45) 감람나무는 더디 걸리지만 엄청난 열매를 맺으며 무한한 가능성을 잠재하고 있으니 실망하지 말고 기다려 주어야 하는 것이다

             46) 포도나무같이 희생하지 않으면 감람나무의 열매(영광)을 맺을 수 없다

             47) 남편도 아내도 포도나무와 같은 존재가 되어야 한다

             48) 가정에서 식탁교제와 안방교제가 있어야 하며 대화는 즐거워야 한다

             49) 대화가 불편한 것은 감람나무만 바라보기 때문에 포도나무가 되지 못하는 것이다

            50) 아슈레이 복에서 바라크의 복으로 지경이 넓어지는 것은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다

            51) 십자가(포도나무의 희생)와 부활(감람나무의 축복)의 복은 늦은 비, 뙤약볕과 같은 고난이 뒤따라야 이루어진다

           52) 맨 마지막 목적이 가정우상주의로 흐르면 안 된다

           53) 내 안방에서 잘 썩어져 희생이 뒤따르고 나 한 사람 희생이 교회공동체를 살린다

           54) 나의 은사가 교회에 오면 예술이 된다

           55) 나 한 사람의 화려한 이력서는 아무 것도 열매를 맺지 못한다

           56) 교회공동체를 위한 희생과 함께 시온의 복, 예루살렘의 번영이 이루어진다

           57) 온 이스라엘의 샬롬이 평강의 복이다

           58) 나 홀로 샬롬은 쓰임 받지 못한다

           59) 건강한 교회를 만나면 인생의 방황이 끝난다

           60) 여호와를 경외하며 길을 동행하니 아슈레이의 복이 바라크의 복으로 옮겨진다

  61) 회개가 천국과 지옥을 가르는 경계표이다

        62) 기도와 찬양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으로 주신 것이다

  63) 하나님이 주시지 않으면 기도와 찬양이 되질 않는다

  64) 아슈레이는 내가 드리는 말씀에 대한 순종이다

  65)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동행하는 것이 내가 하나님과 연결되는 복이다

  66) 개인은 공동체에 붙어 있는 것이 개인 복의 출발이다

  67) 말씀 적용하면서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이 주체가 되시어 주시는 복, 바라크의 복이다

  68) 이런 삶을 실천하지 않을 때 므낫세처럼 눈이 뽑히는 고난이 내게 닥친다

 

[최종요약]

 

(1)남편이 가정에서 역할 하는 것이 복이다

(2) 노동으로 수고하는 것이 복이며 일을 하는 것이 복이다

(3) 하나님 앞에서 고백하는 손의 수고가 참된 수고이자 복이고 돈이 목적인 수고는 헛된 수고다

(4) 수고할 수 있는 것이 복이다

(5) 아내는 가족을 위해 희생의 역할을 하는 것이 하나님이 주시는 복이다

(6) 역할 상의 복, 포도나무가 열매를 맺어 포드 틀에서 으깨지고 온몸으로 터질 때 쓰임 받는다

 (7) 남편의 수고의 복과 아내의 희생(포도나무)의 복이 어우러져 자녀의 영광의 복(감람나무)으로 부활한다

(8) 이것이 하나님의 인내의 사간을 기다리게 되니 영광의 복을 취하게 되는 것이다

(9) 가정의 복이 연결되는 것이 교회와 나라의 복이다

(10) 죽으면 썩어질 몸을 바쳐 수고해야 한다

(11) 개인의 복-à가정의 복-à교회와 나라의 복으로 연결되는 것이다

(12) 개인과 가정의 복이 잘못되면 가족우상주의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13) 구원에 초점을 두게 되면 교회와 나라의 복으로 연결된다

(14) 하나님이 원하시는 道를 행할 때 복이 있다

(15) 포도나무와 같은 모습으로 살면 감람나무와 같은 영광을 주시는 것이 십자가의 영광이요 부활이다

  

[나눔 모음]

1.  히스기야는 모태신앙임에도 불구하고 돈으로 인해 하나님을 보지 못하였는데 나의 경우는 어떤가?

2.  므낫세의 회개 전이 좋은가?  아니면 눈이 뽑힌 후인 회개 후가 좋은가?

3.  세상적으로 안 되어도 평강을 누릴 수 있는 복인가?

4.  헛된 소망을 가지고 헛된 수고를 하고 있나? 참된 소망을 가지고 참된 수고를 하고 있나?

5.  나는 내실의 아내인가?

6.  부모로서 자녀를 도울 길을 알지 못하나?

7.  여러분 가정의 밥상 공동체의 실상은 어떠한가?

8.  육신으로 오신 예수님으로 인해 내가 도전 받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

9.  내 고난과 아픔을 친히 위로해 주시는 예수님을 믿나?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