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세상2010. 8. 25. 18:09
언론매체에서 하이브리드(Hybrid)란 생소한 단어가 등장했는데 이 뜻을 저도 처음엔 잘 몰랐습니다.
사전을 찾아보니 Hybrid란 [교배종, 잡종, 튀기, 혼열아, 혼성]이란 뜻이더군요.
Hybrid Computer란 디지털(digital)과 아나로그(analogue)가 혼합된 혼성컴퓨터가 됩니다.
-hybrid tea (rose): 사철장미
-hybrid corn: 교배종 옥수수
그렇다면 하이브리드카(hybrid car)는 가솔린/디젤 사용 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합하여 기존의 일반차량에 비해 유해가스 배출량을 줄인 환경자동차(a car which uses electrical power to enhance the efficiency of the engine)가 됩니다.

TV사극 드라마에서 보면 "수렴청정"이란 말이 등장합니다.
영어로 번역해 보면 proxy governance(대리 지배/섭정)이 되겠지요.
수렴청정 하는 사람은 영어로 플어서 써 보면 "he/she who runs the political show from behind the curtain"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우리 말에 "혈육"이라는 말이 있는데 미국 드라마를 보면서 들으니까 영어로는 "flesh and blood"(육혈)이라고 표현하더군요.
"피덩이 아기"는 "baby in bareskin"이라고 표현이 되고요.

음식 잘하기로 유명한 어떤 식당에 들어가서 "한입 먹어 보고 그 음식을 못 잊어 한다면" 그것은 "love at first bite"가 됩니다.
"첫 눈에 반해 버린 그런 사랑"은 "love at first sight"가 되겠지요.

"눈물 방울이 마치 보석 알갱이처럼 그녀의 볼위에서 반짝이네."라는 말을 영어로 옮기면 "Tear drops twinkle on her cheek like jewels."가 되겠지요.

"사랑의 언약보다 달콤하고 감칠 맛 돌고 부드럽고 연한 것은 지구 상에 없다네."는 "Nothing on  earth is sweeter, smoother, softer, and tenderer than love obligations."라고 하면 어떨까요?

"장마다 꼴뚜기랴!"는 "Nobody wins them all."로 번역해 봅니다.
"이상 입니다."는 "Nothing further."로 정의해 봅니다.
법정에서 "15분간 휴정입니다."는 "The court is in recess for 15 minutes."로 해보죠.
"기각합니다."는 "Overruled."
"이의 있습니다."는 "Objection!'
"선서했죠?"는 "You are under oath."
"일동기립/전체 기립"은 "All rise."
"착석."은 "Please be seated."
"오직 진실 만을(법정에서 선서할 때 쓰는 말)."은 "Truth, the whole truth, nothing but the truth."

우리가 폭탄주 마실 때 'One shot!"하면서 쭈욱 한번에 잔을 비우잖아요? 그때는 "Damn straight!"로 말하면 더 생동감이 살아 나겠지요?
"뭔 일 있소? 는 "Something's up?"
"쭈욱 지켜보았소."는 "We were following your progress."
"접대는 잘 해주던가?"는 "Have you been treated well?"
"악역이 필요할 지도 몰라."는 "We may not need a good cop."
"제길헐 무죄라네."는 "Not fucking guilty."
"입다물죠."는 "My lips are sealed."
"가석방이라네요."는 "I'm in parole."
"신상명세/이력서 가져오게."는 "Give me your resume."
"농담지껄이 하는 거요?"는 "Are you shitting me?"
"보시다 시피."는 "Seeing speaks itself."
"내말 충분히 이해가 갑니까?"는 "Did I make myself abundantly clear?" 
"희생이야말로 영적인 화폐라고 할까요?는 "Sacrifice is the spiritual currency."
"제대로 적응이 안되고 있는 것 같아요."는 "I'm drifting around or something."
"너무 이 일에 시건방 떨지 마시게."는 "Don't get too cocky about this."
"이해되요."는 다른 표현으로 "I do relate it."
"설마 농담이죠?"는 "I hope you are kidding."
"왜 화제를 바꾸냐니까?" 는 "Why are you changing things around?"
"9번씩의 살해위협"은 " 9 times death threats."
"잘해 봅세."는 "Let's wrap it up."
"고르세요."는 "Take your pick."
"당신 코가 석자로보이네."는 "Looks like you got your both hands full."
"밤이 아직 이르군."은 "Night is still young."
"재질있는 사람 찾아서 맡겨버려."는 "Find the talent and delegate it."
"통쾌하구나."는 "Invigorating."
"누가 인기가 좋냐하는 문제가 아니네."는 "It's not a popularity contest."
"침착하시게."는 "Stay calm."
"어떤 방법이라도 당신을 밀겠소."는 "I back you, either way."
"우선순위를 매기라구."는 "Prioritize."
"할례했나?/포경수술 이라도?는 "Circumcised?"
"작전 계획은 뭐요?"는 "What's the game plan?"
"허영과 사치가 내18번 죄라오."는 "Vanity is my favorite sin."
"실수 연발"은 "Mistake after mistake."
"그녀는 기똥차게 멋진여자요."는 "She's really stunning."
"살인사건이라오."는 "It's a murder case."
"이기적인"은 "self-serving."
"아담과 이브가 은밀한 부분 가리던 무화과나무 잎"은 "fig leaves"
"난 안중에도 없어요./그는 날 회피했죠."는 "He blew me off."
"우린 이제 멸종이요."는 "We are extinct."
"탁 털어 놓게."는 "Level with me."
"두고 보자."는 "It's not over."
"정답!"은 "Bull's eye."
"과민반응이라구."는 "You're overreacting."
"알아보라구."는 "Check it out."

*이 세상에 염증을 느끼고 세상하직하려는 사람에게 우리 조상님들이 들려주는 하늘나라 가본 이야기가 속담으로 구전되어 내려오고 있지요? "개똥 밭에 굴러도 이승이 제일이라"라는 말 아시죠?
한영사진 아무리 찾아봐도 영어로 표현 된 것이 눈에 안띄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This world, no matter how tough and rough it is, is much better than the world beyond."

"파급효과" 또는 "연쇄작용"은 "ripple effect"라고 합니다.
국제회의 참가 효과는 MICE효과라고 하는데 그약자를 알아보니까 다음과 같답니다.

M-Meeting
I-Incentive
C-Convention
E-Exhibition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영어로는 "Let's call it a day." 또는 "Let's wrap up."(Wrap it up은 잘 해 봅시다.)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