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mas Bach IOC위원장은 11월 초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들 유니폼 발표식에 참가하기 위하여 흑해 연안의 소치를 방문 한 바 있다.
11월 셋째 주~네 째주(11.11~11.23)에는 남아공, 중국, 일본, 대한민국을 차례로 폭풍 스케줄로 방문 릴레이를 벌인다.
(Thomas Bach IOC위원장)
11월11일(월)에 남아공 요하네스버그로 날아가 11.12~15 개최된 WADA 세계 스포츠 도핑회의에 참석하여 연설하였다.
(Thomas Bach IOC위원장이 요하네스버그 WADA총회에서 연설하고 있다/사진출처: IOC홈페이지)
이틀 후 Bach위원장은 아시아로 다시 날아가 NOCs 및 스포츠 당국들과의 회의에 참석 하였으며 11월17일(일)~19일(화)에는 중국으로 이동하여 체류하고 다시 일본으로 가서 2020년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 방문 그리고 11월20일~21일에는 한국을 방문하여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상견례 겸 준비상황에 대한 청취 방문이 이어졌다.
11월18일에는 2014년 제2회 청소년 올림픽(YOG)개최도시인 중국 난징시를, 11월19일에는 베이징을 방문하였고 시진핑(Xi JinPing)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IOC최고 훈장인 올림픽 금장 훈장을 수여하기도 하였다.
11월20일에는 2020년 올림픽 개최도시인 도쿄를 방문하여 Abe Shinzo일본 총리를, 11월21일에는 한국을 방문하여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서울사무소를 방문하였으며 박근혜대통령을 예방하기도 하였다.
(박근혜 대통령과 Thomas Bach IOC위원장)
(Thomas Bach IOC위원장과 Abe Shinzo 일본총리/사진출처: IOC홈페이지)
이번 아시아 대륙 순방에는 소문대로 필리핀 방문은 계획되지 않았는데 2013년도 OCA 정례총회가 필리핀 보라카이 섬(Boracay Island)에서 11월 마지막 주에 예정되어 있지만 필리핀 중앙에 위치한 보라카이 섬은 최근 계속 이동 중인 거대 태풍(the giant typhoon)피해 지역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OCA는 11월27일~29일 예정되었던 총회를 내년 1월로 연기조치 하였다고한다.
한국 방문 후 Bach IOC위원장은 유럽으로 돌아가서 로마 개최 EOC총회에 참석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랜 동안 EOC 정례 회합에 중심 인물이기도 하였던 당사자로서 Bach위원장이 IOC 위원장이란 새로운 직책과 역할로써 유럽 NOC동료들과의 만남과 행할 연설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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