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마음씀2021. 6. 2. 16:46

[우리들교회 2021530일 주일예배말씀 요약(사도행전 17: 23~34/ 성령의 알리심)]

 

 

 

<사도행전 17:23~34>

 

23.내가 두루 다니며 너희의 위하는 것들을 보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단도 보았으니 그런즉 너희가 알지 못하고 위하는 그것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 (For as I walked around and looked carefully at your objects of worship, I even found an altar with this inscription: TO AN UNKNOWN GOD. Now what you worship as something unknown I am going to proclaim to you)
24.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유를 지으신 신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The God who made the world and everything in it is the Lord of heaven and earth and does not live in temples built by hands)
25.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자이심이라(And he is not served by human hands, as if he needed anything, because he himself gives all men life and breath and everything else)
 

 

  26.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에 거하게 하시고 저희의 년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하셨으니(From one man he made every nation of men, that they should inhabit the whole earth; and he determined the times set for them and the exact places where they should live)
27. 이는 사람으로 하나님을 혹 더듬어 찾아 발견케 하려 하심이로되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떠나 계시지 아니하도다(God did this so that men would seek him and perhaps reach out for him and find him, though he is not far from each one of us)
28.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있느니라 너희 시인 중에도 어떤 사람들의 말과 같이 우리가 그의 소생이라 하니('For in him we live and move and have our being.' As some of your own poets have said, 'We are his offspring)
29. 이와 같이 신의 소생이 되었은즉 신을 이나 은이나 돌에다 사람의 기술과 고안으로 새긴 것들과 같이 여길 것이 아니니라("Therefore since we are God's offspring, we should not think that the divine being is like gold or silver or stone--an image made by man's design and skill)
30.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허물치 아니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을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In the past God overlooked such ignorance, but now he commands all people everywhere to repent)
 

 

  31.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저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For he has set a day when he will judge the world with justice by the man he has appointed. He has given proof of this to all men by raising him from the dead)
32. 저희가 죽은 자의 부활을 듣고 혹은 조롱도 하고 혹은 이 일에 대하여 네 말을 다시 듣겠다 하니(When they heard about the resurrection of the dead, some of them sneered, but others said, "We want to hear you again on this subject)
33. 이에 바울이 저희 가운데서 떠나매(At that, Paul left the Council)
34. 몇 사람이 그를 친하여 믿으니 그 중 아레오바고 관원 디오누시오 다마리라 하는 여자와 또 다른 사람들도 있었더라(A few men became followers of Paul and believed. Among them was Dionysius, a member of the Areopagus, also a woman named Damaris, and a number of others)

 

<Prologue>

 

에피쿠로스(Epicurean), 스토아(Stoic)학파(Philosophy) 둘 다 영은 선하고 육은 악하기 때문에 이 두 철학은 아덴(Athens)을 온통 우상천지로 만들었다고 했다. 쾌락주의나 경건주의나 예수가 없으면 둘 다 육은 악하기 때문에 다 선한 게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아무리 쾌락주의고 아무리 경건주의라 해도 예수가 없으면 말짱 꽝인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늘 새 것을 알고자 알지 못하는 神에게까지 제사를 드리지만 아덴 사람들이 끊임없이 추구하며 목말라 했던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앎(knowledge)이었다. 물이 범람하는 홍수에 가장 필요한 것이 마실 물이라고 한다. 그들은 알지 못했기 때문에 두려워했고 또한 안다고 생각하며 정답이라고 생각했기에 또한 두려워했다. 이제 알지 못하는 두려움은 결국 종교심이 되어서 알지 못하는 신에게까지 숭배하는 행동으로 이어졌고 이 세계의 지성이라고 불린(불리운x) 사람들이 한 일은 결국 돌과 신상을 세워 숭배하는 일이었다.

얼마나 아이러니 한가? 바울이 전쟁터 같은 아레오바고(Areopagus:  언덕) 에 끌려가 이 사람들 앞에서 무슨 메시지를 선포했을까?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라고 오늘 성령의 알리심을 선포한다.

 

<말씀 요약>

 

1.   바른 앎을 알게 하십니다.(23)

 

23 내가 두루 다니며 너희가 위하는 것들을 보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단도 보았으니 그런즉 너희가 알지 못하고 위하는 그것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

주전(기원전) 3세기 헬라의 과학자 아르키메데스는 왕으로부터 어려운 문제를 받는다.

새로 제작한 왕관이 왕에게 제공한 그 순금으로 제작되었는지 아니면 다른 불순물이 섞였는지 여부를 확인하라는 것이었다. 겉으로 봐서는 알 수가 없고 무게를 재도 다르지 않고 그렇다고 다 만들어진 왕관을 다시 녹일 수도 없고 너무 어려운 문제였다. 그래서 며칠을 생각해도 방법이 보이지 않자 머리를 식힐 겸 목욕탕에 갔다. 밀도가 다른 물체의 부피를 물로 잴 수 있다는 원리를 발견한 것이다. 이 발견의 기쁨(Eureka/알았다-바로 이것이다-유레카)이 부끄러움도 다 잊게 했다. 이 원리로 아르키메데스는 왕이 낸 어려운 문제를 풀 수가 있었다고 한다.

늘 새로운 것을 알고자 했던 아덴 사람들이야말로 이런 발견의 기쁨을 추구했을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 기쁨조차 죄로 부패했기에 엉뚱한 방향으로 이끈다는 것이다. 우리가 더 자극적인 죄악을 발견하는데 더 빠르고 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증거이다. 그래서 늘 대부분은 아덴 사람들처럼 이기고 이기려고 알기를 소원하기 때문이다.

이 땅의 삶의 의미와 존재의 목적, 그리고 죽음 너머를 알고 싶어 하고 그 때와 그 시를 너무 알고 싶어 한다. 하지만 내일 일을 알지 못해서 두려워하고 또 알기 때문에 두려워해서 뭔가 믿을 만한 우상을 세워놓는다. 나의 노후를 보장해줄 것 같은 돈, 자식, 학벌, 외모 등 그런 우상들을 세워놓고 결국은 그 우상들의 통치를 받는다. 아덴 사람들과 다를 것이 없다. (똑똑한) 아덴 사람들이 바른 앎이 없으니까 결국 나무와 돌에 신상과 우상을 만들고 그것을 의지하여 숭배하고 절하는 행위를 한다. 우리와 너무 똑같다.

그래서 사도바울의 위대한 아레오바고(Areopagus) 설교가 선포된다.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한다. 뭔가 지식을 가르치겠다는 의미가 아니다. 너희를 옭아매는 앎이라는 것에서 벗어나는 앎, 깨달음을 알게 하리라 한다.

그래서 두려움에서 평안을 주는 바른 앎을 알게 하리라 한다.

 

(적용#1)

 

-여러분의 앎은 두렵게 하는 앎인가? 평안하게 하는 바른 앎인가? 내일 일을 알지 못하고 죽어라고 위하는 그것은 무엇인가?(엄마들은 특별히 자녀다)

 

 

2.   삼위 하나님의 사역으로 알리십니다(24~27)

 

성자 하나님의 거주의 경계와 연대를 정하셔서 알리신다.

 

24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25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이심이라

26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살게 하시고 그들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정하셨으니

27 이는 사람으로 혹 하나님을 더듬어 찾아 발견하게 하려 하심이로되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계시지 아니하도다

 

24절에 만물을 지으신 천지의 주재이신 성부 하나님의 이 감추어진 경륜은 너무 커서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실 수가 없다. 하나님은 감추어져 있기에 우리 욕심대로 부릴 수 있는 도깨비 방망이가 아니라는 것이다.

 

26절에 연대를 정하시고 경계를 한정하셔서 이 땅에 여인의 자궁 속에 점 하나로 낮아지심으로 이 땅속으로 디자인하시면서 성자 하나님으로 나타내셨다.(revealed)

 

25절에 성령 하나님이 생령으로 호흡과 생명을 주시고 효과적으로 도우셔서, 삼위하나님이 도와주셔서

알리시는데 그 감추어진 하나님이 결코 멀리 계시지 않지만 인생에게 이 하나님을 더듬어 찾게 하신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너무 감추어져 있지만 바로 옆에 있는데 이것이 고난이 없이는 찾아지지를 않는 것이다.

옆에 있는데도 모르고 오래 되었어도 말씀이 안 들린다. 그러니까 기다림이 필수적이다. 그래서 내 옆에 하나님이 계신데 그것도 더듬어 찾는다고 한다. 아덴 사람들에게 하는 이야기이다. 삼위일체 하나님을 일단 모두 언급했다. 바울의 설교는 이제 이 삼위 하나님의 사역을 아덴 사람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로 소개한 것이다. 왜냐하면 이들은 구약도, 하나님도 하나도 모르기 때문에 바울은 청중들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 아덴의 철학자들인 청중들에게 스토아학파의 사상을 이용해서 복음을 전한다. 25절에서 바울은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이심이라고 인용을 했는데 이것은 세네카의 말이다. “신이 인간들을 섬기려 하기 때문에 신은 섬기는 자를 원하지 않는다.”를 그대로 인용한 것이다.

 

26절도 세네카의 말과 거의 같다고 한다.(연대를 정하시고, 거주의 경계)

바울은 무신론자인 에피쿠로스학파보다 신의 존재를 인정했던 스토아학파의 논리를 따라 하나님을 소개한다. 예수님 때도 사두개파는 잘 사는 귀족이라 부활이 없고 바리새파는 경건해서 부활을 믿는다. 부활을 믿으면 멋있어 보이는데 예수님 죽일 때는 둘이 한 패가 된다. 우리도 진영논리로 싸우지만 예수 믿는 것을 핍박하는 데는 다 한 패가 된다. 바울은 당대의 가장 유명한 세네카의 명문장들을 인용하면서 제발 들으라고 설득하고 있다.

문화적 자긍심에 충만했던 아테네 철학자들과 시민들이 사도바울의 설교를 듣고 반론을 제기하지 않았던 이유는 자기들보다 더 잘 아는 세네카를 언급하니까 입이 다물어졌다. 바울 사도는 그 사람의 눈높이에서 복음을 전한다. 영혼구원이 목적이 되면 그런 것이 저절로 되는 것이 있다. 각자 인생이 다르기에 그 인생의 언어를 우리가 공감해야 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귀신들린 여인에게도 공감하지만 아덴 사람과도 공감하기 위해서 공부는 어렸을 때부터 좀 해 둘 필요가 있기는 있다. 우리 예수님께서도 제자들에게 고기 잡는 어부에게는 어부의 언어로, 목동에게는 목동의 언어로, 세리나 농부에게는 세리와 농부의 언어로 다 제자로 부르셨다. 유대인들에게 관습과 전통의 알아들을 수 있는 그들의 언어로 알리셨다. 우리 인생도 이혼과 사별의 언어가 있고 도박, 상인, 농사, 학자의 언어가 다 다르다. 그런데 제가 한 분야의 전공 고난이 있고 큐티를 열심히 하다 보니까, 영혼 구원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니까 각 사람에게 맞춰서 언어를 쓸 수 있는 그런 힘을 주신 것 같다. 영혼 구원 때문에 안타까워하니까. 어떤 분이 제 설교에 리플을 달면서목사님, 사별을 한 가정의 고통은 어디 가서 얘기를 해야 되나요?” 제가 사별한 사람들의 언어로 다가가지 못했나 보다. 아니면 이 분은 전혀 설교가 안 들릴 수 있다. 그리고 그 설교에서 문자적으로 제가 사별했다는 얘기를 안 하면 그게 나와 다르다고 생각이 되는 것이다. 안 들리는 종류가 참 많은데, 고난이 와도 안 들리는 분이 있다. 말씀이 없어서 안 들리고, 저를 신뢰하지 않아서 안 들리고, 그런 댓글의 답글로 이런 답글이 달렸다. “저도 남편 사별한 지 한 달 되었어요. 하나님의 사정을 알아가는 목장을 통해서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힘들고 괴로움을 토해낼 수 있는 공동체에 속하시면 좋겠습니다.” 따끈따끈한 사별의 언어로 공감을 해주시니까 제가 너무 정말 감사했다.

아덴 사람들은 아덴 사람의 언어로 설명을 해도 못 알아들었다. 여하튼 그 삶 속에 그들의 언어로 알리는 것이 성령의 알리심이다. 하지만 우리는 성령의 격분을 잘못 이해하여 함부로 말하고, 낮아지기 보다는 정죄하고, 껴안기 보다는 판단하고, 이해하기 보다는 오해하고, 알린다고 하면서 가르치는 것이 우리의 모습이다. 그들의 언어로 말할 때는 낮아짐이 필요하고 자기 부인이 필요하다. 누군가를 공감해주는 것은 낮아짐과 자기 부인이 필요하다. 그냥 말로안 됐어, 위로 받아.” 한다고 위로되는 것이 아니다.

 

천지를 창조하시고 삶 속에 생명을 불어넣으신 하나님께서는 이것을 추상적인 개념으로 역사하시는 것이 아니다. 오늘 가장 중요한 구절은 26절이다. 구체적으로 오늘, 지금, 내 혈통, 내 수명의 연대 그리고 내 거주의 경계 속에서 자신을 발견할 수 있고 알리신다고 말씀하신다.

 

철학자들이 일생 찾고, 찾고 또 찾았던 진리 그것을 오늘 내 삶 속에 임한 말씀으로 우리는 그 분을 더듬어 찾을 수 있고 만나며 교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구속사인데 성부, 성자, 성령 중에서 예수님의 사역이 정말 중요하다. 왜냐하면 감추어진 하나님의 경륜이 예수님의 낮아지심으로 이 땅의 경계 속으로 들어오지 않으셨다면 구속사는 일어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럼 성령님도 효과적으로 도와주실 수 가 없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우리와 같은 모습으로 이 땅의 경계 속으로 들어오셨기 때문에 예수님의 자기 비하는 굉장한 것이다. 그런데 죄인인 우리의 특징은 이 모든 경계를 허물고 싶어 한다. 시편 16:6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 하셨는데도 혈통과 연대와 경계를 허물어 다들 하나님이 되고 싶어 한다. 그래서 우리는 돈을 벌어 오래 살고 싶어 하고 혈통을 벗어나고 싶어 한다. 부모의 자리, 아내의 자리 다 벗어나고 싶어 한다. 하나님이 허락한 거주의 경계를 그냥 끊임없이 벗어나고 싶어 한다. 돈이 없고 갈 데가 없어서 벗어나지 못하는데 조금만 힘이 생기면 끊임없이 거주의 경계를 벗어나려고 한다. 혈통을 벗어나고자 하고 바람 피우고 돌아다니면서 경계를 허문다. 내 가정과 경계를 버리고 도박하거나 경마하면서 전부다 명분은 사랑하는 아내와 가정을 위해서라고 한다. 나아가서 창조 질서인 남자와 여자의 경계도 허물고 싶어 하고 부부의 경계, 부모 자식의 경계를 허물려고 하는 것이 우리의 죄성이다. 아담도 창조주와 피조물인 이 경계를 허물고 하나님이 되고자 선악과를 먹었기 때문에 우리가 자녀를 낳는 수고를 하고 땀흘리는 수고를 겪게 하셔서 이 죄인의 경계를 알게 하셨다. 하나님은 멀리 계시지 않으시고 끝없는 한계 상황과 전쟁으로 아레오바고 같은 이 지옥 같은 삶의 전쟁으로 내가 이 경계를 자각해서 아내, 남편, 자녀와 부모의 경계, 나아가 창조질서인 남성과 여성 의 경계를 잘 지켜 그 경계에 맞는 역할을 잘 감당할 때 하나님이 그 때 자신을 알리시고 더듬어서 찾아서 알게 하시고 우리의 삶의 언어로 하나님을 알리시는 이 말씀이 기억이 나고 이 거주의 경계, 혈통의 경계 속으로 찾아오신 그 분을 만나는 것이다. 이것이 성령의 알리심이다. 아덴 사람에게 바울이 이렇게 설교했다. 바울은 지금 아레오바고 광장에 홀로 서 있지만 이 도시를 변화시켜보겠다고 스스로 온 것이 아니다. 쫓기고 또 쫓기고 이끌려 와 보니까 그 곳이 아레오바고가 되었다. 전쟁의 언덕이 되었다. 내가 그 때마다 벗어나려고 발버둥 칠 수도 없고 이제 말씀이 있으니까 치지도 않고 내게 허락하신 이 자리에서 여전한 방식으로, 애통한 마음으로 전하고 알리니까 이끌려 왔지만 결국 내가 서 있는 자리가 사명의 자리가 된 줄 믿는다. 

야곱도 열두 아들 중에 평생 요셉 바라기를 했다. 그런데 결국 주님을 더욱 진하게 만난 유다를 인정하기 까지 시간이 너무 걸렸다. 왜냐하면 유다는 며느리와 동침하고 아들을 낳았다. 그리고 눈에 보이는 베레스가 가문의 수치로 자리매김을 확실히 하고 있다. 언제 봐도 항상 부끄럽다. 이 혈통을 벗어나고 싶다. 저절로 죽을 때까지 유다는 겸손하다. 우리 오픈이 우리를 겸손케 해서 여기 우리가 죄인들이 많아서 우리는 늘 예배 때마다 눈물이 있다. 하나님이 너무 기뻐하신다. 요셉은 어려서부터 부모의 사랑을 받고 후에 형들 때문에 팔려 가서 흉년의 백성까지 구하고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도 다 거절하고 그 누가 예수님의 직계 조상이 유다(Judah: ‘Praise’ ‘찬양하라의 뜻)라고 하겠는가? 이게 이해가 안 되는 것이다. 성령의 알리심으로 구속사를 알아야 되는데 요셉이 처음에는 고난이 있어서 너무 (힘들게) 가다가 그 다음에는 계속 너무 모든 사람들에게 칭찬만 받고 유다는 아무리 믿었어도 맨날 손가락질만 받고. 여러분들, 우리가 오픈을 했다고 모두가 우러러봅니까? 그냥 우리들 교회에서 아는 사람이나 우러러본다. 다른데 가면 여전히 손가락질 당한다. 요셉은 총리대신이 되었다. 올림픽에서 금메달 하나만 따도 평생 모든 사람들이 우러러본다. 그러니까 요셉이 하나님 자리에 갔고 마지막에 경계를 넘었다. 그 당시 하나님의 대리자인 영적 아버지 야곱이 장자(므낫세), 차자(에브라임)를 거꾸로 축복을 했다고 자신이 하나님 자리에서 아버지에게 틀렸다고 성을 냈다. 요셉이 하나님을 거역한 것이다.(창세기48) 이렇게 영적 경계를 지키는 것이 인간의 힘으로는 정말 안 된다. 유다는 평생 입을 다물고 사는데 우리는 전부다 요셉이 주인공인줄 알고 창세기 37~48장의 요셉이 너무 좋다. 아무리 유다가 예수님의 직계 조상이라고 해도 우리는 눈만 뜨면 요셉이 좋다. 부르다가 죽을 이름 요셉! 요셉만 있다면 경계를 허물고 혈통을 다 벗어나고 싶어 한다. 시아버지와 며느리가 동침한 유다 집안이 싫고 그 집에서 탈출하고 싶다. 그런데 우리는 그냥 예수를 알면 최고다. 구속사가 이렇게 인간의 힘으로는 이해가 안 되는 게 있다. 그러니까 유다를 부르짖는 교회가 진짜 얼마나 모든 사람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을 교회이겠는가? 우리의 고정관념이 대단하다. 늘 기도해주시기를 바란다. 오늘 아덴 사람들을 위해서 제가 설교를 한다. 제발 설교를 듣는 (우리들 교회) 아덴 사람들이 오늘 이 설교로 돌아왔으면 좋겠는데 안 돌아오더라.

 

(적용#2)

 

-내가 넘고 싶은 경계는 무엇인가? 내가 지켜야할 혈통의 자리는 어디인가? 부모, 형제, 자녀의 자리 다 벗어나고 싶은가? 배우자, 남편, 아내 자리 다 벗어나고 싶은가? 그곳이 아레오바고 같은 전쟁터인가? 아니면 너무 편안한 환경이라서 지키고 싶은가? (편안해서 지키고 싶으면 흘러 떠내려 갈 수 있다)

 

우리는 그 자리에서 사명을 찾아야 되는 것이다. 고난 받은 한 사람이 주님을 앎으로 인해서 고난이 왜 축복인가 하면 유다 한 사람으로 온 세계가 복을 받았다. 우리들 교회도 고난 받은 한 사람의 오픈으로 많은 사람들이 주께로 돌아오지만 나 혼자서 잘 먹고 잘 사는 사람은 거기서 끝나는 게 많다. 하나님은 우리를 그렇게 사명을 감당하도록 지으셨다. 사명을 모르면 하나님 자리에서 늘 불안한 것이다.

 

 

3.   우리는 하나님의 소생이라는 것이 알리심입니다(28~29)

 

하나님의 소생이라는 것을 알면 회개를 해야 한다.

 

28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존재하느니라 너희 시인 중 어떤 사람들의 말과 같이 우리가 그의 소생이라 하니

29 이와 같이 하나님의 소생이 되었은즉 하나님을 금이나 은이나 돌에다 사람의 기술과 고안으로 새긴 것들과 같이 여길 것이 아니니라

 

28절도 바울은 아덴 사람들에게 익숙한 헬라 시인의 글을 인용한다. 에피메니데스의 작품으로 간주되는 B.C.600년 경에 활동한 크레다(Crete)의 시인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당신 안에서 살며 움직이며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요라는 시구를 인용했다고 바울이 했다. 그런데그의 소생이 말도 에피메니데스보다 더 유명한 시인 아라투스의 시를 또 인용했다. 바울이 그들의 내용을 말하는 게 아니라 그 삶속에서, 그 경계 안에서

그들이 알아듣는 언어로 너무 너무 열심히 복음을 전했다. 세네카의, 에피메니데스의, 아라투스의 언어를 다 가져와서 우리가 듣기에는 성경 같다. 그래서 그 철학을 모르면 이 설교가 어렵다고 생각이 되는데 성령께서 아덴 사람들과 우리에게 알리시는 내용은네가 그렇게 경계를 지키고 혈통의 한계를 잘 지키고 있으면 바로 네가 하나님의 소생,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는 것이다.

경계를 잘 지키고 있으면 내가 하나님을 힘입어 살아야 되는 하나님의 자녀(아들, )라는 것이다. 내 신분 의식이 딱 생긴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바울은 아덴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너희가 알아야 되는 존재가 아니라 모르더라도 하나님을 힘입어 살아야 되는 존재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가 의존해야 하는 존재임을 그들의 언어로 알려주는 것이다. 죄가 우리와 하나님의 사이를 깨뜨렸기 때문에 우리는 자존적으로 스스로 살아가야 하는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소생이니 하나님을 힘입어서 살아가야 하는 존재인데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내가 뭐든지 하려고 하니까 맨날 노숙자가 되고 부글부글 끓고 혼자서 해야 되니 스트레스가 많고 너무 두렵다. 그리고 안식이 없고 매일 주먹을 불끈 쥐고.. 고아 청년을 보면 그러지 않게 생겼나? 예수 없는 사람이 지금 그런다. 아덴 사람이 지식으로 위장하고 있지만 두려움과 원망, 슬픔 속에 그렇게 살아간다. 그러므로 인생의 전쟁에서 나의 한계를 경험할 때 우리는 내 존재를 깨닫는다.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깨달아야 되는데, 자기 한계상황을 못 깨달으니까 아덴 사람이 못 깨닫는다. 그러니까 복음 전하기가 너무 어렵다.

 

 

4.   회개한 바울의 삶 자체가 (가장 큰) 성령의 알리심입니다.(30~31)

 

30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간과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에게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31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

 

바울은 과거, 하나님을 알지 못하던 시대에 자신이 하나님의 소생이라는 것을 몰라서 자기가 어떤 죄인이었는지를 뼈저리게 아는 사람이었다. 그런데도 여기서 이것을 간과했다고 한다. 그것은 그냥 넘어갔다는 말이 아니라 내가 알지 못해서 행했던 것들을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값을 치르셨다는 것이다. 이것을 아는 사람은 회개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이 회개란 복음을 듣고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신다는 소식을 들어서 내가 지금 앉아있는 모압 땅에서 공동체와 함께 일어나 그 땅을 떠나는 것을 말한다. 아덴 사람들에게 회개를 촉구하고 땅을 떠나라고 하면서 예수의 죽으심과 부활을 들었다면 지금 내가, 바울 자체가 증거라는 것이다. 나도 전에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핍박자요 포행자(폭행자)였다. 그런데 이제 내가 모든 사람들에게는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다. 내가 바로 그 증인이다.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그러므로 하나님의 긍휼이 임하지만 알고 나서도 행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더 큰 진노가 임하니까너희들, 그렇게 안 믿다가는 지옥가는 거야.” 바울은 생명 내놓고 지금 여기에서 그동안에 매도 많이 맞고 감옥에도 갇혔는데 아덴이라고 안 그렇겠는가? 그런데 그것을 다 불사하고 지금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바울의 아덴 사람을 향한 이 사랑과 이 전함이 여러분 느껴지는가? 정말 바울 속에 늘 자신이 얼마나 큰 죄인의 괴수인지, 자신이 살인자였는지 우리는 말씀이 임하면 성령께서 자신의 모습을 알리시고 알게 하신다. 내 추악한 모습을 보게 되면 우리는 진짜 십자가를 붙들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회개한 바울의 삶 자체가 성령의 알리심이신 것이다.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이 증거이며 우리도 회개의 간증이 명백한 증거가 되어 또 다른 사람에게 회개를 불러일으키며 복음이 전해지는 것이다.

그러니까 이 사건이 너의 사건, 바울의 사건이 아니라 바로 내 사건(나를 위해 구주께서 죽으신), 나를 자녀 삼기 위해서 죄인 중의 괴수인 바로 나를 위해 죽으신 사건임을 전하는 이것이 아레오바고 설교의 절정이고 유대인의 회당이나 이방인에게나 어디서도 빠지지 않는 죽은 자의 부활, 이 바울 설교에 그대로 여기서 이것을 얘기했다. 바로 죽으심과 부활은 바울도 우리도 하나님의 소생이라는 것을 알리신 것이다.

 

32 그들이 죽은 자의 부활을 듣고 어떤 사람은 조롱도 하고 어떤 사람은 이 일에 대하여 네 말을 다시 듣겠다 하니

33 이에 바울이 그들 가운데서 떠나매

 

바리새파는 부활을 믿었는데 여기 아덴 사람들은 에피쿠로스 학파나 스토아 학파나 부활을 안 믿는다. 안 믿는 이들에게 죽은 자의 부활을 전하니까 이 시대의 진보든 보수든 안 믿는 사람들은 서로를 원수처럼 여기다가 예수 믿는 사람을 박해하는 데는 한 마음이 딱 되게 되어있다. 진짜 누구도 선한 사람이 없다. 그래서 복음을 전해야 한다. 부활을 안 믿는데 죽은 자의 부활을 전하니까 자기들이 그렇게 돌에 신상을 조각해 놓고 미신을 숭배하면서도 도리어 바울을 완전히 미신같이 보인다고 하면서 조롱을 한다.

얼마나 조롱이 특별했는지 누가는 신약 다른 곳에서 쓰이지 않는 단어로 이 조롱을 표현했다. 이것이 똑똑한 철학자에게서만 나온 조롱은 아니고 어근이 같은 단어가 쓰인 곳이 딱 한 군데가 있는데 오순절 성령강림을 본 유대인들도 조롱하여 성도들을 새 술에 취했다고 했다. 그러니까 예수를 너무 잘 믿는 유대인들도 성도들을 조롱했고 아덴 사람들도 바울을 조롱했다. 그러니까 (우리가) 예수를 잘 믿는다고 하는 순간부터 모두에게 조롱받을 각오를 해야 되는 것이다. 한편 또 다른 사람들은 바울의 말을 다시 듣겠다고 했는데 이것은 믿기를 거부한다는 것에 대한 완곡한 표현일 뿐이다. 왜냐하면 아덴 사람들은 정답이 생기는 순간 두려움에 빠지니 세상의 지성인들이 복음을 맞다고 생각해도 미꾸라지처럼 거부하면서 빠져나가니까 (그 지성인들이) 더 듣겠다고 했는데도 바울이 떠났다고 했다. 들을 마음이 없다는 것이다.

이처럼 믿을만한 증거를 하나님이 주시는데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믿음이 없으니 말씀을 전하는 바울을 떠나게 된다. 그런데 믿을 만한 증거라는 것이 믿음이라는 말과 같다. 그런데 증거를 주니까 알아서 믿으라는 뜻이 아니고 믿을 만한 증거를 주신 하나님께서 그 증거를 믿을 수 있는 믿음 또한 우리에게 주신다. 우리가 믿는 것은 사실 믿어지는 것이다. 믿어지니까 믿는 이것이 은혜이다.

 

아덴 사람들이 못 믿는 것은 하나님의 때가 안 돼서 그런지 (모르겠다) 그래서 믿음의 은혜를 받은 사람들의 반응은

34 몇 사람이 그를 가까이하여 믿으니 그 중에는 아레오바고 관리 디오누시오와 다마리라 하는 자와 또 다른 사람들도 있었더라

세상 정신과 한바탕 영적 전쟁을 치르고 아레오바고를 떠나는 바울을 몇 사람이 가까이 한다. 바울이 증언한 믿을만한 증거 즉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가까이 한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한 사람들이다.

여기서 이가까이 하다라는 헬라어 단어의 어근은 ’(glue)이라는 뜻이다. 성령의 강론 설교에서 바울을 따르는 딱풀 성도를 말했다. 그 때 그따르다라는 단어처럼 이가까이 하다라는 단어는풀로 붙인 듯 가까이 붙어서 따르다라는 뜻이다. 아덴에서도 비록 소수지만 딱풀 성도가 생긴 것이다. 그래서 교회가 세워졌다는 기록은 없지만 교만한 도시 아덴에도 소수의 성도가 생겼다는 것이다.(디오누시오/Dionysius, 다마리/Damaris)

수많은 철학자들의 강론을 들었지만 이 아덴에서 믿은 두 남녀 중 디오누시오(Dionysius)는 지도층이었다. 그런데 다마리(Damasris0는 신분은 모르지만 귀부인보다는 술집 여자였을 확률이 더 많다고 한다. 왜냐하면 2000년 동안 아덴에서 이름이 기록된 두 사람인데 제 정신 가지고 못 믿었을 것 같기에 술집 여자 쪽에 무게를 싣는다. 귀부인이었으면 이런 곳에 안 왔을 것 같다. 이게 다 구속사이다.

바울의 이 설교가 사도행전에서 정점인 설교라는 것에 동의가 되기도 안 되기도 한다. 이방인에게 전해진 독특한 설교인 것은 사실인데 너무 힘들었을 아덴에서 최선의 설교를 했다고 보여 진다.

교회는 회개한 사람들의 삶이 가장 강력한 성령의 알리심의 메시지가 있는 곳이다. 우리들 교회가 날마다 말씀으로 성령의 알리심으로 이 귀한 사명을 이어가기를 소원한다.

 

(적용#3)

 

-알지 못했던 시대에 행했던 죄악은 무엇인가? 나의 회개한 삶 자체가 하나님의 소생이라는 성령의 알리심이 되고 있나?

 

<Epilogue>

 

1)  우리는 이기려고 알기를 원한다

2)  감추어진 성부하나님의 경륜(Hidden Will of God)과 성자하나님의 나타나신 경륜(Revealed Will of God)과 성령하나님의 효과적인 힘/도우심(Effective Power of God)의 삼위일체가 성령의 알리심이다

3)  눈높이 언어가 내 삶 속에 임한 언어다

4)  우리는 경계와 연대와 혈통을 허물고 하나님이 되기를 부단히 원한다

5)  하나님이 정하신 경계(, 결혼, 죄인, 출세, 아내, 남편, 여성, 남성, 공동체 등)를 벗어나고 싶어하는 것이 인간의 속성이다

6)  한계상황에서 하나님의 경계 안에서 내게 허락하신 자리가 사명의 자리다

7)  삼위 하나님의 한계상황을 알리심의 경계를 통해 바른 앎을 알게 하신다

8)  영적 경계를 지키는 것이 사람의 힘으로 어렵다

9)  우리는 하나님이 정하신 경계를 지키면서 살고 하나님의 알리심에 힘입어 살아가는 존재다

10)   우리는 하나님을 힘입어 살아가는 존재이므로 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존재다

11)   말씀이 임하여야 내가 죄인 임이 알아지고 깨달아 지는 것이다

12)   예수님이 나를 위해, 내 죄사함을 위해 죽으심과 부활이 그 증거다

13)   믿을 만한 증거가 바로 믿음이다

14)   믿어지는 것이 은혜다

15)   선천적 동성애자인 헨리 나우엔의 만인 구원설(보편 구원설)은 예수 없이 구원이 가능하다는 위험한 발상이다

16)   히스기야(Hezekiah)처럼 내가 회개하는 것이 성령의 알리심이다

17)   쾌락주의나 경건주의나 예수가 없으면 둘 다 육은 악하기 때문에 다 선한 게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18)   아무리 쾌락주의고 아무리 경건주의라 해도 예수가 없으면 말짱 꽝인 것이다.

19)   알지 못했기 때문에 두려워했고 또한 안다고 생각하며 정답이라고 생각했기에 또한 두려워하는 것이다

20)   이제 알지 못하는 두려움은 결국 종교심이 되어서 알지 못하는 신에게까지 숭배하는 행동으로 이어졌고 이 세계의 지성이라고 불린 사람들이 한 일은 결국 돌과 신상을 세워 숭배하는 일이었다.

21)   내일 일을 알지 못해서 두려워하고 또 알기 때문에 두려워해서 뭔가 믿을 만한 우상을 세워놓는다.

22)   나의 노후를 보장해줄 것 같은 돈, 자식, 학벌, 외모 등 그런 우상들을 세워놓고 결국은 그 우상들의 통치를 받는다.

23)   하나님이 너무 감추어져 있지만 바로 옆에 있는데 이것이 고난이 없이는 찾아지지를 않는 것이다.

24)   하나님이 옆에 있는데도 모르고 오래 되었어도 말씀이 안 들린다. 그러니까 기다림이 필수적이다

25)   우리 인생도 이혼과 사별의 언어가 있고 도박, 상인, 농사, 학자의 언어가 다 다르다.

26)   삶 속에 그들의 언어로 알리는 것이 성령의 알리심이다.

27)   우리는 성령의 격분을 잘못 이해하여 함부로 말하고, 낮아지기 보다는 정죄하고, 껴안기 보다는 판단하고, 이해하기 보다는 오해하고, 알린다고 하면서 가르치는 것이 우리의 모습이다.

28)   그들의 언어로 말할 때는 낮아짐이 필요하고 자기 부인이 필요하다.

29)   누군가를 공감해주는 것에는 낮아짐과 자기 부인이 필요하다.

30)   구체적으로 오늘, 지금, 내 혈통, 내 수명의 연대 그리고 내 거주의 경계 속에서 자신을 발견할 수 있고 알리신다고 말씀하신다.

31)   철학자들이 일생 찾고, 찾고 또 찾았던 진리 그것을 오늘 내 삶 속에 임한 말씀으로 우리는 그 분을 더듬어 찾을 수 있고 만나며 교제할 수 있다는 것으로 이것이 가장 중요한 구속사인데 성부, 성자, 성령 중에서 예수님의 사역이 정말 중요하다.

32)   왜냐하면 감추어진 하나님의 경륜이 예수님의 낮아지심으로 이 땅의 경계 속으로 들어오지 않으셨다면 구속사는 일어날 수가 없는 것이다.

33)   그럼 성령님도 효과적으로 도와주실 수 가 없다.

34)   죄인인 우리의 특징은 이 모든 경계를 허물고 싶어 한다.

35)   혈통과 연대와 경계를 허물어 다들 하나님이 되고 싶어 한다.

36)   창조 질서인 남자와 여자의 경계도 허물고 싶어 하고 부부의 경계, 부모 자식의 경계를 허물려고 하는 것이 우리의 죄성이다.

37)   아담도 창조주와 피조물인 이 경계를 허물고 하나님이 되고자 선악과를 먹었기 때문에 우리가 자녀를 낳는 수고를 하고 땀 흘리는 수고를 겪게 하셔서 이 죄인의 경계를 알게 하셨다.

38)   하나님은 멀리 계시지 않으시고 끝없는 한계 상황과 전쟁으로 아레오바고 같은 이 지옥 같은 삶의 전쟁으로 내가 이 경계를 자각해서 아내, 남편, 자녀와 부모의 경계, 나아가 창조 질서인 남성과 여성 의 경계를 잘 지켜 그 경계에 맞는 역할을 잘 감당할 때 하나님이 그 때 자신을 알리시고 더듬어서 찾아서 알게 하시고 우리의 삶의 언어로 하나님을 알리시는 이 말씀이 기억이 나고 이 거주의 경계, 혈통의 경계 속으로 찾아오신 그 분을 만나는 것으로 이것이 성령의 알리심이다.

39)   우리 오픈이 우리를 겸손케 해서 여기 우리가 죄인들이 많아서 우리는 늘 예배 때마다 눈물이 있다. 하나님이 너무 기뻐하신다.

40)   우리는 그 자리에서 사명을 찾아야 되는 것이며 사명을 모르면 하나님 자리에서 늘 불안한 것이다.

41)   하나님의 소생이라는 것을 알면 회개를 해야 한다.

42)   네가 그렇게 경계를 지키고 혈통의 한계를 잘 지키고 있으면 바로 네가 하나님의 소생,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43)   경계를 잘 지키고 있으면 내가 하나님을 힘입어 살아야 되는 하나님의 자녀(아들, )라는 것이다.

44)   내 신분 의식이 딱 생긴다는 것인데 하나님은 너희가 알아야 되는 존재가 아니라 모르더라도 하나님을 힘입어 살아야 되는 존재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가 의존해야 하는 존재임을 그들의 언어로 알려주는 것이다.

45)   죄가 우리와 하나님의 사이를 깨뜨렸기 때문에 우리는 자존적으로 스스로 살아가야 하는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소생이니 하나님을 힘입어서 살아가야 하는 존재인데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내가 뭐든지 하려고 하니까 맨날 노숙자가 되고 부글부글 끓고 혼자서 해야 되니 스트레스가 많고 너무 두렵다.

46)   그리고 안식이 없고 매일 주먹을 불끈 쥐고.. 아덴(Athens) 사람이 지식으로 위장하고 있지만 두려움과 원망, 슬픔 속에 그렇게 살아간다.

47)   그러므로 인생의 전쟁에서 나의 한계를 경험할 때 우리는 내 존재를 깨닫는다.

48)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깨달아야 되는데, 자기 한계상황을 못 깨달으니까 아덴 사람이 못 깨닫는다. 그러니까 복음 전하기가 너무 어렵다.

49)   내가 알지 못해서 행했던 것들을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값을 치르셨다는 것으로 이것을 아는 사람은 회개하게 되는 것이다.

50)   내 추악한 모습을 보게 되면 우리는 진짜 십자가를 붙들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다.

51)   그래서 회개한 바울의 삶 자체가 성령의 알리심이신 것이다.

52)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이 증거이며 우리도 회개의 간증이 명백한 증거가 되어 또 다른 사람에게 회개를 불러일으키며 복음이 전해지는 것이다.

53)   이 사건이 너의 사건, 바울의 사건이 아니라 바로 내 사건(나를 위해 구주께서 죽으신), 나를 자녀 삼기 위해서 죄인 중의 괴수인 바로 나를 위해 죽으신 사건임을 전하는 이것이 아레오바고 설교의 절정이다

54)   유대인의 회당이나 이방인에게나 어디서도 빠지지 않는 죽은 자의 부활, 이 바울 설교에 그대로 여기서 이것을 얘기했는데 바로 죽으심과 부활은 바울도 우리도 하나님의 소생이라는 것을 알리신 것이다.

55)   믿을 만한 증거라는 것이 믿음이라는 말과 같다.

56)   그런데 증거를 주니까 알아서 믿으라는 뜻이 아니고 믿을 만한 증거를 주신 하나님께서 그 증거를 믿을 수 있는 믿음 또한 우리에게 주신다.

57)   우리가 믿는 것은 사실 믿어지는 것이고 믿어지니까 믿는 이것이 은혜이다.

58)   교회는 회개한 사람들의 삶을 통해 가장 강력한 성령의 알리심의 메시지가 있는 곳이다.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21. 5. 26. 21:53

[우리들교회 2021 523일 주일예배 말씀 요약(사도행전 17:16~ 23/성령의 격분)]

 

 

<사도행전 17:16~ 23>

 

16 바울이 아덴에서 그들을 기다리다가 그 성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마음에 격분하여 (While Paul was waiting for them in Athens, he was greatly distressed to see that the city was full of idols)

 17 회당에서는 유대인과 경건한 사람들과 또 장터에서는 날마다 만나는 사람들과 변론하니 (So he reasoned in the synagogue with the Jews and the God-fearing Greeks, as well as in the marketplace day by day with those who happened to be there)

 18 어떤 에피쿠로스와 스토아 철학자들도 바울과 쟁론할새 어떤 사람은 이르되 이 말쟁이가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느냐 하고 어떤 사람은 이르되 이방 신들을 전하는 사람인가보다 하니 이는 바울 예수와 부활을 전하기 때문이러라 (A group of Epicurean and Stoic philosophers began to dispute with him. Some of them asked, "What is this babbler trying to say?" Others remarked, "He seems to be advocating foreign gods." They said this because Paul was preaching the good news about Jesus and the resurrection)

 19 그를 붙들어 아레오바고로 가며 말하기를 네가 말하는 이 새로운 가르침이 무엇인지 우리가 알 수 있겠느냐 (Then they took him and brought him to a meeting of the Areopagus, where they said to him, "May we know what this new teaching is that you are presenting?)

20 네가 어떤 이상한 것을 우리 귀에 들려 주니 그 무슨 뜻인지 알고자 하노라 하니 (You are bringing some strange ideas to our ears, and we want to know what they mean)

21 모든 아덴 사람과 거기서 나그네 된 외국인들이 가장 새로운 것을 말하고 듣는 것 이외에는 달리 시간을 쓰지 않음이더라 ((All the Athenians and the foreigners who lived there spent their time doing nothing but talking about and listening to the latest ideas.)

22 바울이 아레오바고 가운데 서서 말하되 아덴 사람들아 너희를 보니 범사에 종교심이 많도다 (Paul then stood up in the meeting of the Areopagus and said: "Men of Athens! I see that in every way you are very religious)

23 내가 두루 다니며 너희가 위하는 것들을 보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단도 보았으니 그런즉 너희가 알지 못하고 위하는 그것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 (For as I walked around and looked carefully at your objects of worship, I even found an altar with this inscription: TO AN UNKNOWN GOD. Now what you worship as something unknown I am going to proclaim to you)

 

<Prologue>

 

이런 글이 있더라고요 화가 나면 10까지 세고’, ‘죽이고 싶으면 100까지 세라고 합니다. 화는 다스려야 하고 파괴한다고 합니다. 영어로 화()Anger입니다. 위험이라는 ‘Danger’에서 첫 알파벳 D가 빠지면 화(Anger)가 되는 것입니다. 성령의 신사인 바울이 아덴(Athens)에서 격분했다고 합니다. 바울은 빌립보(Philippi)에서, 데살로니가(Thessalonica)에서, 베레아(Berea)에서 쫓겨나고 지금 아덴(Athesn)에 와있습니다르네상스 화가인 라파엘로의 작품 중 가장 유명한 작품으로 꼽히는 아테네 학당이라고 하는 그림이 있는데 상상 속에서 고대 그리스를 대표하는 철학자, 수학자, 과학자, 예술가, 작가들을 한 장소에 모아두고 그곳 이름을 봉숭아 학당이 아니고 아테네 학당이라고 했는데 아덴(Athes)이 이런 곳입니다. 바울은 이러한 대단한 아덴에서 마음에 격분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안 썼던 단어가 나왔어요. 바울의 격분은 어떤 것인지 오늘은 성령의 격분에 대해 생각해보겠습니다

 

<말씀 요약>

 

성령의 격분은 첫번째는,

 

 

1.   영혼을 향한 애타는 관심입니다.(16~17) 

 

  

이 신사적인 베뢰아(Berea) 사람들의 안내로 아덴(Athens)에 도착한 바울(Paul)은 베레아에 잠깐 남겨둔 실라(Silas)와 디모데(Timothy)에게 빨리 아덴(Athens)으로 오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혼자 사역을 시작하지 않습니다 오기를 기다립니다 쓰인 단어가 간절한 기다림을 말합니다. 그러면 왜 바울은 실라와 디모데를 기다렸을까요? 바울이 독불장군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베레아에 실라와 디모데를 남겨두었지만 사역을 하려니 그들을 도구가 아니라 동역자로 필요했던 거죠 더 중요한 이유는 실라와 디모데를 사랑하여 양육하려고 했던 것 같아요 로마제국 때 아덴은 세()가 많이 기울어서 일류 도시였던 예전의 도시가 아니었어요 문화적으로 여전히 헬라 문화를 대표한 곳임을 직접 본 거죠. 아시아나 마게도냐와는 차원이 다른 문화적 선진 도시였던 거죠. 앞으로 이어질 아가야 사역을 위해 실라와 디모데를 훈련할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까지 전도와 분수령적인 사건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든 것 같습니다 한 사람을 귀한 영혼으로 보았습니다. 사역의 보탬도 중요했지만 그들을 한 명의 온 전한 사역자로 양육하는 것을 중요시했습니다. 그곳에서 필요한 것은 기다림이었습니다. 함께하며 성장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죠 한 영혼을 향한 애타는 관심에서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어떻게 쓸지 아는 것이 목적이었다면 말씀의 사역자로 어떻게 자라고 있는지 하나님의 사명 앞에 어떻게 서있는지에 관심이 없었을 것입니다. 한 영혼을 살리는 것이 최고임을 알기 때문에 고민하고 분별하며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유대인을 기다라는 것과 다릅니다. ‘헨리 나우웬만인 구원설’, 이거는 아닙니다. 택자가 있죠. 실라와 디모데를 향한 관심으로 기다리면서 아덴을 조사하면서 사역을 준비했을 것입니다. 아덴-아테네 하면 예나 지금이나 철학과 예술의 고향으로 유명하죠 철학의 조상에 해당하는 소크라테스-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도 여기서 활동했고 민주주의와 신화와 문학도 여기서 시작되고 꽃을 피웠습니다. 음악의 근간도 여기서 나왔습니다. 인류 품격의 본고장 그러니 아덴 사람들의 자부심이 하늘을 찔렀겠죠 그러나 로마에 의해 세력이 약해져도 자존심은 여전합니다. 자부심 속에서도 온 도시가 우상 밭, 우상 숲으로 가득 찬 우상이 판을 치는 우상뿐 이었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이 볼 때 보암직하고 탐나는 예술품들이었습니다. 제우스 신전 등등 그런데 예술품이었지만 그걸로 뭘 하냐 하면 술과 향락에 바카스 신전에 포도주와 음악소리 집단적인 황홀경 가운데 향락적인 분위기를 보면서 이제 테노펜이라는 역사가는 한마디로 온 도시, 아테네 전부가 곳곳에 우상을 섬기는 하나의 제단(Altar)이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러니까 상상이 안되는 그 모습을 보던 바울은 마음에 격분했습니다. 분노가 일어나면 어떻게 합니까/ 때려 부수고 화내잖아요 바울이 격분했잖아요 격분했다는 단어는 단순히 화가 난 게 아니라 구약에서 번역을 보면 하나님에 대해서만 이 단어가 쓰였어요.

 

백성들의 우상숭배에 대해 진노했을 때 쓰였어요. 멸망할 수밖에 없게 되었을 때 애통한 마음으로 그들의 죄악에 대해 진노할 때 격분하게 되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으로 격분한 거예요. 마음으로 불붙은 바울은 격분하니까 실라와 디모데를 기다리다가 주말에 회당에서 강론하고 만나는 사람마다 복음을 전했습니다. 변론이라는 말은 강론이라는 말과 같습니다아덴에서 들리지 않는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할 수만 있으면 이 잔을 내게서 치워달라는 예수님의 말처럼 힘든 일이었습니다. 오늘 세례 간증 은혜 받았습니다. 회사에서 다 그러잖아요 비리가 있으면 고발을 해야 되는 거죠 우리나라 인권이 왕 노릇 하니까 이걸 이렇게 깨달은 것은 보통 택자가 아닌 겁니다. 대표님이 깨달았다고 하니까 정말 감사합니다성령의 격분은 제자들을 사랑으로 기다리는 것입니다.


*격분-단순히 화가 났다는 것이 아니라 거의 하나님에 대해서만 쓰였다. 대부분 금송아지 숭배나 백성들의 우상숭배와 반역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진노하셨음을 표현할 때 쓰였고 멸망할 수밖에 없게 되었을 때 하나님이 너무도 애통한 마음으로 그들의 죄악에 대해서 진노하시는, 하나님의 거룩한 분노로 격분을 했다는 것이다.

 

앞 절에는 사랑으로 기다렸는데 아덴의 영혼을 향한 애타는 관심입니다. 적극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령의 격분입니다. 맨날 온유한 것만이 사랑이 아닙니다. 날마다 진짜 지옥 간다고 하는 것은 격분입니다. 그런데 맨날 천국 이야기만 하다가 지옥 가면 어떻게 합니까? 사람은 보수적으로 잡아야지 좋다고 합니다. 항상 십자가와 부활은 한 단어입니다. 사랑으로 멸망 받는다고 애타는 마음으로 가장 격분한 것이 아덴입니다잘 먹고 잘 사는 곳. 돌로 쳐 죽이는 감옥에 간 격분했던 이야기는 안 합니다. 부자들이 격분의 대상 맞습니다.

 

 

(적용#1)

 

-목장에서 한 사람을 양육하기 위해 얼마나 기다려 주나요?

-겉으로는 품격의 아덴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우상 밭인 내 안의, 내 가정의 죄악은 무엇입니까?



한통의 매일을 받았습니다 우리들교회 집사님입니다



현재 산부인과 의사로 분만전문병원에서 7년째 의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부터 낙태죄가 폐지되면서 이제 낙태를 해도 법적 처벌이 없어졌는데 아직 세부사항이 공식적으로 확정되지 않고 공문이 없어 낙태수술을 시행하지 않았지만은 이제 임산부가 원하는 경우 임신부가 원하는 경우 제한 없이 시행하도록 원장님 지시 사항이 내려왔습니다. 그러면 저의 선택지는 두 가지인데 첫째는 이 낙태 시술은 명백히 죄이니까 저는 하지 못하겠다고 거절하는 게 맞을까요? 낙태죄는 세상 법상 범법 행위가 아니니 말 없이 수행하면서 계속 회개하면서 가야 하는 것일까요? 저는 병원에서 아무래도 월급을 받고 있다 보니, 이 시상을 거절하기 어려운 처지입니다 그러나 제가 낙태 시술을 못하겠다고 하는 것이 한 생명 한 영혼을 구원하지 못해서 애통해서 그러는 것인지 저희 영육 간의 안위를 위해 그러는 것이 뭔지 그게 또 의구심이 들기도 해요 사실 이게 제가 책임져야 될 문제지 그래서 제가 짊어져야 할 십자가라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목장에서 얘기를 나누니까 산부인과라면 목사님께 한번 메일을 드려보려고. 저한테 보냈는데. 저도 기가 막힙니다. 이분이 이런 편지를 보냈다는 것 자체가 너무 참, 진짜 크리스천 맞고요. 애통하면서 성령에 격분을 하고 계신다고 생각이 들어요.

 

 

 

2.   세상의 정신 앞에 격분해야 합니다.(18~21)

 

 

  

삶의 현장에 복음을 전하러 나가니까 그 시대의 세상 정신이 바울을 맞이합니다. 에피쿠로스(Epicuros/Epocurean)와 스토아(Stoa/Stoic) 철학자입니다. 바울이 예수와 부활을 전하니 둘이 라이벌이었다가 한패가 됩니다. 한패가 되어서 쟁론을 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사상과 종교의 목적은 행복이잖아요 에피쿠로스 학파나 스토아학파도 그렇습니다 그러나 길이 달라요 에피쿠로스는 쾌락을 추구합니다. 쾌락을 추구한다고 탐욕을 추구한다고 하는데 그게 아니라고 고차원적인 쾌락입니다. 낮은 수준의 욕망은 억제하고 즐거운 상태가 되는 것을 추구합니다. 내 욕심을 버리고 작은 것에도 행복을 느끼는 것을 가르칩니다. 그러니까 모든 백성들이 항상 작은 것에 대한 것을 느끼라고 하잖아요 에피쿠로스 파입니다. 행복을 추구하는 이유는 이들의 출발의 이유가 원자론이고 죽으면 아무것도 소용없기 때문에 오늘도 무사히의 철학입니다.



스토아 학파는 이성주의자들이죠 금욕주의와 경건주의. 그래서 스토아는 기둥이라는 뜻인데 기둥에서 거닐면서 가르침을 전했다고 합니다. 이성이 최고의 판단 기준이고 자연의 질서를 받아들여 마음의 평화에 도달해서 운명적으로 주어진 일을 능동적으로 해야 한다는 적극적 사고방식입니다.



이성을 따라 생각하면 모든 것을 충족하고의 사상이 발전해서 영지주의가 되고 아덴의 신들 많잖아요. 범신론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스토아철학은 슈퍼맨 슈퍼히어로가 되기를 추구하는 철학입니다그래서 로마의 지도층과 황제들이 스토아철학을 좋아했습니다. 육체를 부정하는 겁니다함부로 살아도 되는 겁니다. 물질을 부정하기 때문에 육체가 부정하니까 더러운 것이고 그래서 자살 또한 선한 것이라고 가르쳤습니다. 자살도 이성적으로 심사숙고한 뒤에 행해야 하고 고통스러울 때에는 정당한 행위라고 하는 것인데 스토아학파를 창설한 제논(Zenon)도 자살했어요. 두 번째 후계자 클레안테스도 자살을 했다. 네로의 스승인 유명한 스토아 철학자 세네카는 노년이 되어 육체적 쇠락이 와서 자살하는 것은 옳은 일이라고 주장을 했다. 이 세네카도 자살을 했다. 그 제자인 네로 황제도 자살을 했다. 그러한 논리에 따라 로마의 스토아 학파는 심사숙고한 사람이 이성적으로 자살을 원할 때면 정맥을 자르는데 능숙한 기술자를 보내주는 서비스도 제공을 했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나라 지도자들도 이 스토아 학파라서 자살들을 할까? 예전에는 상상도 못한 자살이 너무 쉽게 행해진다. 우리나라가 예전보다 굉장히 아덴이 되었다. 황제들이 좋아하는 자살, 황제들이 좋아하는 동성애, 쾌락의 끝판왕이고 나중에 육체를 부정하니까 나의 이성과 이런 명성에 맞지 않으면 자살을 하는 이것이 얼마나 매력이 있었겠나? 

인간이 추구하는 삶은 결국 이 두 종류의 삶이 적당히 섞인 것 아니겠는가?

에피쿠로스 학파처럼 무사안일을 추구하는 부분도 있고 스토아학파처럼 군계일학을 추구하는 부분도 있다

상황에 맞게 이 두 부분을 잘 조합해서 대처하는 게 인간의 지략이다. 결국 다 행복을 추구하는 인본적인 노력이다. 예수가 없으면 다 이렇게 살아간다.

여러분은 쾌락주의인가, 금욕주의인가, 경건주의인가? 결국은 겉으로 쾌락, 겉으로 경건해도 뒤로 가면 다 똑같다. 결국은 다 끝에 가보면 자살을 하던지 음란의 문제가 있다. 인간의 한계인 것이다. 이런 스토아와 에피쿠로스 학파의 가르침을 듣고 바울이 어떻게 격분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구원과 상관없으니 자살하는 거죠. 예전에는 상상 못했던 자살이 로마 황제들이 되어서 그런가? 아덴 이어서 그런가? 쉽게 행해지는 것 같아요. 바울이 격분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죽어가는 영혼들을 보면서 격분이 되는 거죠. 어떤 분은 목사님이 시기질투대상이 연예인과는 상관없다고 했는데 좋아하는 연예인에 대해 뭐라고 하면 가만히 못 있겠다고 합니다. 우리들교회 교인들 가운데 특별히 여자 집사님들 가운데 있습니다인간이 추구하는 삶은 두 종류의 삶의 적당히 섞인 것 아닙니까? 그래서 에피쿠로스 지성인들처럼 추구하는 것도 있고 스토아처럼 군계일학을 추구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상황에 맞게 잘 대처하는 게 인간의 지략인 거죠 인본적인 행복을 위한 노력인 거죠 인생이 여기에다 있어요. 이런 가르침 앞에 예수를 믿는다면 어떻게 격분을 안 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이제 이성과 쾌락이 아닌 복음을 가지고 이 현장으로 가서 시대정신과 싸워야 하는 것이 성령의 격분인 것이다. 이 시대정신, 쾌락과 금욕주의의 정신 앞에 격분하고 쟁론하고 신앙을 정립해서 우리 자녀들에게 가르쳐야 하는 것이 성령의 격분입니다.



자녀들을 보면 말이 안 나옵니다. 다들 그냥 상전을 모시고 있어요 어떻게 격분을 해야 할지 모릅니다바울은 18절에 격분을 해서 격분을 전하니 말쟁이(babbler)라고 합니다. 말쟁이는 참새를 보면서 만든 표현인데 그럴듯한 썰을 만들어 풀어대는 거리의 철학자를 폄하해서 말쟁이라고 합니다. 예수와 부활을 전하는 바울을 폄하합니다. 바울이 몰랐을리 없죠 그래도 바울은 멈추지 않고 전했습니다 수치와 조롱을 당해도 멈추지 않았는데 이런 사람을 성령의 신사라고 합니다



(빌립보서 3 8)



그뿐만 아니라, 내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귀하므로, 나는 그 밖의 모든 것을 해로 여깁니다.  나는 그리스도 때문에 모든 것을 잃었고, 그 모든 것을 오물로 여깁니다. 나는 그리스도를 얻고,

(What is more, I consider everything a loss compared to the surpassing greatness of knowing Christ Jesus my Lord, for whose sake I have lost all things. I consider them rubbish, that I may gain Christ)

 

어떤 지식보다도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최고의 지식인 것을 바울이 알기 때문에 확실히 전하는 겁니다. 얼마나 당할 수가 없으면 말쟁이라는 표현을 했을까요?





그래도 데살로니가(Thessalonica)사람들처럼 막 그냥 시기심에 때리고 가두고 그러지 않고 이 새로운 가르침이 굉장히 이상하네 하면서 알고 싶다고 합니다. 그러면 멋있어 보이잖아요. 그런데 여기서 제일 믿는 사람이 없었기에 더 안 변하는 사람들입니다. 믿지도 않으면서 말해 볼래? 이거는 지식에 대한 욕구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레오바고(Areopagus)는 예로부터 이어진 최고 법정입니다. 로마에 정복된 이후 종교문화에 대해 결정권이 있던 곳입니다아레오는 전쟁이고 바고는 언덕입니다. 이게 의미상 전쟁의 언덕이라는 의미로 바울은 시대의 정신 앞에 홀로 붙들려가는 겁니다옥에 갇힌 빌립보에서, 소동이 일어난 데살로니가에서, 강론할 때 빌립보에서 교회가 세워지고 늘 믿는 사람이 있었는데 여기서는 혼자 믿는 사람이 한 명도 없습니다. 아무도 알아듣지 못하고 말쟁이라고 조롱합니다. 진짜 사도바울을 생각하면 기가 막힙니다. 그래도 우리는 아레오바고(Areopagus)로 나가야 합니다. 전쟁을 통해서 이 나의 단단한 행복을 추구하는 가치관과 이성적인 신념들이 깨어지기 때문입니다. 한 손에는 성경을 보고 신문을 보면서 시대정신 스토아와 에피쿠로스에 격분하면서 거대한 세력과 싸워야 합니다.



날마다 전쟁이 있다고 합니다. 전쟁에서 싸우고 싸우다 보니까 싸울 상대가 넌 줄 알았는데 와이프 있는 줄 알았는데 자식 남편 사장인 줄 알았는데 나와 내 생각이 죽어져야 할 대상임을 깨닫고 하나님을 거스른 원수임을 깨닫고 날마다 주어진 말씀 앞에 상고하며 부인하고 죽어져야만 부활의 승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날마다 붙들고 가야 합니다이제 저절로 될 수밖에 없습니다. 믿는 사람이라고 자녀도 부모도 함부로 여기고 믿는다고 해서 대접을 해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공표하는 순간 함부로 대합니다. 학교 현장에서 시장에서 삶의 현장에서 자녀들에게 이성적이고 합리적이고 성은 네가 선택하는 것이고 생명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입니다. 가정도 이성적으로 선택해서 이혼할 수 있어요 이성적으로 선택해야 한다고 가르치는 현실이 우리는 삶의 치열한 터전이 시장으로 들어가서 변론하고 쟁론하고 바울처럼 말쟁이 고리타분한 사람이라고 조롱 당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왜 결혼을 지켜야 할지 아무도 몰라요 보기에 좋고 한두 번 싸우면 이혼하는 겁니다. 이게 심해지고 있어요. 죽을 힘을 다해서 가정을 지켜야 하는 것이 고귀한 고품격의 구속사를 한마디만 해도 청년들 너무 귀한 청년들인 거죠 가정을 지켜야만 합니다.



복음을 전하다 보니까 아덴 사람들이 보니까 오직 새것에만 관심을 쏟는 것이 보였어요 어제들은 것도 식상해요 새 학설 새 논리 등에 거의 미치는 거예요 하나님이 만드신 태양은 아무리 오래되어도 날마다 새롭지 않습니까 날마다 새롭습니다. 하나님이 없는 것은 하루만 지나도 지겨워요 태양까지 가보겠다고 연구합니다. 그러면서 그러니까 조금이라도 새로운 학설이 나오면 그것으로 말하고 듣기 위해 시간을 씁니다. 아덴이 NASA 실리콘 벨리 인 것 같습니다. 유학 간 자들도 많습니다. 늘 새로운 것을 깨우치는 것 같습니다. 지성인들이 새것을 그렇게 좋아하는 겁니다인간이 다 죄인입니다. 지성인들이 반복을 싫어합니다. 반복되는 말은 듣기도 싫어하고 반복하는 것은 더 싫어하고 똑똑한 사람들은 반복되는 것을 싫어하고 새로운 것을 원합니다. 반복하면 자존심이 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 똑똑한 이성훈 목사에게 반복하는 게 싫다고 물으니까 어떻게 아셨어요?라고 대답이 왔습니다. 똑똑한 사람들은 두 번 말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을 보면 새것만 나오니 얼마나 고상해 보여요? 먹고 사는 문제도 자유로워요. 지성적인 탐구만으로도 생계를 해결할 수 있으니 대단해 보입니다. 새 거를 좋아하니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여자도 집도 차도 새것에 목말라 있고 세상은 부지런한 자라고 하고 연애와 결혼이 대표적인 것입니다. 결혼을 하면 헌 옷 입고 만나요. 삶은 헌 것입니다. 새것의 한계는 너무나 얄팍합니다. 새 옷 입고 만나는 사람은 얄팍하게 알 수밖에 없어요 사고도 늘 결혼을 안 해본 사람은 깊을 수가 없어요 요새는 결혼 안 하고 연애만 하자 이것이 트렌드잖아요. 이게 에피쿠로스 학파, 결혼해서 뭐 하냐 이것이 스토아학파입니다. 미인은 3, 요리를 잘하면 30예수 믿으면 100년이 행복하다고 합니다.



그래도 미인과 미남을 택하겠어요? 200년 된 간장은 상상을 불허하는 맛이라고 하잖아요 쾌락주의와 금욕주의는 하나입니다. 그런데 성욕이 강해 성적 죄를 짓고 있어요 그런 사람들 보고 쾌락이 정당하다고 하니 표를 주고 싶겠습니까? 육체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니까 육체를 부정하니까 자살이 정당하다고 하니까 옳소이다 하죠 자기가 죄를 짓고 있으면 그런 쪽(자살의 정당성)으로 마음이 가는 겁니다. 그러나 새로운 가르침은 인생의 목적은 행복이 아니라 거룩이라고 생명은 지키고 낳아야 한다는 것을 바울이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격분하면서 전해야 합니다. 가정은 지켜야 합니다엊그제 세기의 그룹 선남선녀가 8개월 만에 이혼을 했어요. 예쁘고 공부도 돈도 많아요 모든 것을 다 갖췄어요. 그런데 결혼을 해보고 헌 옷 입고 만나니 아닌 거예요. 한마디만 해주면 안 할 텐데 그런 마음이 늘 있어요.



너무 가진 게 많으니까 말을 안 듣긴 할 것 같아요. 슈뢰더 독일 전 총리가 5번째 결혼을 하고 아내는 2번째 결혼을 했는데 전 남편에게 소송을 당해서 3천만 원을 배상했습니다. 이 시대에 격분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한 번의 만남에 가정이 깨졌으니 격분할 수밖에 없습니다. 의심할 수밖에 없습니다이 세상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경건주의를 가장하는 사람도 속에는 행복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다 똑같습니다. 빌 게이츠는 더 이상 부부로서 성장할 수 없다고 이혼했습니다. 에피쿠로스 학파는 가문의 단 비 잖아요 네가 원하는 데로 하라고 예수를 안 믿어도 구원받을 수 있다는 만인 구원론은 자신의 진리를 합리화하잖아요



그러니까 당연히 그들에게 우상이 되는 겁니다. 내가 도저히 못 끊는 성적인 욕망, 다른 여자와 살아야겠는데 결혼을 지켜야 하는데 합리화하면서 가정을 깨도 좋다고 하니까 얼마나 악하고 음란합니까? 이 세상의 악하고 음란한 것을 합리화하는 것이 스토아와 에피쿠로스입니다. 내가 돈 많고 환경이 되는데 여자를 왜 못 만나겠어? 이 본성을 거슬러야 하는 가르침입니다. 왜 내가 그 좋은 즐거움을 내가 끊겠냐고 너무 이해가 됩니다각자의 중독이 다를 뿐입니다. 각자의 우상이 다를 뿐입니다. 그래서 고난이 축복입니다. 하나님이 사랑하지 않으면 고난도 안 옵니다. 그러니까 이런 걸 하나하나 읽어보면 격분 되어야 하는데 찔리잖아요? 격분 돼요? 아무도 대답을 안 해요 격분 돼요? 역시 어려워요 좁은 길입니다.

 

 

 

(적용#2).

 

-나는 이혼 낙태 동성애 앞에 말쟁이, 행동쟁이가 되어 조롱 받으며 격분하고 있습니까이성적으로 그럴 수 있다고 존중하고 있습니까?

-여러분은 새 차, 새 집, 새 남자, 새 여자새 학문,새 목장 어디에 우상을 삼고 있습니까?

  

 

 

3.   범사에 종교심이 많을 보고 격분해야 합니다.(22~23)

 

 

종교심이 많다고 하면 훌륭해 보이다고 하잖아요 그거는 이렇게 사실은 내가 기독교를 믿는데도 저 사람 믿는 것은 미신적이라고 하면 기분 나쁘잖아요? 이 말이 종교심이라는 뜻입니다. 욕입니다. 세상 문헌에서 쓰인 단어는 여기에 딱 한 번 쓰였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이 사람들 보고 종교심이 많다고 이 단어는 문자적으로 귀신들을 두려워하는 겁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아덴 사람들이 귀신들을 두려워합니다. 그 중심에는 대단한 철학자들이 있는 겁니다. 지적 호기심 안에는 엄청난 두려움이 숨어있는 것이 드러나고 있습니다세상의 지성이 왜 이렇게 새로운 것만 찾아 방황할까요? 두려움 때문입니다. 신상과 재단을 만들어 섬기는 것이고 자기들이 미처 알지 못하는 신에게 재단까지 만들었습니다. 내가 알지 못해서 귀신에게 제사를 못 드렸으니까 아는 것이 나를 지켜 줄 힘인데 끊임없이 탐구합니다무서운 열정으로 끊임없이 방황합니다. 정답이 생기면 두려워집니다. 마음이 쉬지 못합니다. 우리 모든 것을 잘하는 것을 귀신같이 잘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고린도전서 8 1)



우상의 제물에 대하여는 우리가 다 지식이 있는 줄을 아나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

(Now about food sacrificed to idols: We know that we all possess knowledge. Knowledge puffs up, but love builds up).

 

지식이 인간에게 가장 고상한 힘이잖아요 인간을 교만하게 할 수밖에 없습니다. 높아지면 낮아지는 것이 두렵습니다. 여기서 예외인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하나님처럼 높아지려고 합니다. 그 자리에 가는 것 자체가 두려움을 불러일으키는 것입니다. 아무리 공부해서 박사가 되어도 두려움입니다. 이 자리 떨어질까 봐 새것을 알지 못할까 봐 마음에 안식이 없어요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권 교수는 날마다 건강 때문에 두려워한다고 하잖아요. 이 대단한 지성 속에 있는 두려움을 바울이 정확하게 드러냅니다. 구원받지 못하는 그들을 보면서 격분하고 애통해 합니다고난이 우연히 오거나 운이 안 좋아서 오는 것이 아니라 성도는 고난 받게 세워졌다고 장차 받을 환란에 대해 말하니까 쟁론할 수밖에 없습니다. 유대인들도 못 듣는 이야기를 바울이 전하면 한결같이 구속사를 원하는 겁니다우리는 모든 것을 십자가로 길로 놓고 갈 때 아레오바고(Areobagos) 같은 곳에 종교심을 가지고 귀신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구속사를 믿으며 나아가야 합니다.

 

 

(적용#3)

 

-여전한 방식으로 반복하기 지겨운 일은 무엇입니까?

-가장 새로운 것을 찾는 대단한 지성 안에 두려움이 숨어 잇다는 말이 얼마나 인정됩니까알지 못하고 위하는 헛된 우상은 무엇입니까?

  



여러분. 아덴 출신들이 주님을 만나려면 이 정도 대화가 가능한가 봐요. 여러분들 이렇게 금융 전문가가 돈 날려먹는 데는 그냥 많은 날이 필요가 없어요. 금융공학 대학원을 나왔대요 카이스트라고 합니다.. 돈이라는 거는 성령의 전략으로 벌리는 거지. 내가 벌라고 노력하면 알수록 다 없어지는 거예요. 이타적으로 살아야지. 돈도 벌리는 거지. 돈 벌겠다고 달려들면 다 안 되는 비트코인 추락했어요. 그렇죠 비트코인이요. 할 수 있어요. 그게 정거장이 이제 가상에 있습니다. 그런데 그거 하려면 스물네 시간 그거 쳐다보고 있어요. 24시간 그래서 비트코인 전공인 분도 있더라고. 굉장히 못마땅하다고. 우리들교회가. 밸런스트 라이프(balanced life)가 안 되기 때문에. 정신이 다가 있으니까 그래서 진심으로 말씀을 받고 상고하며 이제. 공동체의 권면으로 쓸 수 있는 이 땅에서의 마지막 일터를 허락해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했는데 자신의 의심을 내려놓고. 이분이 얼마나 열심히 살았겠어요. 이 공부를 다 하려니까 그런데 그 다음에 지난날에 저희를 회개하며 목사님의 책 면접을 읽으며 말씀과 기도로 취업을 준비했는데 그렇게 기도로 준비해도 계속 떨어지더니 네 번째 지원해서 드디어 주님 합격을 허락해 주셨어요. 이 땅에 마지막 일자리를 허락해 주셨는데 구원과 거룩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남편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덴사람들은 믿는 사람이 거의 없어요 그런데 이분은 특별한 은총을 받았어요. 망해 가지고 진짜 망한 게 축복이에요 여러분들 정말 돈을 내가 벌라고 노력하고 맨날 한탕으로. 또 이렇게 생각을 하니까 어쩜 우리도 꽤 이런 분이 계세요. 종류별로 없는 분야 안 계시죠. 어떤 고난도 이렇게 장르별로 종류별로 다 가지고 계세요. 

 

  

 

 

<Epilogue>

 

1)  火가 나면 10까지 세고 상대를 죽이고 싶으면 100까지 세라고 한다

2)  결국 화는 다스려야 하는 감정이며 화가 더해지면 파괴적으로 변할 수도 있다는 얘기다.

1)  성령의 격분은 영혼을 향한 애타는 관심이다.

2)  세상의 정신 앞에 격분해야 한다.

3)  범사에 종교심이 많음을 보고 격분해야 합니다. 

4)  사도 바울은 한 영혼을 살리는 것이 최고임을 알기 때문에 고민하고 분별하며 기다릴 수 있었다.

5)  항상 십자가와 부활은 한 단어다. 

6)  구원과 상관없으니 자살하는 것이다.

7)  이성과 쾌락이 아닌 복음을 가지고 이 현장으로 가서 시대정신과 싸워야 하는 것이 성령의 격분인 것이다

8)  이 시대정신, 쾌락과 금욕주의의 정신 앞에 격분하고 쟁론하고 신앙을 정립해서 우리 자녀들에게 가르쳐야 하는 것이 성령의 격분이다.

9)  수치와 조롱을 당해도 멈추지 않았는데 이런 사람을 성령의 신사라고 합니다

10) 어떤 지식보다도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최고의 지식인 것을 바울이 알기 때문에 확실히 전하는 것이다. 

11) 그래도 우리는 아레오바고(Areopagus/전쟁의 언덕)로 나가야 하는데 전쟁을 통해서 나의 단단한 행복을 추구하는 가치관과 이성적인 신념들이 깨어지기 때문인 것이다.

12) 한 손에는 성경을 보고 신문을 보면서 시대정신의 양대 산맥인 스토아 철학과 에피쿠로스 철학에 격분하면서 거대한 세력과 싸워야 한다.

13) 날마다 전쟁이 있는데 전쟁에서 싸우고 싸우다 보니까 싸울 상대가 넌 줄 알았는데 와이프 있는 줄 알았는데 자식 남편 사장인 줄 알았는데 나와 내 생각이 죽어져야 할 대상임을 깨닫고 하나님을 거스른 원수임을 깨닫고 날마다 주어진 말씀 앞에 상고하며 부인하고 죽어져야만 부활의 승리를 경험할 수 있다.

14) 날마다 붙들고 가야 합니다

15) 하나님이 만드신 태양은 아무리 오래되어도 날마다 새롭지만 하나님이 없는 것은 하루만 지나도 지겨워진다

16) 지성인들이 새것을 그렇게 좋아하는 것이며 인간이 다 죄인이다.

17) 지성인들이 반복을 싫어하며 반복되는 말은 듣기도 싫어하고 반복하는 것은 더 싫어하고 똑똑한 사람들은 반복되는 것을 싫어하고 새로운 것을 원하는 이유는 반복하면 자존심이 상하기 때문이다.

18) 새 것을 좋아하니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여자도 집도 차도 새것에 목말라 있고 세상은 부지런한 자라고 하고 연애와 결혼이 대표적인 것이다.

19) 결혼을 하면 헌 옷 입고 만나는데 삶은 헌 것이다.

20) 새 것의 한계는 너무나 얄팍한 것으로 새 옷 입고 만나는 사람은 얄팍하게 알 수밖에 없는 것이다

21) 思考도 늘 결혼을 안 해본 사람은 깊을 수가 없다

22) 요새는 결혼 안 하고 연애만 하자 이것이 트렌드인데 이게 에피쿠로스 학파, 결혼해서 뭐 하냐 이것이 스토아학파다.

23) 미인은 3, 요리를 잘하면 30예수 믿으면 100년이 행복하다고 한다.

24) 그래도 미인과 미남을 택하겠나?

25) 200년 된 간장은 상상을 불허하는 맛이라고 하는데 쾌락주의와 금욕주의는 하나인 것이다

26) 육체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니까 육체를 부정하니까 자살이 정당하다고 하니까 옳소이다 하는 것이다

27) 자기가 죄를 짓고 있으면 그런 쪽(자살의 정당성)으로 마음이 가는 것이다.

28) 그러나 새로운 가르침은 인생의 목적은 행복이 아니라 거룩이며 생명은 지키고 낳아야 한다는 것을 바울이 말하고 있다.

29) 우리는 격분하면서 전해야 하고 가정은 지켜야 한다

30) 엊그제 세기의 그룹 선남선녀가 8개월 만에 이혼을 했는데 예쁘고 공부도 잘했고 돈도 많을 정도로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결혼을 해보고 헌 옷 입고 만나니 아닌 것이다

31) 이 세상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경건주의를 가장하는 사람도 속에는 행복을 추구하고 있다. 다 똑같다.

32) 빌 게이츠는 더 이상 부부로서 성장할 수 없다고 이혼했다.

33) 네가 원하는 데로 하라고 예수를 안 믿어도 구원받을 수 있다는만인 구원론은 자신의 진리를 합리화하는 것이다

34) 이 세상의 악하고 음란한 것을 합리화하는 것이 스토아와 에피쿠로스이다

35) 왜 내가 그 좋은 즐거움을 내가 끊겠냐고 너무 이해가 되는데 각자의 중독이 다를 뿐이고 각자의 우상이 다를 뿐이기에 고난이 축복인 것이다.

36) 하나님이 사랑하지 않으면 고난도 안 온다. 

37) 종교심이 많다고 이 단어는 문자적으로 귀신들을 두려워하는 겁으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아덴 사람들이 귀신들을 두려워하며 그 중심에는 대단한 철학자들이 있는 것이다.

38) 지적 호기심 안에는 엄청난 두려움이 숨어있는 것이 드러나고 있다

39) 세상의 지성이 왜 이렇게 새로운 것만 찾아 방황할까? 두려움 때문이다.

40) 내가 알지 못해서 귀신에게 제사를 못 드렸으니까 아는 것이 나를 지켜 줄 힘인데 끊임없이 탐구하게 되며 무서운 열정으로 끊임없이 방황하게 된다. 그래서 정답이 생기면 두려워진다. 마음이 쉬지 못한다.

41) 우리 모든 것을 잘하는 것을 귀신같이 잘한다고 한다

42)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운다(Knowledge puffs up, but love builds up/고린도전서 8:1)

43) 지식이 인간에게 가장 고상한 힘이므로 인간을 교만하게 할 수밖에 없다.

44) 높아지면 낮아지는 것이 두렵고 여기서 예외인 사람은 아무도 없다.

45) 하나님처럼 높아지려고 하는 것인데 그 자리에 가는 것 자체가 두려움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46) 아무리 공부해서 박사가 되어도 두려움투성이인데 이 자리 떨어질까 봐, 새 것을 알지 못할까 봐, 마음에 안식이 없는 것이다 

47) 고난이 우연히 오거나 운이 안 좋아서 오는 것이 아니라 성도는 고난 받게 세워졌다고 장차 받을 환란에 대해 말하니까 쟁론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48) 우리는 모든 것을 십자가로 길로 놓고 갈 때 아레오바고(Areobagos) 같은 곳에 종교심을 가지고 귀신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구속사를 믿으며 나아가야 한다.

49) 돈이라는 것은 성령의 전략으로 벌리는 것이지 내가 벌라고 노력하면 알수록 다 없어지는 것이며 이타적으로 살아야 돈도 벌리는 것이지 돈 벌겠다고 달려들면 다 안 되는 것으로 비트코인도 추락했다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21. 5. 17. 11:36

[우리들교회 2021 516일 주일예배 말씀 요약(사도행전17:10~15/ 성령의 신사)]

 

 

<사도행전 17:10~ 15>

 

10 밤에 형제들이  바울과 실라를 베뢰아로 보내니 그들이 이르러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니라 (As soon as it was night, the brothers sent Paul and Silas away to Berea. On arriving there, they went to the Jewish synagogue)

 

11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Now the Bereans were of more noble character than the Thessalonians, for they received the message with great eagerness and examined the Scriptures every day to see if what Paul said was true)

 

12  중에 믿는 사람이 많고  헬라의 귀부인과 남자가 적지 아니하나 (Many of the Jews believed, as did also a number of prominent Greek women and many Greek men)

 

13 데살로니가에 있는 유대인들은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을 베뢰아에서도 전하는 줄을 알고 거기도 가서 무리를 움직여 소동하게 하거늘 (When the Jews in Thessalonica learned that Paul was preaching the word of God at Berea, they went there too, agitating the crowds and stirring them up)

 

14 형제들이  바울을 내보내어 바다까지 가게 하되 실라와 디모데는 아직 거기 머물더라 (The brothers immediately sent Paul to the coast, but Silas and Timothy stayed at Berea)

 

15 바울을 인도하는 사람들이 그를 데리고 아덴까지 이르러 그에게서 실라와 디모데를 자기에게로 속히 오게 하라는 명령을 받고 떠나니라 (The men who escorted Paul brought him to Athens and then left with instructions for Silas and Timothy to join him as soon as possible)

 

 

<Prologue>

 

여러 가지 부족해도 믿음만 있으면 된다는 것이 우리들 교회 슬로건인데 믿음만 있으면 뭐 하냐 상식과 성품이 있어야 한다고 하는데 살아보니 너무 공감되죠? 이 것이 너무 맞는 이야기 같은 것처럼 들립니다그러나 여러분부족해도 믿음이 최고입니다교회 다니면서 이 쉬운 이야기하기가 어려웠습니다이 이야기하다가 하직할 것 같습니다너무 쉬운 이야기가 어렵다고 말합니다아주 돌로 칠 기세입니다요즘 사도바울이 돌로 맞는 것이 체휼됩니다유대인들이 어떻게 들렸겠습니까? 데살로니가(Thessalonica)에서 전도한 이후 베레아(Berea)에서 바울을 감탄케 하는 사람들이 나타납니다이름도 기록되어 있지 않는 무명인들인데 베레아 사람들은 개역 한글에 보면 복음에 대해 매우 신사적이라고 표현 되어있습니다. ‘너그럽다보다는 신사가 낫잖아요. 2천 년 동안 알려진 베뢰아의 신사와 숙녀입니다성령의 신사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말씀 요약>

 

성령의 신사는

 

1.   독불장군이 아닙니다(10)

 

성령의 전략에 따른 파송. 유대인으로부터 피하는 것이 바울의 전략은 아니고 관례에 따라 전도하는 일을 멈추지 않았다. 아시아전도는 생각했지만 유럽전도는 생각하지 못함. 모르는 것을 인정하고 형제들에게 순종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성령의 신사의 모습이다. 바울이 독불장군이라서 문제가 많다고 생각을 했는데 초신자인 데살로니가 형제들에게 순종을 했다. 복음의 본질과 비 본질을 구별하여야 한다. 데살로니가인들이 주도적으로 바울을 도왔다. 그래서 바울이 여전한 방식으로 전도의 임무를 감당할 수 있었다.

 

(적용#1)

 

-여러분은 구원을 빙자하여 매사에 독불장군인가? 순종하고 협력하는 센스(믿음)가 있나?

 

 

2.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습니다(11~12)

 

너그럽다-“신사적원 뜻은 잘났다. 관대함을 뜻하는 비교급 단어. 고정관념에 덜 사로잡혀 다른 사람의 생각에 열려있는 상태. 좋은 배경과 환경을 타고났다.

헨리 나우엔-고품격 신사로라르쉬정신장애우 공동체에서 죽기까지 섬겼다.

베뢰아(Berea) 사람이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성경을 묵상(상고)했기 때문에 데살로니가(Thessalonica) 사람들보다 신사적이었다. 신사적 임은 잘남의 기준과 출발점이 완전히 다르다.

성품이나 자질의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다. 구속사적 기준은 배움이나 자격이 아니라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으면 그것이 정말 잘난 인생이다.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상고: 아나크리노-간절한 마음으로 반복하는. 구별하여 한 결정<크리노>가 합쳐진 단어이다) 말씀에 비추어 자세히 살펴서 내 삶의 티를 골라낸다는 의미이다. 적용해서 행동한다는 뜻. 날마다 붙들고 고민했다고 한다. 티를 골라내기 위해 열심히 씹어 먹은 결과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것을 밝혀냈다.

보다 확실한 신앙을 소유하게 되면 이단에 빠질 수 없다. 이런 인생이 하나님 보시기에 잘난 인생이다.

간절하다는 것은 상고, 분별과 판단이 따른다.

큐티를 하면서 내게 주시는 삶에서 들어보라, 삶의 현장으로 말씀을 가져가서 들어봐야 진짜인지 가짜인지 알 수 있다.

상고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베뢰아서는 없다. 바울이 편지를 보낼 필요가 없을 정도로 잘하고 있어서 없는 것이다.

베뢰아(Berea)는 빌립보(Phillipi)나 데살로니가(thessalonca)보다 더 오래된 도시. 마게도냐(Macedonia)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 가장 먼저 로마에 항복. 특혜를 받지 못함. 도시의 발전을 좌우하는 것이 도로인데 마게도냐의 동서 도로 에그나티아, 빌립보와 데살로니가인데 뵈레아는 여기서 한참 떨어져 있다. 역사적으로 뒤지지 않는 뵈레아인데 만년 이류도시라는 피해의식이 있었다. 그런 약점이 바울의 설교를 편견 없이 들을 수 있는 바탕이 되었다. 베뢰아의 열매가 엄청 생겼다.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는 사람이 가장 고품격 인생이다. 간절함은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이 땅의 소망이 하나씩 끊어질 때 조금씩 생긴다. 간절한 마음은 고난에 비례한다. 고정관념이 없어져야 너그러워진다. 상고함과 분별과 판단이 필요하다.

 

(적용#2-1)

 

-신사적이라는 말씀을 찾나? 말씀을 찾다 보니 신사적으로 되었나?

-고난 중에 하나님만 간절히 찾나? ‘오늘도 무사히만 빌며 하나님을 찾나? 

-여러분의 고정관념은 몇 프로인가?

 

헨리 나우엔은 동성애적 애욕, 외적인 선행과 인고로 극복해 나감. 사제 생활에 침잠을 했다. 동성애자이자 동성애옹호론자. 우정에 큰 기대를 걸었는데 절망을 겪었다. 그의 우정은 동성애로 대입될 수 있다. 우정의 얼굴을 가진 동성애. 상처 입은 치유자

 

신앙은 고정관념이 없는 것이다정말 우리는 무엇이고 품격일까? 예수 믿어 천국 가는 것이 최고의 고 품격이고 이것을 인정하는 것이 구속사의 가치관이다말씀에 대한 진정한 간절함이 있는 것이다.

 

(적용#2-2)

 

-헨리 나우엔과 도스토예프스키 중 누가 말씀을 간절히 상고하여 분별하고 판단한 성령의 신사인가

 

우리 인간은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헨리나우엔이 삶에서 동성애 적용을 못했다적용에서 행하는 것까지 못했다. 여러분 이해가 되시나이 사람 너무 겉으로 신사인 것이다. 진짜 신사는 도스토예프스키이다솔직한 나눔을 해보시길 바란다우리는 헨리 나우엔이 멋있게 보인다 그분이 그냥 너무나 외로워서 친구한테 이렇게 이제 그런 이야기도 많이 쓰여져 있다.

 

 

3.   사명의 길을 멈추지 않습니다(13~15)

 

유대인들이 베뢰아 사람들을 선동한다. 

고전9:16~17 주께서 주신 사명의 길을 가는 것이다. 여러분의 소원이 하나님의 소원에 맞춰진다. 말씀이 우리를 변화시키기 때문이다. 사명으로 가다 보면 의지의 성화가 일어난다. 바울을 사명의 길로 떠나보낸다.

실라(Silas)와 디모데(Timothy)를 베뢰아(Berea)에 남김. 가장 앞서 인도하시는 분이 예수님이시다. 영혼 구원에 대한 애통한 마음이 있어야 지혜가 생긴다. 사역의 영성이 건강하지 못하면 직분을 탐하고 말실수를 한다. 구원에는 말이 중요하다. 고품격 신사는 말을 조심한다. 화를 내도 할 말 안 할 말을 골라야 한다. 물질이 아니라 인격적인 것이다. 긴박한 가운데서도 지혜가 생기고 구원을 위해 할 말 안 할 말을 분별한다.

 

(적용#3)

-내게 맡기신 사명의 길을 멈추게 하려는 사람들을 원망하나? 정죄하나? 불쌍히 여기나?

-성령의 신사가 되고자 할 때 형제와 무리가 되어 잘 따라가야 할 지체는 누구인가?

 

 

<Epilogue>

 

1)  성령의 신사는 독불장군이 아니다

2)  성령의 신사는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는다

3)  성령의 신사는 사명의 길을 멈추지 않는다.

4)  부족해도 믿음이 최고다.

5)  신사적 임은 잘남의 기준과 출발점이 완전히 다르다.

6)  믿음은 성품이나 자질의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다.

7)  구속사적 기준은 배움이나 자격이 아니라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으면 그것이 정말 잘난 인생이다.

8)  보다 확실한 신앙을 소유하게 되면 이단에 빠질 수 없으며 이런 인생이 하나님 보시기에 잘난 인생이다.

9)  간절하다는 것은 상고, 분별과 판단이 따른다.

10) 큐티를 하면서 내게 주시는 삶의 현장으로 말씀을 가져가서 들어봐야 진짜인지 가짜인지 알 수 있다.

11)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는 사람이 가장 고품격 인생이다.

12) 간절함은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이 땅의 소망이 하나씩 끊어질 때 조금씩 생긴다.

13) 간절한 마음은 고난의 양에 비례한다.

14) 고정관념이 없어져야 너그러워지게 되면 상고함과 분별과 판단이 필요하다.

15) 신앙은 고정관념이 없는 것이다

16) 정말 우리는 무엇이고 품격일까? 예수 믿어 천국 가는 것이 최고의 고 품격이고 이것을 인정하는 것이 구속사의 가치관이다

17) 구속사의 가치관은 말씀에 대한 진정한 간절함이 있는 것이다.

18) 여러분의 소원이 하나님의 소원에 맞춰지게 되는 것은 말씀이 우리를 변화시키기 때문이다.

19) 사명으로 가다 보면 의지의 성화가 일어난다.

20) 영혼 구원에 대한 애통한 마음이 있어야 지혜가 생긴다.

21) 사역의 영성이 건강하지 못하면 직분을 탐하고 말실수를 한다.

22) 구원에는 말이 중요하며 고품격 신사는 말을 조심하고 화를 내도 할 말 안 할 말을 골라야 한다.

23) 성령의 신사의 자질은 물질이 아니라 인격적인 것이다.

24) 성령의 신사는 긴박한 가운데서도 지혜가 생기고 구원을 위해 할 말 안 할 말을 분별한다.

25) 성령의 신사의 특징은 너그러움(more noble character)이다

26) 성령의 신사는 고정관념을 내려놓는다

27) 사명이 자리에서 비비고 닦고 문지르면 내 소원이 하나님의 소원으로 맞춰진다

28) 주님과 완주하는 것이 주님과 동행하는 것이다

29) 믿음은 보이는 것이 아니라 상고하고 분별하며 판단하여 적용하는 것이다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21. 5. 11. 10:40

[우리들교회 2021 59일 주일예배 말씀 요약(사도행전17: 2~ 9/ 성령의 강론/講論/Preaching)]

 

 

<사도행전 17: 2~ 9>

 

2절 바울이 자기의 관례대로 그들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As his custom was, Paul went into the synagogue, and on three Sabbath days he reasoned with them from the Scriptures,)

 

3절 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할 것을 증언하고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하니 (explaining and proving that the Christ had to suffer and rise from the dead. "This Jesus I am proclaiming to you is the Christ," he said)

 

4절 그 중의 어떤 사람 곧 경건한 헬라인의 큰 무리와 적지 않은 귀부인도 권함을 받고 바울과 실라를 따르나 (Some of the Jews were persuaded and joined Paul and Silas, as did a large number of God-fearing Greeks and not a few prominent women)

 

5절 그러나 유대인들은 시기하여 저자의 어떤 불량한 사람들을 데리고 떼를 지어 성을 소동하게 하여 야손의 집에 침입하여 그들을 백성에게 끌어내려고 찾았으나 (But the Jews were jealous; so they rounded up some bad characters from the marketplace, formed a mob and started a riot in the city. They rushed to Jason's house in search of Paul and Silas in order to bring them out to the crowd)

 

6절 발견하지 못하매 야손과 몇 형제들을 끌고 읍장들 앞에 가서 소리 질러 이르되 천하를 어지럽게 하던 이 사람들이 여기도 이르매 (But when they did not find them, they dragged Jason and some other brothers before the city officials, shouting: "These men who have caused trouble all over the world have now come here,)

 

7절 야손이 그들을 맞아 들였도다 이 사람들이 다 가이사의 명을 거역하여 말하되 다른 임금 곧 예수라 하는 이가 있다 하더이다 하니 (and Jason has welcomed them into his house. They are all defying Caesar's decrees, saying that there is another king, one called Jesus.")

 

8절 무리와 읍장들이 이 말을 듣고 소동하여 (When they heard this, the crowd and the city officials were thrown into turmoil)

 

9절 야손과 그 나머지 사람들에게 보석금을 받고 놓아 주니라

(Then they made Jason and the others post bond and let them go.)

 

<Prologue>  

우리가 숱한 강론을 듣습니다. 여기저기 많이 듣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성령의 강론이라고 하십니다. 강론을 듣기 원합니다. 말씀하여 주시옵소서.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제가 생각이 났는데 글쎄 휘문에 경비하시는 집사님께서 등록하셨습니다. 지난주에는 예배를 드리더라고요 인사하시더라고요. 그냥 본인이 알아서 등록하셔서 좋아하시는 거예요. 늘 인사하세요한 주 동안 가정에서 직장에서 성령의 전략을 따르셨나요? 자기를 많이 부인하셨나요? 영아부 섬기는 어느 목자님이 자동차 배터리가 방전되어 출동을 불렀는데 차에서 기다리셨다고 합니다. 6살 딸하고 기다리면서 대화를 했는데 딸에게 이담에 어떤 사람이 되고 싶냐고 물었더니 ‘영아부 선생님이 되고 싶어라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주중에는 뭐 하고 싶어?’ 했더니 주 중에는 밥해줄 거야라고 했고 집요하게 또 물었어요 나중에 어떤 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지는 않아?’했더니 빨리 결혼해서 아이들 밥해 주고 아니 낮에는 빨래해주고 밤에는 책 읽어줄 거야라고 했답니다.

 

인간적 전략으로는 갈 길이 멀어 보일 것 같아요목자님 부부가 가정과 교회에서 성령의 전략으로 잘 살아 내신 모습을 딸이 입으로 증언하고 있지 않은가 생각합니다목자님보다 더 위인 목사님 부부가 있어요.

 

그런데 우리 아들 목사 큐티 나눔인데요 5 딸에게 묻기를 엄마 아빠가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려는 것이 무엇일까요?’ 그랬더니 딸이 !’ 그랬다는 거예요 아 그래서 거기에다 쓰기를 우리 딸이 굉장히 영적인 아이 같다라고 했습니다. 그런 것 같습니다 나는 돈에 대해서 별로 의지하려는 마음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내가 나를 몰라서 그런 것이 아닌가생각합니다 그래도 이제 믿음에 닮고 싶은 사람은또 물었더니, ‘예수님, 엄마, 아빠, 할머니라고 대답을 했대요그래서 아빠 이름을 리스트에 올려줘 저 굉장히 감동이라고저도 감동이네요. 제 이름도 올라갔어요이렇게 어린아이 같은 순수한 믿음으로 날마다 말씀의 인도를 받아 평범한 일상을 잘 사는 것이 자기 부인이고 성령의 전략입니다바울이 성령의 전략을 따라 자기의 관례를 지켜 데살로니가 회당에 들어갔죠거기서 3주 동안 성경을 가지고 강론을 했다고 해요 강론으로 데살로니가 교회가 세워졌는데요 오늘은 그래서 성령의 강론에 대해서 한번 생각을 해보겠습니다.



<말씀 요약>

성령의 강론은,

 

1.   성경으로 구속사를 증언하는 것입니다. 

 

성령의 전략에는 그래도 가장 중요한 것이 말씀이죠, 성령의 강론입니다. 지난주의 뜻을 풀어 설명했지만 자기 부인, 강론을 어려워 하셔서 이 부분을 다시 한번 설명합니다.

  

2절 바울이 자기의 관례대로 그들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3절 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할 것을 증언하고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하니

 

바울이 데살로니가에는 3주간 있었는데 자기 전략이 없고 자발적인 자기 관례로 강연했죠. 자기 전략대로라면 유대인의 핍박이 기다리고 있는 회당에 갔겠습니까? 이방인에게 가겠다고 했잖아요 루스드라에서는 노방전도를 했는데 여기서 많은 열매가 있었어요 문화적으로는 훨씬 쉬운 헬라 본토 대도시 데살로니가에서 노방전도가 훨씬 쉬운 곳에 와 있잖아요 인간적인 전략대로 했으면 들어가지 않아도 했지만 관례를 지켜 회당으로 들어갔습니다. 거룩을 위한 관례에 자신을 쳐 복종했어요. 자기를 부인했어요 그래서 3주 동안 회당 예배에 참석해서 성경을 가지고 강론을 했어요 바울이 성령에 대해 강론한 것이 아니라 성경을 가지고 강론을 했다고 합니다성경을 설명의 대상으로 삼은 것이 아니고 가르친 것이 이 나라 성경을 근거로 해서 성경을 교과서로 삼아 어떤 내용에 대해 강론을 했다는 말인 거죠 그런데 바울이 단지 그리스도의 구속사를 마치 역사 이야기하듯이 했다면 주님의 역사와 부활을 증언했다고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구체적이고 선명하게 보여주는 것이 증언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의 복음을 듣는 사람이 잘 이해할 수 있게 선명하고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증언이라고 했잖아요 구약성경에 나오는 인물과 사건이 예수님을 가리키는 것도 알려주는 것도 증언입니다. 가장 강력한 증거는 회당의 청중을 향해 강론하고 있는 설교자 바울 자신이 증인 아닙니까? ‘설득했다라기보다 성경을 펼쳐놓고 아는 사실을 증명(증언)하면 됩니다. 구속사로 전했다는 것이다. 그 이야기만 듣고 교인들이 복음을 확실하게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3주 만에 믿었다고 한 것은 오래 전했다고 해서 하나님의 역사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라는 뜻이고 또한 믿음은 선물입니다고린도교회는 1 6개월이 있었어도 음행과 이단 등의 문제가 많았는데 데살로니가 교회는 그리스도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난다는 복음에 반응했습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도 핍박을 받았고 잘 들렸고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졌다고 합니다성경을 혼자 본다는 것은 공산권이나 저 같은 이야기지 혼자서 어렵습니다 반드시 하나님께서 스승과 지체를 허락하십니다. ‘스승이 누구였느냐?’ ‘어떻게 복음을 받았냐?’가 중요합니다. 바울은 자신의 구속사로 증거를 제시해서 증언했음이 분명합니다.

 

십자가와 부활이 자기 때문에 일어난 구원의 사건이고 자신의 위한 사건임을 간증하는 것이 성령의 강론입니다. 예수님이 죽어 주시고 살아난 이야기가 내 이야기라고 날마다 고백하는 것이 성령의 강론입니다. 내 인생이 세속사가 아닌 구속사 안에 있는 것을 깨닫고 간증하는 것이 강론입니다. 지금 내게 선물로 주신 구속사를 고백하고 간증하고 증언하는 것이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는 것입니다.

 

(적용#1)

 

-성경의 이야기를 남 이야기로 읽습니까 내 이야기로 읽습니까

-예수님의 수난과 부활을 증언할 내 구속사의 간증은 있습니까? 무엇입니까?

 

우리나라도 이렇게 또 데살로니가 교회처럼 어렵고 힘든 시절이 있었어요. 그때는 데살로니가 교인들처럼 핍박당하던 시대였기 때문에 어떤 목사님이든 은혜가 넘쳤어요유명한 목사님을 따로 모실 필요가 없었어요. 그냥 오시는 분마다 은혜를 끼쳤어요. 다 같이 십자가에 달려 있으니까 그래서 강사가 풍년이었던 시절이고 유명한 사람들 우리가 막 다 읊어대요제가 많이 소개했던 간증인데요 예전에 억지로라도 자녀를 믿음으로 키워야 한다는 무지막지한 그 시절의 추억의 은혜 이게 추억의 간증이 안 됐으면 좋겠어요하나 소개 드릴까 해요. 어제 어버이 주를 만났는데 이런 자녀와 부모가 정말 되기를 간절히 바라서요 가족이 8남매인데 아버지가 맏아들은 동생을 먹여 살려야 하니까 이제 사업해달라고 축복을 해 주고 둘째는 교수 되게 해달라고 큰딸은 목사 사모되게 해달라고 쭉 축복하다가 막내아들인 이 분한테는 이 아이는 주의 종이 되게 해주시옵소서

 

그 기도하는 순간. 머리를 싹 비켜 가지고 도망을 갔는데 아버지가 그냥 계속 쫓아와서 끝끝내 이제 기도를 해줬다는 거야. 머리 안수기도 그리고는 이제 이 아버지가 막내아들을 만들어 그리고 은혜의 자리는 그냥 다 데리고 다녔다는 거예요옛날에 우리가 이렇게 은혜의 자리라 그랬어요부흥집회고 가정제단이고 그냥 마구 때려 가지고 때려가면서 데리고 다녔는데 이 막내아들이 은혜를 못 받으니까 아버지가 이제 너무 낙심이 되셨어요 얘 너는 이렇게 데리고 다녔는데. ‘그래 방언 하나를 못 받냐? 이 녀석아!’ 하는 소리에 ‘! 아버지가 좋아하는 게 방언이구나그래서 보고 들은 게 있어서 그때부터 이제 가정 예배 드릴 때마다 몸을 앞으로 뒤로 흔들면서 방언을 그냥 아파 아파하면서 했더니 아버지가 너무 좋아하면서 그냥 들어가고 나갈 때마다 용돈을 주니까 이제 누나한테 용돈 받는 비결을 가르쳐주겠다고 그러니까 나는 '압빠 아파할 테니까누나는 아따 아따하고. 그래서 둘이서 기도 시간마다 몸을 앞뒤로 흔들면서 그냥 서로 둘이서 윙크를 주고받으면서 그래서 굉장히 이제 들어가면 나가면 용돈으로 이제 서로 많이 챙겼는데 누나하고 어느 날 대판 싸웠다는 거예요그러니까 누나가 내가 너 이거 아버지한테 다 일를 거야 그래서 쪼르니 가서 이제 일렀어요 그냥아버지가 그냥 즉 그 다음부터는 이제 오며 가며 저주를 하고 들어가면서 나가면서 매를 맞았다는 거예요 그냥 보기만 하면 저놈이 거짓말로 사기를 쳤다 결국은 이렇게 방황을 많이 하다가 목사가 되었습니다

 

그랬는데 아버지가 돌아가실 때 자기만 딱 앉혀놓고 얘야내가 이 죽은 다음에 녹음 테이프를 공개해라.’ 그래서 자기가 목사니까. 나를 믿으셔서 나한테 공개하라고 하시네아버지가 재산이 좀 있으셨대요. 그래서 그 나중에 다 모아 놓고는 딱 죽은 다음에 식구들 모아놓고 공개하라 그러니까그래서 공개를 했더니 함경도에 그래찌비하는 목사님이 계시는데 그 목사님한테 재산을 다 주라고 예 그래 가지고 이제 아니 이제 나중에 목사님이 되셨죠. 목사님은 자기 아버지가 자기한테 뭘 줄 것처럼 그렇게 그러시더니 속았구나 그냥. 이 아버지가 교회를 5개를 세우셨는데 자식들한테 아무것도 안 줬다는 거예요 그런데 이제 8남매 자손이 30명인데이제 1년에 아버지 산소로 두 번을 가는데요 천막을 두 개를 친대요 그러면 거기 성가대도 있고 함경북도 사회, 설교 묵도, 기도 특성화 사람이 다 있어 가지고 앞에서 묵도를 시작하면 다 성가대가 이렇게 이제 한다는 걸 제가 제일 눈에 반한 건 이 대목인데요그에 설교하는 사람은 100만 원 기도하는 사람은 50만원, 사회 보는 사람은 50만 원광고하는 사람은 안 내고중요한 사람 준설을 맡은 사람은 다 돈을 가져와야 되고 그 다음에 각 가정마다 1인당 10만 원을 가져오라고 해서 이게 다 모이면 5~600만 원 되는데 예 그것을 이제 그 해에 가장 어려운 식구에게 그때 모여서 그걸 몰아줬다는 거예요 이게 있잖아요. 함경도 그랬지비목사님이니까이게 수십 년 전 얘기잖아요 그러니까 이때 5~600만 원이면 굉장히 큰 돈엄청나게 큰 돈이잖아요. 8남매가 너무 화목하다는 거예요. 가져 오라는데 불복종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는 거.. 아버지가 그 돈을. 자녀를 위해 썼으면 지금 이렇게 화목했겠냐고 하는 거예요그 목사 누구는 주고 안 주고 또 줘도 많이 주고 적게 주고 그 돈을 이렇게 교회 줬더니 지금은 자녀들이 모이면 온 가족이 부흥했고 산소 가는 게 즐겁고산소 가면 또 누군가가 도와주지만 더 받을 사람이 있잖아요그러다 설레구요. 끝에는 다 돈이 있어요 그러니까 믿음의 5대라고 그러더라고요. 제가 이제 모태신앙을 좀 종종 이제 참 욕도 하지만 이 모태신앙에 저력 아닌가 싶고요 이 시절은 이런 간증이 아주 그냥 줄을 이루었어요왜냐 그 집이 돈이 있어도 그냥 8남매가 산다는 것 자체가 고난인 것이에요 그 시절은 그냥 그 십자가를 다 질 수밖에 없는 나라 전체가 가난하니까 가능했습니다 지금 목사님들이 유학파도 많고 공부도 많이 하셨는데 지금 유명한 강사가 별로 없어요몇 명 모시기도 참 다 어렵습니다.. 그러니까 뭘 말하나요. 십자가 튼튼히 붙잡고 가지 않으면 자기 이야기를 하기가 너무 힘이 드는 시절이 되었어요 예전보다 잘 사는 시대에서 교회 취향도 각각 이래서 십자가보다는 취향대로 레벨대로 이렇게 교회가 모입니다성경의 구속사가 선포 되어지지 않고 가는 시절이 되었습니다옛날에는 먹혀들었는데 예전보다 잘 사는 시대이니 교회도 취향이 각각입니다. 취향 레벨 대로 모입니다.  사실 요즘에는 복음이 난무하지만 복음과 말씀이 없습니다. 강론하기 위해서는 자기 부인이 따라야 합니다. 강론을 하기 어려운 것은 두 부류로 나누어지기 때문입니다. 한 부류만 있으면 문제입니다.

 

2.   따르는 딱풀 성도가 생깁니다. 

 

4절 그 중의 어떤 사람 곧 경건한 헬라인의 큰 무리와 적지 않은 귀부인도 권함을 받고 바울과 실라를 따르나 

  

이제 회당 예배로 모인 사람 중 다시는 유대인 아니겠습니까? 경건한 헬라인이 모인다고 해도 유대인보다 많지 않았을 건데 바울이 전한 복음을 듣고 믿음을 전한 사람은 대부분 헬라인이고 귀부인들도 헬라인이었습니다. 다 유대인이 차지하지만 극소수였다는 거예요 이방인들이 고난을 받고 따랐다고 합니다. ‘따르나라는 단어가 나오는데 이거는 제비를 뽑아서 몫을 정해준다는 의미입니다. 수동태 부정 과거 직설 법인데 그들이 하나님에 의해 바울과 실라(Silas)의 몫으로 할당되었다고 합니다.

 

핍박 받아서 떠난 바울과 실라에게 딱풀 같은 성도가 딱 생겼다고 합니다. 그들에게는 초라한 바울과 실라가 영적으로 매력이 있으니 딱풀 했겠죠 유대인들은 안 보이는 영의 시각이 이방인들에게 있는 거예요 강론이 올바르니까 성령의 따름이 기다리고 있는 거죠고난을 받은 사람은 가치관이 변하죠. 삶의 목적이 바뀌니까 방향이 바뀌는 것이 행복이 아니라 거룩을 위해 사는 것이고 회개로 돌이키는 것이죠. 성령의 전략으로 사는 것이 딱풀 성도의 특징인 거죠. 주님을 뒤에서 따르는 사람은 십자가 지기가 어렵지만 함께 가는 사람은 주님이 주신 십자가를 안 질 수가 없어요.

 

한편이 된다는 것은 승리만 나누는 것이 아니라 승리까지 가기 위한 승리와 고통을 함께 나눈 것입니다. 똑같은 귀부인이라도 경건한 귀부인들은 유대인들에게 선동 당해서 바울을 박해해서 쫓아냈잖아요. 겉모습 가지고만 모르는 거죠그들은 호강만 하던 사람들이었을 것이고 데살로니가 귀부인들은 유력한 지도자들의 부인이 고귀한 자라고 원어로 그런 뜻으로 썼어요.

 

그러니까 진짜 귀부인인데 데살로니가 굉장한 도시잖아요. 여기서 귀부인들이 복음을 따랐을까 생각해 보면 남편이 타락하지 않았을까 인생이 허무 했을 것이고 외로웠을 것 같나요? 중국에서 갑자기 남자들이 바람을 많이 펴서 밥에다가 여성호르몬을 넣어서 여자가 남편에게 시들해지는 거예요. 할렐루야 하면서 행복해한다는 거예요쫓아다니던 여자를 끊으니까. 그런데 그게 오래 먹으면 건강도 간도 나빠지고 한다는데 그게 문제가 많은데도 먹이겠다는 거예요. 그 정도로 돈이 많고 권세가 있으면 다들 이렇게 정욕과 질투에 눈이 멀어요. 환경에는 예외가 없는 것이에요.

 

그러니 여러분 선남선녀가 결혼을 해도 자기 이해타산이 생기면 너무 무섭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 땅에서는 신 결혼해야 하는 거예요. 예외 없는 것입니다데살로니가는 여성의 권리가 잘 보호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남편의 간섭 없이 그리스도교 신앙을 받아들일 수 있었던 시기가 되었습니다. 저는 목사를 왜 늦게 했을까 생각해 보면 목사를 해도 아무도 없고 요새 극동방송을 나가잖아요 제가 개척하고 목회할 때부터 CTS가 개국을 했어요 CTS 하고 저하고 이렇게 하게 되었습니다. 이것도 제가 알린 것도 아닌데 찾아오셔서 하자고 제가 그것도 성령의 전략입니다. 북한에 가서 설교 했잖아요 그것도 그때 한국에서 복음이 전파될 줄 어떻게 알았겠습니까 복음은 전하고 볼 일입니다. 할렐루야!

 

9절입니다.

 

9절 야손과 그 나머지 사람들에게 보석금을 받고 놓아주니라

바울의 구속사적 강론을 듣고 따른 사람이 야손(Jason)이라는 사람이 있는데 데살로니가 교회가 야손의 집에서 시작되었을 것입니다. 유대인이 고용한 불량배들에 의해 어려움을 많이 겪었습니다. 소동을 다 받아냅니다. 그리고 큰 금액의 보석금을 내고 겨우 풀려납니다. 만일 야손이 바울과 한 팀이라고 여기지 않았다면 바울때문에 고난을 감당할 수 있었을까요? 바울과 실라 예수님과 한편 임을 확신했기에 십자가를 자기 십자가로 여기고 자기 관례가 되어서 기꺼이 질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전략이라고 생각하면 미워할 사람도 없는 것이다. 구속사적 말씀으로 고난을 받으면 한편이 되어 성령이 나를 복종시키고 예수님을 따릅니다. 말씀이 들리니 순종을 하게 되고 영과 육의 적용을 자기 관례가 되어 합니다.

  

(적용#2)

 

-여러분은 공동체와 한편이 되어 주님을 따르고 있는 딱풀 성도 입니까

-공동체를 밀어내는 요리조리 피해가는 미꾸라지 성도입니까?



. 아주 딱 풀 성도 이것만 하나 생각하면 됩니다. 아셨죠. 딱 풀인가 아닌가 목사님 중에서 태명을 딱풀이라고 자궁에 잘 붙어있어라 딱풀!

 

 

 

3.   시기하여 소동하는 유대인도 있습니다 

 

이런 일이 늘 있습니다 바울의 강론을 듣고 말이죠 믿는 사람도 있고 믿지 않은 사람도 있다고 쓰여있습니다. 믿는 사람은 이렇게 고난이 있고 튼튼히 붙잡는 사람이고 고난이 없는 사람은 여러 가지 이유를 들어 미꾸라지처럼 요리조리 피하면서 믿지 않는 거죠.

 

5절 그러나 유대인들은 시기하여 저자의 어떤 불량한 사람들을 데리고 떼를 지어 성을 소동하게 하여 야손의 집에 침입하여 그들을 백성에게 끌어내려고 찾았으나

6절 발견하지 못하매 야손과 몇 형제들을 끌고 읍장들 앞에 가서 소리 질러 이르되 천하를 어지럽게 하던 이 사람들이 여기도 이르매

7절 야손이 그들을 맞아 들였도다 이 사람들이 다 가이사의 명을 거역하여 말하되 다른 임금 곧 예수라 하는 이가 있다 하더이다 하니

8절 무리와 읍장들이 이 말을 듣고 소동하여

 

여기서 시기하여라고 번역된 단어는 항쟁하다-겨루다- 열광적이라는 의미입니다. 시기도 열광적인 사람이 합니다. 무서운 열심히 반대라고 했는데 유대인들이 시기와 같은 심리적인 역 반응을 보인 것뿐만 아니라 광적으로 흥분이 되어 바울 일행에 대항했다는 사실이 단어의 의미가운데 포함되어 있습니다시기와 질투 경쟁심의 뿌리는 같습니다. 내 것이라고 여기는 것에 대한 욕심입니다. 내 아내, 내 남편이 그러면 질투를 합니다. 내 것을 빼앗긴다고 생각하기 때문인 거죠 회사에서도 교회에서도 인정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면 할수록 동료가 잘하면 더 질투를 합니다. 바울을 시기한 유대인들은 사람이 치사한 방법을 씁니다. 악한 데는 한계가 없어요 유대인들 보니까 믿는 사람이잖아요. 치사한 방법을 씁니다. 저자의 불량배를 고용해서 시민들을 선동합니다. 매수해서 선동합니다. 교회에서도 그러는데 정치권에서는 안 그러겠습니까? 인간이 이렇습니다. 공익광고를 한답시고 천하를 어지럽게 하는 반역자들이 여기에 왔다고 하여 소동을 일으킵니다.



바울일행에사 숙식을 제공한 야손의 집에서 행패를 부리면서 바울을 잡으려고 합니다. 무슨 문제가 하면 그 집에 몰려 가잖아요. 바울을 놓치자 야손과 성도들을 잡아서 황제의 명을 거역한 자라고 지목하고 반역자로 몰아 잡아갑니다. 이 사람들이 바울과 실라와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가이사(Caesar) 외에 예수가 있다고 주장한다고 합니다. 예수님도 그런 이유로 잡혀 가셨죠. 시민들이 그 한마디에 너무 크게 소동을 한 거예요 이슈가 나면 청와대 게시판에 올리잖아요반역은 당장 처리하지 않으면 자기들의 안위가 위험해 지기 때문에 시기에는 소동이 따릅니다. 예수님의 복음에는 자기를 부인하고 죽어야 하는데 죽지 못하면 소동이 자기의 집집마다 회사마다 나라마다 전공이 되는 것입니다. 열광적으로 때를 지어 소동하게 하는 유대인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요즘 보면 나라도 갈라져서 광적으로 흥분합니다. 나라가 이 지경인데 우리들교회는 가정 중수만 외치고 있으니 딴 세상 같다고 합니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고 나를 다스려야 가정이 평안하고 나라와 천하가 평안합니다. 우리는 나부터 다스려야 합니다. 이 유대인들을 어떻게 해야 합니까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사람이 아닙니까 예수님을 증언하는 구속사적 강론을 듣지 않아요. 처음 온 초라한 늙은이들에게 설교하라고 하니까 비시디아 안디옥(Pisidia Antioch)에서 사람들이 바울과 그들을 따르니 시기하여 말씀이 안 들리니 돌로 쳤어요.

 

내 편이라고 여기는 사람이 바울을 따르지 시기심 때문에 아무것도 들리지 않아요 말씀의 증인을 박해하고 괴롭힙니다. 그리고 교회가 천하를 어지럽게 한다고 하는데 어지럽게 하는 것은 자신입니다. 정작 자기들이 하나님을 부인합니다. 화평은커녕 소동만 일으킵니다. 구약에도 화평의 복음, 샬롬의 복음을 전하시는데 지금까지 유대인들이 바울을 괴롭히고 훼방꾼 노릇을 하는지 보게 됩니다바울이 생명을 내놓고 기도할 정도로 힘들었습니다. 실상은 안 믿는 자들이에요. 유대인은 바울에게 친척 가족입니다. 사도바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주님을 만나고 성경을 사람 살리는 구속의 일로 전하게 됩니다. 구속사로 성경을 꿰고 곳곳에서 강론을 하는데 유대인의 대표인 바나바(Barnabas)와 베드로(Peter)에게 외식하지 말라고 한 것 기억하시죠이렇게 이방인들하고 먹다가 예루살렘에서 유대 사람들이 오니까 피하잖아요 외식하지 말라고 꾸짖었어요. 바나바와 베드로는 굉장히 기분이 나빴을 것 같아요.

 

그 후 바울과 바나바는 심히 다투고 헤어졌잖아요. 베드로는 성경을 사사로이 풀지 말라고 바울에게 이야기합니다. 그 말도 맞는 말이긴 합니다만 성경을 읽는 사람이 없는데 어떻게 사사로이 뜻까지 풀겠어요? 모르는 것은 지나가라고 했습니다. 여러분은 큐티를 안 하는데 큐티하면 위험하다고 하면 누가 합니까? 사사로이 풀지 말라는 이야기도 많습니다성경이 이해되는 게 있는데 큐티를 하면서 안 믿는 사람을 보니까 믿는 사람이 큐티하는 것을 가장 비판하더라고요. 하지도 않는 것을 하냐고 그래서 성경 보는 것이 위험해요 성경 보지 말라 한 됩니다. 바울이 성경 박사입니다. 하나님께 쓰이기 위해 사도행전을 통해보고 답니다돌로 맞고 쫓겨난 것은 바울이지 바나바가 아닙니다. 복음을 바나바가 전하지 않았습니다. 구원은 바울에게 난 것이 아니잖아요 우리에게 난 것이 아니잖아요. 바울처럼 5달란트 받은 사람은 고달픔 뿐이에요.

 

부러워하지 마세요상급이 많은 사람이 천국에서 잘 살 줄 아는데 구원보다 더 큰 상급이 없습니다. 장로님 가정에 시집왔으면 오해를 불러 일으킵니다. 그래서 가장 듣기 싫어하는 사람이 권사님 장로님 가정입니다. 유대인들이 힘들게 한다고 하는데 믿는 목장 식구 믿는 배우자가 힘들게 할 수 있습니다. 이웃집 아줌마가 힘들게 하면 안 보면 그만인데 눈 옆에 있는 부모형제 배우자 자식들 안 볼 수 없습니다굉장한 직분을 가졌다고 하니 더 힘듭니다그러면 다시 한번 유대인들은 어찌합니까? 아까도 그 유대인들이 바울이 설교를 잘해서 성도들이 따라갈 줄 몰랐어요 그러니 맨 처음에는 인정했잖아요. 성도들이 내 편이 거기로 가니 시기하고 나한테 어떤 반응이 나올지에 대해서 나도 나 자신에 대해 알 수 없다는 겸손함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행위 구원이 무언가 하면 예수 믿는 사람이 아프고 시기할 수 있냐그럽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기도만 하면 모든 것이 해결이 된다고 생각하니까요. 믿음이 없으니까 죄의 문제를 모르니 아프고 떨어지면 건강하고 붙은 자를 시기하고 미워합니다. 잘 된 사람들은 안된 사람 앞에서 간증을 못하는 거예요 우리는 마음대로 다하는데 말이죠 사람은 자신에 대해 정말 모릅니다. 똑같이 교회를 다니고 유대인처럼 예배를 드리는데 물과 기름입니다. 복음을 전할 마음은 있지만 늘 순회 전도자로 바울은 떠나잖아요. 딱풀성도가 생기면 또 시기를 당하는 것이다. 이것을 경험해 보지 않으면 내 말로 들리지 않아요. 어쩔 수 없는 영혼 구원의 길은 좁은 거예요. 이해가 안 되는 일이 많기 때문에 구속사라는 자체가 고품격으로 느껴지지 않는 거예요.

 

자꾸 이러고 저러고 하니까 먼 데를 봐야 하는데 시기하는 유대인들 어떻게 합니까이쪽은 유대인이고 이방인인데 이렇게 그림이 그려집니다. 우리들교회는 언론의 자유가 있어요. 어떻게 하면 말씀이 들릴까? 저 같은 사람도 애통이 됩니다. 말씀이 안 들리는 사람이 10년 넘게 앉아있는 사람을 보니까 내 탓처럼 보입니다. 오늘도 한 사람이라도 돌아올까? 전달되었으면 좋겠지만 3차 전도여행을 하는 동안 유대인이 안 돌아왔어요. 온 세계가 열광을 해도 유대인 골육 친척들은 안 돌아옵니다. 옆의 식구들이 안 믿는데 화를 내어야 하는가 혈기를 내어야 하는가? 창자가 끊어지는 말로 예수님도 자기 고향 식구들인 바리새인들을 향해 독사의 자식이라고 했던 심정이 이해가 됩니다나 혼자 도덕 잘 지키고 교통 잘 지키고 윤리적으로 잘 산다고 되는 게 아니라 영혼 구원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닌데 감정적이냐? 십자가이냐?’ 이원론으로 구분되는 게 아니죠. 십자가를 경험한 사람은 감정적인 은혜도 있어요. 한쪽으로만 치우치면 안 됩니다. 한 사람이 늘 중요하고 그 한 사람 때문에 애통하고 기도하게 하면 저절로 되더라고요 안된 것 같아 된 것이 많아요. 많이 돌아왔죠. 이것이 성령의 강론의 결론입니다. 유대인같이 소동하는 성도들은 내 옆에 있습니다.

 

 

(적용#3)

 

-시기나 질투나 경쟁심 등의 뿌리는 똑 같은데요 그 중의 무엇으로 소동 하시나요?

-예수 믿는 사람이 어떻게 시기를 하냐?', 어떻게 아프냐?'고 얼마나 자주 말합니까? 이것이 행위 구원이라는 것이 인정됩니까?

 

정말 그제 편지를 받은 성도의 안타까운 사연이 있습니다. 사역자 직분자들이 부부들의 나눔입니다. 죄가 너무 많았는데 성령의 강론을 듣고 죄의 고백을 하게 하세요. 이분은 20년 동안 사흘에 한 번씩 매를 맞고 예수 믿는다는 것으로 박해를 받고 있습니다이혼은 안해 보려고 20년을 버텼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교회를 열심히 다녔다고 합니다. 그런데 무슨 영성훈련원을 다녔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곳에 사역자에게 몸도 마음도 뺏긴 거예요. 그래서 소위 불륜을 행했죠. 참 이런 거 읽으면 20년 동안 매 맞았는데 이해되지 않습니까처음으로 따뜻한 남자가 믿음도 있고 사역도 하다 보니까 환경에 장사가 없습니다. 환경을 만들지 말아야 하는데 신학을 하는데 강론을 듣지 못했기 때문에 그곳에서 치리를 받고 쫓겨났는데 이혼을 안 한 상태인 거예요 안수집사가 저의 마음을 붙들고 이분과 불륜을 행해서 그 안수집사가 이혼을 하고 저도 이혼을 하고 안수집사와 재혼을 했다고 합니다. 순식간에 이렇게 될 수 있는 거예요 가정을 지키는 것이 힘들고 가치 있는 것인지 다시 보게 됩니다.

 

맨 마지막이 이상해 졌어요. 이것만 해도 산전수전인데 유방암 수술 이후 투병 중인데 공중전이 터진 거예요. 안수집사가 만난 거가 2006년인데 음란사이트와 음란물을 들켰고 이대로 헤어지면 그 동안의 일이 수포로 돌아갈 것 같아서 내 열심히 내 전략으로 왔는데 지난주에 공중전이 터진 거예요 남편이 음란 영상을 주고받은 유부녀에게 카톡이 왔다는 거예요 핸드폰 속에 있는 지인의 번호를 알아냈다고 하니 합의금을 제시 받았다고 합니다. 이제부터는 우리들교회 오셨잖아요 공동체가 있잖아요. 처방 받은 데로 신고했고 부부 목장에 처방에 따르겠다고 그런 후에 공권력을 도움을 받아보자고 했다고 합니다. 이 중독이 끊어지는 것이 하나님 앞에서 오픈하는 것이 확실할 것 같아서 오픈합니다. 일으켜 주시기를 원합니다. 손가락질한 뿐도 있지만 죄를 불쌍히 여겨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정신과 치료도 받고 폴더폰으로 받아서 개통했다고 합니다. 날마다 한사람의 아픔이 계속되는데 그것 때문에 우리들교회가 걸어간다고 생각합니다. 나라가 살립니까 경찰이 살립니까? 가정이 살아나야 합니다.



성령의 강론은 한 가정을 살리는 일입니다.

  

<Epilogue>

1)  성령의 강론(講論)은 성경으로 구속사(history of redemption)를 증언하는 것이다.

2)  성령의 강론은 너무 힘들다. 정말 쉽지가 않다. 가장 옆에서 돕던 바나바(Barnabas)도 다투고 떠났고 베드로(Peter)도 함부로 풀지 말라고 하니까 좁은 길인 것이다.

3)  그러나 성령의 강론에는 딱풀 성도가 있다

4)  성령의 강론을 통하여 사람들이 회개하고 돌아오면 딱풀성도가 될 줄 믿는다.

5)  성령의 강론에는 시기하여 소동하는 유대인도 생기지만 창자 끊어 지듯 애통하고 내가 끝까지 애통하고 기도하고 가야하는 내 옆의 유대인일 줄 알고 가야 한다.

6)  날마다 말씀의 인도를 받아 평범한 일상을 잘 사는 것이 자기 부인이고 성령의 전략입니다

7)  예수님의 복음을 듣는 사람이 잘 이해할 수 있게 선명하고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증언이다 

8)  구약성경에 나오는 인물과 사건이 예수님을 가리키는 것도 알려주는 것도 증언이다. 

9)  믿음은 선물이다

10) 십자가와 부활은 자기 때문에 일어난 구원의 사건이고 자신의 위한 사건임을 간증하는 것이다.

11) 예수님이 죽어 주시고 살아난 이야기가 내 이야기라고 날마다 고백하는 것이 성령의 강론이다.

12) 내 인생이 세속사가 아닌 구속사안에 있는 것은 간증하는 것이 강론이다.

13) 지금 내게 선물로 주신 구속사를 고백하고 간증하고 증언하는 것이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는 것이다.

14) 고난을 받은 사람은 가치관이 변하게 되는데 삶의 목적이 바뀌니까 방향이 바뀌는 것이 행복이 아니라 거룩을 위해 사는 것이고 회개로 돌이키는 것이다

15) 성령의 전략으로 사는 것이 딱풀 성도의 특징인 것이다

16) 주님을 뒤에서 따르는 사람은 십자가 지기가 어렵지만 함께 가는 사람은 십자가를 안 질 수가 없는 것이다

17) 한편이 된다는 것은 승리만 나누는 것이 아니라 승리까지 가기 위한 승리와 고통을 함께 나눈 것이다.

18) 자기 시기 질투 부리려고 물불 안 가릴 정도로 돈이 많고 권세가 있으면 다들 이렇게 정욕과 질투에 눈이 멀게 되어 있다.

19) 선남선녀가 결혼을 해도 자기 이해타산이 생기면 너무 무섭게 행동을 마다하지 않게 되니까 그래서 신 결혼해야 하는 것이고 예외 없는 것이다

20) 구속사적 말씀으로 고난을 받으면 한편이 되어 성령이 나를 복종시키고 예수님을 따르게 된다.

21) 말씀이 들리니 순종을 하게 되고 영과 육의 적용을 자기 관례가 되어 실행하게 된다.

22) 시기와 질투 경쟁심의 뿌리는 같다.

23) 시기와 질투는 내 것이라고 여기는 것에 대한 욕심이다

24) 내 것을 빼앗긴다고 생각하기 때문인 하게 되는 것이 시기 질투인 것이다 

25) 반역은 당장 처리하지 않으면 자기들의 안위가 위험해 지기 때문에 시기에는 소동이 따르게 된다.

26) 자기를 부인하고 죽어야 하는데 죽지 못하면 소동이 자기의 집집마다 나라마다 전공이 되는 것이다.

27) 상급이 많은 사람이 천국에서 잘 살 줄 아는데 구원보다 더 큰 상급이 없다

28) 성도들이 내 편이 거기로 가니 시기하고 나한테 어떤 반응이 나올지에 대해서 나도 나 자신에 대해 알 수 없다는 겸손함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행위 구원이 무언가 하면 예수 믿는 사람이 아프고 시기할 수 있냐?고 하는 것이다.

29) 행위 구원은 기도만 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고 하는 것이다

30) 왜냐하면 그들은 기도만 하면 모든 것이 해결이 된다고 생각하니까 그런 것이다

31) 믿음이 없으니까 죄의 문제를 모르니 아프고 떨어지면 건강하고 붙은 자를 시기하고 미워한다.

32) 잘 된 사람들은 안된 사람 앞에서 간증을 못하는 것인데 사람은 자신에 대해 정말 모른다.

33) 어쩔 수 없는 영혼 구원의 길은 좁은 것이다

34) 이해가 안 되는 일이 많기 때문에 구속사라는 자체가 고품격으로 느껴지지 않는 것이다

35) 창자가 끊어지는 말로 예수님도 자기 고향 식구들을 향해 독사의 자식이라고 했던 심정이 이해가 되는 것이다

36) 나 혼자 도덕 잘 지키고 교통 잘 지키고 윤리적으로 잘 산다고 되는 게 아니라 영혼 구원으로 이어져야 하는데감정적이냐? 십자가이냐?’ 라고 이원론으로 구분되는 것이 아니다

37) 십자가를 경험한 사람은 감정적인 은혜도 있는데 한쪽으로만 치우치면 안 된다.

38) 한 사람이 늘 중요하고 그 한 사람 때문에 애통하고 기도하게 하면 저절로 되는 것인데 안된 것 같아 된 것이 많게 되는 것이 성령의 강론의 결론이다.

39) 다섯 달란트 받은 사람은 심 간이 불편할 뿐이며 구원과는 다른 문제다

40) 구원은 선물이기에 그렇다

41) 주님의 구속사 강론을 통하여 화평의 복음, 샬롬의 복음을 전하신다

42) 돌아오지 않을 사람이 돌아오는 것이 성령의 강론이다

43) 성령의 강론은 한 가정을 살리는 것이다

44) 하나님의 전략이라고 생각하면 미워할 사람도 없는 것이다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21. 5. 4. 10:22

우리들교회 202152일 주일예배 말씀 요약(사도행전 17: 1~3/ 성령의 전략)

 

<사도행전 17:1 ~ 3>

 

1절 그들이 암비볼리와 아볼로니아로 다녀가 데살로니가에 이르니 거기 유대인의 회당이 있는지라 (When they had passed through Amphipolis and Apollonia, they came to Thessalonica, where there was a Jewish synagogue)

 

2절 바울이 자기의 관례대로 그들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As his custom was, Paul went into the synagogue, and on three Sabbath days he reasoned with them from the Scriptures,)

 

3절 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할 것을 증언하고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하니 (explaining and proving that the Christ had to suffer and rise from the dead. "This Jesus I am proclaiming to you is the Christ," he said)

 

 

<Prologue>

 

인생이 짧은데 우리들교회에 와서 외도를 할 수 있고 이혼을 안 할 텐데 가장 안타까운 것은 윤여정 씨라고 있는데 저분이 남편이 외도를 해서 이혼을 했는데 안 보잖아요남편은 기웃거리잖아요두 분이 각자 잘 벌고 살기 때문에 안타까움이 없는 것 같아요 시간이 걸리겠지만 거기는 트리니티(Trinity)에서 신학을 한 사람이잖아요그러니까 목사 사모가 될뻔한 분인데 아주 무 종교라고 되어 있잖아요 그럴 수도 있는데 너무 성공을 하니까 믿기가 쉽겠나 싶지만 기도가 절로 되고 저럴 때 하나님을 전하면 우리나라가 믿을 텐데 지금 열광하잖아요기회를 놓쳤다는 생각이 듭니다그렇게 남편을 모질게 대하는 사람들이 살림을 잘하네요왜 그러죠?

 

환상을 버리라는 거죠. 못 됐으니 살림을 잘 하는 거죠. 이게 반대 급부가 있는 거에요착한 사람이 살림 잘하나그러니 같이 살죠. 나한테 맡겨졌구나 생각하세요 주의 성전에서 정말 그렇게 지내는 것이 악인궁전에서 지내는 것 보다 낫다고 했는데 집사님이 초고속 승진을 한 선생님이 마을버스 운전하고 밥하고 아내를 기다리면서 그것도 잘하시면서 경력이 쌓여서 개인택시를 하잖아요지금 시작이라고 생각하면 마지막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이제 왕이신 하나님을 찬양대가 없는데 우리 온라인 찬양대를 조직해서 왕이신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인생에 내 생각과 계획이 많은지 모릅니다그러나 하나님은 성령의 전략을 말씀하십니다오직 이 땅에서 승리할 수 있는 전략을 알기 원하니 말씀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여러분들 참 몇 주 동안 은혜 많이 받으셨죠. 다시 설교 하려니 떨리네요. 이런 날이 오다니달도 차면 기우나니 사람은 다 늙어지면 사라지는 거에요그런데 은혜를 받았습니다.

 

마음을 가다듬고 이제 이런 설교도 있다고 오늘부터 골치가 아프고 심각한 설교부터 들어갑니다죄송해요. 바울이 17장에서 데살로니가에서 전도를 하니 대단한 전략가로 보입니다이 전략은 르호보함처럼 스스로 세력을 굳게 해서 한 것이 아니라 르호보암과 여로보암 사이에는 전쟁이 있는데 세상과 성도의 전쟁입니다.

 

지나고 보면 도리어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전략이죠남 유다와 북이스라엘은 형제의 나라지만 유다가 더 믿음이 좋잖아요결국 양쪽이다 망해서 사로 잡혀가서 싸우다가 한 임금 예수님의 통치를 받게 되니 화해를 하게 됩니다우리의 전략과 하나님의 전략은 다릅니다내 전략이 없는 것이 전략입니다결과적으로 최고의 전략으로 인도하십니다.

 

 

 

<말씀 요약>

 

 

예수님의 통치를 받기에 바울은 오늘도 성령의 전략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성령의 전략은,

 

 

1.   다녀갈 곳 이를 곳을 인도하셨습니다.

  

 

1절 그들이 암비볼리(Amphipolis)와 아볼로니아(Apollonia)로 다녀가 데살로니가(Thessalonica)에 이르니 거기 유대인의 회당(Jewish Synagogue)이 있는지라

 

지도를 보여주시겠습니까



 

 

암비볼리(Amphipolis)와 아볼로니아(Apollonia) 보이셨죠머리에다 두시기 바랍니다그들은 누구입니까 4명에서 누가와 디모데는 빠지고 바울(Paul)과 실라(Silas)죠 위험해서 조심스럽게 둘만 움직인 것 같아요 빌립보(Philiipi)에서 이제 로마제국의 대로인 이그나이트로 가게 됩니다이동을 왜 했을까요? 데살로니가는 전략적인 요충지였습니다알고 갔을까요바울 사도가 승리하면서 전략적으로 찾아갔기 보다 빌립보에서 유대인의 회당이 없어서 귀신들린 여자 고쳐주고 전하다가 채찍으로 맞고 옥에 갇히고 힘들었어요 이번에는 트라우마가 생겨서 유대인의 회당이 없는 암비볼리(Amphipolis)와 아볼로니아(Apollonia)로 아예 지나치지 않았을까 생각납니다귀신들린 여자의 외침으로 너무나 긍휼을 느껴서 고쳐주고 해준 대가가 매질입니다바울은 죄패가 호패가 되어서 늘 승리하게 하셨지만 호패가 되어 자신에게 문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더욱 신중해 졌을 것 같습니다암비볼리는 이제 빌립보에서 남서쪽으로 50킬로 위치한 수도인데 두른 도시라는 뜻에 로스트 리몬이라는 아름다운 강에 둘러싸인 도시에요알렉산더 대왕인 아버지 필리포스2세가 이 땅에서 나온 금으로 부자가 되어 군사력을 키워 통일한 것으로 유명합니다맑은 강이 있고 금이 있어요어땠을까요?

 

그런데 주치인 누가도 빌립보도 없기에 이곳을 다녀갑니다볼리니아는 남서쪽으로 가면서 암비볼리 43킬로에 위치한 곳입니다 우리가 잘하는 갈릴리 바다 전도인데 전승에 의하면 아볼로 아예 짧게 복음을 전했다고 합니다이곳에서 복음을 전하고 대살로니가에 갔다는 비문이 적혀있고 기념교회가 있습니다그런데 암비볼리와 아볼로니아를 지나쳤다고 하지 않고 다녀갔다고 합니다결정 장애를 겪었을 것 같습니다이곳인가 저곳인가 그러면서 다녀간 거예요우리도 맨날 여긴가 저긴가 하지만 큐티하고 기도하는 것 밖에 할 수 없어요 이게 전략이에요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어요 그래서 큐티하고 물어봐야 해요 지나친 지명 암비볼리와 아볼로니아를 다녀갔다고 하는 것은 기도했기 때문입니다.

 

이름이 언급된 것은 하나님의 관심이 있기 그런 것 같습니다하나님이 미안하신 것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나중에는 똑같아요큐티 모임이나 우리들 교회 오신 분들은 지나치지 않고 다녀 사귀었죠이게 사모드라게(Samothrace)를 지나간 것과 다른 것 같습니다레이더에 한번 들어오신 분들은 제 관심 속에 있습니다어디에 있어도 천국에서 만나기를 소망합니다데살로니가에 이르렀어요 빌립보와 내압볼리(Neapoli)를 연결하는 레드나티아를 지나서 데살로니가를 기념하며 명명한 도시입니다.

 

전략 요충지인 거예요그러니까 가고 보니까 황금어장인 거예요그곳에서 유대인의 회당이 있었던 것입니다이 모든 것은 사도 바울이 한 것이 아니라 성령의 인도하심이 한 거죠제가 암비볼리와 아볼로니아의 간증을 하자면 41년 전에 병원 개업으로 제가 힘든 사람을 경험하게 하셨어요목사님을 소개한 일로 그곳 교회에 분란에 연루된 일이 있었어요제가 다녀갔다고 할 수 있었죠.

 

그런데 이제 언젠가 이런 이야기를 자세하게 할 일이 있을 거예요큰 교회인데 묵상이 펼쳐지게 하셨어요내가 직접 묵상 사역을 한 것이 아니잖아요정말 다녀간 곳이 되었어요병원에서 돈도 버니 금도 나고 복음도 전했죠그래서 한 병원의 경영과 더불어 환자는 성도이고 직원은 사역자 같아서 여러 가지를 경험한 것을 생각하면 성령의 전략이었던 것 같습니다남편은 살림집을 이사 갈 수 없는 사람이에요어떻게 갈 수 있었겠어요지금 와서 생각하면 남편이 간 이후 제가 병원에서 살다가 이제 큐티 모임과 이렇게 이제 그 집에서 교회 개척이 되게 하셨어요.

 

병원에서 살다가 남편이 갔다면 제가 혼자서 그곳으로 갈 수 없었을 것입니다기가 막힌 것 같습니다이사를 가서 천국 갔잖아요성령의 전략이 기막힙니다우리 아이들도 학교를 다니는데 갈 일이 없었어요 회당이 있어서 복음을 전하 것처럼 전략상 안전한 교회가 울타리가 되어 시작하게 하신 것이 그 교회로 돌아가게 하신 것이 효과적인 전략 임이 인정됩니다정확하게 인도하셨는데 큐티하고 나눈 것밖에 없습니다다시 생각해도 남편 한 사람이 기가 막히게 도왔다는 성령의 전략자였다는 생각이 듭니다여러분이 큐티하고 나누고 적용한 것이다 간증할 날이 옵니다이게 전략입니다성령의 전략 가운데 있는 겁니다어마어마한 훈련소에 들어오신 거예요.

 

 

(적용#1)

 

-오직 말씀과 공동체가 전략이라는 것이 있습니까

-지나고 보니 성령의 전략을 위해 다녀간 암비볼리와 아볼로니아가 있습니까

-도달하고 보니 전략요충지인 데살로니가의 간증이 있습니까?

-오직 말씀과 공동체가 전략이라는 것이 인정됩니까

 

 

2.   자기의 관례 대로가 중요합니다. 

 

 

2절 바울이 자기의 관례대로 그들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on three Sabbath days)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그러니까 바울은 어디를 가든지 찾는 것이 관례였어요 성경을 가지고 강론을 했어요 이게 중요한데요 관례대로 늘 강론을 하는 거예요 어디든지 가면 큐티를 전하고 간증을 하고 어디를 가면 교회를 온통 전 세계교회를 순회했는데 먼저 가서 거기서부터 시작하잖아요예수님의 관례이기도 했습니다늘 하시던 대로 이게 똑같은 언어에요 관례대로 유대인의 관례를 바울도 열심히 지켜요그런데 유대인의 관례가 자기 관례가 되었습니다히브리인 중에 히브리인이니 관례가 얼마나 많았겠습니까? 바울이 주님을 만나고부터 자발적인 자기 관례가 되었습니다겉모습이 같아 보여도 말이죠 이게 중요합니다자기 관례가 생겨야 합니다이것이 최고의 전략입니다그렇다고 구원을 위해 하루 종일 전통을 버리면 안 됩니다자녀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유산은 부모가 주일예배와 목장 예배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그리고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적용입니다위 질서에 순종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집에서 엄한 사람이 있어야 효자가 나오잖아요.

 

인간이 100% 죄인이기 때문입니다질서에 순종하는 것이 최고의 전략입니다질서의 순종을 하면 실력도 있는데 순종하면 개혁의 물꼬를 트게 되어있어요눈에 보이는 데로 틀렸다 맞았다이거는 악한 사람이 하는 거예요그러나 모든 인간은 전공이 옳고 그름을 따지기 때문에 순종하는 것이 십자가에요

 

어떤 다른 교회 분이 메일을 보내셨어요 제가 목사님의 문제아는 없고 문제 부모만 있다라는 말씀을 읽고 메일을 보냈는데 궁금한 게 있어서 메일을 보냈습니다’ 라고 하네요. ‘이타적으로 생각하는 훈련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가르쳐도 이해를 하지 못해요저는 똑바로 가르치려고 난리인 것 같아요.

 

이분이 큐티를 하는데 자기 관례가 없고 유대인의 관례 부모의 관례가 있어서 그래요이런 질문을 해준 게 고마워서 제가 인용을 하겠다고 허락 받았습니다. 제가 자기 관례가 되는 구속사적인 큐티 사역이 얼마나 중요한가 생각하게 됩니다큐티하고 부모 유대인의 관례가 되는데 주님을 만나야 자기 관례가 되는데 모를 수가 있는 거죠이 단어는 관례로도 쓰이지만 넓게는 종교적 관습 개인 습관으로 쓰이기도 합니다예수께서 십자가에 드시기 전에 산에 갔는데 습관을 따라 이게 오늘 관례를 따라 똑같은 단어입니다.



죽기 하루 전에도 습관을 따라 사는 거예요그러니까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줄 경건의 습관이 모든 사람을 돌아오게 하는 성령의 전략이라는 거죠솔로몬이 이스라엘 공동체에 속하지 않고 최고의 전문가라고 하는 이방인 후람(Hiram)하고만 같이 지냈기 때문에 멋있는 성전을 지었지만 르호보암에게 공동체를 보여주지 않았기 때문에 솔로몬이 죽자 마자 르호보람이 아버지의 원로를 업신여겼죠공동체를 귀히 여기는 것은 중요합니다우리는 날마다 닦아요. 333 법칙을 지키면서 하는 것이 습관입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감격하면서 이를 닦지 않잖아요일주일에 한 번 닦으면 엄청 시원해요큐티를 하는 것은 감동이 없어요 날마다 큐티하는 것은 건강한 구조로 나가는 것이죠 그래서 성경 읽고 명령 찾고 왜 띵크(THINK)하고 이게 주님의 마음을 읽어가는 훈련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존중하면서 읽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열두 지파를 다스릴 권세를 주시잖아요저를 보세요 큐티를 했는데 목회를 하잖아요습관을 따라서 큐티를 펼쳤어요 그랬더니 주님이 찾아오셔서 에스겔 18장을 주시고 내가 너를 안다고 하고 위로를 주셨어요 아프고 슬프지만 습관을 따라 말씀을 보니 돌아버리지 않고 살아날 수 있었습니다하루 만에 말씀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우리들교회에 그런 분들이 많아 적용을 하니 권세를 주셨어요습관을 따라 간증을 하고 목장을 섬겼다 하게 중요한 거죠 여러분들도 그렇게 될 줄 믿습니다모든 곳에 성령이 임해서 직통계시를 받고 대단한 감정을 받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습관을 따라 말씀을 보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적용#2)



-유대인의 관례대로부모의 관례대로 행하는 가요

-자기 관례가 되어 자발적으로 행합니까

-아직도 남 탓 비난이 습관입니까네 탓 남 칭찬이 습관입니까?

 

 

 

3.   자기 부인(self-denial) 입니다.



죽어야 사는 것은 자기 부인이잖아요



3절 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할 것을 증언하고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하니

 

자기 부인은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이야기입니다. 여기서 뜻을 풀면 모든 내용을 임의대로 말하지 않고 성경을 하나하나 설명했다는 의미입니다. 음식이나 식탁을 사람 앞에 차려 놓는 것을 묘사할 때 쓰였어요. 우리가 음식을 어떻게 놓죠. 메인 애피타이저(appetizer) 등 영양분을 먹을 수 있게 질서 있게 차리는 것이죠. 아무 말이나 내던지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사건을 말씀으로 해석해서 듣는 사람에게 알맞게 식탁을 차리는 것이 뜻을 증언하는 것입니다본문에서도 비유적 의무로 쓰여서 구약성경을 가지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사실을 설명하고 있는데요



구약성경에 아브라함-유다- 다윗- 솔로몬- 르호보암- 여로보암의 이야기로 듣게 해주는 것이 차려 놓는 것입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내 죄를 봐야 성경으로 내 이야기를 읽히게 하는 것입니다. 말씀이 안 들려서 우리들교회만 구원 있냐?’라는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입니다. ‘왜 죄 이야기를 하냐?’ 이러는데 성경에는 다 모든 죄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어요. 그 재료가 그리스도의 구원과 고난 부활이라는 거죠 한 가지만 강조하면 이단이 됩니다. 사람들은 십자가 이야기는 한 번만 했는데 열 번 했다고 하고 부활은 10번 했는데 한번 했다고 해요. 예수님은 천국보다 지옥 이야기를 많이 했어요. 내 설교가 안 들린다는 거예요. 이런 사람들이 있어요 죄가 안 보여서 그래요. 십자가가 쓰지만 쓴 약이 몸에 좋잖아요. 단것은 이가 썩잖아요. 이것이 정말 골고루 고난과 부활과 모든 것들도 고루 차려 놓아 져야 합니다. 바울은 자신의 생각을 주장하지 않아요. 그래서 성경 구절의 의미를 강요했지 성경 저자가 의도하지 안 것은 선포하지 않았어요. 바울의 복음을 유대인들은 핍박했어요. 성경 외의 것을 이야기하지 않는데 만약 그러면 수다를 떤다 이렇게 하고 성경 이야기만 하는 게 풀어놓는 것이 아니에요.



이게 유대인의 관례인 거예요. 성경 이야기만 하라고 하는 것이 유대인입니다. 상세히 번역하면 이겁니다. 반드시 해를 당하고 반드시 살아나야 한다고 합니다 사도바울은 그리스도의 수난과 부활은 하나님께서 그의 경륜 가운데 정한 것으로 반드시 일어날 수밖에 없었던 사실로 정리했습니다. 음식은 다른 사람의 육신의 힘을 이어나가게 하잖아요. 죽고 희생함으로 죽어졌으니 먹잖아요. 그것을 받는 자가 생명을 영양분으로 받는 거잖아요. 생명을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동물도 식물도 죽어 나가야 하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는 감사함으로 먹어야 하는 것이고 쾌락과 탐욕을 당연시하게 여겨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 최고의 전략은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이에요. 사단도 예단하지 못한 나를 위해 죽을 수가 있겠냐는 거예요. 미나리가 죽음으로 나를 위해서 죽음으로 내가 건강을 유지하잖아요. 내가 미나리를 위해 죽냐? 고요 내가 어떻게 돼지를 위해 죽냐? 고요. 그런데 창조주가 피조물을 위해서 생각하지 못하는 것처럼 보여주셨어요우리의 죄악을 위해 창조주인 그분인 하나님이신 그분이 죽어 주시고 예수의 생명이 이어지게 하는 먼저 죽어 주시고 반드시 해를 당하셔야만  다시 살아나시는 거예요. 성경을 풀어서 식탁에 올려놓아야 생명이 이어지는 것이 성령의 전략입니다.



그러나 죽어지는 것이 얼마나 어렵습니까 그러니까 죽어야 사는 것은 주님도 너무 힘드신 일이었기 때문에 땀방울 핏방울이 될 때까지 기도하셨어요. 여러분 병이 낫게 해주세요라는 기도와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해주세요라는 기도 중에 어느 게 어려우세요. 우리는 믿음이 없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표적이 어렵습니다. 돈이 생기고 병이 낫는 것이 어렵게 여겨집니다. 성공한 사람 특징이 먼 데를 보는 사람입니다. 이거 우리들 교회잖아요. 조금만 먼 데를 보면 성공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십 년 후를 본다고 합니다. 부부생활도 성공하고 학교생활도 성공하고 당장 돈 낳고 병 낫는 것이 어렵습니다. 예수님이 수많은 사역을 해도 그것을 위해 기도하는 것을 힘들어하지 않으셨어요. 광풍을 잠재울 때도 어려워하지 않으셨어요. 예수님께서 가장 힘들어하는 기도가 자기를 부인하는 기도에 어려워하셨어요.



원하는 기도제목이 심히 고민되어 죽는 것 입니다. 기도만 해도 영육간에 사자가 나타나서 도와주잖아요. 이렇게 자기 자신과 치열하게 싸우셨어요. 누가 뭐라고 하지않아요 믿음이 올라갈수록 자기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죽게 되실 정도로 힘겹게 기도 하셨어요.



여러분은 정말 도망가고 싶은 자신의 인간적인 자아가 있습니까? 내가 정말 피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까? 내가 해야 될 한 가지가 있어요.



내가 자기 부인을 해야 할 한 가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병 타령 돈타령하시게 생겼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자들은 슬픔으로 인하여 다 제자들은 슬퍼서 잠들었어요.



주님이 절망한 가운데 이때에 자기를 위해 기도하지 못하기에 시험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제자들은 늘 피곤합니다. 피곤한 것도 사치인데 제자들은 절박함이 남의 일이었어요하지만 고난 받는 것에 공감해 주고 힘주는 것이 큰 위로인데 예수님은 절망 가운데 한 사람이 없으셨어요. ‘깨어있다는 것은 사건을 영적으로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기도도 안 하고 공동체도 안 가고 날마다 기복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병이 낫게 해달라는 기도보다 나 아니면 아무도 질 수 없는 십자가를 잘 지고 가게 해주세요가 기도 제목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 한 분이 죽으셔서 인류의 구원을 주셨습니다. 우리의 가족들을 살리는 가장 빠른 성령의 전략입니다. 아무리 다른 것을 잘해도 주님이 요구하시는 한 가지가 있어요. 주님이 먼저 우리에게 말씀해 주시는 거예요예수가 그리스도인 것은 반드시 죽어야 다시 살아난다는 것을 하지만 십자가를 지려고 마음만 먹어도 하늘에서 돕습니다. 오직 내 십자가만 지겠다는 마음으로 최고의 전략을 부과해서 전도의 열매를 맺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적용#3)

 

-주님이 나에게 요구하시는 딱 한가지는 무엇인 것 같습니까

-반드시 해를 받아야 반드시 살아나는 이 ‘반드시'가 믿어집니까?



<Epilogue>

 

1)  성령의 전략은 다녀갈 곳 이를 곳을 인도하시는 것이다

2)  성령의 전략은 자기의 관례 대로(as his custom was)가 중요하다

3)  성령의 전략은 자기 부인(self-denial)이다.

4)  우리의 전략과 하나님의 전략은 다른 것인데 내 전략이 없는 것이 전략이며 결과적으로 최고의 전략으로 인도하시는 이유는 인간이 100% 죄인이기 때문이다

5)  질서에 순종하는 것이 최고의 전략이다

6)  질서의 순종을 하면 실력도 있는데 순종하면 개혁의 물꼬를 트게 되어있다 

7)  눈에 보이는 데로틀렸다, 맞았다라고 하는 것은 악한 사람이 하는 짓이다 

8)  그러나 모든 인간은 전공이 옳고 그름을 따지기 때문에 순종하는 것이 십자가인 것이다 

9)  예수께서 십자가에 드시기 전에 산에 갔는데 습관을 따라이셨으며 이것이 관례를 따라와 똑같은 단어다

10) 죽기 하루 전에도 습관을 따라 사는 것이다

11)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줄 경건의 습관이 모든 사람을 돌아오게 하는 성령의 전략이라는 것이다 

12) 큐티를 하는 것은 감동이 없지만 날마다 큐티하는 것은 건강한 구조로 나가는 것이다

13) 그래서 성경 읽고 명령 찾고 왜 띵크(THINK)하고 이게 주님의 마음을 읽어가는 훈련인 것이다.

14) 주님의 말씀을 존중하면서 읽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열두 지파를 다스릴 권세를 주셨다 

15) 큐티를 했는데 목회를 하게 되었고 습관을 따라서 큐티를 펼쳤더니 주님이 찾아오셔서 에스겔 18장을 주시고내가 너를 안다고 하고 위로를 주셨다

16) 아프고 슬프지만 습관을 따라 말씀을 보니 돌아버리지 않고 살아날 수 있었고 하루 만에 말씀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17) 우리들교회에 그런 분들이 많아 적용을 하니 권세를 주셨다

18) 습관을 따라 간증을 하고 목장을 섬겼다 하게 중요한 것이다

19) 모든 곳에 성령이 임해서 직통 계시를 받고 대단한 감정을 받고 하는 것이 아니라 습관을 따라 말씀을 보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20) 죽어야 사는 것은 자기 부인(self-denial)인 것이다

21) 자기 부인은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이야기이 모든 내용을 임의대로 말하지 않고 성경을 하나하나 설명했다는 의미다.

22) , 우리가 음식을 차릴 때 메인디쉬(main dish)에 앞서 에피타이저(appetizer) 등 영양분을 먹을 수 있게 질서 있게 차리는 것으로 아무 말이나 내던지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사건을 말씀으로 해석해서 듣는 사람에게 알맞게 식탁을 차리는 것이 뜻을 증언하는 것이다

23) , 구약성경에 아브라함-유다- 다윗- 솔로몬- 르호보암- 여로보암의 이야기로 듣게 해주는 것이 차려 놓는 것으로 제일 중요한 것은 내 죄를 봐야 성경으로 내 이야기를 읽히게 하는 것입니다.

24) 말씀이 안 들려서 우리들교회만 구원 있냐?’라는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인데 왜 죄 이야기를 하냐?’고 하는데 성경에는 다 모든 죄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다

25) 그 재료가 그리스도의 구원과 고난 부활이라는 것인데 한 가지만 강조하면 이단이 된다

26) 사람들은 십자가 이야기는 한 번만 했는데 열 번 했다고 하고 부활은 10번 했는데 한번 했다고 한다

27) 예수님은 천국보다 지옥 이야기를 많이 했다

28) 내 설교가 안 들린다는 것은 자기 죄가 안 보여서 그렇다

29) 십자가가 쓰지만 쓴 약이 몸에 좋은 것이고 단것은 치아를 썩게 되는 이치다.

30) 골고루 고난과 부활과 모든 것들도 고루 차려 놓아 져야 한다.

31) 바울은 자신의 생각을 주장하지 않았으며 그래서 성경 구절의 의미를 강요했지 성경 저자가 의도하지 안 것은 선포하지 않았지만 바울의 복음을 유대인들은 핍박했다

32) 성경 외의 것을 이야기하지 않는데 만약 그러면 수다를 떤다고 하는데 성경 이야기만 하는 게 풀어놓는 것이 아닌 것이다

33) 성경 이야기만 하라고 하는 것이 유대인이고 유대인의 관례인 것이다.

34) 상세히 번역하면 반드시 해를 당하고 반드시 살아나야 한다고 한다

35) 사도바울은 그리스도의 수난과 부활은 하나님께서 그의 경륜 가운데 정한 것으로 반드시 일어날 수밖에 없었던 사실로 정리했다.

36) 음식은 다른 사람의 육신의 힘을 이어나가게 하는 것이고 죽고 희생함으로 죽어졌으니 그것을 받는 자가 생명을 영양분으로 받는 것이고 생명을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동물도 식물도 죽어 나가야 하는 것이다

37) 그래서 우리는 감사함으로 먹어야 하는 것이고 쾌락과 탐욕을 당연시하게 여겨서는 안되는 것이다.

38) 하나님의 최고의 전략은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인 것이다

39) 사단도 예단하지 못한, 예수님이 십자가위에서 나를 위해 죽을 수가 있겠냐는 것이다.

40) 미나리가 죽음으로, 나를 위해서 죽음으로 내가 건강을 유지하는 것과 같은 이유인데 내가 미나리를 위해 죽는가? 내가 어떻게 돼지를 위해 죽겠나?

41) 그런데 창조주가 피조물을 위해서 생각하지 못하는 것을 보여주셨다 

42) 우리의 죄악을 위해 창조주인 그분인 하나님이신 그분이 죽어 주시고 예수의 생명이 이어지게 하는 먼저 죽어 주시고 반드시 해를 당하셔야만 다시 살아 나시는 것이다

43) 성경을 풀어서 식탁에 올려놓아 생명을 이어지게 하는 것이 성령의 전략이다.

44) 그러나 죽어지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 그러니까 죽어야 사는 것은 주님도 너무 힘드신 일이었기 때문에 땀방울 핏방울이 될 때까지 기도하셨다

45) 여러분 병이 낫게 해주세요라는 기도와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해주세요라는 기도 중에 어느 게 어려울까?

46) 우리는 믿음이 없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표적이 어렵게 느껴진다.

47) 돈이 생기고 병이 낫는 것이 어렵게 여겨지는 것인데 성공한 사람 특징이 먼 데를 본다는 것이다.

48) 조금만 먼 데를 보면 성공하는 사람이라고 하는 것이다

49) 성공하는 사람은 십 년 후를 본다고 한다.

50) 부부생활도 성공하고 학교생활도 성공하고 당장 돈 낳고 병 낫는 것이 어렵다.

51) 예수님이 수많은 사역을 해도 그것을 위해 기도하는 것을 힘들어하지 않으셨는데 광풍을 잠재울 때도 어려워하지 않으셨다

52) 예수님께서 가장 힘들어하는 기도는 자기를 부인하는 기도에 어려워하셨다

53) 원하는 기도제목이 심히 고민되어 죽는 것이다.

54) 기도만 해도 영육간에 사자가 나타나서 도와준다

55) 주님은 누가 뭐라고 하지 않아도 자기 자신과 치열하게 싸우셨어요.

56) 믿음이 올라갈수록 자기 자신과의 싸움인 것인데주님도 죽게 되실 정도로 힘겹게 기도 하셨다

57) 여러분은 정말 도망가고 싶은 자신의 인간적인 자아가 있나? 내가 정말 피하고 싶은 사람이 있나? 내가 해야 될 한 가지가 있는데 내가 자기 부인을 해야 할 한 가지가 있는 것이다.

58) 그런데 병 타령 돈타령하시게 생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자들은 슬픔으로 인하여 다 제자들은 슬퍼서 잠들었다

59) 주님이 절망한 가운데 이때에 자기를 위해 기도하지 못하기에 시험이 들 수밖에 없다

60) 제자들은 늘 피곤해 하고 피곤한 것도 사치인데 제자들은 절박함이 남의 일이었다

61) 고난 받는 것에 공감해 주고 힘주는 것이 큰 위로인데 예수님은 절망 가운데 한 사람이 없으셨다

62) 깨어있다는 것은 사건을 영적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63) 기도도 안 하고 공동체도 안 나가고 날마다 기복만 생각하기 때문이다.

64) 병이 낫게 해달라는 기도보다 나 아니면 아무도 질 수 없는 십자가를 잘 지고 가게 해주세요가 기도 제목이 되어야 한다.

65) 예수님 한 분이 죽으셔서 인류의 구원을 주셨다.

66) 우리의 가족들을 살리는 가장 빠른 성령의 전략이다.

67) 아무리 다른 것을 잘해도 주님이 요구하시는 한 가지가 있는데 주님이 먼저 우리에게 말씀해 주시는 것이다

68) 예수가 그리스도인 것은 반드시 죽어야 다시 살아난다는 것을 의미 하지만 십자가를 지려고 마음만 먹어도 하늘에서 돕는다.

69) 오직 내 십자가만 지겠다는 마음으로 최고의 전략을 부과해서 전도의 열매를 맺기를 바란다

70) 하나님의 전략은 예수님의 고난과 죽임이다

71) 예수가 그리스도다

72) 예수님은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기까지 기도하셨다

73) 성공하는 사람의 제1조건은 당장이 아니라 먼데(장차)를 보는 것이다

74) 깨어있다라는 것은 영적으로 불 수 있다라는 것이다

75) 십자가를 지려고 마음만 먹어도 하늘에서 사자가 내려와 도와주신다

76)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기는 것이 최고의 전략이다

77) 말씀과 공동체가 전략 그 자체이다

78) 습관대로’, ‘자기관례대로가 전략이다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21. 4. 27. 21:00

우리들교회 2021425일 주일예배 말씀요약(역대하 8:1~ 2 11/영원한 여호와의 전/ 김상건 초원)

 

 

<역대하 8: 1~2 11>

 

 

1절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과 자기의 궁궐을 이십 년 동안에 건축하기를 마치고

(At the end of twenty years, during which Solomon built the temple of the LORD and his own palace,)

2절 후람이 솔로몬에게 되돌려 준 성읍들을 솔로몬이 건축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거기에 거주하게 하니라 (Solomon rebuilt the villages that Hiram had given him, and settled Israelites in them)

11절 솔로몬이 바로의 딸을 데리고 다윗 성에서부터 그를 위하여 건축한 왕궁에 이르러 이르되 내 아내가 이스라엘 왕 다윗의 왕궁에 살지 못하리니 이는 여호와의 궤가 이른 곳은 다 거룩함이니라 하였더라(Solomon brought Pharaoh's daughter up from the City of David to the palace he had built for her, for he said, "My wife must not live in the palace of David king of Israel, because the places the ark of the LORD has entered are holy.")

 

 

<Prologue>

 

(김양재 담임목사님)



오늘은 이제 우리 초원님들이 설교를 잘하시는데 특별히 김상건 초원님을 소개하는 이유는 초원님이 여기 오신 지 12년 됐어요. 12년 됐는데 완전히 그냥 초짜 불신자 아무도 믿는 사람 없는데 와서

정말 주보를 찌라시라고 말하고 와서 시작한 신앙생활이라서 세례 받고 말씀도 여기에서 접했는데 신학을 한 것도 아닌데 회사도 지금 사장님 대행하면서 바쁜데 그런데 설교를 하시고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을 살리고 있어서

이래서 못하고 저래서 못하고 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오늘 놀라시라고



! 왕이신 하나님 찬양하겠습니다.



(김상건 초원지기)



하나님 아버지 영원한 여호와의 전에 대해 말씀을 전합니다. 어떤 적용을 해야 할지 말씀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예 놀라셨죠? 네 전 얼마나 놀랐겠습니까? 다리가 후들거립니다. 이렇게까지 큐티를 하지 않는데 큐티 책이 꺾였어요. 설교하면서 제 고집도 꺾이고 아집도 꺾이고 했으면 합니다. 오늘 묵상할 본문은 역대 하 8 1절에서 2 11절입니다. 제목은 영원한 여호와의 전입니다. 지지난 주에 새벽 큐티 원고를 방에서 쓰고 있는데 어떤 부분에서 눈물이 나는 거예요. 때 마침 아내가 쓰고 있는 방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더니 본인도 울면서 저를 안아주었습니다. 여자분들이 공감 능력이 뛰어나잖아요저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보 고생이 많다. 그런데 당신은 이렇게 일 년에 한 번식 찔찔 짜면 되는데 나는 애들 데리고 피똥 싼다고 했습니다. 적용 질문을 미리 올립니다.



(적용)

-가족 모두 피똥 싸고 있는데 혹시 나 혼자만 황금 똥 싸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답이 나와있습니다. 저야말로 우리 가정과 자식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영광만 치르고 있기 때문에 베드로가 제가 싸놓은 피똥 밭에서 닦고 비비고 문지르는 것 같습니다. 오래전에 양육을 받는데 옆에 계신 집사님이 핍박했던 경험담을 이야기했습니다. 본인은 아내에게 심하게 했는지 손이 닿지 않아서 아내를 바닥에 누우라고 한 다음에 밟고 올라가서 아내 보고 몸을 돌리라고 했습니다. 정말 돌아버리죠 아내 핍박 분야에서 당당히 1등을 했습니다. 아내 분은 밑에서 피똥을 싸는 거죠 역대하 큐티를 오늘 가지 묵상을 했는데 이런 생각이 듭니다. 성전 건축 예배를 드리고 많은 기도를 드리고 제물들이 엄청 많고 이런 것들이 크게 은혜가 되지 않습니다. 화려한 성전이 무너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떻게 하면 무너지지 않는 성전을 쌓을 수 있을지 보겠습니다 내가 쌓아 놓은 모든 것이 무너질 때가 되어야 무너지지 않은 성전을 쌓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의 보잘것없는 설교와 간증도 무너져 내리고 주님의 은혜만이 기억에 남기를 바랍니다.

 

 

 

<말씀 요약>

 

 

영원한 여호와의 전은 



 

1.   주님께 더 많은 시간을 드려야 합니다.

 

 

 

역대하 8 1절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과 자기의 궁궐을 이십 년 동안에 건축하기를 마치고 



저는 이제 큐티를 할 때 목장모임도 그렇고 초원모임에서도 이야기하는 데 단어를 먼저 봅니다. 단어를 먼저 뽑아내는데 20년이라는 단어를 보았습니다. 7년 동안 지었다고 하고 13년 동안 궁궐을 짓고 했는데 7가지의 기도도 정성스럽게 드렸고 20년 중에 7년은 35%입니다. 하루에 몇 시간이나 하나님께 드리고 있을까? 8시간 정도가 나옵니다. 이건 좀 힘들겠죠? 담임 목사님은 힘들겠지만 그렇게 못합니다. 어렵습니다. 이렇게 따져보면 우리보다 나은 것 같아요 2.5일 정도 나오는데 수요 예배, 주일 예배, 드리고 월요일엔 울림 기도회 들어가고 양육하고 50% 이상입니다. 우리보다 좀 낮다라고 이걸 따지자는 것이 아니라 깨어있는 시간 중에 주님을 생각하고 시간을 드리는 마음의 중심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헐크(Hulk)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언제 괴롭습니까? 변신할 때 괴롭죠? 얼굴이 그냥 막 바뀌잖아요 사람으로 있거나 헐크로 있으면 괴롭지 않습니다. 헐크에서 사람으로 변할 때가 괴롭습니다양육이 시작되는데 전국 각지에 남자 헐크 분들이 모여서 사람 되는 연습을 하는 기간입니다. 힘들 수 있어요 잘 인내하면서 가시길 바랍니다.



우리 인생의 제목은 죄인입니다. 길게 드린 이유는 수요일 본문하고 오늘 말씀 전하는 본문하고 불과 1주일인데 너무나 대조적으로 차이가 납니다. 수요일 본문을 보면 언약궤를 들고 올라가면서 예배를 드리고 낮은 모습의 솔로몬과 오늘 본문하고 대조가 됩니다나의 모든 것을 주님께 드리고 싶었다면 자기 궁을 짓는데 시간을 쏟지 않았을 것입니다. 신하들과 제사장들이 있었는데 보면서 결정적으로 수많은 이방 여인들이 많은데 불신 결혼을 하고 거룩한 마음이 퇴색이 되고 헐크가 10%였으면 50%~ 60%로 헐크로 돼가는 것 같습니다. 왕이니 말렸겠습니까? 공동체도 없고 하다 보니까 더 큰 문제가 되는 거죠 솔로몬도 목장을 안 간 거죠 온전한 예배자의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하나님께 더 시간을 드려야 합니다.



1~2~3부 예배를 드리고 가족 예배를 드리는데 거기서 애들하고 나누고 주중에 혼자 띵크(THINK) 해보고 이렇게 되면 목장이 사모되고 기다려져요 작게라도 적용하고 하면 목장 들어가고 싶어서 환장합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업무 시달리고 주식 이야기 듣고 누구랑 결혼했다 이런 이야기를 듣다 보면 들어가기 싫습니다. 헐크로 변신해 있다가 목장에 들어가려고 하니까 온몸이 거부하는 거죠. 권찰의 여자 목장 이야기를 들으면서 놀랐습니다. 젊은 여자 분이 애를 출산한 날 병원에서 온라인 목장모임에 들어가셨데요 온라인의 장점이 있는 거 같아요. 목장을 줌으로 보면서 애 출산했어요!’ 하면서 들어갔데요. 그게 저한테는 쇼킹입니다. 진짜 좋아서 아니면 설명이 안되는 것입니다.



금요일에 하는데 온라인 여자목장 구경을 갔습니다목원이 7~8명 되고 무릎 위에 앉은 아기가 열 명입니다. 제가 이제 영아부를 섬기는 것도 해봤는데 예배를 못 봐요. 영아부 여러분들 영아부 와서 설교는 안 들리고 여기는 오는 게 예배이고 적용인 것 같습니다. 누가 강요한다고 이렇게 됩니까 아이들은 무릎 위에 올려놓고 목장모임하는 게 감격스러워서 캥거루 목장인 것 같습니다. 초원 모임에서 목자 모임은 언제까지 해야 되냐?’고 물어보는 분이 계시길래 죽을 때까지 하는 게 어떻겠냐? 고 말씀드렸습니다. 가끔은 큐페온도 해야죠 천국 가서 다윗도 오시고 스데반도 오시고 이런 걸 들어봐야죠 루디아도 모시고 베드로에게 집으로 들어오라고 강권했는데 여쭈어 보고 싶고 설교는 이제 뭐니 뭐니 해도 담임목사님이 설교해 주실 것입니다. 밧세바는 이제 제 생각에는 24시간 사우나 하고 있을 거고 다윗이 카운트 보고 있고 야곱은 뭐 하겠어요? 여탕 쳐다보고 있겠죠 옆에 김상우 목사님 저 이렇게 있겠죠

 

 

(적용#1)

 

-나의 마음의 중심은 주님께 더 가 있나요? 세상에 더 가 있나요?

-주님의 성전을 짓기 위해서 내가 이번주 해야할 적용을 무엇인가요

-이 땅 마지막 목장에서 하고 싶은 이야기는 무엇인가요?



애 낳는데 들어온 여자집사님 보면서 그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 순간을 목장에서 맞이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기서 이제 제가 사사삭 이야기 하는 거죠 기력이 없으니까 사명 따라 살다가는 그것만 준비하겠습니다.

 

 

2.   마침표가 없어야 합니다. 



 

8 1절 하단입니다. 이십 년 동안에 건축하기를 마치고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마치고라는 단어가 들어왔습니다. 끝냈다고 했는데 제일 위험한 시기입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저는 이제 새벽 설교를 했잖아요 수요 설교를 시키실 것 같아서 교회에서 시키지도 않았어요. 금요일 밤부터 20시간을 도서관을 가서 열심히 준비를 했습니다. 진짜로 앉아서 쓰고 지우고 원고를 마무리하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 봤어요. 그러다가 한 통의 전화가 토요일에 왔습니다. 이상하게도 아내의 전화였습니다. ‘주보를 보니까 수요일 당신 아니야. 다른 분이야이랬습니다. 약 올렸습니다. ‘주님께 버림을 받았구나. 이게 가불이구나’ ‘이런 거구나제가 불쌍해 보였나 봅니다.

집사님들이 동네에 있어서 집으로 모실 테니 주방에 앉히고 거기서 설교를 해라 아깝지 않냐?’ 짠하고 야 짠하고 보이는 설교를 하는 것보다 집에서 디아트리보하고 잘 살아내는 것이 너한테는 필요한 거다 이거 아니고 집에서 애들이나 잘 보고 쓰레기 좀 잘 버려라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희한한 건 솔로몬이 따로 없습니다.



수요설교를 안해도 된다는 통보를 받으니 큐티가 눈에 안 들어 옵니다. 20시간 쓰고 지우고 쓰고 지우고 했는데 건축을 마치고 1절에 보면 20년 동안 마치고 수요 설교를 할 필요 없으니 룰루랄라 하는 것 같아요. 바로 그때 담임 목사님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주일 설교하라는 명령을 청천벽력 같은 말을 듣고야.. 이제 느꼈습니다성전을 건축하는 일에는 마치고가 없어야 하는구나. 제가 아름답게 잘하는 것보다 설교를 마치고 오늘 설교를 1~2~3부 마치고 여전한 방식으로 큐티하는 것이 더 기뻐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됩니다.



코로나 검사 받으러 간 적 있는데 검사 전쟁하고 있는 분들 보면서 이게 믿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균실에 살고 있는 게 아니잖아요 사단의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게 큐티의 마스크를 쓰고 음성 판정이 계속 나올 수 있게 진짜 믿음인 것 같습니다주님이 시작하시고 끝내야 하는데 열심히 하니까 시작으로 하고 마치고가 되는 거예요예수님- 다윗- 바울의 인생을 보면 인생이 다릅니다. 주의 백성들을 위해서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 오르시고 모든 물과 피를 쏟아 내신 예수님 두려움과 아들의 배신을 보고 회개하며 주님만을 붙잡은 다윗을 잘 알고 있습니다. 스데반을 돌로 친 죄패를 붙이고 이방인을 위해 목숨을 바친 바울도 있었습니다.

 

 

사도행전 24절입니다.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마치고가 나오잖아요. 여기 사도 바울은 복음을 증거하는 일에 마치려고 하니 생명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이타적인 인생을 살아가고 회개하는 것에는 마치고가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에게도 은혜의 호패가 되어서 하나님께 인도하는 인생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 목장 이야기를 합니다. ‘사나이목장입니다. ‘사실- - 이혼했어의 약자입니다. 별거 커플이 왔습니다. 재혼남 1, 정상은 1가정다들 우울증 조울증 약은 필수입니다. 결혼 전에 결혼에 대해 학원에 다녀본 적이 없고 어떻게 최악의 선택을 했는데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연애할 때는 잘 맞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매일 라면만 끓여주고 못 배운 나를 무시하고 결혼하면 교회 간다고 했는데 교회 나가면 죽을 줄 알라고 다 속고 속여서 결혼을 하는 거죠 그리고 다른 면모는 목원들을 보면서 교회 오기 전에는 열심히 살았어요



저는 계약 따내려고 술 마시고 돌면서 이혼을 당하고 미국까지 가서 변호사가 됐는데 첫 승소가 본인 이혼 승소에요. ‘일타 강사 1억을 번 분도 있었데요 그만 돈을 많이 버니 바람 피워서 이혼당한 분도 있고 회계사인데 UN에서 근무까지 했어요 한국에 와서 결혼하려고 했죠 선을 봐서 결혼을 했는데 10개월 만에 파경이 되었는데 이분이 국제 협력은 됬는데 가정 협력이 안 됐습니다. 한국 프로 골퍼가 되었는데 별거를 14년째 하고 계세요 약을 먹으면서 큐티하면서 버티고 계신 부목자님 입니다. 모두가 한결같이 나를 위해서 내가 정을 위해 한 땀 한 땀 열심히 살고 건축을 하셨는데 내가 마쳤구나 하는 순간에 별거하고 이혼하자고 듣습니다.

 

 

(적용#2)



-내 열심으로 건축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최선을 다해서 마치고의 인생을 살았는데도 돌아오는 것은 질병이고 실직이고 이혼이고 별거는 아니셨나요

-이것이 예배 회복을 위해 주시는 회개의 사건임이 인정이 되시나요?

 

 

 

3.   주님이 맡겨주신 가불 땅을 지켜야합니다. 



 

역대하 8 2절 후람이 솔로몬에게 되돌려 준 성읍들을 솔로몬이 건축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거기에 거주하게 하니라 



 

성읍이 가불이에요설교는 우리 담임목사님이 2019 1 9일에 해주셨어요. ‘옜다 이거나 먹으라고 준 땅인데 너나 먹으라고 해서 두로 왕 히람(Hiram)이 거절한 땅입니다. ‘가불 땅 반송사건이 생겼습니다. 부활절이었잖아요 전도축제 때 국제 협력 전공하신 분이 오신 지 얼마 안 됐어요. 결혼을 지켜야하는 이유를 처갓집에 보냈어요 얼마나 기특합니까? 어떻게든 지켜보겠다고 합니다. 보냈던 책과 주보가 반송이 되었고 장모님은 집착하지 말라는 문자도 받았다고 합니다한 집사님은 여자목장 집사님인데 믿지 않은 동생을 전도하려고 했는데 그런데 이제 지나가다가 자기 집에 뭐가 쌓여 있데요. 동생한테 보내준 초대장이 반송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본인이 본인을 초대하는 축제가 되었습니다.



정말 새벽에 그 소식을 듣고 많이 웃었습니다. 가불 땅을 반성한 사람은 두로 왕 후람입니다. 다시 가정을 합쳐보자고 반송한 사람도 장모님입니다우리 주님의 계획과 경륜 아래의 뜻인 것 같습니다. 우리는 솔로몬과 무슨 죄를 보고 적용해야 할까 생각합니다. 2003년에 이혼 당했습니다. 이혼 요청에 제가 이제 반대를 했어요 반대를 하다가 마지막에 나와 아들의 조금이라도 사랑하라는 마음이 있으면 헤어져 달라고 하는 그 말에 넘어갔습니다내가 속도 썩이고 외롭게 하고 했는데 정말 어쩌면 이혼을 해주는 게 마지막 나의 표현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합의했습니다 솔로몬처럼 후람처럼 가정 중수의 값어치를 몰랐다는 거죠.



가불 땅이라고 여기니까 쉽게 이혼 도장을 찍었죠 우리 큰아이가 2년 전에 저희 집으로 들어올 수밖에 없는 환경이 되었습니다저는 이제 지용이를 초등학교 때 전도를 해서 우리 주일학교 등록시키고 주일에만 같이 픽업하고 계속 예배를 드렸어요. 처가가 불교 집안이고 해서 불가능했는데 하나님이 도와줬습니다. 큰 아들하고 같이 사는 게 로망이었는데 하나님이 상을 주시는구나 친권도 포기했는데 몽골 아웃리치(outreach)를 갔는데 비자 신청을 못하는 거예요친권자가 아니라 친권자가 중요한 것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이 목장 섬긴다고 고생했구나 상을 주시는 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용이 반송 사건이죠. 그 사건을 보면서 고생 끝 행복 시작이다.



재혼에서 애들 2명을 낳았습니다. 5식구인데 권찰도 어릴 때부터 저와 지용이와 같이 교회를 다녔고 재혼에서 낳은 2명과 행복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피똥 안 싸고 황금 똥만 안 싼 저의 생각인 거죠. 하나님이 옥터(the foundations of the prison)를 흔드는 사건인데 회개해야 할 게 뭔가?’라는 것을 보아야 하는데 그때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현실은 아니죠 육아 문제로 심해지는 아내와의 싸움이기 다리고 있었습니다. 난리가 나거든요. 참다가 둘째를 발로 찼어요 아내가 옆에서 놀라서 말리다가 아내와 육탄전을 벌이고 아내가 합기도 2단입니다급소를 찔러요. 제가 이제 힘이 세니까 개 거품을 물고 바닥에 쓰러졌습니다. 지용이가 다음 날 저하고 있는데 저한테 와서 그냥 새 엄마하고 이혼하라이렇게 살 거면 흩어지고 살자라고 이야기했습니다주일이었습니다. 친 엄마하고 살 때 할아버지 할머니가 싸우는 것을 많이 봤다고 합니다. 아빠 집에서 그 모습을 보기 싫었는데 혼자 살고 싶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민 낯이 드러나는 것 같아서 창피했습니다.



아내와 자식 앞에서 본이 되지 못했습니다. 이혼하라는 이야기를 아들 입에서 들으니 머리 한 대 맞은 느낌이었습니다얼마 전입니다. 몇 달 전인데 제 믿음의 수준을 보라고 주신 회개의 사건인 것 같습니다. 말씀이 왕 노릇 하지 않으면 가정이 깨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신 것 같습니다. 가불 땅이 반송 되어온 것은 회개의 사건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땅을 이방인에겐 넘겼기 때문이죠. 계속 건축을 합니다이방인을 역군으로 하고 아이들 앞에서 세상 좋아하고 열심히 무언가를 하고 싶은 모습이 솔로몬의 모습임을 회개합니다. 자녀들을 가정을 삶으로 보여 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적용#3)

 

-버리고 싶은 가불 땅은 무엇인가요?

-혹시 나의 일이 거절되거나 반송된 것이 있다면 이것은 회개하라고 주신 사건임이 인정 되시나요? 



4.   거룩한 여호와의 궤입니다. 

 

 

역대하 8 2절 후람이 솔로몬에게 되돌려 준 성읍들을 솔로몬이 건축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거기에 거주하게 하니라 



 

바로의 딸이 나오죠. 애굽에서 왔으니 이방신을 섬겼습니다. 본문에 보면 가나안에 살던 족속들이 있는데 남겨놓았죠. 역군으로 종을 삼아서 건축하는데 계속 부려먹는 거죠. 심지어는 바로의 딸이 처음 왔을 때 다윗 성에 살았데요심심하니까 우상을 섬기니까 별채를 지어줘요. 거기 살게 하고 나중에 잘 아는 것처럼 이방 여인들과 결혼하면서 숭배했던 우상들을 짓게 됩니다. 점점 더 이제 주님을 배신하게 되고 헐크가 되는 거죠 불신결혼의 결론입니다불신 결혼을 하면 예수님이 오는 것을 막는 계기가 되기 때문에 담임 목사님이 불신 결혼하지 말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후궁이 70, 첩이 300명 도합 천 번을 결혼식을 어떻게 했을까요? 정말 이제 솔로몬도 피똥 싸야 웨딩업계의 대부인 것 같습니다. 저희 권찰도 부모님의 이혼의 상처가 있어요친 엄마가 3살때 아버지랑 이혼했는데 20살이 되어서 경찰에 도움을 받아서 찾았습니다. 첫 질문이 안녕하세요? 처음 했습니다.’ 엄마를 만나려고 비슷하게 생긴 사람이 아는 체를 하려고 한 달을 서성였데요 혹시 제 엄마 맞으세요?’ 라는 것이 첫 질문이라고 합니다. 저와 아내가 재혼할 때 장인어른하고 새 엄마가 앉아 계셨어요 결혼식 다음날에 친 엄마가 서운해하시는 것 같아서 뷔페에서 식을 올렸습니다따로 올렸습니다 사회도 제가 봤어요



당사자들도 힘들지만 자녀들도 상처가 남습니다. 저는 이제 회사에 5년 동안 이야기를 못했어요 독사처럼 저러다가 당했다 이야기들을 것 같아서 이야기를 못했어요. 연기를 하고 그러다 보니까 생지옥이 없는 거예요. 나중에 알고 보니까 알고 있어요 이상한 거죠 내 이야기를 하는 목장이 정말 귀한 사람 살리는 목장입니다자기 자신 이야기를 못해서 쉽게 자살하는 연예인들도 있고 이런 시대에 살고 있지 않습니다. 1년 넘게 이혼 소송하고 계시는 집사님이 있습니다. 이 집사님은 검소한 분인데 깐깐하다 보니 아내가 답답하다고 두 애를 데리고 집을 나가서 이혼소장을 내밀었습니다성남 가정법원 가서 아내 분을 만났는데 이혼 해야겠다는 이야기를 저에게 했습니다. 저도 쪽팔리지만 간증하자라는 생각으로 젊은 변호사에게 가서 변호사님 외람된 말씀이지만 여기서 이혼했습니다. 이혼이 큰 상처가 되는지 몰랐습니다제발 이혼소송 취해 달라고 했는데 황당해 했습니다. 이러지 말라고 하면서 그랬습니다. 이분들은 이혼으로 판결이 났습니다. 퇴근 길에 전화가 왔습니다.



힘들다고 이혼이 된 지 얼마 안 된 은율이라고 딸이 있는데 너무 힘들다고 헤어질 때 손을 흔드는데 죽고 싶다고 이래저래 생각나는 말씀으로 위로했는데 안되는 거에요. 도와주고 싶은데 말이 안 나왔습니다. 그때 옛날 일이 생각났습니다. 이혼한 정죄 감이 커서 교회 다니는 것을 포기 해야겠다고 했을 때 어느 집사님이 이혼 잘했다고 칭찬해 주었습니다.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십 년 묵은 체증이 내려갔습니다. 이제 교회 온 저에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그대로 제가 카피해서 집사님 합의 이혼서류에 도장 안 찍어준 것을 고생하셨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혼 당하셨는데 이혼 당하셨다고 모태신앙으로 살다가 이혼당하고 목장모임에 열심히 나오니까 이혼 축하합니다 했더니 안정이 되신다고 하면서 전화를 끊었습니다최선은 오늘 11절 말씀처럼 불신 결혼의 죄를 회개하고 믿는 자의 본을 회개하며 아이들을 전도하고 말씀을 들려주는 것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분은 초6 딸이 있습니다. 가슴 아프게도 암 수술을 4번 했습니다. 처음에는 눈에 발병이 되어서 적출했고 팔에서 적출했고 얼마 전에는 폐암이 전이가 되어서 힘겹게 항암하고 있습니다. 핸드폰에 갖고 있는 사진을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옆에 치료 중인데 애들 머리가 없는 거죠 치료가 힘 들었을 텐데, 웃고 있을 아이를 보면서 많이 울었습니다.



사지 멀쩡한 저는 과연 주님 앞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건강한 성전으로 짓고 있는 것은 죄밖에 없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림을 좋아하는 딸아이는 애들 생각하면서 그림을 주려고 했답니다. 그런데 가슴 아픈 거는 사진으로 밖에 볼 수가 없어요 남자 집사님이 술집에서 외도를 했는데 그게 들킨 거예요 쫓겨나고 부모님 댁에서 있는지 9개월이 열리지 않아요. 투병 중인 아이 있는데 그랬다는 게 충격 먹어서 마음이 열리지 않습니다. 문자하고 전화도 했는데 거절을 당합니다. 바울을 일행이 거절을 당한 이 감정이 잘 느껴졌어요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이 없습니다. 너무 늘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힘든 순간을 잘 견디면서 왔는데 안 좋아졌데요. 딸과 엄마가 우리들 교회에서 예배 드리고 천하보다 귀한 복음을 넘겨받을 수 있게 기도해 주세요.



말씀 다시 봅니다. 여호와의 궤가 이른 곳은 다 거룩함이니라 하였더라 이 말씀처럼 아픈 자녀 가족이 있는 곳에 여호와의 괴로 구원받기를 소망합니다.

 

 

(적용#4)

 

-가족 모두 피똥 싸고 있는데 혹시 나 혼자만 황금 똥 싸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Epilogue>

 

1)  아무리 우리가 헐크(Hulk)처럼 살아도 예수 보혈의 피로 사람으로 칭함을 받았다.

2)  주님께서 반송시키고 되돌려 주시고 회복시키겠다고 말씀해 주신다

3)  여호와의 전은 주님께 더 많은 시간을 드려야 한다.

4)  여호와의 전은 마침표가 없어야 한다.

5)  여호와의 전은 주님이 맡겨주신 가불 땅을 지켜야 한다.

6)  여호와의 전은 거룩한 여호와의 언약 궤(Ark of LORD’s Covenant).

7)  온전한 예배자의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하나님께 더 시간을 드려야 한다.

8)  사단의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게 큐티의 마스크를 쓰고 음성 판정이 계속 나올 수 있게 진짜 믿음인 것 같다

9)  주님이 시작하시고 끝내야 하는데 열심히 하니까 시작으로 하고 마치고가 되는 것이다 

10) 예수님- 다윗- 바울의 인생을 보면 인생이 다른 것이다.

11) 주의 백성들을 위해서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 오르시고 모든 물과 피를 쏟아 내신 예수님, 두려움과 아들 Absalom의 배신을 보고 회개하며 주님만을 붙잡은 다윗, 스데반을 돌로 친 죄패를 붙이고 이방인을 위해 목숨을 바친 바울도 있다.

12) 이타적인 인생을 살아가고 회개하는 것에는 마치고가 없는 것 같다.

13) 우리에게도 각자의 죄패가 은혜의 호패가 되어서 하나님께 인도하는 인생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

14) 결혼과 가정을 쓸모 없는 가불 땅이라고 여기니까 쉽게 이혼 도장을 찍는 것이다

15) 말씀이 왕 노릇 하지 않으면 가정이 깨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신 것 같다.

16) 가불 땅이 반송 되어온 것은 회개의 사건인 것 같다.

17) 불신 결혼을 하면 예수님이 오는 것을 막는 계기가 되기 때문에 담임 목사님이 불신 결혼하지 말라고 말하는 것 같다. 

18) 예배의 자리에서 인내심으로 닦고 문지르고 하는 디아트리보가 되어야 한다

19) 세상에서 황금 똥 싸는 것보다 죽을 똥-살 똥-피똥싸는 것이 갈등의 똥으로 성령 충만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21. 4. 20. 11:34

[우리들교회 2021418일 주일예배 말씀요약(역대하 6: 36~ 42/ 성전의 기도 /이성훈목사)]

 

 

<역대하 6:36~42>

 

36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는 사람이 없사오니 그들이 주께 범죄하므로 주께서 그들에게 진노하사 그들을 적국에게 넘기시매 적국이 그들을 사로잡아 땅의 원근을 막론하고 끌고 간 후에 ("When they sin against you--for there is no one who does not sin--and you become angry with them and give them over to the enemy, who takes them captive to a land far away or near;)

 

37 그들이 사로잡혀 간 땅에서 스스로 깨닫고 그들을 사로잡은 자들의 땅에서 돌이켜 주께 간구하기를 우리가 범죄하여 패역을 행하며 악을 행하였나이다 하며 (and if they have a change of heart in the land where they are held captive, and repent and plead with you in the land of their captivity and say, 'We have sinned, we have done wrong and acted wickedly';)

38 자기들을 사로잡아 간 적국의 땅에서 온 마음과 온 뜻으로 주께 돌아와서 주께서 그들의 조상들에게 주신 땅과 주께서 택하신 성과 내가 주의 이름을 위하여 건축한 성전 있는 쪽을 향하여 기도하거든 (and if they turn back to you with all their heart and soul in the land of their captivity where they were taken, and pray toward the land you gave their fathers, toward the city you have chosen and toward the temple I have built for your Name;)

 

39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그들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그들의 일을 돌보시오며 주께 범죄한 주의 백성을 용서하옵소서 (then from heaven, your dwelling place, hear their prayer and their pleas, and uphold their cause. And forgive your people, who have sinned against you)

 

40 나의 하나님이여 이제 이 곳에서 하는 기도에 눈을 드시고 귀를 기울이소서 ("Now, my God, may your eyes be open and your ears attentive to the prayers offered in this place)

 

41 여호와 하나님이여 일어나 들어가사 주의 능력의 궤와 함께 주의 평안한 처소에 계시옵소서 여호와 하나님이여 원하옵건대 주의 제사장들에게 구원을 입게 하시고 또 주의 성도들에게 은혜를 기뻐하게 하옵소서 ("Now arise, O LORD God, and come to your resting place, you and the ark of your might. May your priests, O LORD God, be clothed with salvation, may your saints rejoice in your goodness)

 

42 여호와 하나님이여 주의 기름 부음 받은 자에게서 얼굴을 돌리지 마시옵고 주의 종 다윗에게 베푸신 은총을 기억하옵소서 하였더라 (O LORD God, do not reject your anointed one. Remember the great love promised to David your servant.")

 

 

<Prologue>

 

 (김양재 담임목사님)

 

유대인 중에 유대인과 바리새인 중에 바리새인이 될 뻔한 목사님인데 그래서 이렇게 영적으로 육적으로도 권사님 출신이시고 전국 모의고사 1등을 하고 이러니까 이분은 우리들교회에 앉아 있을 수 없는 사람인데 구속사(History of Redemption)가 안 들리면 겉으로만 듣고 왜 저렇게 자랑하나 이러는 분들이 계실 수 있는데 우리는 누구든지 주님 앞에 죄인이라서 말씀을 보는 게 중요합니다여러분들은 혹시 그런 분 계시다면 이런 분도 말씀 안에서 이렇게 자기 죄를 보고 가시는구나 하고 들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성훈 목사님)

 

하나님 아버지 저희가 주님 없이는 살 수 없습니다저희가 기도 외에는 답이 없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말씀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한 주 동안 성전의 터를 잘 비비고 문지르고 닦으셨나요? 솔로몬이 건축을 마칩니다온 백성이 다 모여서 예배를 드립니다솔로몬이 성전에서 온 백성을 대표해서 첫 번째 지도를 드립니다. ‘주는 나의 피난처라는 책으로 유명한 코리덴 붐이라는 네덜란드 (여성)분이 계셨는데 세계 2차대전 때 유대인들을 나치의 손으로부터 자기 집에 감추어서 피난처를 제공하다 걸려서 수용소에 끌려갔습니다.  소지품을 다 빼앗기고 몸만 가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분이 수용소에 들어가는 줄에 서있을 때 하나님께 기도했다고 합니다이 순간 천사를 보내주세요 그런데 하나님 눈에 보이지 않는 천사 말고 불투명한 천사를 보내 주시옵소서 성경 책을 간수의 눈으로부터 가리게 해주시옵소서라고 했습니다.  기적처럼 간수가 코리덴 붐을 검사한 차례가 되었는데 책을 뺐지 않고 들여보냈다고 합니다그 성경 책으로 포로들과 함께 수용성에서 성경 공부를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기적 같은 일입니다기도를 했던 코리덴 붐에게는 단순한 기적이 아니라 응답이었습니다이런 상황이시라면 여러분은 수용소에 무엇을 들고 가고 싶으세요성도는 기도하는 존재입니다예수님께서 만민이 기도 하는 집이라고 했습니다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성전이기 때문에 우리가 기도하는 존재라는 뜻입니다. 우리에게 기도가 중요합니다요새 여러 면에서 기도가 중요한 시기입니다성전의 기도를 하나님께 드려야 할 때입니다어떤 기도일까요?

 

3가지로 생각해 보겠습니다.

 

 

<말씀 요약>

 

 

1.   회개한 죄인의 간구입니다.



 

7가지 상황에서 드리게 될 기도입니다이런 기도를 들어달라고 기도합니다기도에 대한 기도입니다들어달라는 내용입니다

다툼-패권-가뭄- 여러 가지 재앙 이방인의 상황 포로가 된 상태 7가지 상황입니다. 7개가 우리가 만나는 인생의 상황을 말하고 있지는 않습니다모든 문제 상황을 대표하는 것이죠 7개 상황이 우리가 만난 상황을 완전하게 대표하고 있습니다이러한 문제 상황 가운데서 성전에 와서 성전을 향해서 기도할 때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서 들어 주시길 기도하고 있습니다이것이 솔로몬이 드린 성전의 기도입니다우리가 읽은 본문 앞 부분인데 모든 문제상황에 본질 기본 구조를 7번째 기도로 잘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36절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는 사람이 없사오니 그들이 주께 범죄하므로 주께서 그들에게 진노하사 그들을 적국에게 넘기시매 적국이 그들을 사로잡아 땅의 원근을 막론하고 끌고 간 후에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는 사람이 없사오니 모든 사람은 죄인입니다죄의 본질은 하나님을 거역하는 것입니다하나님을 거역하는 것이 죄의 만성적인 증상입니다여기서 자유로운 사람도 없습니다이쯤은 괜찮지 이런 마음 들 때가 많습니다이렇게 될 것 같아요. ‘이 일은 크지 않으니까 하고 싶은 데로 마음대로 해도 괜찮겠지라는 생각이 들고 내가 주인이 되고 내가 하나님처럼 되려는 것이죠그런데 그 순간이 하루가 되고 한 달이 되고 한 달이 일 년이 되고 평생이 되는 것이 인생입니다야식 야동 술 담배와 소비하는 것, 심지어 바람같은 중독도 오늘까지만 하고 내일부터는 하지 말자 이렇게 끌다가 관계와 영혼 가정이 파괴되지 않습니까? 사소한 죄는 없습니다하나님은 죄를 방관하지 않으시고 지켜보시고 심판하십니다택자일수록 더한 것 같습니다잘못할수록 걸리는 게 복일까요? 안 걸리는 게 복일까요? 안 걸리기 위해서 거짓말도 서슴지 않습니다.

 

잘못을 저지를 때마다 택자는 걸립니다저도 잘 걸리더라고요 어릴 때 어머니의 외투에 있는 돈을 꺼내려고 했는데 방 문에 걸리더라고요저도 중학교 때 빨간 잡지를 넘겨보다가 선생님한테 걸려서 빼앗겠습니다미국에서는 3분 초과되었는데 딱지가 끊기기도 하였습니다이것이 곧 택자라는 증거입니다불꽃 같은 눈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다른 여자와 주고받은 문자를 아내에게 걸려서 죗값을 치르고 계신 분들도 있더라고요

 

그렇게 걸려야지 터 큰 죄로 이어지지 않더라고요 이것을 인정하고 목장에서 솔직하게 걸리고 나누어야 죄가 힘을 잃어버립니다택자만 누릴 수 있는 복입니다 자주 걸리는 만큼 하나님이 여러분을 택자라고 인정하는 것입니다.  걸리면 원망하지 마시고 목장에서 힘입어 감당하시기 바랍니다그것이 믿음입니다죗값으로 당하는 징벌 상태가 적군에게 사로잡혀간 상태입니다죄에 대한 징벌에 매인 상태입니다. 37절에는 사로잡혀간 땅(the land of their captivity)이라고 표현합니다이 땅에서 택자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37절 그들이 사로잡혀 간 땅에서 스스로 깨닫고 그들을 사로잡은 자들의 땅에서 돌이켜 주께 간구하기를 우리가 범죄하여 패역을 행하며 악을 행하였나이다 하며

 

38절 자기들을 사로잡아 간 적국의 땅에서 온 마음과 온 뜻으로 주께 돌아와서 주께서 그들의 조상들에게 주신 땅과 주께서 택하신 성과 내가 주의 이름을 위하여 건축한 성전 있는 쪽을 향하여 기도하거든

 

 

사로잡혀간 땅에서 세 가지를 한다고 합니다

첫 번째 스스로 깨닫고 돌이키고 간구합니다.

두 번째 스스로 깨닫는다는 것은 마음을 돌이키는 것입니다.

세 번째 내가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마음에서 돌이키는 것입니다

'내가 여기에 사로잡혀 있을 사람이 아닌 데'라는 마음을 버리고 돌이켜서 내가 이렇게 사로잡히는 것도 부족한 사람인데 사로잡히고도 부족한 사람이라고 돌이키는 것입니다내가 행한 죄가 내가 잡힌 고난보다 더 크다는 것을 생각합니다이어서 회심 마음을 돌이키는 회심에 따라서 몸과 행동과 나의 삶을 돌이키라고 합니다지금까지 사로잡힌 환경에서 용을 썼다면 이제는 깨닫고 변할 때까지 잘 매여 있기로 결심하고 매여 있는 것입니다감당하면서 가는 것이죠그런데 회개는 자포자기가 아닙니다.

 

매여 있기로 결단해서 절망에 빠져있는 것이 아닙니다회개의 자리에서 간구하기 때문입니다내 소망이 있는 것 아닙니까? 사로잡힌 일이 내가 잡혀있지만 이것이 인생의 결론은 아니지 않습니까 나를 지으신 하나님, 아파하시는 주님, 나를 위해서 중보 하시는 주님, 나를 기다리시는 주님, 내가 사로잡힌 땅에서 나를 하나님의 성전으로 세워 가시는 주님께, 그 주님께 기도하는 것입니다이것이 성전의 기도입니다굳건하게 서서 드리는 기도입니다나의 죄악을 회개하고 주님만이 내 인생의 정답 임을 고백하며 간절하 기도하는 간구입니다한 마디로 회개한 죄인의 기도입니다



유학 중에 있었던 일인데 박사과정 중에 칼빈(Calvin)이라는 교수님 수업 시간에 각자 돌아가면서 자기소개를 하지 않습니까 수업 시간 중 소개라는 것이 뻔합니다앞으로 어떤 공부를 할 것이고 이런 것들 나누지 않습니까내 차례가 오면 무슨 말을 해야 할까 생각한 중에 큐티 말씀이 생각이 났습니다에스라(Ezra) 2장 말씀이었습니다제 차례가 되어서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제가 지금까지 살았던 이야기를 했어요 학력과 이력과 화려한 것을 열심히 쌓으면서 좋은 목사가 되려고 했는데 내 힘만 의지하다 보니 가정도 전수하지 못해서 아내가 나랑 이혼하겠다고 떠났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로 좋은 교회 만나서 공동체 안에서 말씀으로 만나서 회복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때 이제 장면을 잊지 못하는 게 외국 학생들이 있고 한국 학생이 있진 않습니까? 학생들이 당황하고 어찌할 바 모르는 얼굴로 저를 대했습니다목사 가정이 깨지는 그러한 이야기를 제 입으로 한다는 것은 그전까지는 상상도 못할 일이었습니다자신의 이야기를 한다는 것을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해서는 안 된다 주님의 복음을 위해서 내세우면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 그 수업에서 나누었던 것이 무너진 가정의 성전을 중수하기 위해서 제가 하나님께 기쁘게 드려야 했던 것인 것 같습니다학생들은 당황했습니다교수님이 자기도 공부할 때 저처럼 논문을 안 끝낸 상태에서 목회를 했다는 거예요 사모님과 있었던 일을 그 자리에서 나누었어요.

 

그 특별한 관계가 시작이 되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목장에서 자기 수치와 자기의 고난과 회개한 우리의 죄악을 나누는 것이 영적으로 굉장한 훈련인 동시에 사람을 살리는 기도가 됩니다회개한 죄인들이 같이 지체와 더불어서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간구입니다. 하나님께 들으시는 성전의 기도입니다성 전의 기도를 사용하시는 것입니다 다 기도로 들으시고 사용하시는 거예요무너져 가는 가정을 사용하시는 거예요우리들교회에 와 보기도 전에 먼 땅에 살고 있는 가족도 살려주는 역사를 일으켜 주십니다향기로운 향처럼 기쁘게 받으시는 것처럼 날마다 주님께 올라가기를 소망합니다.

 

 

(적용#1)

 

-내가 사로잡혀 간 땅은 어디입니까

-그 땅에 원망하십니까회개하십니까

-매일 기도하며 용서받아야 할 내 죄는 무엇입니까?

 

 

2.   하늘에 계신 주께서 들으십니다.



39절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그들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그들의 일을 돌보시오며 주께 범죄한 주의 백성을 용서하옵소서

 

회개한 기도를 들으시는 것은 하늘의 주님입니다우리가 아무리 자격이 없는 하찮은 죄인이라 할지라도 세상이 비난하는 죄인이라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회개하며 기도하면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들어 주십니다하늘은 멀리 떨어졌다는 것을 뜻하지 않습니다주님은 가까워서 들어 주십니다.

 

신명기(Deuteronomy) 7장입니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가 그에게 기도할 때마다 우리에게 가까이 하심과 같이 그 신이 가까이 함을 얻은 큰 나라가 어디 있느냐

 

 

귀를 기울여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기를 구합니다.

 

 

40절 나의 하나님이여 이제 이 곳에서 하는 기도에 눈을 드시고 귀를 기울이소서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서 우리 기도를 눈으로 보시고 귀로 들으신다고 하시는 만큼 가까이 오셔서 기도를 들어 주십니다하늘은 먼 곳이 아니라 하나님의 권능과 거룩을 허락하십니다우리 기도를 가까이 오셔서 들어 주십니다.  우리의 기도를 가만히 듣고 계신 것이 아닙니다기도에 응답하십니다돌보신다고 했습니다고백하는 죄를 용서하신다고 했어요 우리를 돌보신 것은 우리 뜻대로 이루어주시는 것이 아닙니다주님의 의로운 심판을 내려달라는 뜻입니다사로잡혀간 땅에서 회개한 일을 내가 이제 완전히 인정할 수 있도록 백 프로 죄인이라고 하는 주님의 말씀이 옳으시다고 기도하는 것입니다내가 죄인입니다. 그러니 주님께서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라고 하는 기도입니다이것이 죄패가 우리의 신분증처럼 되도록 간구하는 것입니다이것조차도 우리 힘으로 할 수 없어요 안 되기 때문에 하늘에 계신, 땅에 있는 내가 아니라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께 땅에서도 이루어지기를 하나님의 성전으로 세워지기를 기도하는 것입니다 의로운 심판은 대상과 뗄래야 뗄 수 없어요 죄에 대한 성도에 대한 구원입니다백 프로 죄인임을 고백하는 것은 생명입니다주님께서 용서하시기 때문입니다.

 

 

요한(1 John) 1 9 9절입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 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하늘에 계신 주님께서 우리 기도를 들으실 때 옳으신 것을 인정하게 되고 죄사함을 확신하게 됩니다이 만남이 성전의 기도에 대한 응답입니다문제 해결이 응답이 아닌 것이죠 소원들 있잖아요 이것이 응답이 아닙니다말씀을 듣고 말씀을 통해서 주님을 만나는 것이 최고의 응답입니다. 박사과정 종합 시험을 보았습니다. 5과목으로 나누어서 시험을 보았습니다쉬지 않고 계속 보아야 하는 시험입니다대부분의 학생은 부족한 부분에 대해 논문을 써서 제출하고 어떤 사람은 시험을 못 봐서 논문을 다시 써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학점도 만점이고 교수님과의 관계도 잘 되고 있었고 시험 준비도 성실히 해서 확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교만에 빠져서 시험을 치렀습니다시험을 마친 후에 답안지를 놓고 인터뷰를 합니다다른 분들은 다 넘어가셨는데 그런데 한 분이 저를 굉장히 괴롭히시더라고요 칼빈 교수님이셨는데 예상하지 못한 질문으로 몰아세우고 작정하고 나오신 게 아닌가 하고 심하게 괴롭혔습니다.

 

겨우겨우 버티고 나서 인터뷰를 마쳤습니다나머지는 무사히 통과했는데 칼빈 교수님이 담당하시는 과목인데 통보를 했습니다다시 제출해달라고 보충 논문을 다시 하는 게 아니라 답안을 새로 써 가지고 오라고 하니 얼마나 황당합니까받아들일 수 없는 결과였습니다큐티인 책을 폈습니다전도서 1장이라고요 마음을 다하며 지혜를 써서 하늘에서 연구하며 살핀 즉 괴로운 거라고 했어요 지혜가 많으면 번뇌도 많다고 했습니다제가 뭔가를 좀 아는 줄 착각하면서 배울 게 없다고 까불다가 큰 번뇌와 근심을 당하게 된 것입니다하지만 저는 아직 그 사건을 주님의 의로운 심판으로 하나님께서 돌보아주시는 사건으로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틀린 것이 인정되지 않았습니다하나님의 판단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날이 감에도 불구하고 미루고 있었습니다.

 

소심한 항의였습니다교수님께 메일이 왔습니다조교 알림이었는데 각 과목마다 담당하는 교수님이 있어요세분의 교수님 중에 한 분에 배당이 되는 것이고 과목별로 되는데 그 교수님은 윤리학인데 통보가 오기를 다음 학기에는 그 교수님의 조교가 되라고 하니 이게 참 이게 하고많은 선생님들 중에 왜 그분일까 짜증이 확 났어요화가 날 때는 큐티책을 펴시기를 바랍니다우리에게는 악한 것 밖에 없잖아요습관적으로 큐티인을 폈습니다전도서(Ecclesiastes) 104절이었습니다.

 

주권자가 분을 일으키거든 너는 네 자리를 떠나지 말라 공손함이 큰 허물을 용서받게 하리라’(If a ruler's anger rises against you, do not leave your post; calmness can lay great errors to rest.)라는 말씀이었습니다읽고 또 읽었어요그 구절에서 눈을 뗄 수 없었어요제가 주권자가 아니잖아요조금 안다고 생각하니까 주권자 노릇을 하고 있더라고요세우신 주권자이고 교수님인데 인정하지 못하고 이 모든 상황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인정하지 못하는 허물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주권자 노릇을 하려고 했고 마음의 분과 짜증이 올라왔습니다제가 한 일은 습관적으로 말씀 묵상 밖에 한 것이 없습니다믿음이 있는 사람도 아니고 적용하겠다고 그런 상황도 아니었고 목장처럼 저를 이렇게 응원해 주고 이끌어주는 공동체도 없었습니다말씀으로 사건이 해석될 수 있도록 기도로 받아 주셨던 것 같아요.

 

제 교만함에 대한 하나님의 의로운 심판을 받아 주셨습니다제가 인정할 때까지 이제 옥터가 흔들릴 때까지 하나님께서 칼빈 교수님이라는 분을 통해서 지진을 일으켜 주셨는데 깨닫지 못했습니다큰 지진 만나서 거기서 제가 감정에 놀아나고 있었던 것입니다그럼에도 하나님께서 저를 말씀으로 다시 만나 주시는 것이 저에게는 시험의 통과보다 주권자 노릇하면서 만족하는 것보다 최고의 응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용#2)

 

-요즘은 하나님께 어떤 기도를 드리고 계시나요

-듣기를 원하시는 여러분의 기도는 무엇입니까?



3.   예수님 때문에 기뻐합니다.

 

 

41절 여호와 하나님이여 일어나 들어가사 주의 능력의 궤와 함께 주의 평안한 처소에 계시옵소서 여호와 하나님이여 원하옵건대 주의 제사장들에게 구원을 입게 하시고 또 주의 성도들에게 은혜를 기뻐하게 하옵소서

 

 

솔로몬이 성전을 주의 처소(your resting place c.f. 계신 곳 하늘에서: from heaven, your dwelling place)라고 합니다편안히 쉴 수 있는 집이라고 합니다열심히 백성들이 지은 성전을 집이라고 해서 들어가라고 합니다솔로몬도 이 요청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이런 요청이 말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는 거예요 그만큼 주님께서 우리와 가까이해주시기를, 임해주시기를, 기도를, 들어주시기를, 간절히 요청하고 있습니다하나님께서는 기도 대로 성전을 하나님의 영광으로 가득 채워 주셨어요이 성전에서 예배하는 제사장들이 은혜를 기뻐한다고 합니다온 백성이 구원의 은혜 때문에 기뻐하는 거예요 이 기쁨은 하나님과의 만난 기쁨입니다하나님과의 만남이 구원이고 왜 기쁨일까요 하나님과의 만남은 죄인 우리와 100% 옳으신 하나님과의 만남입니다죄인이 생명의 주님과 연결되는 사건입니다주님으로부터 살아날 수 있는 생명을 공급 받습니다그래서 구원입니다그래서 기쁩니다 말씀이 들리는 것입니다말씀이 들려서 순종합니다칼빈 교수님과 사건을 통해서 옥 터(the foundations of prison)를 흔들어 드러나게 하신 제멋대로 주권자가 되려는 죄를 드러나게 하셨잖아요 순종을 하게 되는 부분이 있었어요

 

그날부터 불평하지 않고 성실히 썼습니다학기가 지나서 새 학기가 시작되어서 칼빈 교수님 조교 일을 하면서 첫 미팅을 하기 위해 찾아갔습니다말씀을 묵상하고 갔어요교수님을 공손한 태도로 찾아가서 이야기를 하다 시험과 관련된 이야기를 했습니다제가 속이 상했다 알고 보니까 학생으로서 교수님께 잘 배우려고 하지 않았고 교만한 마음을 품어서 안 좋은 마음들이 들었다 죄송했다사과를 했습니다한 학기 동안 어려운 교수님의 조교로 잘 섬길 수 있었습니다많은 걸 가르쳐주셨습니다채점하는 거 글 쓰는 거 따로 잘 가르쳐주셨습니다말씀을 저는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닌데 거기서 제 죄를 보고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순종을 하니 기쁨을 맛보게 하신 것 같습니다다른 것으로 제 자신을 보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통해서 제가 죄인임을 보게 됩니다만남이 가능한 근본은 우리에게 있지 않습니다하나님과의 만남은 주의 기름 부은 자 메시아 그리스도 안에서만 이루어집니다.

 

42절 여호와 하나님이여 주의 기름 부음 받은 자에게서 얼굴을 돌리지 마시옵고 주의 종 다윗에게 베푸신 은총을 기억하옵소서 하였더라

 

 

주의 기름 부은 왕 다윗은 아무리 위대한 왕이라고 할지라도 인간 이에요그래서 예수그리스도를 보여주는 그림자에 불과합니다실체는 예수님 이세요부분적으로 미리 나타내 보여주신 것입니다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보여주셨어요우리 또한 주님처럼 하나씩 하나씩 순종하면서 살게 하셨어요 성전의 기도를 들으셔서 응답하시고 근거가 우리에게는 아무것도 없습니다우리만 생각하면 심판과 멸망 말고는 답이 없습니다우리 가운데 거하시는 그리스도 덕분에 예수님 때문에 주님께서 죽기까지 순종해서 의를 이루셨기 때문에 우리가 드리는 기도는 반드시 응답을 해주시는 것입니다그러한 기도를 들을 때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십자가만 이야기하니 왜 회개만 하라고 하냐?’고 그렇게 불평하는 분들만 만납니다. ‘왜 그렇게 죄 이야기를 하냐고 죄 때문에 괴로워하냐?’고 이야기합니다어제 잠잤다고 오늘 자야 할 잠을 안 자는 거 아닙니다.

 

우리가 천국 가는 그날까지 죄의 흔적을 짊어지고 삽니다예수님을 의지하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회심한 은혜를 평생 유지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성도의 삶을 그렇게 로봇 만들듯이 설계하지 않으셨습니다형상으로 대하시기 때문에 날마다 그 시간마다 순간마다 은혜를 경험하도록 배려해 주신 것입니다그래서 일용할 양식입니다자신을 다시 보고 숨어있는 어제 찾지 못한 죄의 실체 나의 옥 터와 같은 굳은 마음을 매일 새롭게 말씀으로 깨달아 회개하고 주님께서 베푸신 죄 사함의 은혜를 경험하는 것입니다매일 십자가와 부활이 우리 안에 새겨지는 것이고요죄를 깨닫는 만큼 죄를 속량해 주시는 주님을 깨닫게 됐습니다그래서 회개는 슬픈 것도 아니고 회개하는 우리를 우울하게 하는 것도 아닙니다.

 

회개는 은혜로 가는 길입니다예수님은 십자가를 억지로 지지 않았어요그러나 주님께서는 우리 살리시려고 자원해서 지셨어요회개를 통해서 잘 보이지 않는 우리 죄를 하나씩 뽑아내는 게 힘들고 우울증이 생길 만하죠 구원을 위해서 기쁨을 감당하셨습니다십자가를 지고 걸어가는 주님을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예수님을 의지하는 길입니다그래서 우리는 모든 기도를 우리의 이름이 아니라, 의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드립니다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하나님을 움직입니다예수님께서 우리 기도를 책임져주시는 거예요우리를 위해서 사망의 권세를 이기신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응답을 책임져주시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 있든 간에 예수님을 힘입어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갈 수 있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연대를 나온 의사입니다다른 의사들만큼 돈을 못 버셨어요아버지께서 의사가 돈 버는 것을 도둑질처럼 여기셨어요원래는 아프리카 선교 갈려고 의대를 갔는데 할아버지 때문에 떠나실 수 없었습니다보상심리 때문에 아버지께서 서울 변두리나 어려운 병원에서 일하셨어요수술비 대신에 준 옷이나 생필품을 받았습니다그런데 의사가 돈을 잘 번다는 의식이 있잖아요 저를 당연히 부자라고 생각했어요.

 

초등학교 때 저한테 이제 과자 사달라고 고등학교 간다 하니 밥 사달라고 하니 졸랐습니다. 40중반이 되었어도 아버지께 드린 것도 없고 받기만 했습니다.

 

안 버신 것에서는 불만이 없었습니다지난주에 설교를 하면서 의사냐? 목사냐?라고 했잖아요 생각이 되더라고요아버지께서 보통 의사들처럼 돈을 잘 벌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제가 돈을 엄청 좋아하거든요 그렇게 큰 부자였다면 아마 저는 예수님도 믿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당연히 목사가 되겠다는 생각도 버렸을 것입니다돈을 의지하면서 제멋대로 눈에 뵈는 것 없이 살았을 것 같습니다만에 하나 그 가운데에서도 공부 잘했으면 의사를 선택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저도 이제 1학년 때 의사냐? 목사냐?’ 고민할 때 의사는 한번 살리면 그만이지만 목사는 영원히 살린다고 말했지만 찔렸습니다거창하게 포장했지만 안에는 무의식 가운데 이번 주에 새롭게 생각한 것입니다.

 

돈과 성공에 대한 저의 판단이 깔려 있었습니다그게 다는 아닐 거예요 상당 부분 차지하고 있습니다할아버지께서는 이미 중견 교회 원로목사에 신학교 총장이었습니다아버지는 의사였지만 그저 평소에 삶을 보면 환자 돌보기에 바쁘신 그 당시 삐삐라고 있는데 삐삐가 울리면 한밤중이라도 수술하러 갔습니다. 24시간 대기를 하면서 살았습니다돈이 아니라 옷 같은 생필품을 더 많이 가져오시는 고단한 삶을 사셨습니다제가 정말 지금도 아버지를 마음 깊이 존경하지만 아버지처럼 살고 싶은 생각이 없었습니다제 속에는 십자가는 희생의 삶보다는 부활의 영광만 누리려는 욕심이 깔려 있었습니다이제 이렇게 예수 믿고 목사 된 것이 제 믿음이나 성품으로 된 것이 아님을 고백합니다.  

 

 

목사로서 선택조차도 사명 따라 한 것이 아니라 욕심으로 한 것임을 고백합니다십자가를 싫어하고 돈을 좋아하는 사람인데 하나님의 은혜와 경륜으로 제가 이렇게 복음 전하는 길을 가게 해주신 것을 고백합니다이 죄를 깨달았으니 날마다 회개해야 합니다저의 욕심과 교만함을 제가 매일 회개해야 합니다저의 죄악마저 사용하셔서 예수 믿게 하시고 또한 한편으로 기뻐할 수 있어요제 선택이 아니라 저를 찾아오시고 만나 주시는 예수님 때문에 기뻐합니다.

 

 

(적용#3)

 

-내 몸이 주님이 거하시는 성전을 매일 회개로 청소하고 있습니까?

-'회개하라말에 어떻게 반응 하시나요

-주님과 만나는 기쁨을 온전히 누리기 위해 내려놓아야 할 내 열심이나 수고는 무엇입니까?



<Epilogue>

 

1)  성전의 터 위에서 잘 섰으면 성전의 기도를 날마다 드려야 한다

2)  성전의 기도는 회개한 죄인의 간구이다

3)  성전의 기도는 하늘에 계신 주께서 들으신다

4)  성전의 기도는 예수님 때문에 기뻐한다.

5)  성전은 만인이 기도하는 곳으로 예수님이 계신다

6)  성도가 지체와 불화하며 교제하기를 멈추면 사탄은 미소를 짓는다

7)  성도가 성경 묵상을 멈추면 사탄은 크게 웃는다

8)  성도가 기도하기를 멈추면 사탄이 너무 기뻐서 폭소를 한다

9)  우리 성도에게는 기도가 너무 중요한데 성도는 기도하는 존재이다.

10) 여기 한 사람 한 사람이 성전이므로 오늘 모두가 성전이 되어서 성령의 기도를 드려야 한다

11) 성도는 기도하는 존재이며 예수님께서 만민이 기도 하는 집이라고 했고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성전이기 때문에 우리가 기도하는 존재라는 뜻이다

12) 죄의 본질은 하나님을 거역하는 것이다

13) 하나님을 거역하는 것이 죄의 만성적인 증상이며 여기서 자유로운 사람도 없다

14) 죗값으로 당하는 징벌 상태가 적군에게 사로잡혀간 상태이며 죄에 대한 징벌에 매인 상태이다

15) 사로잡혀간 땅에서의 세 가지:

(1)스스로 깨닫고 돌이키고 간구한다.

(2)스스로 깨닫는다는 것은 마음을 돌이키는 것이다.

(3)내가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마음에서 돌이키는 것이다

15) 내가 여기에 사로잡혀 있을 사람이 아닌 데라는 마음을 버리고 돌이켜서 내가 이렇게 사로잡히는 것도 부족한 사람인데 사로잡히고도 부족한 사람이라고 돌이키는 것이다

16)내가 행한 죄가 내가 잡힌 고난보다 더 크다는 것을 생각하고 이어서 회심, 즉 마음을 돌이키는 회심에 따라서 몸과 행동과 나의 삶을 돌이키라고 한다

17) 지금까지 사로잡힌 환경에서 용을 썼다면 이제는 깨닫고 변할 때까지 잘 매여 있기로 결심하고 매여 있는 것이다 

18) 감당하면서 가는 것인데 회개는 자포자기가 아니다

19) 매여 있기로 결단해서 절망에 빠져있는 것이 아닌 이유는 회개의 자리에서 간구하기 때문인데 그래서 내 소망이 있는 것이다

20) 사로잡힌 일이 내가 잡혀있지만 이것이 인생의 결론은 아닌 것이다

21) 나를 지으신 하나님, 아파하시는 주님, 나를 위해서 중보 하시는 주님, 나를 기다리시는 주님, 내가 사로잡힌 땅에서 나를 하나님의 성전으로 세워 가시는 주님께, 그 주님께 기도하는 것이 성전의 기도이며 굳건하게 서서 드리는 기도이다

22) 나의 죄악을 회개하고 주님만이 내 인생의 정답 임을 고백하며 간절히 기도하는 간구인데 한 마디로 회개한 죄인의 기도다

23) 목장에서 자기 수치와 자기의 고난과 회개한 우리의 죄악을 나누는 것이 영적으로 굉장한 훈련인 동시에 사람을 살리는 기도가 된다

24) 회개한 죄인들이 같이 지체와 더불어서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간구이며 하나님께서 들으시는 성전의 기도다

25) 회개한 기도를 들으시는 것은 하늘의 주님이시며 우리가 아무리 자격이 없는 하찮은 죄인이라 할지라도, 세상이 비난하는 죄인이라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회개하며 기도하면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들어 주신다

26) 하늘은 멀리 떨어졌다는 것을 뜻하지 않으며 주님은 늘 가까이 계셔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신다.

27) 하늘은 먼 곳이 아니라서 하나님의 권능과 거룩을 허락하시며 우리 기도를 가까이 오셔서 들어 주신다.  

28) 우리의 기도를 가만히 듣고 계신 것이 아니라 기도에 응답하시고 돌보시며 고백하는 죄를 용서하신다 

29) 우리를 돌보신다는 것은 우리 뜻대로 이루어주시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의로운 심판을 내려주시는 뜻이다

30) 사로잡혀간 땅에서 회개한 일을 내가 이제 완전히 인정할 수 있도록 100% 죄인이라고 하는 주님의 말씀이 옳으시다고 기도하는 것이다 

31) 내가 죄인이니 주님께서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라고 하는 기도인데 이것은 죄패가 우리의 신분증(호패)처럼 되도록 간구하는 것이다

32) 내가 100% 죄인임을 고백하는 것이 생명인 것은 주님께서 용서하시기 때문이다.

33) 문제 해결이나 소원성취가 응답이 아닌 것이고 말씀을 듣고 말씀을 통해서 주님을 만나는 것이 최고의 응답인 것이다

34) 지혜가 많으면 번뇌도 많다(Too much wisdom is an agony)

35) 우리에게는 악한 것 밖에 없다 

36) 전도서(Ecclesiastes) 10:4(‘주권자가 분을 일으키거든 너는 네 자리를 떠나지 말라 공손함이 큰 허물을 용서받게 하리라’/If a ruler's anger rises against you, do not leave your post; calmness can lay great errors to rest.)

37) 하나님께서 저를 말씀으로 다시 만나 주시는 것이 저에게는 시험의 통과나 주권자 노릇 하면서 만족하는 것보다 최고의 응답이라고 생각한다.

37) 온 백성이 구원의 은혜 때문에 기뻐하는 것인데 이 기쁨은 하나님과의 만난 기쁨으로 하나님과의 만남이 구원이고 기쁨이다

38) 하나님과의 만남은 100%죄인인 우리와 100% 옳으신 하나님과의 만남으로 죄인이 생명의 주님과 연결되는 사건이다

39) 주님으로부터 살아날 수 있는 생명을 공급 받기에 구원이며 그래서 기쁜 것이고 말씀이 들리는 것으로 말씀이 들려서 순종하게 되는 것이 기쁨으로 이것이 옥 터가 옥토가 되는 것이다 

40) 제 죄를 보고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순종을 하니 기쁨을 맛보게 하신 것 같다 

41) 다른 것으로 제 자신을 보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통해서 제가 죄인임을 보게 되는데 만남이 가능한 근본은 우리에게 있지 않으며 하나님과의 만남은 주의 기름 부은 자 메시아 그리스도 안에서만 이루어진다

42) 성전의 기도를 들으셔서 응답하시는 근거가 우리에게는 아무것도 없는 것이며 우리만 생각하면 심판과 멸망 말고는 답이 없다

43) 우리 가운데 거하시는 그리스도 덕분에, 예수님 때문에, 주님께서 죽기까지 순종해서 의를 이루셨기 때문에, 우리가 드리는 기도는 반드시 응답을 해주시는 것으로 그러한 기도를 들을 때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 것이다

44) 우리가 천국 가는 그날까지 죄의 흔적을 짊어지고 사는데 예수님을 의지하면서 살아가는 것이다

45) 회심한 은혜를 평생 유지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성도의 삶을 그렇게 로봇 만들듯이 설계하지 않으셨다

46) 우리를 형상으로 대하시기 때문에 날마다 그 시간마다, 순간마다 은혜를 경험하도록 배려해 주신 것이며 그래서 일용할 양식인 것이다

47) 자신을 다시 보고 숨어있는, 어제 찾지 못한 죄의 실체 나의 옥 터와 같은 굳은 마음을 매일 새롭게 말씀으로 깨달아 회개하고 주님께서 베푸신 죄 사함의 은혜를 경험하는 것이다

48) 매일 십자가와 부활이 우리 안에 새겨지는 것이고 죄를 깨닫는 만큼 죄를 속량해 주시는 주님을 깨닫게 되는 것이어서 회개는 슬픈 것도 아니고 회개하는 우리를 우울하게 하는 것도 아닌 것이다

49) 회개는 은혜로 가는 길이다 

50) 예수님은 십자가를 억지로 지지 않으셨지만 주님께서는 우리 살리시려고 자원해서 지셨던 것이다 

51) 회개를 통해서 잘 보이지 않는 우리 죄를 하나씩 뽑아내는 게 힘들고 우울증이 생길 만하지만 구원을 위해서 기쁨을 감당하셨다

52) 십자가를 지고 걸어가는 주님을 만나게 되는 것이며 예수님을 의지하는 길이어서 우리는 모든 기도를 우리의 이름이 아니라, 의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드리는 것이다

53)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하나님을 움직이신다 

54) 예수님께서 우리 기도를 책임져주시는 것이다

55) 우리를 위해서 사망의 권세를 이기신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응답을 책임져주시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 있든 간에 예수님을 힘입어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56) 자신의 욕심과 교만함을 매일 회개해야 한다

57) 우리의 죄악마저 사용하셔서 예수 믿게 하시고 또한 한편으로 기뻐할 수 있는 것은 그것이 우리의 선택이 아니라 우리를 찾아오시고 만나 주시는 예수님 때문에 기뻐하는 것이다

58)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안에 거하시는 주님 덕분에 우리가 아무리 부족해도 성전의 기도는 반드시 응답해 주시며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

59)우리는 천국 가는 그날까지 죄의 흔적을 짊어지고 산다

60) 육의 양식과 영의 양식이 일용할 양식이다

61) 말씀으로 새롭게 회개함으로 날마다 십자가의 부활을 경험하는 것이다

62) 죄를 깨닫는 만큼 주님의 속량의 분량을 알게 된다

63) 회개를 경험한 만큼 은혜로 나아가는 것이다

64) 회개를 할수록 십자가 지신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며 그 예수님 때문에 기쁘게 되는 것이다

65)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려면 욕심과 교만함을 회개하고 돌이켜야 한다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21. 4. 13. 11:04

[우리들교회 2021411일 주일예배말씀요약(역대하 31절 성전의 터/이성훈목사)]

 

<역대하 3:1>

 

1절 솔로몬이 예루살렘 모리아 산에 여호와의 전 건축하기를 시작하니 그 곳은 전에 여호와께서 그의 아버지 다윗에게 나타나신 곳이요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 마당에 다윗이 정한 곳이라 (Then Solomon began to build the temple of the LORD in Jerusalem on Mount Moriah, where the LORD had appeared to his father David. It was on the threshing floor of Araunah the Jebusite, the place provided by David)

 

<Prologue>

[김양재 담임목사]

지난주 새 가족으로 등록한 여러분 잘 정착하시고 양육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우리들 교회가 다른 거보다는 그냥 숫자가 많이 모이는 것보다 사람을 키워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키워지고 하나님이 이제 묵상을 이렇게 치열하게 해가지고 어디로 가도 살아남을 사람이 키워졌다고 생각됩니다. 잘 오셨고 여러분들이 잘 정착하시기를 바랍니다. 너무 반가운 사람이 왔는데 동창생이 와서 어찌나 반갑던지 박수를 쳐주시네요 그래서 이름도 기억을 하는 거예요. 이국인데 이름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멋진 모습으로 왔는데 따님하고 오셔서 정착을 하기를 바랍니다. 어떤 뉴스를 봤냐면 아이는 결혼한 엄마 아빠 밑에서 자라야 그게 맞다 당연한 이야기잖아요? 아이는 엄마 아빠 밑에서 자라야 그것이 건강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말한 판사는 해임이 되었다고 합니다. 인권이 왕 노릇을 하니 날마다 기도하는 이 태아생명보호법이 통과되고 평등법이 통과되지 않아야 할 이유입니다.

 

어제는 주례를 섰습니다. 거리 두기를 했는데 여러 층을 다 이렇게 빌려서 했는데 교회에서 결혼식을 가능한데 밥을 못 먹어서 답례품으로 그래도 너무 교회에서 결혼하니까 좋더라고요. 유념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들교회 저는 복음이 차별 없는 것 같아서 여러 종류의 고난들이 많은데 종류가 이상한 고난을 가지신 이성훈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하시겠는데 말씀을 전할 때 보통은 자기가 좋아하는 본문으로 하는데 그 주일 본문으로 하기 때문에 그렇게 해서 진짜 목사님들도 설교 준비가 주어진 본문 가지고 설교를 해야 되기 때문에 준비가 되고 주어진 본문 가지고 설교하시기 때문에 내 삶에 어떻게 적용하는가 위에서 내려오는 일관성 있는 양육이 아닌가 싶습니다. 찬양하겠습니다.

 

[이성훈 목사]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아무 자격도 조건도 없는 저를 말씀 전하는 자리로 세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렵고 떨린 마음으로 섰습니다. 성전의 터에 대해서 말씀 듣기 원합니다. 말씀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지난 목요일부터 우리는 역대하 큐티인으로 묵상을 하고 있는데요 매일 큐티하고 계시나요? 솔로몬이 성전을 지으려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는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성전이든 궁궐이든 모든 궁궐은 땅 위에 짓잖아요.

 

휘문 채플도 판교 채플도 땅 위에 지어져 있습니다. 허공에 지을 수 있는 건물은 없습니다. 평범한 땅이 아니라 특이한 터 위에 세워져 있는 건물들이 있습니다. 몇 개만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10세기에 지어진 예배당으로 맨 꼭대기에 세운 교회이며 터가 화산 산이다).

 

       (12세기에 만들어진 예배당인데 돌다리 위에 한가운데에 건축하였다)

 

(번개로 인해 죽은 나무인데 나부 가운데에 채플을 만들었다. 나무를 터로 삼은 예배당도 있다)

 

       (독특하게 지상에 드러난 교회 지붕 모습)

 

        (땅속에 들어가 있는 교회 예배당의 내부)

 

        (협곡에 세워진 교회인데 협곡 한 편에 돌로 지은 협곡 예배당)

 

 

희한하게 지은 것을 보게 되니 재미있습니다. 여러분에게 교회를 지을 기회가 있다면 어느 터전 위에 짓고 싶습니까? 모래 위에 지으실 사람은 없죠? 모래 위에 지으면 안 됩니다.

 

역대하 3 1절은 솔로몬이 지은 터가 모리아 산(Mount Moriah)이라고 합니다. 3가지를 소개합니다. 한 터에 대해서 3가지를 이야기합니다. 성전이 상징하는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다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이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우리 모두가 들어야 할 주님의 음성과 교훈이 담겨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3가지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성전인 우리가 성전답게 살기 위해서는 어떤 터 위에 성전을 지어야 하는지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말씀 요약>

 

 

1.   하나님만이 상급이시라는 믿음의 터입니다.



1절 초반 입니다.

 

솔로몬이 예루살렘 모리아(Moriah) 산에 여호와의 전 건축하기를 시작하니

 

모리아(Moriah)라는 지명은 단 두 번 나오는데 아브라함(Abraham)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해서 이삭(Issac)을 번제로 바치는 터의 자리입니다.

 

장소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잖아요. 모리아 산이 상징하는 단어를 보았을 때 생각하는 의미를 우리에게는 더 중요합니다. 어디든 모리아 산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모여있는 곳이 모리아 산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무엇을 상징할까요? 모리아 산은 아브라함의 믿음의 수준을 테스트해서 하나님께서 자랑하시려고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는 믿음으로 응답하라는 것입니다. 아들을 바치라는 시험에서 하나님을 믿은 곳이고 책임 지실 것을 믿은 곳입니다. 믿음으로 인생에서 간절한 예배를 드린 곳이고 큰 복을 받은 곳입니다. 모리아 산은 어떠한 곳보다도 하나님을 선택하는 하나님만을 선택하겠다는 믿음의 터입니다.

 

요즘 우리가 사도행전 말씀을 듣고 있으니 사도바울을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바울도 하나님을 앞세웠기 때문에 그 한 영혼에게 주목할 수 있었습니다. 한 사람을 주님께 인도하기 위해서 매 맞고 감옥에 갇히면서도 로마 시민권 같은 특권을 쓰지 않았어요 순종하는 믿음, 죽는 것 같은 적용을 하더라도 책임져 주시리라는 믿음이 내 인생 최고의 상이시며 목적이라는 믿음 위에 서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만이 우리 인생의 상급이심을 고백합니다. 터 위에서 하나님의 성전을 지어져 가는 것입니다. 믿음보다는 웅장한 구조 1절만 읽었지만 솔로몬의 성전처럼 웅장한 구조, 금과 보석으로 장식된 값비싼 재료들 우리의 외모 특권을 중요하게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건물 밑에 있는 터는 잘 보이지 않지만 장식은 금과 보석은 잘 보이기 때문이죠. 제 이름 이성훈입니다.

 

성훈은 거룩한 공을 세우라는 뜻으로 지어주신 이름입니다. 이름 때문은 아니겠지만 저는 어려서부터 하나님께 거룩한 공을 세우겠다는 별난 공이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저 자신을 높여서 세상에 높은 이정표가 되고 싶었던 사모드라게(Samothrace)를 향한 사모인 것 같습니다. 부모님에 따르면 저는 내가 크면 할아버지처럼 목사 되겠다고 했답니다. 주변에 요나(Jonah)처럼 드라마틱 한 일을 겪으면서 하나님의 큰 은혜를 경험하고 목사가 된 분들이 많이 계시잖아요. 그런데 저는 인생의 드라마가 없습니다. 고난도 없고요. 방황하게 만드는 어디론가 떠나야 하는데 그럴 욕구도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이 시키지 않아도 예배를 드렸고 잔소리하지 않아도 때가 되면 알아서 책상에 앉아서 공부했습니다. 억지로 한 게 아니라 하다 보니까 됐는데 힘든 줄 몰랐어요 부모님께 혼나 본 적이 없습니다. 그냥 어떻게 하다 보니까 학교 성적도 잘 나오더라고요 과외를 받거나 학원 다니지도 않았습니다. 하도 엄마들이 학원 보내려고 하잖아요

 

어머니도 좋은 학원을 보내는 일이 있었어요 저한테 학원 좀 다니라고 조르셔서 다니기 싫었는데 한 번만 가서 들을 거 있으면 듣고 아니면 환불받겠다고 했는데 한 시간을 듣다 보니들을 게 없더라고요 학원 사무실 가서 직원분한테 저 여기 더 이상 못 다니겠습니다. 해서 환불 받아서 왔습니다. 그렇게 해서 서울대 갔네요. 교과서만 만점자들이 신문 인터뷰할 때 학원도 안 다니고 학교 공부만 했으니 만점 받았다고 할 때 하는 인터뷰 있잖아요. 거기까지는 아니지만 저에게는 그런 스토리가 있습니다. 중학교 때는 전교 2등으로 떨어진 것이 없어요 고등학교 때는 전국 모의고사를 못 보게 하더라고요 학교에서 시험을 못 보게 해요 고등학교 때 전국 모의고사 때 전국 1등 성적표도 받은 적이 있어요. 그때 간직 했어야 했는데 아깝습니다. 좋은 성적을 원해서 악착같이 한 게 아닌데 그렇게 되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를 대원외고를 나왔는데 대원외고 입학도 준비하고 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정말이었습니다. 특목고에 관심 없었습니다. 제가 살던 동네도 변두리였기 때문에 학생들을 특목고 보내는 데 관심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나 부모님은 그런 학교가 있는 줄 몰랐습니다.

 

우연히 그 동네로 이사했는데 아버지 주변에 지인들께서 그 동네에 좋은 학교가 있는데 아들 공부 잘 한다니까 시험 보게 해라 그때 저는 대원외고가 있는 줄 알고 시험 봤는데 3주 남았습니다. 3주 남아서 뭘 하겠습니까 문제집을 사서 그거 쓱 풀고 했는데 합격하더라고요 그런데 외고를 들어가서 공부 잘하는 친구 잘하는 사이에 있다 보니까 그동안 흔들린 적 없는 목사 되어야지라는 꿈이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머리가 커지면서 목사의 삶의 고단한 것을 알게 되었고 목사를 해야지 거룩한 공을 하나님께 세운 것이 아님을 개 달았어요. 아버지처럼 의사를 해야지 않을까 고민했습니다.

 

당시에는 이과와 문과를 선택해야 했는데 저는 수학을 잘했고 좋아했거든요 성향도 성격도 목사처럼 사람을 섬기고 말씀 전하고 많이 다니는 것보다 기술 가지고 일을 하는 의사가 성향에는 맞는 것 같았고 의사냐? 목사냐?’가 고등학교 1학년 때 최대의 고민이었습니다. 가을에 할아버지께서 쓰러지셔서 입원하셨습니다. 제가 중환자실을 드나들었죠. 그곳은 의사들의 긴장과 죽음의 기운이 공존하는 곳이었습니다. 싸우는 의사들과 간호사들이 제 눈에 들어왔습니다.

 

어느 날 문뜩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환자를 살린다고 해도 언젠가 죽을 것 아닌가 어차피 죽는 거 아니겠는가. 의술도 귀하지만 사람을 영원히 살리는 것은 복음이라는 것이 확신 들었습니다.

 

가장 가치 있는 일을 하자 나는 역시 복음 전하는 목회를 해야겠다고 결심했고 철학과를 갔고 신학교를 가서 목사가 되었습니다. 겉으로 드려 나는 이력서는 흠이 없어요. 저도 제 이력서를 보면 흐뭇합니다.

 

이력서로는 어디를 내놔도 빠지지 않을 것 같아요 솔로몬이 고급 목재와 각종 보석과 화려한 금으로 정성껏 성전을 지었듯이 학벌과 배경과 사역지를 화려한 재료 삼아서 성훈 즉 거룩한 공이라는 저만의 성전을 지으려고 했습니다.

 

가말리엘의 제자이자 로마시민이었던 바울의 외형을 갖추고 싶었습니다. 다른 것은 바울 닮았다고 자신할 수 없는데 딱 하나 이거는 뒤지지 않는데 대머리는 제가 바울을 닮아서 머리만 보면 바울인 것이죠 그런데 정작 중요한 믿음의 터가 없었습니다. 하나님만이 상급이심을 믿지 않았아요.

 

저는 늘 제 앞날을 걱정했어요 합당한 보상이 있어야 한다고 계산만 머리에 가득했어요 제가 기대했든 보상은 세상에서 얻는 명예였어요.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겨 주셔서 인도해 주셨어요. 아무것도 아닌 거처럼 무시해 주는 아내와 같은 멍에를 내게 해주신 거예요. 결혼하자마자 제가 뭐 집안이 어떻게 다 필요 없어요. 돈도 제대로 못 벌어온다고 그게 다가 아닙니다. 돈이라도 못 벌면 시간이라도 많아야 하는데 바쁘기까지 하다고 거기서 끝이 아니에요. 돈 못 벌고 바쁘면 성격이라 도착해야 하는데 돈도 못 벌고 바쁘고 성격도 나쁘다고 저를 그렇게 비난하고 조롱하고 갈구더라고요. 제가 그때 하나님만 상급으로 여겼다면 아내의 비난을 마땅히 들었을 것입니다.

 

아내의 비난을 듣고 마음을 헤아렸을 겁니다. 저는 하나님만을 상급으로 사명의 길을 걸어갔을 겁니다. 하지만 제가 이런 믿음의 터가 없으니까 저는 아내의 말에 분노와 원망으로 응답했고 저도 목사 된 것을 후회가 이에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늘 저는 이혼과 자살을 생각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믿음의 터 없이 치장만 하려고 했던 제 삶의 결론이었습니다.

 

 

(적용#1)

 

-인생의 집을 어떤 모양으로, 무슨 재료로 짓고 계십니까?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집입니까?

-이것만은 높고 화려하게 지어 올릴 수 있게 해달라고 부르짖는 것은 무엇입니까?



2.   어떤 경우든 내 죄를 고백하는 회개의 터 입니다.

 

 

 

1절 두번째 구절입니다.

 

그 곳은 전에 여호와께서 그의 아버지 다윗에게 나타나신 곳이요.

 

다윗은 엄청난 일을 저지르는데 인구조사를 하게 됩니다. 자기의 세를 과시하려고 했습니다. 넘버 게임을 한 것이죠 130만의 수를 보면서 내가 정말 하나님을 업신여기고 큰 죄를 뉘우쳤지만 그 벌로 백성 7만 명이 죽습니다. 엄청난 사건 속에서 천사를 통해 나타나신 곳이 모리아(Moriah)입니다.

 

원래 이 사건은 사울(Saul)을 따랐다가 다윗(David)을 따랐다가 압살롬(Absalom)을 따르는 백성을 징계하신 하나님의 일입니다. 저 같은 사람이 보기에는 다윗이 억울할 수도 있어요 괜히 죄의 격동을 당한 거잖아요 다윗은 백성의 목자로서 책임을 지고 제가 죄인입니다라고 고백합니다. 믿음 있는 사람의 고백입니다. 이것은 하찮은 일이 아닙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과 같은 편에서는 것입니다. 억울하게 당하는 것 같지만 억울하게 당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일에 동참하는 일입니다. 성령의 환상을 따라 빌립보(Philippi)에 왔잖아요. 맞지 않아도 될 매를 맞고 깊은 옥에 갇혔어요. 그래도 바울은 말씀을 잘 들었듯이 그곳에 성령의 찬송을 하게 됩니다. 이 여자들 죄인들에게 말씀을 전합니다.

 

바울이 사울이었던 때를 생각하 보면 그렇게 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바울의 빌립보 감옥에서 그렇게 합니다. 어떻게 그렇게 될 수 있었을까요?

 

성령의 회심이 중요한 이유인 것 같습니다. 옛 삶에서 정말 돌이켰습니다. 성령의 수행원으로 성령의 동역자로 빚어져 갔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으로 세워져 갔습니다. 회개의 터입니다. 어떤 경우에도 자기 죄를 보며 회개할 때 성전으로 지어져 갔습니다. 여러 몇 분의 좋은 선생님을 만났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분은 초등학교 4학년 담임선생님입니다. 저는 전학 가서 만났는데 4번째 전학입니다.

 

그 학교가 5번째 초등학교입니다. 아버지가 군의관으로 임관하셔서 이사 가게 되었는데 그래서 그 당시에 초등학교 4학년 이후로 교회나 집이나 이렇게 학교에서 저를 부르는 별명이 동북수망발이었습니다. 이렇게 이사를 다녔습니다. 어머니와 선생님을 뵌 처음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전학 그만 다니게 하셔야 합니다. 여기서 졸업하게 하셔야 한다는 그 말에 더 이상 전학 안 가게 하셨습니다.

 

선생님들께 혼나본 적이 없는데 이상하게 저를 많이 혼내셨습니다. 저를 매를 때려 주신 일이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맞아봤습니다. 몸이 불편한 친구를 넘어뜨렸거든요 그 일이 잘못인 줄 몰랐는데 선생님은 저를 매로 때려 주셔서 깨우쳐 주셨습니다. 주님 앞에 고백하면서 회심하는 고백을 했습니다. 선생님의 매와 훈육이 예수님을 만나게 해주셨습니다. 선생님의 성함이 이양재 선생님입니다. 그 후로도 여러 선생님들을 만났지만 그 중에서 저 뿐만 아니라 가족에게 은혜를 주신 선생님은 담임목사님 입니다. 제가 양재라는 이름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양재 초등학교를 만난 아내와 만나 결혼했습니다. 연애하면서 아내를 만나러 양재동으로 출퇴근했습니다.

 

그 아내와 제가 이혼을 할 뻔했죠 그런데 김양재 담임목사님 만나서 말씀 묵상과 가정중수사역을 통해 저와 제 집이 받아서 여기까지 지켜올 수 있었습니다. 저는 성경과 신학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했습니다. 학부와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했고 히브리어와 헬라어로 성경을 읽고 고서를 읽고 공부했으니 남들보다 조금 더 잘 아는 줄 착각했습니다. 이런 지식으로는 제 가정을 지킬 수 없었습니다. 아내조차도 양육할 수 없었습니다. 우리들교회에 와서야 제가 말씀대로 믿고 살고 누리지 못하는 죄인인 것을 깨닫습니다.

 

성경을 공부하는 책이 아니라 제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묵상하면서 하루하루 말씀으로 살아내고 계시는 성도 님들 앞에서 솔로몬의 황금처럼 자랑했던 스펙을 오픈하는 것이 부끄럽습니다. 재수 없는 이력 밖에 나눌 것이 없으니 어려웠습니다. 상처가 별이 되어 많은 빛을 발하고 계신 성도님들 옆에 이렇게 같이 서있기만 해도 저에게는 영광이었기 때문에 용기를 내어 저의 고백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지난 수요일에 설교해 주신 초원지기님은 입시에서 실패했지만 지금은 초원지기와 목자로서 잘 가고 계신 것을 보면 고개가 숙여지고 존경스럽습니다. 질투가 납니다. 중요한 것은 각자 하나님 앞에 한 명의 죄인으로서는 것입니다.

 

죄를 속량해 주신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별 인생 없습니다. 별 볼일 없이 살아도 별이 반짝이는 아래에 살아도 결국 우리의 별은 예수님 한 분이심을 고백하게 됩니다. 이렇게 목사님과 우리들교회를 만나서 가치관을 깨닫게 되니 비난과 지적을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부부 목장을 처음 갔을 때 아내의 말을 들을 수 없어서 성도님들 앞에서 사역자 남편을 그렇게 깔아뭉갤 수 있느냐며 돌아오는 차 안에서 싸우다가 날이 새도록 그 차에서 싸운 적이 있습니다.

 

이제는 3 4년이 지나니 아내의 말 정도는 큰 동요 없이 들어주게 되었습니다. 이번 주 부부 목장에서 죄패가 뭐냐는 질문을 듣게 되었는데 옆에서 아내가 제가 대답을 하기 전에도 갑자기 신이 나서는 입이 열렸습니다. 자기 판단만 정답이라고 하는 교만한 사람이라고 자기가 세상에서 잘난 줄 안다고 주제 파악도 못한다고 학벌 귀신이라고 박사 귀신이라고 저 대신 그렇게 외쳐주더라고요 전부 인정합니다. 죄패가 저의 호패가 되고 마패가 되어서 사람 살리는 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적용#2)

 

-배우자 자녀 부모를 향해서 여전히 탓하고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내 성전을 위한 회개의 터를 닦기 위해 인정해야 할 내 죄는 무엇입니까?

 

3.   값을 치르는 적용의 터입니다.

 

 

 

1절 마지막입니다.

 

여부스 사람(Jebusite) 오르난(Araunah)의 타작 마당(threshing floor)에 다윗이 정한 곳이라

 

회개를 받으신 장소는 모리아 산(Mount Moriah)에서도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마당 이었습니다. 자기 죄를 회개한 다윗은 선지자 갓 이전한 하나님의 명령대로 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오르난은 예배에 필요한 모든 것은 기꺼이 왕께 드리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다윗은 거절하고 값을 치르고 그 산 전체를 구입합니다. 재단을 쌓고 예배를 드리니 재앙이 멈추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값을 치렀습니다. 여호수아 때부터 3백년 가까이 정복하지 못했다가 여부스를 다윗이 여부스를 정복했습니다. 다윗의 적군이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최후의 적 여부스 오르나가 다윗의 통치를 받으면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최고의 예배자가 됩니다. 값을 아낌없이 치르는 그런 적용을 하는 것이죠 그러나 다윗은 백성의 죄를 자기 죄로 인정하고 회개하므로 값을 치르게 됩니다. 왕인데 하나님 앞에서 진정한 회개를 했기 때문에 그런 특권을 쓰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 온전한 예배를 드리기 위한 값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원수였던 자리가 예배의 자리가 됩니다. 그 예배에 응답하십니다. 모든 죄악을 용서하시고 재앙이 그치게 하십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평강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성령의 평강인 샬롬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이 세워집니다. 하나님의 성전은 십자가라는 적용이 있어야 합니다. 믿음과 회개는 적용으로 드러납니다. 큐티의 꽃은 적용이라고 하셨습니다. 주님 따라 십자가 지는 적용을 해야 합니다.

 

목사 안수식 때 아내는 미니스커트에 코트 입고 등장했던 것은 잘 아시죠? 그런 아내를 어이없게 여겼습니다. 이번 주 아내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그날 목사 안수식인데 미니스커트와 코트는 웬 말인데 앞으로는 상황에 맞게 입고 와라 이렇게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그랬더니 아내가 이렇게 말합니다. 솔직히 그때 안수식에 안 갈려고 했다. 당신이 크리스천인데 차마 눈뜨고 볼 수 없었습니다.

 

싸우면서 생긴 미운 정이 있어서 의리로 제일 예쁘고 좋은 옷을 입고 간 건데 그러니까 안수식에 가서 사진 찍은 것을 고마워하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내에게 고맙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런 말을 듣고도 인정이되어서 너 역시 나는 머리가 좋으니까 죄도 빨리 인정하게 되는구나라는 생각에 좋아지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오픈할 것이라고는 재수 없는 것밖에 없으니 저렇게 재수 없는 사람도 목사를 할 수 있구나 생각하시면서 수준 높은 성도님들이 위로 받으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나눔 하니까 제가 목사니까 죄를 빨리 인정하고 깨닫는 것 같지 않습니까 아니,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지난 주일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아세요? 주일 저녁에 집에 돌아와서 새벽에 인도할 발인 예배를 준비를 해놓고 평소보다 일찍 잘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초원 목자님께 전화가 왔는데 예상대로 아버님께 위중하시다고 했습니다. 10시가 넘은 시간이었는데 조금만 기다리시라고 하고 떠나려는 그 순간 아내가 갑자기 와서는 운전해 주겠다고 하는 겁니다. 제가 간다고 했는데 한참 걸릴 수 있다고 한 제 집에 있으라고 했는데 굳이 아내는 내일 새벽에 일찍 나가야 하니까 차에서라도 쉬라고 자기가 운전해 주겠다고 사양하다가 이러다가 시간만 지체되겠다 해서 고맙다고 하고 운전해 주는 차를 타고 밤에 편하게 심방을 다녀왔습니다. ‘날이 새매입니다.

 

아내보다 죄도 잘 보고 말씀도 잘 깨닫는다고 한 말은 취소하겠습니다. ‘코트 입은 여자에서 운전대 잡은 여자로 변했습니다. 뭘 해도 어설픈 제가 어떻게 설득할 수 있었겠습니까 우리들 공동체 덕분입니다. 아내를 성령의 돌보심으로 잘 돌보아 주신 목자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을 통해 하나님께서 제 아내를 그리고 저를 저희 가정을 살려주셨어요. 그래서 저는 주님께 갚을 수 없는 은혜 위에 은혜를 받은 것이고 제가 전적으로 빚을 진 자입니다. 제가 평생 지고 가야 할 빚이고요. 공동체가 없으면 저희는 원 위치될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저는 우리들교회 사역자라는 것이 자랑스럽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들 교회 성도로 불러주신 것이 기쁘고 감격스럽습니다.

 

말씀이 살아 역사하는 공동체에서 같이 은혜 받고 가는 것이 정말 감사합니다. 심방을 해보면 오랜 기간이 지나도 배우자가 변하지 않는다고 낙심한 분들이 많은데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지금은 끝이 보이지 않아도 회개의 터가 있고 적용의 터가 있습니다.

 

공동체에 붙어만 있으면 하나님께서 살려 주실 날이 옵니다. 꼭 붙어 계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잘 매어 있어야 성령의 매임으로 잘 놓이게 됩니다.

 

저희 부부가 성령의 동역자로 바뀌어 가는 것 같습니다. 옥에 갇히는 상황도 있지만 이제는 주님의 말씀과 공동체가 있으니 두렵지 않습니다.



(적용#3)

 

-여부스 사람처럼 끈질기게 나를 괴롭히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그와 함께 예배자로 서기 위해 내가 지불해야 할 값, 해야할 적용은 무엇입니까?

-붙어만 있었더니 누리게 된 평강이 있습니까?

 

 

<Epilogue>

1)  성전의 터는 하나님만이 상급이시라는 믿음의 터다.

2)  성전의 터는 어떤 경우든 내 죄를 고백하는 회개의 터다.

3)  성전의 터는 값을 치르는 적용의 터다

4)  모리아 산(Mount Moriah)은 지명이나 지역 자체가 아니라 상징하는 의미가 중요한데 어떠한 곳보다도 하나님을 선택하는 하나님만을 선택하겠다는 믿음의 터다.

5)  바울도 하나님을 앞세웠기 때문에 그 한 영혼에게 주목할 수 있었다.

6)  한 사람을 주님께 인도하기 위해서 매 맞고 감옥에 갇히면서도 사도 바울은 로마 시민권 같은 특권을 쓰지 않았으며 순종하는 믿음, 죽는 것 같은 적용을 하더라도 책임져 주시리라는 믿음이 내 인생 최고의 상이시며 목적이라는 믿음 위에 서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

7)  당대 최고의 율법 1인자인 가말레엘의 제자-바리새인-히브리인-로마인이라는 자부심 가진 바울도 성령의 회심으로 사도가 된 것이다

8)  하나님만이 우리 인생의 상급이며 성전의 터 위에서 하나님의 성전을 지어져 가는 것이다

9)  믿음보다는 웅장한 솔로몬의 성전처럼 웅장한 구조 금과 보석으로 장식된 값비싼 재료들 우리의 외모 특권을 중요하게 생각할 때가 많다.

10) 건물 밑에 있는 터는 잘 보이지 않지만 장식인 금과 보석은 잘 보이기 때문이다

11) 자신을 높여서 세상에 높은 이정표가 되고 싶었던 사모드라게를 향한 사모함이 세상적 사모함이다

12) 의술도 귀하지만 사람을 영원히 살리는 것은 복음이라는 것이다

13) 죄패가 우리의 호패가 되고 마패가 되어서 사람 살리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14) 넘어야 할 인생의 토로스 산맥이 험준 하지만 하나님의 성전은 십자가라는 적용이 있어야 한다.

15) 믿음과 회개는 적용으로 드러난다.

16) 큐티의 꽃은 적용이다

17) 주님 따라 십자가 지는 적용을 해야 한다.

18) 적용이 믿음과 회개의 결론이다

19) 공동체에 잘 붙어 있어야 성령의 놓임을 경험하는 샬롬이다

20) 네압볼리(Neapolis)와 사모드라게(Samothrace)처럼 높고 화려한 곳만 사모하는 것이 우리네 인생이다

21) 구원 때문에 꿇어 엎드리는 사람에게 구원이 있는 것이다

22) 예수 안 믿으면 누구가 귀신 들려 사는 것이다

23) 예수 안 믿으면 우리 모두 귀신이다(귀신 같이 잘한다)

24) 시간은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21. 4. 7. 10:07

[우리들교회 202144일 주일예배 말씀요약(사도행전 16:35~ 40/ 성령의 놓임)]

 

 

<사도행전 16:35~40>

 

35날이 새매 상관들이 부하를 보내어 이 사람들을 놓으라 하니 (When it was daylight, the magistrates sent their officers to the jailer with the order: "Release those men."  

36 간수가 그 말대로 바울에게 말하되 상관들이 사람을 보내어 너희를 놓으라 하였으니 이제는 나가서 평안히 가라 하거늘 ((The jailer told Paul, "The magistrates have ordered that you and Silas be released. Now you can leave. Go in peace.")

37 바울이 이르되 로마 사람인 우리를 죄도 정하지 아니하고 공중 앞에서 때리고 옥에 가두었다가 이제는 가만히 내보내고자 하느냐 아니라 그들이 친히 와서 우리를 데리고 나가야 하리라 한대 (But Paul said to the officers: "They beat us publicly without a trial, even though we are Roman citizens, and threw us into prison. And now do they want to get rid of us quietly? No! Let them come themselves and escort us out." )

38 부하들이 이 말을 상관들에게 보고하니 그들이 로마 사람이라 하는 말을 듣고 두려워하여 (The officers reported this to the magistrates, and when they heard that Paul and Silas were Roman citizens, they were alarmed)

39 와서 권하여 데리고 나가 그 성에서 떠나기를 청하니 (They came to appease them and escorted them from the prison, requesting them to leave the city)

40 두 사람이 옥에서 나와 루디아의 집에 들어가서 형제들을 만나 보고 위로하고 가니라 (After Paul and Silas came out of the prison, they went to Lydia's house, where they met with the brothers and encouraged them. Then they left.)

  

<Prologue>

 

아버지 하나님 참으로 우리가 꽉 쥐고 있는 것들이 많아 슬픕니다. 성령의 놓임을 통하여 내려놓을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오늘은 성령의 열림으로 죽음의 권세를 깨뜨리고 주님이 부활하신 날입니다. 오늘 모든 것이 닿아 찾으신 분들이 있을 줄 압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서 어느 누구도 치유할 수 없는 아픔과 상처와 마른 자리를 씻어 심으로 하실 줄 믿습니다. ‘성령의 열림은 사명을 위해 성령의 놓임을 받습니다. 우리는 새 가족 전도라고 해서 전도 설교를 하는 게 아니라 사도행전강해로 계속 부활절과 전도 주일 설교를 하고자 합니다. 성령의 놓임에 대해 생각합니다.

 

<말씀 요약>

 

1.   시기마다 날이 새매가 있습니다.

 

35절 날이 새매 상관들이 부하를 보내어 이 사람들을 놓으라 하니

지금 날이 새매’(when it was daylight)는 날이 밝았다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는 뜻입니다. 그런 장면 있잖아요 친하게 지냈거나 내가 괴롭혔던 애가 외제차를 타고 나타나고 제벌 2세였거나 짠하고 나타나는 거 있잖아요

힘을 숨기고 있던 거죠 새로운 국면으로 들어간 것이 날이 새매입니다. 무덤에서 시체만 찾던 마리아에게 살아나신 주님께서 여자 여 왜 울고 있느냐?’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이 날이 새매성령의 놓임으로 살아나 부활하셔서 찾아오십니다. 큰 지진으로 옥 터가 흔들리는데 원망하셨습니까? 한 생명을 위해 갇힌 실라(Silas)를 감옥에 울고 있게 가두어 둘 수 없었습니다. 지난주 설교에 온 도시가 흔들렸어요 갇혀 있었을 때 찬송하니까 그런데 상관들이 바울과 실라를 유대인이라는 한마디를 듣고 감정으로 매로 치고 가두었는데 감옥이 진원지가 되어서 흔들리니까 상관들이 잠을 못 자는 거죠.

안되겠다 놓아라 석방하라 명령이 내려왔습니다. 그때가 되면 하나님이 지진을 통해서 풀어 주십니다. 새로운 국면을 맞이합니다. 날이 밝으면 좋겠는데 날이 새매가 인생의 시기마다 올 수 있습니다. 분량대로 시기마다 날이 새매가 오는 것 같아요 제 남편은 저를 간수같이 감시하고 옥에 가두고 매로 치기도 했습니다저는 믿음의 4대째이고 이런 힘든 일 때문에 주님을 만났지요 그런데 제가 얼마나 엄마를 무시하고 교만한 가를 알았습니다. 제패가 교만으로 시작했습니다. 얼마나 교회 사람들에게 무시당하는지 조차 보았습니다저도 덩달아 속으로 엄마를 무시했습니다. 성 금요예배에서 설장훈 목사가 가난한 삶을 살면서 아버지를 이겨보려고 삼 백만원을 모았다는 거예요 대단하지 않아요?

 

이분은 못할 것이 없는 분이에요 인생의 목적은 성공이고 아버지를 이기자’ 그래서 나중에 인도 선교를 가서도 하루에 다섯 시간씩 기도를 하면서 인도의 아버지 소리를 듣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러니 모범생으로 살았죠 죄를 몰랐다고 합니다. 제가 그렇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저는 속은 썩인 적이 없었습니다제가 삼백만 원만 모았겠어요? 그보다 더 많은 돈을 모았겠죠 그런데 저 또한 부잣집에 들어가서 걸레질하면서 야단을 맞고 비누도 아깝다고 방망이로 걸레를 빨라고 야단을 맞고 손으로 빨래를 하면서 야단맞고 선풍기도 틀지 말라고 야단 맞고 참 제가 썩어질 몸뚱이라는 것이 주입되니까 날마다 야단을 맞고 무슨 이런 고난이 있나 했지만 처음 오신 분들은 모르지만 저는 피아노를 전공했습니다.

 

나를 데려다가 눈만 뜨면 이러니까 그러나 죄가 보이지 않았어요 그런데 돌아가신 엄마는 변소 청소를 하시고 빨래를 하면서 그런 삶을 사셨는데 그런 엄마를 무시하다가 시어머니에게 강제로 갇혀 날이 새매제 죄를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주님 만나게 되었습니다. 죄에서 놓임을 받았어요 그때부터 교만부터 죄가 보이기 시작했어요. 내 죄를 본다는 것은 나를 정죄하는 것과 달라서 죄를 사해 주셨지만 그 죄패는 영원한 거예요 그 죄패를 가지고 가는 거예요

 

남편이 나를 감시하면서 매를 칠 때도 있지만 남편 한 사람의 구원을 위해 갇혀있을 수 있었습니다. ‘내 죄 깨닫게 하려고 생각나니까 수고 하는 구나라고 결론이 났습니다.

내 죄패는 상대방을 용서하고 구원하기 위한 호패에요. 호패만 보면 엎드리잖아요 내 죄패를 위해 구원을 위해 엎드려야 해요. 내 죄패는 상대를 용서하기 위해 생각나게 하는 호패에요. 바람 한 번 핀 것 가지고 왜 평생 그러냐고 하는 것은 당사자의 입에서 나오면 안 됩니다죄패는요 평생 지고 갈 죄패는 모든 사람을 구원시키기 위한 호패입니다. 성령이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죄가 호패가 되기 어렵습니다. 지금은 목자님이신 교장선생님이 바람 한번 피었다가 두들겨 맞고 집 세채 중 한 채는 큰아들 주고 한 채는 작은 아들 주고 했답니다. 교양이 우상이라서 이혼을 한 거예요 그런데도 아내는 분이 안 풀려서 교육청이 투서까지 했답니다. 그때 이분이 자살을 생각했답니다.

 

믿는 사람이 없으니 문제를 해석해 주겠습니까? 이 세상의 법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마을버스 운전을 하고 계십니다. 그 정도 되니까 우리들교회 소식이 들려서 오셨습니다. 얼마나 복인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들 교회에서 재혼을 했습니다. 살아보니까 징한 전처는 밥을 잘해줬다고 합니다. 지금 아내는 인스턴트를 좋아해서 라면과 소시지를 먹자고 합니다. 콩나물국밥을 못하니 라면 먹자고 합니다. 먹는 게 중요합니다. 그런데 이게 뭐예요 바람 한번 펴서 패가망신했다고 보이죠 그런 게 생각하는 게 세상 해석이고 그렇게 해서 예수 믿게 되었으니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게 됩니다. 아니면 예수 믿지 못합니다.

이렇게 몇 년 동안 아들들을 위해 기도하고 목자까지 되었지만 꿈쩍하지 않습니다. 재혼을 하고 지금의 아내의 실수가 저를 무시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질책한다고 하니까 초원이 죄를 못 봐서 그러신다고 지금 아내에게는 죄지은 것이 없어서 그런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저는 이 아내가 정말 남편의 식성을 맞추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결혼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평생의 죗값이 혹독했던 그 제패를 기억해야 합니다. 얼마나 내려놓게 하는 비결입니다. 예수님도 마지막까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를 올라가셔서 죽으시잖아요 자칭 유대인이라는 제패를 붙이고 이게 명칭은 이스라엘의 왕이라고 하는 게 맞습니다. 유대인의 왕은 초라한 이름이었습니다. 수치스럽고 그런 이런 죄패를 붙이고 십자가 지러 가는데 무슨 죄가 있어요.

 

예수님이 무슨 죄가 있으시겠습니까? 보면 모두 알아 들어요. 다 듣게 되어있어요. 온 인류가 구원을 받아요. 자기 죄를 보는 것이 죽은 자를 일으키는 것보다 위대합니다저도 갇혀서 죄를 보며 감사하며 찬양하니까 내 옆에 죄수들이 듣고 변하니까 제 인생에 날이 새매가 되었어요. 교만으로 하다가 끊임없이 근본적인 죄패가 생각이 나고 남편은 간수처럼 성실하고 의로운 사람이에요죄가 무엇인지 몰라요. 간수가 찬양을 옆에서 들었잖아요 그래서 찬양을 들었죠. 감사하니까 저를 찾고 이혼도 안 하고 살고 있잖아요 간수 같은 남편이 갑자기 쓰러지고 하루 만에 갔어요이 간증은 제 책이나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에서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산부인과 의사인 남편이 하루 만에 갔지만 평생에 들었던 찬송 감사 때문에 놓임 받고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났죠.

 

산소호흡기를 받고 목사님 안 오냐고 물어본 것은 구원받고 싶다는 의미였습니다. 본인의 낙태죄를 고백하고 모든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좌패를 붙이고 그러고는 천국 갔습니다놀라운 일이었죠. 그 밤이 지나고 날이 새매했습니다. 제 인생이 이때는 분수령적인 국면으로 접어들었습니다. 날이 샌다는 것은 예수 믿었지 해 뜰 날입니다. 예수를 만나 새 삶을 살아가며 사명을 감당하는 것입니다저는 하루아침에 과부가 되어 지진이 왔죠 옥 터가 흔들렸지만 제 자아를 못 박으니까 거기서도 또 옥문이 열려서 제가 남편이 갔음에도 평소의 말씀에도 사명을 감당하게 되었어요 날이 새는 것은 우리 힘으로 할 수 없습니다. 예수도 못 만나고 날이 새는 것은 놓치는 것입니다.

 

(적용#1)

-평생에 이마에 붙이고 가야 할 죄패는 무엇입니까?

-혹은 시기마다 날이 새매죄의 종류가 달라집니까?

 

2.   특권의식을 내려놓는 것 입니다.

 

36절 간수가 그 말대로 바울에게 말하되 상관들이 사람을 보내어 너희를 놓으라 하였으니 이제는 나가서 평안히 가라 하거늘

37절 바울이 이르되 로마 사람인 우리를 죄도 정하지 아니하고 공중 앞에서 때리고 옥에 가두었다가 이제는 가만히 내보내고자 하느냐 아니라 그들이 친히 와서 우리를 데리고 나가야 하리라 한대

38절 부하들이 이 말을 상관들에게 보고하니 그들이 로마 사람이라 하는 말을 듣고 두려워하여

 

살아난 간수는 여기서 기독교적인 용어를 하루 만에 쓰면서 믿음으로 바울 보고 평안히 가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바울이 안 나간다고 합니다그리고 로마 사람인 우리를 사람들 앞에서 가두냐 따졌어요. 그랬더니 상관들이 로마 사람이라는 한마디에 덜덜 떱니다. 빌립보에 거주하는 로마 시민권 사람들은 동등한 대우를 받았어요.  사형에 처하는 것은 존속 살인과 다름없다고 합니다. 합법적으로 재판을 받을 권리가 있어 잔인한 형벌을 당하지 않을 권리가 있어 사도바울도 십자가형이 아니라 참수 형을 당했다고 합니다.  자백을 받아낼 목적으로 채찍질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바울과 실라를 중죄인으로 다루었던 그들이 오히려 중죄인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왜 바울은 이제야 로마 시민의 권리를 주장할까요? 그전에 밝혔다면 한밤중에 그러지 않았을 텐데 왜 그랬을까요? 21절에 바울이 고소당한 제목이 귀신들린 여종을 고쳐주어 서가 아니라 유대인이라는 것이 죄목이었잖아요 로마 사람인 우리를 사람들이 무리가 정신 사납게 하고 선동한다고 로마 사람인 우리를 정신 사납게 한다고 정작 그 내용은 하나도 없는 거예요 무어를 정신 사납게 한 제 순전히 고발한 기준이 지역감정과 인종차별이었죠. 그런데 생각을 해봅시다바울은 왜 이랬다저랬다 하다가 바울의 죄패가 이방인을 죽인 게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열심히 자기 동족을 죽이고 잔멸했잖아요이방인을 위해 선교했지만 내 동족들에게도 복음의 빚이 있기 때문에 회당에 가서 듣지 않아도 시작을 했어요. 그런데 온 사람들이다 보는 아고라(Agora) 광장 한복판에서 나는 로마인이다 그러면 누가 제일 먼저 배신감을 느낄까요 유대인 아니겠어요 그러니까 그때 당시 유대인과 로마인은 우리나라가 일본에 느끼는 그런 감정이에요자기 위기 때는 로마사람이라고 하고 복음을 전할 때는 히브리인이라고 하고 그러면 이후에 그가 다니면서 유대동족들에게 복음을 전할 때 쪽팔리지 않겠어요그래서 우리가 구속사를 이해하지 않으면 성경이 이해가 안 됩니다. 그 사람의 구원을 위해서 어마어마한 특권을 위해 맞아서 값을 치렀어요유대인의 구원을 위해 로마 시민권을 밝히면 안 돼요.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도 고난을 받아 순전케 되었다고 합니다그러니까 죄도 없는 그분이 자신의 특권을 내려놓고 고통 당하니 십자가에 달리시니 그분의 십자가에 앞에 무너져 내린 거죠.

 

평생의 자신의 동족을 위한다고 하면서 그리스도인을 핍박하고 잔멸하니 호패가 죄패가 되어서 무릎을 꿇었습니다구원 때문에 주신 죄패에요. 정죄와는 다릅니다. 내 힘과 특권을 내려놓은 거죠 이것이 성령의 놓임입니다. 한 영혼을 위해 값을 치릅니다귀신들린 여종 빌립보 교회는 바울을 보면서 예수님을 보는 거죠. 내 옆의 안에 예수님을 보는 거죠. 이 땅의 특권은 그러므로 오직 구원을 위해 써야 하고 내려놓아야 합니다. 이렇게 내려놓은 특권은 바울은 왜 이 시점에서 말하고 있을까요? 말을 안 하려면 끝까지 안 해야죠. 세상 사람들은 틀렸다고 욕합니다.

 

그러니까 37절을 보면 오직 지역감정과 민족감정으로 매질을 하는 그들의 불법을 드러내는 거죠 동시에 깊은 뜻이 있는데 바울은 머물 사람이 아니잖아요복음을 전하고 떠나야 하는데 후에 남겨질 교회 성도들은 너무 연약한 사람들인 거예요 그러니까 이 사람들을 위해서 복음이 훼방 받지 않기 위해서 그냥 떠나는 게 아니라 로마 사람이다 로마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복음을 남겨놓는 거죠그리고 이제 로마 사람인 나를 때렸다 그들의 불법을 지적할 대는 특권을 내려놓는 거죠 고발하려는 것이 아니라 로마 사람이다 여기를 떠나게 되니까 상관들은 한시름 마음을 놓았겠습니까 자기네들을 고발을 하지 않으니까 상관들(magistrates)에게는 바울이 생명의 은인인 거죠. 로마사람을 때렸으니 사형감인 거죠.

 

바울 또한 여기서 그냥 나가면 안 밝히고 나가면 탈옥수가 되잖아요. 그러면 앞으로 전도 활동 할 때 방해가 되죠구원을 위해서 어떤 수치도 드러낼 수 있고 어떤 기득권도 내려놓을 수 있어야 합니다. 항상 구원을 위해서 나중을 위해서 오늘 원칙대로 적용해야 구원을 이루는 과정이 됩니다.

 

우리들교회는 원칙을 지키자가 핵심가치 입니다. 난 바보처럼 살았군요 이런 일이 많았어요. 나중에 보니까 그렇게 안 했으면 나도 감옥에 갔을 것 같습니다왜 그렇게 해야 되냐 항상 원칙을 지키면 살아남고 있는 거예요. 끊임없는 일들이 나옵니다. 그런데 사람은 죄인들은 구원을 모르기 때문에 적용하는 것 어렵습니다.

 

갇힌 자가 되는 적용을 주님 때문에 하면 주님이 책임 지심일 줄 믿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자기 역할에 충실해야 합니다무슨 일을 할 때 성실하게 해서 그 분야의 일인자가 될 때 빌립보 교인들을 향해 도움이 될 때가 있는 거예요. 나를 무시할 사람에게 그 한마디가 중요한 거죠. 그런데 로마 시민권 같은 권력이 주님을 위해 쓰이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지체들을 섬기기 위해 쓰일 때 빛을 발합니다이 세상은 모두 구원받아야 할 사람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갖추어 놔야 합니다.

 

(적용#2)

-부모의 특권, 자녀의 특권, 상사로 시민권자로 부자로 구원을 위해 내려놓아야 할 특권 의식인 무엇입니까?

 

-그것으로 잘난 척만 합니까? 아니면 공동체를 섬기고 있습니까?

기득권 갖고 장난치다가 없어질 수 있습니다. 자손대대로 구원의 선물이 내려가지 않아요

 

3.   끝까지 말씀을 가르칩니다.

 

39절 와서 권하여 데리고 나가 그 성에서 떠나기를 청하니

40절 두 사람이 옥에서 나와 루디아(Lydia)의 집에 들어가서 형제들을 만나 보고 위로하고 가니라

 

상관들이 바울을 데리고 나가서 떠나기를 청합니다. 이 단어를 자세히 보면 상관들이 비굴할 정도로 바울이 떠나기를 간절히 청하는 거예요. 구원을 위해 적용한 삶을 하나님이 높이시는 거죠. 이 땅의 모든 특권을 내려놓을 때 하나님께서 이렇게 높이시고 존귀하게 여기십니다. 다른 편으로 볼 때 과부 루디아(Lydia)는 제발 자기 집에 머물러 달라고 청했어요 귀신 들렸던 여종도 쫓아갔어요 간수는 자기 집에 모셨잖아요 누구도 떠나라고 하지 않았어요. 자기 사람들은 자기 손으로 할 수 있는 게 없으니 복음으로 주님을 만났어요 고난 이 축복이 되었습니다. 상관들은 바울이 살려주었음에도 죽을 사람을 살렸음에도 시장들이 사람들은 이제 가진 게 많잖아요 바울을 집에 들이기는커녕 도시에서 떠나기를 청하는 거예요. 왜 그럴까요? 높은 지위를 가졌기에 문자 그대로 상관이었기에 사회적으로 잃을 것이 많았어요 요새 예수 믿으면 잃을 것이 많은가요? 이를 상관의 두려움이네요. 모든 관리 중에서 간수한 사람만 딱 돌아왔습니다. 이거는 빌립보에서 천금 같은 한 사람이었습니다.

 

부자가 천국 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습니다. 부자들이 믿기가 어려워서 계속해서 힘들고 환란 당한 자만 오라고 청합니다. 곤고한 마음이 있어야 하는 거죠. 성령의 놓임이 환경의 놓임이 아닌 것임이 믿어집니다. 이런 사람은 죽음조차 묶어놓을 수 없습니다예수와 함께 죽고 살아남기 때문에 모든 두려움과 집착 시선 체면 나를 죽일 것 같은 환경에서 성경의 놓임으로 자유함이 생겼어요. 완전히 자유함이 생긴 것인 거죠. 믿음의 반대가 무서운 열심이라고 했잖아요. 성금요예배때 설 목사님의 간증이 기억나는데 무서운 열심히 하다가 암이 걸렸다고 하네요 그런데 말이죠. 그동안 무엇을 전했는지 예수를 믿으라 너와 내 집에 구원을 받으리라고 했는데 막상 죽음에 갇혀서 죽음이 두려웠잖아요 가진 거다 했는데 그래서 너무 두려우니까 수치스러워서 그렇게 병상에 있으면서 아무에게도 전도를 못했다고 했어요. 우리 모두의 실상이 아닐까 합니다.

 

그분 간증을 들으니 그 약재료 가지고 전하고 있는데 얼마나 많은 사람이 무시할까 생각이 났습니다. 실제적으로 두렵고 낙심이 되고 그러니까 이것은 병의 문제가 아닙니다. 놓임을 받아야 합니다죄에서 자유를 얻게 하는 걸로 말이죠 바울은 마지막으로 루디아 집에 들릅니다. 그 집에 들어가서 형제들을 만나봅니다. 형제들은 이방인 여자 과부인 루디아와 부모도 지체도 없던 여종과 자결하려던 간수 한밤중 실라와 찬송을 듣던 죄수들 하나가 될 수 없는 구성원들입니다. 정말 이렇게 형제가 되어서 복음으로 말미암아 만나고 있습니다. 빌립보 교회가 이렇게 시작됩니다. 거기서 찬송과 기도하고 나왔더니 깊은 한밤을 지나고 보니까 성령의 형제가 많아졌습니다. 이 연약한 사람들이 로마의 심장부로 향하는 복음의 칼끝이 되어서 마지막까지 바울과 함께합니다빌립보서에 보면 내가 생각할 때 너희를 생각하면 감사하다고 합니다. 여기는 위로했다고 하는데 권면했다는 의미입니다

 

이 세상의 최고의 위로는 말씀의 권면입니다. 목장에서 그렇지 않습니까?

 

어떤 방식을 보니까 치매를 하면 뇌를 써야 한다고 합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 웃어야 한다고 합니다우리들 교회 목장 아닙니까 우리는 가르쳐주려고 띵크(THINK) 해야 하잖아요. 어떻게 이야기를 집어넣을까 듣는 사람도 그냥 듣지 않아요. 관계 속에서 좋은 사람을 만나야 합니다제가 보니까 아무리 이상한 목장이라도 우리는 모이면 꼭 웃어요. 그래서 진짜 제가 아직까지 우리들 교회 사람도 많은데 치매 걸렸다는 사람을 못 봤어요그러려면 예배도 드려야 하고 자기 머리를 써야 하니까 목장을 우습게 보시면 안 됩니다. 이게 영육 간에 건강해지는 비결이에요. 우리는 주입식으로 하지 않잖아요. ZOOM으로 목장예배 하세요.

 

세상 사람들은 뇌를 쓰라고 하면 고스톱을 하라고 하는데 우리는 목장을 해야 합니다. 저에게도 그 밤이 있었고 날이 새매도 있었습니다. 남편의 사망 이후 옥에 갇힌 사건이 있었는데 예수님을 만나니 새로운 국면이 되었습니다. 13년을 갇혀있다가 간수가 평안히 가라고 놓으라 했잖아요. 평안히 가라는 단어는 샬롬(Shalom)이라는 단어입니다. 간수 같은 남편이 천국 가기 한 달 전에 어떤 유언을 했는가 34년 만에 밝히는 유언입니다. 제가 이제 서너시쯤에 남편이 바람 쐬고 싶다고 해서 드라이브를 하다가 냇가에 멈추어서 남편 얼굴을 보니까 한 달 전이니까 얼굴이 노래 보여서 얼굴이 노란 거냐고 병원이 가야 한다고 하니까 "의사 앞에서 별소리다 한다고 하니까 나 죽으면 재혼해 단 의사 랑만 해" 제가 귀를 의심했어요.

 

우리 남편이 친정아버지도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재혼을 했거든요제가 그런 아버지를 욕했어요. 가기 한 달 전에 저한테 한 이야기였어요 지금까지 이 이야기를 못한 거는 아시죠? 저한테 다 달려 들잖아요. 본문에 평안히 가라고 본문에 의거해서 말한 거예요. 말 안 했으면 몰랐구나 우리 남편은 의처증 기질이 있었어요 남편이 가기 전에 또 저한테 장례식 준비를 시켰잖아요.

 

이 남편이 나를 생각한 거잖아요. 걱정이 돼서 이렇게 저렇게 하라고 저는 이 남편하고 이혼 생각을 그렇게 많이 하고 죽을 생각도 하고 제가 감시를 당하니까 그러니까 저는 이 땅에 이혼할 사람 아무도 없다고 하는 거죠. 나를 생각하면 저처럼 사랑받은 사람이 있을까 그러니까 제가 이렇게 살 수 있는 원동력이 된 거죠. 30대에 자유의 몸이 되었어요 남편 말대로 시집가고 평안히 살아도 뭐라고 하겠어요. 한 영혼 남편을 위해 놓았는데 구원되었다고 이제 마음대로 살려고 하는데 놓아주셨겠습니까? 저의 생명을 안 가져가셨으니 평안히 가라고 주님의 평안을 빌어 주셨지만 빌립보(Philippi) 시민을 위해 날이 새기 전에 다시 감옥으로 갔잖아요그런데 간수가 이제 그렇게 은혜 받았는데 세례 받았는데 감옥으로 가야 한다고 했을까요? 바울이 자청해서 갔잖아요.

 

그날부터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의 지진을 예비해 주셨기 때문에 말씀이 시작되었습니다저절로 전하게 되었고 스스로 집으로 들어와서 이제 큐티 모임을 하면서 13년을 갇혀 있었습니다. 이때 제가 나갔다면 바울처럼 탈옥수가 되는 거죠. 날이 새매는 저에게는 자유의 날이기도 하지만 사명의 옥으로 매이게 된 날이기도 합니다놓였으며 메이게 된 적용이었습니다. 구원을 위한 적용을 하게 하셨습니다. 여기까지 오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다시 생각해 봐도 사명이 아니며 올 수 없는 길이였음이 인정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놀랍고 감사하고 너무 연약하고 짝이 없는 과부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겠습니까저도 적용을 다하지 않아요. 그래서 우리가 일원론이니 원칙을 지키고 가야 하고 제가 30대 과부라는 것을 잊어버린 적이 없어요 하나님께서 저를 지켜 주셨고 성령께서 주신 놓임의 자유입니다.

 

(적용#3)

 

-끝까지 하고싶은 것이 여전한 방식의 목장이고 목자입니까여행이고 쇼핑입니까?

 

<Epilogue>

 

1)  성령의 놓임은 시기마다 날이 새매가 있다.

2)  성령의 놓임은 특권의식을 내려놓는 것이다.

3)  성령의 놓임은 끝까지 말씀을 가르치신다.

4)  성령의 열림은 사명을 위해 성령의 놓임을 받는다.

5)  날이 새매가 인생의 시기마다 올 수 있습니다.

6)  분량대로 시기마다 날이 새매가 오는 것이다

7)  내 죄패는 상대방을 용서하고 구원하기 위한 호패이다

8)  죄패는 내 죄를 생각나게 하는 호패이다

9)  호패만 보면 엎드리는 것인데 내 죄패를 위해 구원을 위해 엎드려야 한다

10) 내 죄패는 상대를 용서하기 위해 생각나게 하는 호패이다

11) 평생 지고 갈 죄패는 모든 사람을 구원시키기 위해 지니고 다니는 호패인데 성령이 없이는 불가능한 것이며 죄가 호패가 되기 어렵다

12) 예수님이 무슨 죄가 있으시겠나? 자기 죄만 보면 모두가 알아 듣게 되어있으며 온 인류가 구원을 받는 것이다

13) 자기 죄를 보는 것이 죽은 자를 일으키는 것보다 위대한 것이다

14) 내 죄를 보면 내 인생에 날이 새매가 된다

15) 그 밤이 지나고 시기마다 날이 새매가 오는데 우리 힘으로 할 수 없는 것이며 예수님을 만나 덤으로 새로운 세상을 살아가며 사명 감당한다는 뜻이다

16) 날이 샌다는 것은 예수 믿어서 해 뜰 날인데 예수를 만나 새 삶을 살아가며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다

17) 히브리어로 평안이 샬롬(shalom)이며 헬라어로는 에이레네(평강-화평-평안)이다

18) 구원 때문에 주신 것이 죄 패로써 정죄와는 다르다.

19) 내 힘과 특권을 내려놓은 것이 성령의 놓임이다.

20) 이 땅의 특권은 그러므로 오직 구원을 위해 써야 하고 내려놓아야 하는 것이다.

21) 불법을 지적할 때는 특권을 내려 놓는 것이다

22) 특권을 감추는 것도 드러내는 것도 모두 한 생명 구원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다

23) 갇힌 자가 되는 적용을 주님 때문에 하면 주님이 책임 지심일 줄 믿는다

24) 구원을 위해 특권을 내려 놓을 때 주님이 책임지신다

25) 예수 믿는 사람은 자기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

26) 구원을 위해 이 땅의 모든 특권을 내려놓을 때 하나님께서 이렇게 높이시고 존귀하게 여기시는 것이다.

27) 세상에 잃을 것이 많은 부자, 권력자들이 두려움이 많은 것이다

28) 부자들이 믿기가 어려워서 계속해서 힘들고 환란 당한 자만 오라고 청하는 것인데 곤고한 마음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29) 성령의 놓임이 환경의 놓임이 아닌 것임이 믿어지는 것인데 이런 사람은 죽음조차 묶어놓을 수 없다

30) 예수와 함께 죽고 살아남기 때문에 모든 두려움과 집착, 시선, 체면 나를 죽일 것 같은 환경에서 성경의 놓임으로 자유함이 생긴 것으로 완전히 자유함이 생긴 것이다

31) 믿음의 반대가 무서운 열심인 것이다.

32) 이 연약한 사람들이 로마의 심장부로 향하는 복음의 칼끝이 되어서 마지막까지 바울과 함께하는 것인데 이것이 유럽전도의 시작이 되었다

33) 이 세상의 최고의 위로는 말씀의 권면이다

34) 말씀의 권면이란 일관되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다

35) 파라클레이토스(보혜사, 진리의 영)으로 한 영혼을 위해 애통함으로 묶여 있는 것이 모든 환경에서 놓임 받는 비결이다

36)  날이 새매는 저에게는 자유의 날이기도 하지만 사명의 옥으로 매이게 된 날이기도 한데 놓였으며 메이게 된 적용이었다.

37) 구원 때문에 꿇어 엎드리는 사람에게 죄패가 호패가 되어 구원이 있는 것이다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21. 3. 29. 11:53

[우리들교회 2021 328일 주일예배 말씀 요약 및 말씀어록(사도행전 16: 26~ 34/ 성령의 열림)]

 

 

<사도행전 16:26~34>

26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Suddenly there was such a violent earthquake that the foundations of the prison were shaken. At once all the prison doors flew open, and everybody's chains came loose)

27 간수가 자다가 깨어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한 줄 생각하고 칼을 빼어 자결하려 하거늘 (The jailer woke up, and when he saw the prison doors open, he drew his sword and was about to kill himself because he thought the prisoners had escaped)

28 바울이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 하니 (But Paul shouted, "Don't harm yourself! We are all here!")

29 간수가 등불을 달라고 하며 뛰어 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리고 (The jailer called for lights, rushed in and fell trembling before Paul and Silas)

30 그들을 데리고 나가 이르되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하거늘 (He then brought them out and asked, "Sirs, what must I do to be saved?")

31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They replied, "Believe in the Lord Jesus, and you will be saved--you and your household.")

32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Then they spoke the word of the Lord to him and to all the others in his house)

33 그 밤 그 시각에 간수가 그들을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어 주고 자기와 그 온 가족이 다 세례를 받은 후 (At that hour of the night the jailer took them and washed their wounds; then immediately he and all his family were baptized)

34 그들을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 주고 그와 온 집안이 하나님을 믿으므로 크게 기뻐하니라 (The jailer brought them into his house and set a meal before them; he was filled with joy because he had come to believe in God--he and his whole family)

 

<Prologue>

 

주님 우리 전부터 닫힌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성령의 열림을 통하여 열리게 주시옵소서 말씀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인간은 사랑할 수도 용서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각자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성령의 찬송은 감옥 문을 열고 간수의 마음을 열고 간수의 가정을 여는 성령의 열림으로 이어집니다. 오늘은 성령의 열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말씀 요약>

 

1.   옥터를 움직여 감옥 문을 여십니다.

 

26절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이에는 깊은 옥에 갇힌 바울과 실라가 성령의 찬송을 하므로 큰 지진이 나서 옥 터(the foundations of the prison)가 움직이는 거죠 임재와 화답을 상징합니다 이 일은 한 여종을 위해 갇히기로 결심하고 살점이 뜯겨 나간 하나님의 화답의 찬송이었습니다하나님의 하나뿐인 아들이 십자가에서 죽었던 사건을 생명으로 값을 치르시고 죽으실 때 마태는 마태복음 27 41 51절에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자던 성도들의 몸이 많이 일어나 되라고 나왔습니다자가로 원수 된 우리는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것이죠 하나님의 마음이 어떠 했겠습니까그곳에서 바울은 자신의 죄인 됨을 알고 나를 부르셔서 내 인생이 끝난다 할지라도 감사하다는 바울을 바라볼 때 그냥 이게 환경이 아니고 하나님만이 상급이 되시니 찬송하니 온 천지만물을 악기 삼아 노래하시는 거예요 바울아 너는 혼자가 아니다 내가 너와 함께 있노라 큰 지진 같은 사건은 멸망이 아닙니다흔들어 깨워 임재하시는 것입니다내 존재의 기초까지 흔드는 깊은 회개를 할 때 우리 삶의 닫힌 문들이 구원으로 열리게 됩니다. 감옥의 기반이 기초가 흔들리는 거죠 거기에 박혀있던 문들도 즉시 열립니다단단히 메여 있던 차꼬도 벗어집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겪는 문제들에 비춰 모든 문제 밑에 깔려있는 근본 문제 옥 터는 무엇일까요?

 

주님은 모든 것이 모든 사람이 죄악에 갇혔다고 알려주신 거예요 죄가 우리 인생의 근본 문제입니다우리 삶을 가두고 있는 옥문들도 결박들이 뿌리박고 있는 옥 터는 우리의 죄악입니다문제가 닥칠 때 우리의 죄악을 보아야 합니다그런데 우리는 이 죄는 보지 못하고 보려고도 하지 않습니다말씀대로 죄를 인정해야 해석이 됩니다죄를 인정하지 않으니 어렵습니다피해자로 평생 살아보세요 지옥입니다 가해자도 마찬가지입니다큰 지진이 옥 터를 흔들 듯이 우리를 일으켜 주시는 큰 지진 같은 사건이 우리 죄를 흔들어 놓습니다그래서 드러나지 않는 죄가 드러나고 깨닫는 것이에요돌 바닥처럼 단단하게 깔려있는 죄악들이 큰 지진 같은 사건으로 다 드러납니다드러나야 회개할 수 있어요 말씀을 내 삶을 읽고 지나가야 할 때 100프로 죄인임을 알 수 있어요 상대방이 용서해서 아는 것이 아닌 말씀이 내 삶을 읽고 지나가는 거예요금세 원점으로 가는 거예요그것이 죄로 막힌 내 삶을 열어주시는 성령의 열림입니다.

 

그날이 갑자기 옵니다늘 안 변하는 것 같고 기다리는 것 같지만 매인 것이 벗어진 지라 해당하는 동사들이 신적인 수동태 동사입니다전적으로 벗어지고 열리고 하는 것은 하나님이 하십니다내가 누구를 용서할 수 없어요나는 내 죄만 보면 돼요 갑자기 하나님이 열어주시는 거예요옥에서 기다리면서 옥에 들어갔는데 자기 죄를 보며 기다리는 거죠 옥에 있는 것은 내 삶의 결론이며 구속사를 나누며 실라(Silas)가 나누니까 갑자기 움직여지고 벗어지게 되는 거에요 새로운 가치관이 생기게 됩니다우리들교회는 갑자기 이런 기적이 많이 일어나는 것을 보게 됩니다서 집사님 간증은 들을 수 있는 게 아닌 거예요하나님이 화답하신 찬송이라고 생각합니다옥 터가 열리고 감옥 문이 열렸어요

같이 이렇게 다니시고 그분도 몇 년 전에 간증을 하셨어요그러니까

큰 지진 옥 터가 열린 게 아닙니까이 생각을 못 해요바람 피우면 이혼해야 하고 나를 사랑한다면 이혼하다고 하고 이렇게 되니까 아무렇지 않게 되니까

어느 날 갑자기 자유함이 생기니까 그곳이 옥이 아니었고 옥에 잘 붙어있으니까 남편의 죽음도 큰 지진 같은 사건이었지만 죽음을 깨트리시는 하나님의 임재의 찬송의 현장 임을 믿습니다.

 

(적용#1)

 

-내 죄를 흔들어 드러내신 큰 지진의 사건은 무엇입니까?

-지금 내 삶의 닫힌 문제가 내 죄의 기초에서 비롯된 결론 임을 얼마나 인정하십니까?

 

답을 하기가 어려우면 몇 프로라고 대답하세요. 하도 질문이 많아서요 

예외 없이 이번 주도 큰 지진이 많았습니다중학교 아이가 살충제를 마시고 119를 불렀어요 이번 달이 멘 두 번째 자살 시도입니다부부가 말씀이 안 들리니 밤낮 정말같이 사나같이 살지 않나 그러면 아이들의 처방에 대해 들리지 않아요 처방이 나왔지만 둘이 따로따로 그게 말씀이 안 들리면 교육이 안됩니다부부가 하나가 안돼서 큐티가 밥 먹여주냐? 고 이야기합니다작년부터 자살 소동이 있었지만 119를 불렀잖아요 죽으려고 하는 것 같지만 관심의 표현이 극단적으로 표출되지만 이번의 사건으로 정말 죽겠구나 하고 애통이 되신 거예요 자녀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깨닫고 계셨어요 입원을 시키기로 했어요 이 쉬운 일이 안돼요말씀이 안 들리면요이번에 서로에게 미안하다 사랑한다 고백하면서 회개하면서 우셨어요 이 지진의 옥 터가 움직인 거죠내 죄를 보게 된 거죠진짜 옥문이 열리기를 기도합니다.

 

성령의 열림이 옥 터가 열리면서

 

2.   스스로 갇힌 자가 될 때 간수의 마음을 여십니다.

 

한 사람 마음을 여셨어요 열렸지만 스스로 여셨어요.

 

27절 간수가 자다가 깨어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한 줄 생각하고 칼을 빼어 자결하려 하거늘

28절 바울이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 하니

29절 간수가 등불을 달라고 하며 뛰어 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리고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사건 내 삶의 흔드는 지진의 사건이 하나님의 화답이었지만 그게 자유롭게 되는 사건이에요 모든 결박이 풀어지는 사건이었는데 간수에게는 죽을 이 절망의 사건이 되는 거예요똑같은 사건이 말이죠제가 잘난 게 뭐가 있습니까? 말씀이 해석되었기 때문인 거죠. 로마 시대에 죄수를 놓치거나 도망치게 되면 죽는 거예요베드로가 이 옥문을 나갔을 때 헤롯이 파수꾼을 죽였잖아요 벌이에요옥토가 흔들리고 문이 떨어진 것을 보고 당연히 도망간 줄 알았어요 칼을 빼서 자결하려고 했어요하지만 바로 그때 타이밍을 맞춰서 이 간수한 사람 때문에 안 나가고 있었던 거예요 크게 소리 질러서 네 몸을 상하게 하지 말라 우리가 여기 있노라 이렇게 했는데 형용사가 전체를 의미하는 형용사이기 때문에 죄수들 전체가 안 나가고 있는 거예요

 

누가(Luke)는 자기자랑을 안 하더라고요항상 우리라고 하고 여기에서 어떻게 죄수들이 옥에서 나가기를 소망합니까 바울(Paul)한테 은혜를 받았으면 얼마나 다 가만히 있을까요이게 공동체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다 한 사람 살리기 위해 온 공동체가 스스로 갇힌 자가 된 거죠먹을 것이 있고 한 사람의 구원을 위해 갇힌 자가 된 거예요 이게 열린 마음인 거죠꼬인 마음이 아니죠이거는 아주 성령의 찬송을 한 바울의 결론입니다세상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는 것이 믿는 사람의 할 일이죠. 자신의 죄를 보고 감옥에 들어가서 자기 죄를 봤다고 했잖아요 당연한 거다 내가 스데반을 죽였다고 했습니다자유를 부르짖다가 자유를 반납했어요그래서 베드로는 사도행전 12장에 보면 환상을 따라가면서 옥문을 나갔잖아요 그래서 간수가 죽었잖아요 바울은 쓰임이 다르기도 해요.

 

빌립보 간수를 위해 아무도 안 움직였어요성도들은 삶의 소망이 없는 자를 살려야 해요바울은 옥을 나가는 게 아니라 스스로 갇힌 자가 되어 종이 되어 나와 함께 이 찬송을 부를 가장 힘든 또 한 사람의 마음을 성령이 열어주시는 것이 목적이었어요. 전도를 하는데 차별할 게 있어요그건 아닌 거죠 내가 풀림을 받았다면 내가 방문 열고 나가는 게 아니라 방문을 닫고 지진 가운데 두려움 떨고 있는 간수 같은 내 옆의 지체를 도와야 하는 거예요그리고 전해줘야 하는 거예요 무슨 말을 전할까요 간수는 자고 있었잖아요 어떤 말을 들려줘도 알아듣지 못해요

 

지진의 사건은 바울의 결박을 풀어줄 뿐만 아니라 깨워주는 사건이에요사랑의 나팔 소리이고 내 평생 만날 수 없는 예수를 만나는 축복의 사건이에요지혜로운 사람은 타이밍을 잘 알기 때문에 바울은 놓칠 수 없기 때문에 지키고 있는 거예요큐티를 하다 보니 타이밍을 맞출 때가 있어요하나님께 맡겼기 때문에 지혜가 생기는 거예요한 사람을 만나기 위해 자기의 자유를 포기하고 스스로 선택하여 복음의 종이 되는 게 갇힌 자가 되는 거예요그리스도의 종 된 자라고 회개하는 거예요일류 회사를 갔어도 자유롭게 댕길 수 있는 차가 생겼어도 내 옆의 한 사람 모든 것을 포기한 사람을 찾아가니 몸을 상하게 하지마 우리가 여기 있어 중요한 거예요내가 너와 함께 있어 목장에서 날마다 이 소리를 들어야 하는 거예요이 말을 들을 사람은 반드시 내 옆에 있습니다.

 

바울은 그래서 이 마게도냐의 땅에 건너와서 찾아갔고 귀신들린 여종을 찾아왔고 다른 사람은 구원받았기 때문에 한 영혼에 집중을 해서 유럽이 열린 거예요한 사람을 우습게 보면 우리 가정도 안 열려요물론 바울의 가정은 안 열렸어요. 지난주에 잠수교에서 어떤 청년에 실종되었는데 어떤 포스트잇(Post It)이 있는데 엄마가 써놓은 Post It종이위 에는 아들 사랑한다 많이 많이’ ‘서울에 있단다아들 힘내고 엄마랑 같이 이겨내자’ 수없이 이렇게 포스트잇이 붙어있었는데 감옥 같은 현실과 빛 하나 비치지 않는 환경에서 잘 살아보려고 했는데 4,700만원 빛 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합니다.  지난해 해남에서 경기도 오산으로 갔다고 합니다이 청년에게 우리들교회 청년들의 소리가 들렸으면 어땠을까 그 생각이 납니다실라가 있었다면 어땠을까 생각이 듭니다청년부에서 빕스(VIPs) 캠프를 했는데 70명이 자원했습니다한 청년이 아버지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하니까 나도-나도 하면서 나눔을 이어가면서 체휼해주고 충격적인 나눔이 ZOOM에서 열렸는데 그 청년이 트라우마를 벗어나기 위해 정신과 진료를 받게되었다고 했습니다 진솔하게 나눔을 했어요 우리들 교회에서 외도 나눔을 했잖아요자기 아버지 외도 때문에 얼마나 힘들었는지 나누고 있어요그러니까 전부 아버지 외도 때문에 힘들었다고 그러드라고요자신들의 옥 터가 열로 한 사람을 나오게 만듭니다다들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몸을 상하게 하지마 이야기하는 순간 그렇게 들려요 너 같은 사람이 여기 있어 목장에서 이런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 결혼 못 할 거 같은데 결혼했습니다청년부에서 양육 받은 사람들이 이혼하지 않았다는 것을 아시잖아요오늘도 부부가 어떤 교회에 초청받아 설교하러 갔어요 오직 와이프가 간증해요그러니까 우리의 아픔은 수치가 아닌 거예요 드러내 놓으면 약재료가 되는 거예요한 사람의 옥문이 열리니 마음이 열리는 거예요. 어떤 집사님도 실직 알코올중독에 손을 그을려고 했는데 아내가 옆에서 내가 당신과 함께 있어 상하게 하지마 그래서 자살을 멈췄다고 했고 지체가 생각나서 멈췄다고 했습니다계시록이 심판이자 구원입니다.

 

(적용#2)

 

-옥문이 열렸는데 한 영혼을 위해 스스로 갇히고자 하는 것이 있습니까?

-손해가 겨우 만회됐는데 자청해서 손해를 보고자 하는 것이 있습니까?

 

3.   (옥문이 열리고 스스로 갇힌 잘되어 살리니) ‘주 예수를 믿으라’’ 입니다.

 

바로 이것이 인생이 최고의 질문과 답입니다그것을 얻어냈어요

30절 그들을 데리고 나가 이르되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하거늘

31절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그러니까 간수가 엎드려서 어떻게 해야 구원을 받느냐고 질문을 했어요자신이 잠들기 전에 구속사를 고백하면서 구속사가 구원의 이야기죠 내가 스데반을 죽였어 이게 구속사에요 내가 이렇기 때문에 내가 이렇기 때문에 와이프가 나간 게 당연하다고 죄수 만들었겠어요간수만 들었겠죠 자기 일이 아닐 때는 우리들교회에도 관심이없죠 들어 두었던 것이 문제가 생각나서 집사님이 생각이 났잖아요간수도 너무 놀랐지만 나가지 않게 자기를 도와주니 이 사람들이 예수 믿는 그리스도인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나도 구원을 갈망하게 되었어 요 진짜 인생의 깊은 내면에서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겠습니까 인생 최고의 질문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너와 내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고 바울이 대답했습니다.

 

믿어야 회개가 되고 동시에 일어나는 일이기도 합니다자신들을 선생이라고 부르는데 주님을 '퀴리온'<주를 위하여(, δια τον Κυριον,디아  퀴리온)' ‘주님 때문에라는 뜻이다>이라고 하잖아요 우리가 퀴리온이 아니고 예수께서 퀴리온이다. ‘네가 들었던 예수님 이야기 내가 예수를 박해한 살인자인데 예수님이나 대신 십자가에서 죽었다 예수를 믿어라고 이야기합니다. 복음은 많은 말과 공부 변론이라서 전하는 게 아니에요.

바울은 옥에 갇힌 환경에서 삶으로 복음을 전했어요 복음을 삶으로 다 들었어요 억울하게 갇힌 사연과 그래도 기도하고 찬송하는 사연을 다 들었고 복음을 위해 필요한 지진의 사건을 통해서 옆에 있어주었다는 거예요삶으로 하는 것을 보았잖아요주 예수를 믿으라 하니까 지진으로 갈라진 심령 속을 말씀으로 꿰뚫어서 구원을 받게 된 거죠그러니까 마지막 저도 수없이 임종 예배를 갈 때 결코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의 특징이 많이 만나지는 못했지만 부목사님들의 통계를 보면 가족들에게 자녀들에게 삶으로 말씀으로 복음을 들어보지 못한 분들이 확률이 많아요기도하는 모습을 보이면 다 영접을 하세요.

 

지금 안 된다고 해도 그런 삶을 보았기 때문에 그렇게 힘들 때 하는 것을 보았기 때 문에 지금은 안 된다 할지라도 노력을 해보세요안 된다고 포기하지 말고 화내는 것 참고 내가 갈 줄 알았다고나중에 임종 전엔 영접하고 천국에서 만나잖아요 빠르고 늦고 가 없어요이거는 스스로 갇히는 것은 내가 내 돈 쓰는 게 뭔 상관이야왜 그게 아니고 오직 구원을 위해 갇힌 자가 되고 종이 되어 삶으로 기도하고 찬송하는 가정은 이미 한 사람이 복음을 전하고 있는 거예요 그 사람으로 말미암아 단순한 한마디 주 예수를 믿으라 예수를 믿는 믿음이 들어가는 거예요 옥 터가 열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열리고 주 예수를 믿으라 바울은 옆에 있는 거죠.

 

(적용#3)

 

-내가 이 세상에서 듣고 싶고하고 싶은 한마디는 무엇인가요?

이 한마디 들을려고 바울이 매를 맞았어요천하보다도 귀한것이 구원이라고 대가지불할만한 가치가 있는거에요한사람을 구원시켰다면 천명을 구원시킨 것과 똑같아요.

 

4.    가정이 열립니다.

 

이런 가정은 섬김의 큰 기쁨을 누리게 하십니다.

 

33절 그 밤 그 시각에 간수가 그들을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어 주고 자기와 그 온 가족이 다 세례를 받은 후

34절 그들을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 주고 그와 온 집안이 하나님을 믿으므로 크게 기뻐하니라

 

성령의 열림은 크게 기뻐하는 겁니다한 사람의 마음이 열리니 가정이 열립니다구원의 유일한 길은 예수님을 만나니 바울과 실라의 처지가 눈에 들어오는 거예요 곧장 데리고 가서 씻겨주고 그런데 간수하고 죄수가 위치가 바뀌었죠 예수 믿으면 서로 차별이 없어지는 거예요 사장과 부하가 예수 안에서 지체가 되는 거예요 간수와 온 가족이 세례를 받았어요간수네 가정은 영혼의 상처가 씻기는 거고 바울과 실라는 육적인 상처가 씻기는 거고 동등한 지체가 되었습니다이거를 세상이 몰라요 군대 교회 가면 계급 따라 나누어지는데 끼리끼리 교회는 안 가는 게 좋습니다차별 없이 모여야 합니다.

 

성령의 공동체가 되니까 음식을 차려주고 그러니까 인생의 유턴을 했어요아주 간수가 정말 빌립보 감옥에서 간수장이 높은 사람인데 죄수에게 밥을 차려주니 이 세상에서 상상이 안되는 거예요큰 지진이 와야 돼요 큰 지진이 없으면 깨어지지 못해요지진은 너한테 예수가 오시는 사건이야주의 말씀으로 마음이 열리니 가정이 열리고 성령의 교제가 있는데 교회가 되는 거죠그런데 아까 32절을 놓쳤는데 주 예수를 믿으라 해놓고 주의 말씀을 그 집에 있는 사람들에게 전했다고 했잖아요주 예수를 믿으라 하고 난 다음에 말씀을 전하는 것 말씀을 전하는 삶을 잃어버리지 않았어요오직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구원을 받았다면 말씀을 전해야 합니다그리스도의 복음 뿐이라는 것은 내가 예수 믿기 전에는 예수 믿고 나서 변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나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다이게 복음 팔찌 아시잖아요.

 

그래서 이렇게 성령이 열림으로 삶의 변화가 큰 기쁨이라는 거죠온 집안이 하나님을 믿음으로 크게 기뻐했다이 세상에서 크게 기뻐할 일은 하나님은 믿는 것이에요공동체에서 다른 지체를 섬길 때 특별히 주시는 큰 기쁨이 있는데요섬김 가운데 예수님을 보게 되니까 가장 큰 섬김을 위해 오신 분이 예수님이잖아요죽기까지 섬기셨잖아요다른 지체들을 섬길 때마다 섬김의 모범이신 예수님께서 우리 공동체 나타나시는 것이고 섬김을 받는 자는 물론 섬기는 자도 기뻐하는 거예요 이게 하나님을 믿음으로 기뻐하노라 예수님만이 기쁨의 원동력이라는 것을 아셔야 해요사람을 사랑할 수도 만들 수도 없어요 자기감정에 속잖아요영원히 오래갈 것처럼 속지요 우리들 교회 청년들이 이혼을 안 하고 잘 사는 것 같아요다 아프고 난리치고 싸워도 말씀이 있으니까 거듭난 사람은 이혼할 수가 없어요.

 

(적용#4)

 

-여러분의 집이 열려 목장의 섬김이 얼마나 큰 기쁨입니까큰 노력입니까?

-여러분의 마음은 열렸습니까꼬였습니까?

 

<Epilogue>

1)  인간은 사랑할 수도 용서할 수도 없다. 그러므로 각자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

2)  성령의 찬송은 감옥 문을 열고 간수의 마음을 열고 간수의 가정을 여는 성령의 열림으로 이어진다

3)  스스로 갇힌 자가 될 때 간수의 마음을 여신다

4)  옥 터를 움직여 감옥 문을 여십니다

5)  옥문이 열리고 스스로 갇힌 잘되어 살리니 주 예수를 믿으라이다

6)  성령의 열림은 가정이 열린다.

7)  옥 터(the foundations of the prison)를 움직여 감옥 문을 여십니다.

8)  지진은 하나님의 임재와 화답을 상징한다.

9)  하나님의 화답이 찬송이다

10) 이 일은 귀신들린 여종을 위하여 옥에 갇히기로 결정하고 온갖 매로 맞고 살점이 뜯겨져 내려간 바울(Paul)과 실라(Silas)를 향한 하나님의 기쁨을 이기지 못하는 찬송의, 화답의 현장이다

11) 한 영혼을 위해 값을 지불하고 깊은 옥에 갇힌 바울을 바라보는 하나님의 마음은 어땠을까? 그곳에서 자신이 죄인 됨을 알고 여기서 나를 부르셔서 내 생이 끝난다고 할지라도 나는 감사와 기도와 찬송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바울을 바라볼 때 환경이 아니라 하나님만이 내 상급이 되는 찬송을 하니 하나님께서 온 천지만물을 악기 삼아서 화답하시며 노래하시는 것이다. ‘바울아 혼자가 아니다 내가 너와 함께 있다.’

12) 우리 삶에 갑자기 일어나는 큰 지진같은 일은 멸망이 아니라 구원의 사건이다

13) 하나님이 큰 지진을 통해 우리를 흔들어 깨워 회개하게 하시는 임재이기 때문이다.

14) 옥 터(the foundations of the prison)가 움직이듯 내 존재의 기초까지 말씀으로 뒤흔드는 깊은 회개를 할 때 우리 삶의 모든 닫힌 문들이 구원을 향해 활짝 열리게 된다.

15) 우리가 이 땅에 서 겪는 모든 문제들의 기초, 근본 문제들은 주님이 모든 것들은 모든 사람이 죄 아래에 갇혔다고 알려주신다.

16) 죄가 우리 인생에 근본 문제이다.

17) 우리 삶을 가두고 있는 수많은 옥문들과 결박들이 뿌리박고 있는 옥 터는 바로 우리의 죄악이다.

18) 따라서 감옥 문처럼 우리 삶을 가두고 있는 문제가 닥칠 때마다 우리는 그 옥 터인 우리 죄악을 보아야 한다.

19) 그러나 우리는 이 죄를 보지 못하고 보려고도 하지 않는다.

20) 말씀대로 죄를 인정해야 해석이 되고 해결이 되는데 죄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늘 괴로운 것이다.

21) 큰 지진이 옥 터를 흔들어 옥문을 열듯, 우리 삶에도 주님이 일으켜 주시는 큰 지진같은 사건들이 우리 죄를 흔들어 놓는 것이다.

22) 드러나지 않던 죄가 드러나고 깨닫지 못하던 죄를 깨닫는 것이다.

23) 감옥의 돌 바닥처럼 우리 안에 단단하게 깔려있는 죄악들이 큰 지진같은 사건들로 드러나는 것이며 드러나야 회개할 수 있다.

24) 말씀이 내 삶을 읽고 지나갈때에만 내가 기초부터 타락한 백 프로 죄인임을 인정할 수 있다.

25) 그것이 죄로 막힌 삶을 열어주시는 성령의 열림이다

26) 늘 기다리는 것 같지만 그 날은 갑자기 오는데 내가 열수가 없으며 내가 벗어질 수 없고 오직 하나님만이 구원의 길을 내신다.

27) 그래서 내가 자꾸 하려고 하면 안 되는 것이며 옥에서 잘 기다리면 바울 같이, ‘죄를 더 잘 보면서 내가 옥에 있는 것은 내 삶의 결론이라고 바울이 구속사를 말한다.

28) 옥 속에 갇힌 것이 내 삶의 결론이라고 고백하니 옥 터가 흔들리고 옥문이 열리는 것이다

29) 우리가 자기 죄를 보니까 움직이고 열리고 벗어지게 되는 날이 오는 것이며 영적 시각과 새로운 가치관이 생긴다

30) 성도들은 삶의 소망이 없는 자들을 살려야 하는 것이다

31) 바울의 목적은 자유케 되어서 감옥을 나가는 것이 아니라 나를 자유케 했다면 그 자유로 스스로 갇힌 자가 되어, 종이 되어 낯선 땅에서 나와 함께 찬송을 부를 가장 힘든 또 한사람의 성령을 열어주는 것이다.

32) 자유함이 생기는 그곳은 더 이상 옥이 아니다

33) 내가 풀림을 받았다면 자유가 아닌 스스로 방문을 닫고 여전히 지진 가운데 두려움에 떨고 있는 내 옆에 있는 지체를 위해 기도해야 하고 전해 줘야 한다.

34) 내 삶을 흔드는 지진은 그 사람 귓가에, 하나님이 우리 귓가에 깨어나라고 외치는 하나님의 나팔 소리다.

35) 내 평생 만날 수 없는 예수를 만날 수 있는 축복의 사건이라고 알려줘야 한다.

36) 누구를 구해야 할지, 아침마다 큐티하면 하나님이 타이밍을 가르쳐 주신다.

37) 사건을 해석 못해서 절망 가운데 자결하려는 한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 자신의 자유를 포기하고 스스로 선택하여 복음의 종이 되는 것이다.

38) 아프리카 선교를 가는 것보다는 내 옆의 한사람, 내 눈 앞에 삶의 모든 것을 포기한 그 한사람을 찾아가서 크게 소리질러 네 몸을 상하게 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고 외쳐야 한다.

39) 이 말을 들을 그 한 사람은 반드시 내 옆에 있다.

40) 바울이 마게도니아 엄청난 전도를 향해 유럽에서 건너왔지만 바울이 만난 사람은 과부 루디아, 귀신들린 여종, 완전한 이방인 간수 한사람으로 항상 한 사람에게 초점을 둘 때 유럽이 열리고 전세계가 열린다.

41) 교회는 힘든 사람들의 피난처다

42) 예수를 믿으라가 인생 최고의 질문과 답인데 바울이 얻어 냈다.

43) 자기가 잠들기 전에 바울과 실라가 감옥에서 매맞고 들어왔는데 구속사를 고백하며 회개하고 하나님께 함께 기도하고 찬송을 하니 죄수들이 들었고그 때 간수도 들었던 것으로 간수가내가 어떻게 하여야 당신이 받은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까바울에게 인생 최고의 질문을 한다.

44) 바울의 대답은 질문만큼이나, 간단하게 최고의 대답을 했는데주 예수를 믿으라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고 바울은 이미 옥에 갇힌 환경에서 삶으로 복으로 전했다.

45) 간수는 복음을 이미 바울의 얘기로 들었으며 바울이 간수 옆에 있었다는 것이 큰 복음인 것이다.

46) 간수가 물어보니 그때서야 주 예수를 믿으라하니 폭발력 있게 뚫고 들어오는 것이다.

47) 오직 구원을 위한 내 구원을 쓰지 않고 스스로 갇힌 자가 되어 먼저 내 자유를 포기하고 옥에 갇힌 환경에서 삶으로 기도하고 찬송하는 모습을 보이는 가정은 이미 그 한사람이 복음을 전하고 있는 것인데 복음은 이렇게 전하는 것이다.

48) 단순한 한마디로 예수를 믿는 믿음이 들어가는 것이다.

49) 옥에 갇히고 한밤중에 지진을 경험해도 어떤 때든지, 언제나 말씀만을 전하는 삶이 본분이라는 것을 바울이 잊지 않았다는 것은 예수님의 말씀이었기 때문이다.

50) 우리가 그리스도의 증인으로서 전해야 할 것은 오직 그리스도의 복음 뿐이다.

51) 구원 받았다면 말씀을 읽어야 하고 성장해야 합니다

52) 이런 가정은 섬김의 큰 기쁨을 누리게 하시는데 성령의 열림의 결론은 크게 기뻐합니다이다.

53) 삶을 끝내려던 그 한사람의 마음이 열리니 그 가정이 열렸다.

54) 간수와 온 가족이 세례를 받았으니 영혼의 상처가 씻김을 받게 되었는데 내가 마음이 열리면 상대방의 아픔이 보이는 것이다.

55)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서 간수, 죄수가 한 지체가 되었다.

56) 성령의 열림으로 삶이 변한 결과는 큰 기쁨이다.

57) 그와 온 집안이 하나님을 믿음으로 크게 기뻐했다(filled with joy)’

58) 이 세상의 기쁨은 주 밖에 없는데 공동체에서 다른 지체들을 섬길 때 특별한 주시는 기쁨이 있는 것이다

59) 이 땅에 가장 큰 섬김을 위해 오신 분 예수님은 자신의 목숨을 많은 사람들에게 대속물로 주시기 까지 섬겼는데 따라서 우리가 다른 지체들을 섬길 때마다 예수님께서 나의 가운데, 우리 가운데 나타나시는 것이다.

60) 섬김의 모델이 예수님이니 섬길 때마다 기쁨을 주시는 것이다.

61) 온 천하보다도 귀한 것이 구원인데 그 구원이 주체가 되시는 예수님이 섬길 때마다 나타나시니까 섬김을 받는 자는 물론이고 섬기는 자들은 예수님 때문에 크게 기뻐하게 된다.

62) 예수님은 기쁨의 원동력이다.

63) 마음이 열려, 옥문이 열려서 (구원을 쓰지 않으니) 스스로 갇힌 자 돼서 한사람의 마음을 여니 주 예수를 믿게 돼서 가정이 열리고 데리고 가서 대접을 하고 기뻐한다.

64) 매맞아서 피투성이가 된 게 보였으니, 우리도 목장에 가면 피투성이가 된 다른 분들이 보이는 것이다

65) 내 존재의 기초까지 흔드는 깊은 회개를 할 때 우리 삶의 닫힌 문들이 구원으로 열리게 됩니다

66) 한 사람을 만나기 위해 자기의 자유를 포기하고 스스로 선택하여 복음의 종이 되는 게 갇힌 자가 되는 거예요그리스도의 종 된 자라고 회개하는 거예요

67) 우리의 아픔은 수치가 아닌 것인데 드러내 놓으면 약재료가 되는 것으로 한 사람의 옥문이 열리니 마음이 열리는 것이다

68) 계시록이 심판이자 구원이다.

69) 주 예수를 믿으라고 하니까 지진으로 갈라진 심령 속을 말씀으로 꿰뚫어서 구원을 받게 된 것이다

70) 오직 구원을 위해 갇힌 자가 되고 종이 되어 삶으로 기도하고 찬송하는 가정은 이미 한 사람이 복음을 전하고 있는 것이다

71) 그 사람으로 말미암아 단순한 한마디 주 예수를 믿으라를 통하여 예수를 믿는 믿음이 들어가는 것이다

72) 성령의 열림은 크게 기뻐하는 것이다

73) 한 사람의 마음이 열리니 가정이 열리는 것이다

74) 예수 믿으면 서로 차별이 없어지는 것으로 사장과 부하가 예수 안에서 지체가 되는 것이다 

75) 지진은 너한테 예수가 오시는 사건이야라고 하면서 주의 말씀으로 마음이 열리니 가정이 열리고 성령의 교제가 있는데 교회가 되는 것이다 

76) 구원을 받았다면 말씀을 전해야 한다

77) 그리스도의 복음 뿐이라는 것은 내가 예수 믿고 나서 변했다가 복음인데 나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다가 또 복음인 것이다

78) 성령이 열림으로 삶의 변화가 큰 기쁨이라는 것이다

79) 이 세상에서 크게 기뻐할 일은 하나님은 믿는 것이다 

80) 공동체에서 다른 지체를 섬길 때 특별히 주시는 큰 기쁨이 있는 것이다

81) 섬김 가운데 예수님을 보게 되니까 가장 큰 섬김을 위해 오신 분이 예수님으로 죽기까지 섬기셨다 

82) 다른 지체들을 섬길 때마다 섬김의 모범이신 예수님께서 우리 공동체 나타나시는 것이고 섬김을 받는 자는 물론 섬기는 자도 기뻐하는 것이다

83) 이것이 하나님을 믿음으로 기뻐하노라예수님만이 기쁨의 원동력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84) 우리는 사람을 사랑할 수도 만들 수도 없으며 늘 자기감정에 속는 것으로 영원히 오래갈 것처럼 속게 되는 것이다

85) 사람은 사랑을 만들 수도 줄 수도 없으며 오직 예수님으로 거듭난다

86) 열린 마음의 반대는 꼬인 마음이다

87) 세상과 다른 마음이 믿는 사람의 마음이다

88) 바울은 자유를 부르짖다가 자유를 스스로 반납하였다

89) 성도는 삶의 소망이 없는 사람을 살리는 사람이다

90) 전도하는 데 차별이 있어서는 안된다

91)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님께 맡겼기에 타이밍을 잘 맞춘다(십자기=타이밍=지혜)

92) 주 예수를 믿으라가 인생 최고의 질문이자 답이다

93) 구원의 이야기(외도 고백)가 구속사다

94) 죄인인 내 대신 십자가에 달리시어 대속하신 이야기가 구속사다

95) 구원을 위하여 내 자유를 포기하고 말씀 전하는 것이 스스로 갇히는 것이다

96) 옥 터가 열리고 한 사람이 마음을 열고 나니 주 예수를 믿으라라 되는 것이다

97) 한사람을 구원 시키면 1000명을 구원한 것과 똑같은 것이다

98)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전할 것은 오직 주의 말씀이다

99) 나는 한 것이 없고 나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시어 돌아가신 예수님 말씀이 구속사이다

100)            세상에서 크게 기뻐할 것은 오직 하나님을 믿음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이다

101)            가장 큰 섬김을 주시기 위해 오신 분이 예수님이시다

102)            용서는 인간의 몫이 아니고 오직 하나님만이 하신다

103)            당한 것이 많을수록 사람 살리는 약재료가 많은 것이다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