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couver 2030 동계올림픽유치, 캐나다 British Columbia 주 정부 반대로 물 건너 가나?]
10월28일자 한 외신 기사 제목은 “캐나다올림픽위원회와 First Nations 팀 BC 주 정부의 Vancouver 2030동계올림픽유치최종담판논의 거부에 공격 퍼붓다”(COC, First Nations blast province for not coming to the table to discuss failed Vancouver 2030 Olympic bid)였습니다.
4명의 캐나다 북아메리카원주민단체(Fist Nations)지도자들과 캐나다올림픽위원회(COC)위원장 Tricia Smith는 British Columbia주 정부가 Vancouver 2030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가능성타진팀의 유치탐구내용을 퇴짜 놓음으로 유치프로젝트가 종료되도록 발표한 것에 대하여(snubbing the team exploring the Vancouver 2030 Olympic and Paralympic Winter Games, leading to the project’s demise)맹비난(blast)을 하고 나섰다고 합니다.
Vancouver2030동계올림픽유치는 토착 원주민 주도 첫 번째 올림픽유치 시도(the first-ever indigenous-led Olympics)였다고 합니다
Smith COC위원장은 Vancouver가 속한 British Columbia 주 정부와 10월27일(목) 대회유치를 지지하지않겠다고 발표한Lisa Beare관광, 예술, 문화 및 체육장관에게 “다 함께 모이자”(Let’s get together)고 간청하였다고 합니다.
그녀는 “우리가 새로운 시장과 새로운 주지사를 맞이 하였는바 페이지를 넘겨 버리기 전에 한 방에 함께 모여 가능성에 대한 타진과 이 사안에 대해 이야기 합시다”(We have a new mayor, a new premiere – let’s get together in a room and talk about this, talk about the possibilities before the page is turned)라고 하면서 유치포기결정을 선언하기에는 너무 이르다(the decision was premature)고 주장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