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정보2016. 10. 28. 10:51

[Tokyo2020 조정(Rowing)경기장 한국분산개최 가능성 일본 현지보도 스케치]

 

 

Tokyo2020올림픽준비에 또 다른 장애물이 등장하였습니다.

 

일본이 자존심을 내려 놓고 한국 충주의 조정보트 경기장을 사용하리라고 생각이 들진 않지만 IOC로써는 실리와 향후 파장을 고려하여 Tokyo2020측에 대안으로 제시한 수준이었던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Tokyo2020조직위원회 대변인의 입장표명발언입니다:

 

"Tokyo 2020 has never considered outside Japan for the Tokyo 2020 Games rowing and canoeing competitions". (Tokyo2020은 올림픽 조정 및 카누경기를 일본을 떠난 그 어떤 지역도 고려해 본 적이 없다)

 

어쨌든 그만큼 충주의 조정경기장은 세계적 수준의 시설로써 올림픽에서도 전혀 손색 없는 훌륭한 보트 장이라는 사실이 객관적으로 입증된 것만으로도 고무적인 일임에 틀림 없는 것 같습니다.

 

Thomas Bach IOC위원장은 지난 1018, Hilton Tokyo Odaiba Hotel에서 도쿄도지사와 Tokyo2020올림픽대회 예산과 관련해 협상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Thomas Bach IOC위원장과 Yuriko Koike 도쿄도지사/출처: IOC 홈페이지)

 

 

 

Yuriko Koike 도쿄도지사는 지난달 ‘약 5,400억 원에 가까운 막대한 예산 소요가 예상’된다는 이유로 도쿄만()에 위치한 ‘Sea Forest/우미노 모리 조정 경기장’ 건설을 중단시킨 바 있습니다. 

 

 

Tokyo 2020올림픽조직위원회는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수도에서 400Km 떨어진 일본 북부에 위치한 Naganuma 조정경기장을 대체 후보로 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IOC는 국제조정연맹(FISA) 및 국제카누연맹(ICF)이 당초 계획인 ‘도쿄만()에 새로운 조정경기장을 짓기를 바란다’라며 난색을 표했다고 합니다.  

 

 

국제카누연맹(ICF), 국제조정경기연맹(FISA), 그리고 Tokyo2020조직위원회는 이구동성으로 지속적으로 Sea Forest경기장이 두 종목 경기를 위한 최적의 선택(The ICF, FISA and Tokyo 2020 have all continuously reiterated the Sea Forest venue is the best option for the two sports.)이라고 반복적으로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Naganuma 조정(rowing)경기장은 국제대회 경험이 전무하고, 2011년 동일본대지진 당시 방사능 누출 사고가 일어난 지역이라 IOC와 국제연맹 관계자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바 있다고 합니다.

 

 

I

OC Olympic Agenda 2020 개혁권고내용에 따라 한국과 분산 개최를 제안한 바 있다고 합니다.

대안으로 거론된 조정/카누경기장은 한국 충주의 탄금 호 국제조정경기장이 언급되었는데, 충주 탄금 호 국제조정경기장은 2013 FISA세계조정경기세계선수권대회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및 국제대회를 개최한 경험을 통해 FISA가 인정하는 국제수준의 경쟁력 있는 조정경기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합니다.

 

 

 

 

           

                 (충주 탄금 호 국제조정경기장/출처:insidethegames)

 

 

 

 

 

(충주 탄금 호 국제조정경기장)

 

 

                                          

                                    (충주 탄금 호 국제조정경기장)

 

 

그러나 Tokyo 2020올림픽 조직위원회는 Tokyo2020 올림픽대회의 조정종목과 카누경기를 국외에서 진행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한편 Thomas Bach IOC위원장은 모든 협의 사항들이 정리가 되어 모두에게 바람직한 최종보고서를 기다린다고 밝힌 바 있으며, Tokyo2020 올림픽대회의 순조로운 준비를 위한 충분한 컨설팅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일본 아사히신문(朝日新聞)의 10월18일 자 보도 내용을 아래와 같이 공유합니다.

 

 

ト、韓開催も討 IOC、現計で困難なら

보트, 한국개최도 검토. IOC, 현재의 계획대로 하는게 곤란하다면.

朝日新聞デジタル 1018()718分配信

 

 

 

 2020年東京五輪パラリンピックのボカヌー会場について、際オリンピック委員(IOC)が、現計の海の森水上競技場(東京臨海部)での施が困難な場合を想定し、韓での開催を討していることが17日、分かった。複の大会関係者が明らかにした。
2020년도 도쿄 올림픽/패러 올림픽의 보트 /카누경기장에 대하여, 국제올림픽 위원회(IOC), 현재의 계획대로 [우미노 모리(바다의 숲)] (도쿄 링카이부)에서의 개최가 곤란한 경우를 상정하여, 한국에서의 개최를 검토하고 있는것으로 17일 알려졌습니다.

 

(Sea Forest/우미노모리 조정경기장/출처:insidethegmaes)

 

수명의 대회관계자들이 밝혔습니다.

  小池百合子東京都知事が長沼ボト場(宮城県登米市)への移を含めて開催計の見直しを討しているが、IOCや際競技体は「海の森」を最善と評している。トマスバッハIOC長が18日に小池氏と談し、開催計について意見交換する。今後、日本側との調整が難航した場合、IOCが韓案を持ち出す可能性がある。

고이케 도쿄토 지사가 나가누마 보트경기장(미야기현 도메시)에로의 이전을 포함한 개최계획의 수정을 검토하고 있으나, IOC 및 국제경기단체는 [우미노 모리]를 최선으로 평가하고 있다. 토마스 바흐IOC위원장이 18일 고이케 지사와 회담하여 개최계획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향후, 일본측과의 조정이 난항을 할 경우, IOC가 한국안을 내 놓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1964년 도쿄올림픽 당시 사용되었던 Toda조정경기장은 시설 노후로 추가부대비용이 우려점임/출처:   insidethegames)



 IOCとしているのは、韓忠州市のボ場。2014年アジア大のボ場で、交通アクセスに課題があるものの、ボ係者によると「カ月あれば、五輪を開催できるような能力をもったコス」という。

 

IOC가 검토대상으로 하고 있는 곳은, 한국 충주시의 보트장. 2014년 아시아대회의 보트 경기장으로, 교통액세스에 과제는 있으나, 보트관계자에 의하면 [몇개월만 있으면 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코스]라고 합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朝日新聞デジタル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