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2018시리즈 2016. 9. 29. 14:19

[G-500일 즈음 Bach IOC위원장 평창/강릉방문 이모저모 및 향후 평창2018실행모드 전환기 로드맵 요약정리]

 

*순서:

 

. 평창2018 498(2016.9.29 현재) 남았는데 지난 달 27일 평창G-500행사도 하고 다양한 행사 내용은?

. 평창2018 G-500,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 평창2018, 다른 대회와 차별화된 부분, 장점은 무엇이 있을 까요?

. 평창2018을 계기로 우리나라 스포츠의 위상이나 영향력 면에서도 좀 달라질 것 같은 점은 무엇일까요?

. Thomas Bach IOC위원장을 평창2018 G-500일 즈음한 방문 동향 이모저모

 

 

*내용:

 

1.  평창2018 498(2016.9.29 현재) 남았는데 지난 달 27일 평창G-500행사도 하고 다양한 행사 내용은?

 

1)  G-500 행사의 주제는 이제는 평창이다”(It’s now time for PyeongChang.)였습니다.

 

2) 한강 시민공원 여의 지구에서 G-500 카운트다운 행사와 기념 퍼포먼스, 융복합 불꽃 쇼, K-POP공연, 개최도시와 베뉴 도시인 평창, 강릉, 정선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벌어 진 바 있습니다.

 

 

 

 

 

 

 

 

3) 특히 G-500즈음하여 평창선언문을 채택한 계기가 된 조윤선 신임 문체부장관이 주재한 한중일 3국 스포츠장관회의가 열렸으며 Bach IOC위원장 일행도 평창과 강릉에 완공 중인 경기장들을 방문하고 평창조직위원회에서 특강과 더불어 임직원들과 특강을 겸한 네트워킹도 가진 바 있습니다.

 

 

   (이희범 평창2018조직위원장, Thomas Bach IOC위원장 및 조윤성 문체부장관/출처: insidethegames)

 

2.  평창2018 G-500,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1)  2011 76일 남아공 더반에서 3수 도전 끝에 동계올림픽개최권을 따낸 대한민국평창이 5년 여 동안의 기나긴 계획단계를 졸업하고 이제는 대회운영, 실행, 현장전개 돌입시스템 가동 단계로 본격 접어 들었음을 만천하에 발표하는 전환점입니다.

 

(Jacques Rogge 2011년 당시 IOC위원장/출처: IOC홈페이지)

 

 

2)  Bach 위원장의 표현을 빌리면 planning에서 implementation시대로 접어든 것입니다.

(김연아 평창2018홍보대사와 Thomas Bach/출처: IOC홈페이지)

 

3)  비유적으로 설명 드리면, 올림픽이란 건축물을 설계하고 시공하며 마무리단계를 지나 손님맞이 집들이하기 위해 청소와 장식도 하고 시장에서 음식준비도 하고 공연 단 섭외도 하고 그 리허설 격인 28개 테스트 이벤트 시험작업을 통해 세밀분야까지 미세조정을 통해 시행착오와 부실공사 된 부분은 하자보수공사를 마치는 작업이 오는 1123일부터 시작되어 내년 4월까지 계속된다고 비유할 수 있겠습니다. (경기장 88%공정율)

 

4)  이 시점부터는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을 현장에 투입 및 배치하여 전 세계에서 몰려들 선수, 임원, 올림픽 패밀리, 글로벌 스폰서 그룹, 관람객과 관광객, 방송단, 기자단, 각국 대통령과 국왕들을 비롯한 VIP접대 및 의전준비를 최첨단 기술력과 조직 및 운영능력을 유감 없이 발휘하기 위한 전환점이 된다는 의미가 있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5)  전시작전 매뉴얼 실습을 통해 전시모드로 즉시 진입할 수 있는 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는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3.  평창2018, 다른 대회와 차별화된 부분, 장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1)  올림픽대회에서 성공요인 중 가장 중요한 두 가지가 효과적인 수송과 풍족한 숙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임원들의 80%가 올림픽선수촌과 건설 중인 동계올림픽 스타디움에서 30분 내의 거리만 이동하면 될 정도로 조밀한 Most Compact Games이 차별화된 그 첫째입니다.(All within 30minutes)

3)  두 번째는 인프라 확충인데 필요한 경기장 12개 중 6개는 유치과정에서 마련되어 개 보수 중이고 나머지 6개만 신설하고 있는데 공정 율이 벌써 88%로써 다른 대회의 공정 율 대비 진척 진도가 빠른 차이점이 돋보입니다

 

4)  동 하계올림픽 사상 최초로 고속철도망 직접연결 및 제2영동고속도로로 사통팔달의 최적조건과 최고로 편리한 수송 교통망이 완비된 올림픽인데 3.5시간 소요되던 인천공항에서 평창까지 단 2시간만에, 서울에서 평창까지는 1시간 만에 주파하는 과히 올림픽축지법이라고 할 수 있는 대단한 인프라 역사가 괄목할 만한 장점이 되고,

5)  고속철도, 고속도로, 양양공항이 총 가동되는 교통망올림픽이란 특장점 외에,

 

(출처: 평창2018홈페이지)

 

6)  IOC요구량을 훨씬 상회하는 숙박시설은 물론 5G 통신, 로보트, 사물인터넷, 4K UHD(초고선명) 방송 등을 포함한 최첨단 IT서비스로 언어장벽, 접근 성 장벽, 나이 장벽 등을 허무는 “Smart and Unique”한 대회가 될 것입니다 

7)  올림픽 사상 최초로 저비용, 고 혜택, 고 감동올림픽 구현을 통한 또 다른 기록을 경신하는 것이 장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4.  평창2018을 계기로 우리나라 스포츠의 위상이나 영향력 면에서도 좀 달라질 것 같은 점은 무엇일까요?

1)  우선 ‘88서울올림픽을 통해 한국을 세계에 각인시키고 선진국대열 문턱에 진입했다면 이제 평창2018은 한국을 G-7국가 대열에 놓고 스포츠대회 조직 면에서는 독일, 이태리, 프랑스, 일본에 이어 그랜드 슬램 달성 5번 째 국가가 되는 계기로 스포츠외교 면에서 위상과 영향력이 일취월장될 수 있으며 경기력도 서울올림픽과 FIFA월드컵이 모두 4강 신화를 썼는데 한국선수들의 경기력으로 동계올림픽에서도 금은동(8-4-8) 메달 획득으로 공히 세계4강에 진입하는 화룡점정을 기대해 봅니다.

2)  동계스포츠 아시아 및 세계확산의 전진기지가 될 평창에서 김연아 선수도 본격적인 스포츠외교관으로 일취월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또한 희망해 봅니다.

 

5.  Thomas Bach IOC위원장을 평창2018 G-500일 즈음한 방문 동향 이모저모

 

1)  동북 아시아 스포츠 맹주 격인 한중일 3국 체육장관들이 함께 모인 자리에 Thomas Bach IOC위원장이 합류한 바 있습니다.

2)  모임장소는 아시아 올림픽 트리오 맏형 격인 한국의 평창 Alpensia Olympic Park에서였습니다.

3)  동시에 Bach IOC위원장은 평창2018 G-500(927/ 500-day Landmark)에 즈음하여 Rio2016다음 개최지인 평창2018을 방문하여 평창 및 강릉에 건설 중인 경기장 시설도 둘러 보았습니다.

 

(Thomas Bach/ 출처: insidethegames)

 

4)  Thomas Bach IOC위원장은 일본 쯔꾸바 대학 방문 후 평창2018 준비상황 점검을 겸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5)  한국의 조윤선(CHO Yoon-sun) 문화체육관광부장관(평창2018)을 비롯하여 일본 문무과학성 장관인 Hirokazu Matsuni(Tokyo2020)과 중국 체육장관 겸 NOC(COC)위원장인 Liu Peng )Beijing2022) 3명의 스포츠장관이 함께 회동한 뜻 깊은 계기였습니다.

 

6)  Bach IOC위원장은 3국 체육장관 회동 자리에서 연속 3 차례 아시아 개최 동 하계올림픽을 앞두고 아시아 시대”(the time of Asia)라고 선포하였다고 합니다.

 

 

 

 

Pyeongchang 2018 President Lee Hee-beom launches celebratory coins with Olympic figure skating champion Kim Yuna ©Pyeongchang 2018

(평창2018동계올림픽 기념주화 론칭 기념식-이희범 조직위원장과 김연아 평창2018홍보대사/출처: POCOG 홈페이지)

 

 

 

 

(POCOG평창본부 MOC/Main Operations Center에서 800 여명의 POCOG임직원 등을 상대로 올림픽운동과 평창2018 준비에 대하여 특강 중인 Thomas Bach IOC위원장/출처 insidethegames)

 

(Hirokazu Matsuno 일본 문부과학성 장관, 조윤선 문체부장관, Thomas Bach IOC위원장, Liu Peng 중국 체육장관 /출처: 문체부 홈페이지)

 

 

 

IOC President Thomas Bach met with the Sports Ministers of the next three Olympic host nations during the two-day conference ©Pyeongchang 2018

(이희범 POCOG위워장, Thomas Bach IOC위원장,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출처: POCOG홈페이지)

 

7)  Bach IOC위원장 일행은 Gunilla Lindberg IOC조정위원장과 IOC올림픽수석국장인 Christophe Dubi Mark Adams IOC 대변인 등 6명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8)  Bach IOC위원장은 이틀 간의 한중일 3국 스포츠장관회의를 마무리하는 만찬에 참석하여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축사를 한 바 있습니다:

 

(1) “Some scholars have said we're living in the century of Asia, and in Olympic terms, I can confirm that this is the time of Asia," (몇 몇 학자들은 우리가 아시아 세기에 살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으며 올림픽차원에서 보면 이것은 아시아 시대라고 확인할 수 있음)

 

(2) "Here on this continent, for the first time in history, you will host three consecutive Olympic Games.(이러한 대륙에서 사상처음으로 3개 올림픽 대회를 연속으로 개최하게 됨)

 

(3) “These three Olympic Games in Asia are a unique opportunity for Asia and also for the Olympic Movement. (아시아에서의 3연 속 올림픽은 아시아뿐만 아니라 올림픽운동에게도 독특한 기회임)

 

(4) "The Olympic Movement will have the opportunity to establish even closer links with Asia and with these three very important countries in Asia.(올림픽운동은 아시아와 아시아에서 아주 중요한 3국과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정립할 계기를 공유하게 될 것임)

 

(5) “For Asia, it will be a unique opportunity to show its unity."(아시아대륙전체에 이러한 기회는 결속과 단결을 보여줄 특별한 기회가 될 것임

 

(강릉 빙상 장 건설현장 방문 중인 Bach IOC위원장 일행/출처: IOC홈페이지)

 

 

 

(강릉 Ice Arena건설 현장에서의 Bach IOC위원장/출처 IOC홈페이지)

 

(평창2018 평창 본부 MOC에서 특강 중인 Bach IOC위원장/출처: IOC홈페이지)

 

(POCOG 간부임직원들과의 기념촬영 중인 Bach IOC위원장 일행/출처: IOC홈페이지)

 

 

[Thomas Bach IOC위원장 및 Gunilla Lindberg 평창2018 IOC조정위원장 평창 주사무소 방문(2016.9.23.) 후기]

 

(Thomas Bach IOC위원장과 함께 MOC에서)

 

 

(Gunilla Lindberg IOC조정위원장과 함께 알펜시아 한우촌 식당에서)

 

*References:

-IOC홈페이지

-POCOG 홈페이지

-insidethegames

-문체부 홈페이지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