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일본 Aichi 및 Nagoya 아시안게임개최경비 65%고공행진으로 예정되었던 임시 선수촌건립취소지경에 봉착하다]
코로나 19로 1년 연기되어 열릴 예정인 Hangzhou2022아시안게임 다음 대회인 일본의 Aichi-Nagoya 아시안게임개최비용(the cost of hosting the 2025 Asian Games)이 65%상승되면서 천정부지(天井不知)로 치솟고(skyrocketed by 65%) 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Nagoya에 건립 예정이던 아시안게임선수촌(Asian Games Village)을 취소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Tokyo2020올림픽개최비용이 과다하게 지출된 여파가 계속해서 일본에서 개최되는 주요 국제 이벤트를 괴롭히는(to bedevil major international events in Japan)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 상황인데, 2026년 아시안게임개최비용이 65.3% 껑충 뛰었으며 Nagoya에 짓기로 제안되었던 대회 선수촌 건립이 취소되는(caused the cancellation of a proposed Games Village in Nagoya)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Aichi 현(Prefecture)은 2016년 Aichi현의 현청소재지인 Nagoya를 중심으로 열릴 예정이었습니다. 일본의 아사히 신문(The Asahi Shimbun)은 지난 2월 아시안게임 개최에 따른 원래 예산추정금액)the original cost estimate for the event)이 ¥85 billion (about $638.6 million U.S. today/약 8,302억원)이었다가 풍선처럼 부풀어(ballooned to) ¥140.5 billion or about $1.06 billion U.S(약 1.3조원)으로 책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당초 재정계획에는 Aichi 및 Nagoya 정부에서 ¥60 billion (~$450.4 million/약 5,850억원)정도를 부담하게 되어 있었지만 지금은 부담 금액이 훨씬 더 늘어나게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일본측 조직위 관계자들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에게 현재 종식종목으로 편성되어 있는 정식종목수를 41개에서 32개(Paris2024올림픽과 동일한 수의 정식종목)로 줄여달라고 요청하고 있지만 저항에 부딪치고 있다(but has met resistance)고 합니다.
Nagoya 에 건립 예정인 임시선수촌은 당초 10,000명 의 선수들과 임원을 모두 수용하는 규모였으나 2,000명으로 축소하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으며 아시안게임 참가자들은 호텔들로 분산 수용된다고 최근 보도되었습니다
Nikkei.com에 따르면 “선수촌이 당초 이전 Nagoya경주 트랙(race track)자리에 건립하여 대회참가선수단 전체의 2/3가량에 미치는 약 10,000명을 수용하려 했음. 선수들을 위한 숙박시설은 임시시설 이며 대회 후 해체하기도 되어 있었음. 조직위원회 4월중순 국장급 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한 Hideaki Omura Aichi주지사는 건립계획이 취소되었다고 언급하였음”(The athletes' village was to have been built on the former site of the Nagoya race track to accommodate about 10,000 people, or two-thirds of the athletic delegations. The athletes' housing facilities would have been temporary, and were set to be disassembled after the games. At a meeting of the Organizing Committee's directors on Monday, Aichi Governor Hideaki Omura, who chairs the committee, said that construction would be canceled.)이라고 소식을 전하였다고 합니다.
물론 모든 대회 준비에 대하여 발언권을 쥔 OCA이지만 경비 상승의 경우는 Aichi현과 Nagoya시 뿐만 아니라 이미 삿포로 시민들에게 점차 외면당하고(already increasingly disfavored by the local population) 있는 Sapporo 2030동계올림픽유치 프로젝트에 있어서도 또 다른 골칫거리입니다. 대회개최관련 여론조사에 따르면 일반대중은 계획되어 산정된 개최비용대로 대회를 치를 수 있는지에 대한 불신이 인지되고(noted public disbelief that the event can be staged for the projected cost) 있다고 합니다.
*References:
-The Sports Examiner
-Nikke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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