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portlab이 온라인 조사(On-line surveys)방식으로 실시한 파리(Paris)의 2024년 하계올림픽유치 새로운 여론조사(a new public opinion poll)결과 프랑스 국민들의 지지도가 강력모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응답자 중 총 67.2%가 프랑스의 2024년 올림픽 개최에 대하여 '매우 또는 어느 정도'찬성하고 있다고 응답하였다고 한다.
Sportlab이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조사는 9월 말~10월 초까지 진행되었다고 한다.
Sportlab의 조사결과 응답자들의 64%가 올림픽이 파리에서 개최되기를 원한다고 하였다고 한다.
특히 젊은 층의 응답자들 가운데 많은 지지표명이 있었다고 한다.
올림픽 프로젝트에 찬성하는 응답자의 총 84.4%가 15세~24세의 연령층에 해당된다고 Sportlab 조사 통계 결과가 제일 먼저 프랑스 웹사이트 (Francs.Jeux.com)에 보도되었다고 한다.
파리지엥들(Parisiens)은 68.2%의 지지율을 보임으로 프랑스 다른 지역들 응답자들 보다 훨씬 더 열정적으로 2024년 올림픽개최를 찬성하는 것으로 판명된 셈이라고 한다.
지난 11월 Thomas Bach IOC위원장은 Francois Hollande프랑스 대통령과의 면담과 France 3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파리가 "매우, 매우 강력한 후보도시가 될 것"(would be a very, very strong candidate)이라고 격려하는 덕담을 한 바 있다고 한다.
(Francois Hollande 프랑스대통령이 엘리제 대통령궁에서 Thomas Bach IOC위원장을 접견하고 있다)
프랑스는 달랑 7표만 획득하는 참담한 투표결과를 보여 준 Annecy의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과정과 2012년 파리의 실패한 유치결과를 겪어온 이래 프랑스 정부와 프랑스 스포츠 당국은 어떻게 하면 신뢰도 있는 올림픽 유치를 전개할 것인가에 대한 자기 성찰(soul-searching)기간을 가져왔다.
프랑스는 정부와 스포츠 경기단체들과 국가 올림픽위원회가 모두 관여하는 심층 협의 단계(an in-depth consultation phase)를 진행중이라고 한다.
(Tony Estanguet 프랑스 선수 IOC위원)
Valerie Fourneyron 프랑스 체육장관은 Jean-Claude Killy, Guy Drut, Tony Estanguet 등 3명의 자국 IOC위원들과 Denis Masseglia 프랑스 NOC(CNOSF)와 국제스포츠 프랑스 연맹(French Committee for International Sport(CFSI)위원장 및 Bernard Lapasset 국제 럭비연맹(IRB)회장 등 자국출신 국제스포츠 계 지도자들과의 의견 타진 끝에 2024년 또는 2028년 올림픽유치의 타당성에 대해 탐구하고 있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Valerie Fourneyron 프랑스 체육장관)
파리의 가능성 있는 올림픽유치를 위한 해당관계자들과의 협의 기간은 2014년 전반부 끝나고 유치여부에 대한 결론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핵심 이슈들중에는 2024년 올림픽 조직방법과 자금조달방법이 관건으로 협의되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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