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세상2010. 12. 2. 09:38
자 이제 6시간 후면 2018년 및 2022년 FIFA월드컵 개최국이 결정되어 발표된다.
12월1일 취리히 FIFA본부에서 있었던 2022년 FIFA월드컵유치 최종 프레젠테이션에서 한국유치대표단이 성공적인 어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측 프레젠테이션의 핵심관점은 분단된 한반도를 통일시키자는 제안사항이었다.
대한민국의 고성능 고기술이 접목된 축구경기장과 초고감도TV(ultra0high definition TV)를 활용한 전례 없는 관람객 중심 체험계획등을 펼쳐냈다.

Korea's bid offered a more compelling reason for FIFA to award the country the World Cup (WFI)
정몽준 FIFA부회장은 본인을 제외한 21명의 동료 FIFA집행위원들에게 1950년-1953년 한국동란을 겪었던 자신의 어린시절 추억과 기성세대 사람들에게 비춰진 한국의 극적인 상전벽해 성 변화에 대하여 감동적인 호소를 하였다.
"우리는 꾸준히 노력하여 비약적인 경제성장과 역동적인 민주화를 이루어 냈다.(We have come a long way and built a thriving economy and vibrant democracy.)"라고 언급하면서 축구와 한국국민들과의 끈끈한 애정과 유대감에 대해 설명하였다.

유치 프레젠테이션 첫 테이프를 끊은 이홍구 전 총리는 한국에서의 FIFA월드컵대회는 "통일한국과 평화로운 아시아를 위한 새로운 시대로 향하는 관문"(the gateway for a new era for a united Korea and peaceful Asia)역할을 할 것 이라고 피력하였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대한민국정부를 대표하여 2022년 월드컵대회에 대한 정부의 확고한 지원을 약속하였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한국대표 축구선수인 박지성은 "한국이 2022년에 월드컵 대회를 통하여 축구선수와 팬들이 함께 공유하는 독특하고 경이로운 현장체험을 창출해 내어 보여 줄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Korea has the capacity to make 2022 an unrivaled player and fan experience.) 우리의 열정과 '해낸다는 정신'을 통해 참가국들로 하여금 영감을 갖도록 해 줄것이다.(Our passion and can-do-spirit will inspire nations.) 한국을 재 발견하라.(Rediscover Korea.) 그리하면 여러분 모두는 해 냈다는 자부심으로 기뻐할 것이다.(You will be glad that you did.)"라고 결론지었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