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외교현장이야기실록113편(교세라 Dome Osaka 일본 프로야구의 중심에서 투구해 보다)]
가슴 벅찬 일이었다.
2008년올림픽유치 결선진출후보도시 5개 도시 중 하나였던 일본 Osaka2008을 한국인으로 IOC실사평가위원회 위원으로 방문하였을 때였다.
(2001년 당시 일본 총리인 Yoshiro Mori 현 Tokyo2020올림픽조직위원장이 Osaka2008유치위원회 실사 방문한 IOC평가위원회 대표단을 위한 만찬을 베풀었다)
일본프로야구인 NPB(Nippon Professional Baseball) 퍼시픽 리그 경기가 열리는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 야구 경기장을 Osaka2008유치위원회가 안내하여 둘러 보게 되었다.
일본 프로야구 포수 한 명이 경기장 안에 앉아 있었고 IOC평가위원회 위원들 중 투수로서 시구 할 자원 자 요청이 있었다. 야구가 생소한 지 아무도 선뜻 나서지 않았다.
할 수 없이 필자가 일본 프로야구 돔 구장에서 시구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일본 오사카 지역에는 ‘오릭스
버펄로스’가 연고지를 두고 있으며, 1936년 창단, 2010년까지
일본 시리즈 우승 4회, 퍼시픽리그 12회 등 다수의 우승 경력을 자랑하는 일본 최고의 명문 구단이 있다
오사카 교세라 돔 구장을 사용하고 있는 ‘오릭스 버펄로스’(대표 니시나 히로아키)는 2010년 ‘국민영웅’ 이승엽과 ‘코리안특급’ 박찬호를 영입한 바 있는 일본 프로야구 명문구단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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