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올림픽체육회(DOSB), 2036년올림픽유치 최선봉(Spearheading Olympic Bid)겨냥 온라인 포럼 출시하다]
독일 올림픽체육총연맹(DOSB: German Olympic Sport Confederation)은 금주 향후 독일의 올림픽유치열정을 북돋아 줄 것으로(help boost a future German Olympic bid)희망하는 일련의 온라인 토론 프로그램을 발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온라인 발주(online launch)는 8월10일 “당신의 행성(지구), 당신의 기후, 당신의 올림픽”(Your Planet, Your Climate, Your Games)으로 명명된 토론 프로그램으로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DOSB가 설치한 토론의 장에 올려진 바에 따르면 “독일의 향후 올림픽 유치에 대하여 8,400만 개의 찬반이 존재하고 있음”(There are 84 million pros and cons to a prospective German Olympic bid)이라고 주장하였다고 합니다.
이어서 “우리는 그러한 내용에 대하여 여러분과 토의하고 싶음”(We want to discuss them with you.) “ 전문가와의 대담에서 독일에서 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개최하는 것을 둘러싸고 사람들에게 우려 요소가 되고 있는 사회적 이슈들이 토론의 대상임”(In the specialist talks, the social issues that concern people around the Olympic and Paralympic Games in Germany are discussed) “열린 마당에서 가능한 많은 논쟁과 함께 논란의 소지가 있는 것 및 건설적인 토론의 화제가 논의 되어야 마땅하며 그를 바탕으로 새롭게 부상되고 있는 독일의 올림픽유치신청에 대하여 활발한 토론의 장이 되어야 함”(In open, controversial and constructive discussions, as many arguments as possible should be discussed that speak for and possibly also against a renewed German application)이라고 DOSB올림픽유치신창부서팀장인 Stephan Brause가 부연 설명을 하였다고 합니다.
토론내용은 온라인을 통해 9월말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편성되어 공개된다고 합니다
첫 토론 프로그램은 8월10일(목)에 선을 보였으며 “세계최대규모스포츠행사는 가능한 기후 친화적 방식으로 어떻게 디자인되어야 하나요?”(How should the world's largest sporting event be designed to be as climate-friendly as possible? )에 대한 질문을 화두로 내 걸었다고 합니다.
패널에서는 “지속가능성에 대하여 스포츠 기여도 위상의 실체는 무엇일까요? 와 과연 스포츠는 변화의 엔진으로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나요 혹은 뒤쳐지 있지는 않나요? ” (What is the real status of sport's contribution to sustainability? Can sport serve as an engine for change or is it lagging behind)에 대하여 심사숙고하기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첫 토론 프로그램에는 5명의 전문가가 참여하게 되는데 ‘미래를 위한 스포츠’ (Sport for Future)의장인 Stefan Wagner가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녹색당 연방 실무그룹(BAG: Green Party Federal Working Group)여성대변인인 Thea-Helene Gieroska 역시 참여하기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녀는 “올림픽은 생태학적 지속가능성의 모든 범주에 합당하게 조화되어야 하며 우리는 독일에서 필요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The Olympic Games must meet all the criteria of ecological sustainability and we have the necessary know-how in Germany)라고 주장한 바 있다고 합니다.
패널에는 연례 국제 승마 비월이벤트(an annual international jumping event)를 개최하고 있는 Aachen 승마 클럽(Equestrian Club)이사인 Philip Erbers도 참여자 리스트에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의 담당 영역으로 Aachen 승마 클럽이 승마 경기를 “녹색”(green)이벤트 전환하기위해 실시했던 것에 대하여 설명하기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독일 쾰른 체육대학(German Sport University Cologne) Ralf Roth 교수는 독일의 올림픽유치의 바람직한 형태구성방법에 대한 시연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expected to demonstrate how a German Olympic bid could take shape) 있다고 합니다
Roth 교수는 “올림픽과 패럴림픽이 기후 보호와 자원 보존에 대한 사회적 변혁과 일맥상통하게 연결되어 있는 경우라면 유일하게 독일올림픽유치만이 대회개최 기회가 있음”(A German Olympic bid only has a chance if Olympic and Paralympic Games are consistently linked with the social transformation fields of climate protection and resource conservation)이라고 주장하였다고 합니다.
뮌헨올림픽공원의 운영국장인 Marion Schöne역시 참가자로 등재되어 있다고 합니다.
1972년 뮌헨올림픽이후 51년동안 독일 땅에서 올림픽이 치러진 적이 없는 상태에서 Marion Schöne국장은 “모든 선수들이 함께 참여하고 목표 지향성 조치가 중요한 것을 상기한다면 우리는 기후 중립적 스포츠 이벤트를 창출해 낼 수 있음”(We can create climate-neutral sporting events if all players pull together and we don't forget that every step towards the goal counts)이라고 선언하였다고 합니다.
독일은 2024년 유럽축구연맹(EUFA)유럽축구선수권대회를 치를 것이며 Rhine-Ruhr는 2025년 FISU주최 세계대학경기대회개최를 위해 중국 Chengdu대회에서 대회기를 인수받아 온 바 있습니다.
Munich 1972올림픽이래로 독일은 6차례나 올림픽유치를 시도하였지만 모두 허사였다(all proved abortive)고 합니다
온라인 대화방회의결과는 오는 12월2일로 예정된 DOSB총회에 제출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2022년도 DOSB총회에서 대표들은 독일의 향후 올림픽유치계획이 승인 한바 있습니다.
그들은 2036년 또는 2040년올림픽내지는 2038년 또는 2042년 동계올림픽을 겨냥한 잠재적 유치계획을 내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대략 10개정도의 독일도시들이 이미 2036년 올림픽에 관심을 표명하였다고 합니다.
2036년 올림픽은 독일로서는 상징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은데(A 2036 Games might also prove symbolically difficult for Germany )2016년은 악명 높은 Hitler의 감시하에 치러진 Berlin1936올림픽 100주년을 기념하게되기 때문(as it would mark the 100th anniversary of the infamous Berlin 1936 Games held under the gaze of Hitler)이라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