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마음씀2018. 5. 24. 10:49

[예레미야(Jeremiah)선지자가 계시하는 하나님의 심판은 구원과 회복과 사랑하심의 예표 (큐티 묵상 나눔)]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한다”( 6:24/ "No one can serve two masters. Either he will hate the one and love the other, or he will be devoted to the one and despise the other. You cannot serve both God and Money.)는 말씀처럼 자녀들은 보물을 나방이나 녹으로 인해 녹이 슬어 망가져 버리는 땅이 아닌 도둑이 침입하여 훔쳐갈 수 없는 하늘에 쌓아 두어야 한다”( 6:20/ But store up for yourselves treasures in heaven, where moth and rust do not destroy, and where thieves do not break in and steal.)고 하시는 마태복음 말씀처럼 영원히 풍요롭고 강성할 것 같았던 바벨론(Babylon)조차 강탈당하고 파괴된다고 지난 2개월에 걸쳐 큐티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선지자 예레미야(Jeremiah)는 예언 및 확증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갈릴리 지방의 나사렛/Nazareth 전경모습)

 

 

우상은 어리석고 무지몽매한 사람 속에 있는 수치스러운 욕망의 실체입니다.

 

자식우상, 권력우상, 재물우상, 학벌우상, 미모우상, 인정우상, 건강우상, 성공우상에 사로잡혀 있는 것이 우상숭배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교회를 나가면서 끊임 없이 세상적인 성공만을 하나님께 기도 드리고 간구하는 것이 성공복음추종자의 실체라고 생각합니다.

 

풍요와 번성을 위해 물길을 내고 우상에게 제사하며 포로들을 착취한 바벨론이지만 그 노력은 하나님의 심판 앞에 물거품처럼 남을 것이 없게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이것이 풍요와 출세만을 추구하는 인생의 최종 결론이라고 하십니다.

 

이러한 모든 종류의 우상은 하나님에 심판에 의해 결국 파괴되고 조롱 당하지만 하나님의 백성을 그렇지 않다고 하십니다.

 

하나님 외에 세상의 다른 것들을 우상숭배하는 것은 자기 자신을 가치 없는 준재로 전락시키는 죄가 됨을 인식하고 기억해야 한다고 하십니다.

 

비록 나에게 힘과 권세가 있더라고 그것을 겸손히 주의하여 사용하는 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계획과 생각을 듣고 그 생각을 헤아리고 살펴야 한다고 하십니다.

 

하나님 심판의 목적은 멸망이 아니라 회개가 있기 때문에 심판의 계획을 들으라는 음성을 하나님이 나를 회개의 자리로 초대 하시는 사랑의 음성으로 듣는 것이 복된 마음이라고 하십니다.

 

우리 삶 속에서 재난과 재앙, 허무와 허탈 그리고 피폐해지고 황폐해 지는 것은 내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고( 6:24) 무늬만 그리스도인이지 속은 세상가치관으로 꽉 차있기 때문임을 깨달아 내 속의 세상나라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려면 늘 말씀을 듣고 주일성수하며 믿음의 공동체와 함께 걸어가면서 십자가를 길로 놓고 성경을 교과서로 성령하나님을 스승으로 모시면서 행함이 뒤따르는 믿음의 적용을 실천해야 한다고 들어둔 말씀을 가슴에 새겨 행하라고 하십니다.

 

(나눔과 기도)

 

나는 이 세상에서 잘나가고 강해 보이는 각처의 모압(Moab)과 암몬(the Ammonites)과 에돔(Edom), 바벨론(Babylon) 그리고 아말렉(Amalekite)과 블레셋(Philistines)”등과 같은 세력들에게 내 출세와 이익같은 세상적 우상을 위해 타협하고 아부함으로 하나님에 대하여 죄를 짓고 있지는 않는지 묵상하고 나도 모르게 부지불식간에 내 이웃을 비방하고 미워한 죄를 깨달아 날마다 회개하기를 원합니다.”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