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외교

(2020년새해 2032년 올림픽유치특집) “호주가 2032년 올림픽을 Brisbane Queensland2032로 훔쳐갈 것인가?”

윤강로 (Rocky YOON) 2020. 1. 2. 21:11

[(2020년새해 2032년 올림픽유치특집) “호주가 2032년 올림픽을 Brisbane Queensland2032로 훔쳐갈 것인가?”]

 

*순서:

 

. 2020년 새해 벽두 2032년올림픽을 훔쳐 가려는 호주에 대한 외신보도

. 2032년올림픽 한반도(서울-평양2032 공동개최) 호주2032유리한 징조와 조짐 분위기

. 2032년 올림픽유치와 한국스포츠외교력

 

 

*내용:

 

1.   2020년 새해 벽두 2032년올림픽을 훔쳐 가려는 호주에 대한 외신보도

 

2020년 새해 국제스포츠 계 첫 이슈는 호주가 2032년 올림픽을 자국의 후보지로 찜해 놓은 Queensland주의 Gold Coast Brisbane2032로 훔쳐갈까? (Will Australia steal the 2032 Games for Queensland?)라는 주제로 소개하였다.

 

인터넷 매체인 The Sports Examiner지는 2020 12일 자 사설인 “Lane One”에서 다음과 같이 논평하고 있다

 

달력이 넘겨지고 우리는 이제 2020년 올림픽 해에 들어 와 있다. 하지만 비록Tokyo2020올림픽이 금년도를 장식할 최고의 스토리임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눈여겨 보아야 할 다른 이야기들이 산적해 있다.” (The calendar has turned and we are now in the Olympic year of 2020. But although the Tokyo Games will be the top story of this year, there are plenty of others to look for in the months ahead):

그 첫 번째 이야기는 호주가 2032년 올림픽을 Queensland로 훔쳐갈까?”(Will Australia steal the 2032 Games for Queensland?)이다

호주의 Queensland지역에는 Brisbane이란 도시가 포함되어 있는데 Brisbane 2032년올림픽에 올인 하고 있음은 공공연한 사실로 자리매김하여왔으며 다른 잠재적 경쟁후보지들이 전열을 미처 갖추기도 전에 올림픽을 낚아 채기 위해 본질적으로 전속력 항진 중(working flat out to prepare to essentially steal the Games before anyone else can get organized)이다.

 

호주는 2032년 올림픽유치위원회가 설립 중이고 그 핵심세력으로 Adrian Schrinner Brisbane시장뿐만 아니라 Annastacia Palaszchuk Queensland주 총리를 포함하여 많은 호주 올림피안들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계획을 살펴보면 이미 2020에는 자신들의 계획을 착착 발전시켜 나가고자 하는 것으로 Tokyo2020올림픽대회 이전에 IOC공식 제반 문건”(official documents)을 제출할 것이 포함되어 있다.

 

목표는 2021년까지 Queensland가 후보지로 지명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줄 IOC와의 협의(a discussion with the IOC that could lead to the appointment of Queensland by 2021)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는 대회개최 11년 전에 개최지로 선출된 LA2028의 전례를 염두에 두고 있다.

 

현재 2032년올림픽을 목표로 하고 있는 잠재가능성이 있는 유치당사자들이 많이 있긴 하지만 호주의 Queensland처럼 진전되고 열정적인 수준에 근접하는 경쟁후보지는 어느 곳에서고 찾아 볼 수 없다(There are plenty of other possible bidders, but none that are anywhere near as advanced – or enthusiastic – as Queensland.)

 

 

2. 2032년올림픽 한반도(서울-평양2032 공동개최) 호주2032유리한 징조와 조짐 분위기

 

2019 910일 외신 보도를 살펴보면 2032년올림픽 개최지가 호주 Queensland Gold coast지역 Brisbane2032로 넘어갈 조짐이 보인다고 했다.

Thomas Bach IOC위원장은 호주Queensland 2032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대표단을 따뜻하게 환영하였다.

 

(IOC President Thomas Bach meets with the Australian Delegation from Queensland on September 10, 2019. (Annastacia Palaszczuk – Premier Queensland, Ted O’Brien – Representing Prime Minister, Mike Jamieson – Council of Mayors호주2032유치대표단과 Bach IOC위원장 신축 IOC본부청사 앞/출처:IOC Photo)

 

호주 Queensland주 여자총리인 Annastacia Palaszczuk를 단장으로 호주NOC위원장 겸 IOC위원(Tokyo2020 IOC조정위원장) 으로IOC실세인 John Coates의 중재 및 실무진력 지휘 하에 호주유치대표단을 일찌감치 IOC위원장의 마음을 사로 잡은 바 있다.

2013 IOC위원장으로 선출된 Thomas Bach IOC위원장으로선 자신의 IOC수장 재직 기간 동안 “Sochi2014(유럽)-Rio2016(남미)-평창2018(아시아)-Tokyo2020(아시아)- Beijing2022(아시아)-Paris2024(유럽)-Milan/Cortina 2026(유럽)-LA2028(북미)”등 오세아니아와 아프리카를 제외한 모든 대륙에서의 동 하계 올림픽을 주관하여 왔다.

이제 2025 12년 간의 IOC위원장 임기를 모두 마치기 전에 아프리카의 경우 여건이 여의치 않아 올림픽대신 Senegal202022하계청소년올림픽(YOG)이 개최되도록 이미 아프리카도 대회를 개최하도록 조치가 되었으므로 유일하게 남은 대륙은 오세아니아가 된다.

당초 내심으로는 서울-평양2032 개최지 카드를 긍정적으로 생각하였지만 국제정세 및 한반도 정세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직 소극적으로 보이는 남북한2032올림픽유치 관심도 및 행보로 인해 마지막 남은 여정지인 오세아니아의 대표주자인 호주를 선택할 심리적 공산이 커지고 있다.

주지하시다시피 IOC 2019 6 IOC총회에서 올림픽헌장규정까지 극적으로 개정하여 올림픽대회 개최도시 선정 시기(timeline)도 대회개최 7년 전 대신 하시(何時/anytime)라도 결정가능 하며(reformed the bid process making the timetable flexible) 적합한 유치도시라고 판단되는 심지어 한 나라에서 단수후보도시 또는 다수도시 연합(multi-city and regional bids)이라도 그렇게 낙점될 경우 그 대상으로만 IOC총회에서 찬반 가부투표로 개최도시를 선출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Brisbane2032단독으로 집중되고 값비싼 노력대신 Queensland주 내에서 복수의 지역이 합동으로 총망라될 수 있도록 하는 유치 캠페인이 가능하게 된 것임(opening the doors to multi-city and regional bids – the latter allowing the campaign from Queensland instead of a more concentrated and costly effort by Brisbane alone)을 시시하고 있었다.

이러한 올림픽헌장개정이 유발한 효율성제고효과(the resulting efficiencies)로 말미암아 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들로 하여금 이제 대다수의 대회가 거대예산비용초과로 전전긍긍했던 시대를 넘어 대담한 주장을 할 수 있는 비용-중립올림픽’(a cost-neutral Games)을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믿게 해 주고 있다.

올림픽의 총성 없는 전쟁인 新 올림픽유치전이 이제는 IOC와 올림픽운동의 중장기 발전을 도모하는 대의명분에 부합하면서 올림픽 가치와 위상을 제고하는 전략과 전술에 따라 전개되는 스포츠외교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상황이 된 것이다.

이제 올림픽개최 적합도는 신규시설 건설보다는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여 대회 후 올림픽유산과 맞물린 사후활용 방안 가시화 및 White Elephant와 같은 골치거리를 만들지 않는 것이 IOC가 바라고 있는 가장 이상적인 답안이다.

물론 올림픽개최비용도 최적화하되 IOC의 기여금+국내 마케팅 활성화를 통한 재원 마련 등으로 수지타산이 맞거나 흑자대회를 기획하는 것 역시 주요한 점수획득 포인트다.

IOC 2032년 올림픽개최 조직위원회에 예상 기여금US$18억불 (2.16조원)을 책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IOC의 기여금(contribution)출처는 동 대회 TV방영권 및 마케팅 스폰서 수입금(derived from broadcast sponsorship revenues) 중 배분 금이다.

호주 Brisbane2032의 경우 올림픽을 통해 Brisbane시가 속한 Gold Coast지역 및 Queensland주의 필요한 교통수송망 확충 보상(help deliver necessary transportation upgrades across the region)이라는 지역발전 유산과 더불어 동 지역에 Queensland 주 수도인 Brisbane 8만 석 규모 올림픽 개 폐회식장을 건설하겠다는 희망을 표명한 청사진을 Thomas Bach IOC위원장에게 2019 9 IOC본부청사에서의 면담 시 브리핑하고 극찬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Brisbane2032가 개최도시로 선출될 경우 2018 Gold Coast에서 열린 영연방대회(Commonwealth Games)용으로 건설된 기존 올림픽선수촌을 보완하고 올림픽선수들을 수용할 또 하나의 숙박시설단지(another complex to house Olympic Athletes) Brisbane에 개발 및 건설하겠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19 9월 호주 2032년 올림픽유치대표단을 이끌고 Lausanne IOC본부청사에서 Thomas Bach IOC위원장을 만나 설득력 있는 사전브리핑으로 높은 점수를 딴 것으로 보이는 호주 Queensland주 총리인 Annastacia Palazczuk(led by Queensland Premier Annastacia Palazczuk)와 와 Brisbane시장을 포함한 일행은 당초 예정되었던 Paris2024올림픽조직위원회 방문 및 면담 일정을 취소하고 일정을 2일이나 앞당겨 호주로 귀국하였다.

Palazczuk 주 총리는, 여론조사에 따르면 호주 모든 관련 단위의 정부들과 시민들로부터 초당적으로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는 올림픽유치계획들을 논의 하면서(discussing bid plans that are strongly supported cross-party by all relevant governments in Australia, and by taxpayers according to recent polls) 2019 910() Thomas Bach IOC위원장과 1:1단독 오찬(dined one-on-one with President Bach for lunch Tuesday)을 할 정도였다.

 

 

 

5:36 PM - Sep 10, 2019

Queensland Premier Annastacia Palaszczuk signs visitors book at IOC HQ in Lausanne after invitation from President Bach - meeting underway to learn more about Qld potentially hosting Olympics in 2032.(Queensland주 총리인 Annastacia Palaszczuk Bach IOC위원장의 방문 초청 후 IOC본부청사방문과 함께 Bach IOC위원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방명록에 서명하고 있다)

 

다음은 Thomas Bach IOC위원장의 Brisbane2032유치관련 격려발언내용이다:

A.  “This is not only impressive, but at this early stage innovative to have all parties united behind this Olympic project and behind sport in Australia.” (이러한 호주의 준비내용은 인상적일 뿐만 아니라 이같이 초기 단계에 올림픽프로젝트와 호주 스포츠를 후원하도록 정파를 뛰어넘는 초당적으로 일치단결됨은 혁신적임)

B.  “The ball is in your court to digest this information and to see what it means for you and then to take a sound decision.” (이러한 정보를 소화해 내어서 이것이 어떤 의미를 가져다 주는지를 간파하고 건전한 결정을 도출하는 몫은 이제 호주의 몫임)

이어서 Brisbane2032올림픽유치 성공유도 견인차 공로자인 John Coates 호주 NOC위원장 겸 IOC위원의 Bach IOC위원장 발언 정서에 대한 맞장구 발언(echoed Bach’s sentiment) 인데 2032년올림픽 호주유치에 IOC팀도 가세하여 최상의 도움을 아끼지 않고 있음으로 호주의 개최가능성에 매우 낙관적으로 가능할 수도 있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였다:

A.   “The overwhelming message the Queensland team can take home is that putting together a viable candidature is very much a partnership between the potential host and the IOC.” (Queensland유치 팀이 호주로 가져갈 수 있는 압도적인 메시지란 바로 실행 가능한 유치후보로써의 판세를 집결시키는 것이야말로 잠재적 개최도시<호주 Brisbane> IOC간에 성립된 파트너십에 크게 좌우되는 것임)

B.  “The IOC team could not have been more helpful in providing expert insight into where the Olympic movement is heading, how the Olympic sports program works, Games funding and the risks and opportunities Queensland should consider.(IOC팀은 올림픽운동이 지향하여 전진해야 하는 방향성과 올림픽종목프로그램의 작동 방법을 비롯하여 대회 예산기금조달과 위험요소들 및 다양한 기회에 대하여 Queensland가 고려해야 할 것들에 대하여 전문가적인 식견과 통찰력을 제공하는데 이보다 더 도움이 될 수 없을 만큼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음)

C.  “There’s a strong recognition of Australian expertise and the considerable benefits that a Queensland Games could deliver.” (호주의 전문성과 Queensland올림픽대회가 가져다 줄 상당한 파급효과와 혜택에 대한 강력한 인정이 상존하고 있음)

 

Coates Bach IOC위원장의 발언내용이 IOC의 강력한 호주에 대한 2032년올림픽유치 강력지지에 버금간다고 덧붙이기(adding that Bach’s words amounted to a strong endorsement by the IOC )도 하였다.

 

IOC President Thomas Bach meets with the Australian Delegation from Queensland on September 10, 2019. (Annastacia Palaszczuk – Premier Queensland, Ted O’Brien – Representing Prime Minister, Mike Jamieson – Council of Mayors호주 대표단과 Bach IOC위원장/출처: IOC Photo)

 

호주의 올림픽유치전선이 2019년 들어 초반 선호우승기대주로(as an early favorite) 부상하고 있는 것은 호주연방정부총리인 Scott Morrison IOC가 만일 호주의 올림픽개최 선출과 상관 없이 필요경비를 보장하고 있다고 주장하며(claiming the expense was warranted even if the IOC doesn’t choose Australia to host the Games) 올림픽 관련 개발계획 착수비용(towards developing plans)조로 US$685만 불(82억원)을 책정키로 약조한 이후에 호주올림픽유치 주가가 급상승하였던 시점이었다.

현재 2032년올림픽 유치후보 군으로는 (1)서울-평양2032 공동유치, (2)호주 Queensland-Brisbane2032, (3) 인도2032, (4)인도네시아2032, (5)중국<상하이>2032 등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3. 2032년 올림픽유치와 한국스포츠외교력

 

서울1988올림픽30주년 해인 2019 2월 열린 평창2018동계올림픽이 한반도 평화정착의 계기가 되었다.

평창동계올림픽의 유산(Legacy)이 된 (2019) 4.27 남북정상회담을 시작으로 (2019) 9.18 3차 평양남북정상회담에서 2032년 올림픽 남북공동유치계획도 함께 확정 선포된바 있다.

올림픽은 지구촌평화와 화합의 전령사다.

서울1988올림픽은 손에 손잡고 동서냉전을 종식시켜 독일통일과 소련 위성국가들에게 독립과 자유를 선사한 밑 걸음이 되었다.

평창2018동계올림픽은 북핵과 미사일로 일촉즉발 위기의 한반도를 평화공존의 장으로 인도하였다. 그래서 인류는 올림픽을 찬양하며 축하하는 것이다.

대한민국은 과거 비약적인 스포츠 외교력을 발휘하여 동 하계올림픽, FIFA월드컵, IAAF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세계 4대 스포츠 제전을 한 세대 30년이란 최단기간에 모두 개최한 유일무이한 국가반열에 오르게 되었으며 세계에서 5번째 국제스포츠 그랜드슬램 달성국가(G-5)가 되었다.

지구촌에서 하계올림픽을 같은 도시에서 두 번 이상 치른 나라는 그리스(아테네: 1896/2004), 프랑스(파리: 1900/1924/2024), 영국(런던: 1948/2012), 미국(LA: 1932/1984/2028), 일본(도쿄: 1964/2020) 5개국 인데,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을 개최하면 대한민국은 6번 째 국가가 되며 동시에 미국 LA와 함께 최단기간인 44년만에 두 번씩 개최하는 나라가 된다.

지구촌 스포츠외교는 사실상 IOC위원이 주도하는데 중국이 3, 일본이 2명인데 반하여 한국은 지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선수자격으로 임기8년의 IOC위원이 된 유승민이 유일하다가 2019년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국가올림픽위원회(NOC)수장 자격으로 2번 째 IOC위원이 되었다.

미국은 2019년 초 올림픽 및 패럴림픽 위원회(USOPC) 위원장과 사무총장 등 수뇌부 모두를 경질하여 여성일색이 되었으며 2명의 IOC위원 또한 모두 여성이다.

대한민국은 그 동안 김운용 IOC부위원장, 박용성IOC위원 사임에 이어 작년 와병으로 자진 사임한 이건희 IOC위원의 공백 후 평창2018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르고도 여전히 개인자격 IOC위원이 증발상태이다. 이것이 한국스포츠외교의 현주소다.

이기흥 IOC위원은 NOC수장자격 IOC위원인 관계로 2020년 하반기 예정된 대한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선거관리위원회의 규정에 의거 선거 3개월 전까지 대한체육회장 자리에서 내려와야 한다.

이기흥회장의 경우 IOC헌장규정에 의하면 원칙적으로 NOC위원장 직을 사임하면 IOC위원 직도 자동 면직된다.

그러나 IOC에서 어떻게 규정을 해석하고 적용하여 판단과 결정을 내릴 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2032년올림픽유치의 선봉은 IOC위원인데 한국은 스포츠외교에 관한 한 조용한 아침의 나라”(Land of Morning Calm).

선수자격 유승민 IOC위원과 2019년 갓 선출된 이기흥 IOC위원 둘 만의 힘으로는 2032년 남북올림픽공동유치가 녹록하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스포츠외교일꾼 발굴과 양성 그리고 국가차원의 지원이 시급하다. 한 동안 3명의 IOC위원 보유국이었을 뿐만 아니라 스포츠외교 강국이던 한국은 어느새 국제스포츠외교 변방이 되어가는 것은 아닌가 우려가 앞선다.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시금석이 될 2032년 올림픽을 가져 오려면 스포츠외교력이 절실한데 구체적이고 지속 가능한 스포츠외교 미래의 전략적 로드맵이 절실한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