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마음씀
우리들교회 주일말씀요약(2월16일 열왕기 하 17: 29~ 41/ 여호와 만을 경외하라)
윤강로 (Rocky YOON)
2025. 2. 16. 11:55
[우리들교회 주일말씀요약(2월16일 열왕기 하 17: 29~ 41/ 여호와 만을 경외하라)]
우리는 여호와를 믿지만 네 자신에 내재되어 있는 소원성취를 위해 다른 산당(pagan shrines)에도 열심을 쏟게 되나 봅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에서 여호와도 믿고 세상 신(인정, 출세, 부귀, 학벌)을 위해서도 열심을 내나 봅니다. 여호와만 믿고 의지하는 때가 오려면, 여호와만 경외하는 때가 오려면 아직 말고도 멀다는 느낌에 좌절감이 걸어 들어오는 주일 아침나절입니다.
[말씀 요약]
여호와만 경외하자 못하고 세상 것에 마음을 두는 이유는,
1) 자기 숭배의 함정에 빠져 있기 때문이다
(1) 나쁜 것은 늘 수명이 길기 마련인데 그것은 “악의 평범 성”(the Mediocrity of Evil) 때문이다
(2) 일상 생활에 각종 우상숭배(idolatry)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어 끊지 못하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3) 사실상 우리가 섬기는 것은 자기 자신이며 그 이유는 목적이 자기자신이가 때문이다
(4) 자기자신외에 여호와/예수도 믿으면 금상첨화라고 생각하게 된다
(5) 그래서 나를 위한 자녀, 나를 위한 것들이 함께 공존하는 것이다
(6) 우리는 이타적이지 않으며 자기 중심적인 속성을 가지고 있다
(7) 현재의 자기자신에게 만족하지 못하니 우울하고 좌절감이 오는 것이다
(8) 우리 존재의 최종 목적이 자기 숭배인데 잘 드러나지 않는 것이다
(9) 그래서 드러나지 않고 있으니 착한 것이 악한 것이라는 것이다
(10) 자기를 위하여 착한 것인데 드러나지 않으니 모르고 있고 그러니 함정이다
(11) 우리는 자기 숭배에 빠진 것을 모르고 살아간다
(12) 자기 숭배의 그림자를 모르고 지나친다
(13) 버림을 받아 보지 못하였으니 탄식할 줄 모르는 악한 존재인 것이다
(14) 구원은 오직 하나님이시니 높이고 숭배해야하는 것이다
(15) 만일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그저 허무하게 사라지는 존재인 것이다
(16) 자기들의 민족적 우상(고향 신, 조상 신, 관습적 추앙 신)外에 보험으로 여호와도 섬기는 것인데 그래서 자기 숭배, 자기 함정에 빠져 있는 줄 모르고 살아간다
여호와 만을 경외해야하는 이유는,
2) 그 함정에서 벗어날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