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kyo2020올림픽조직위원회 집행위원 Takahashi 뇌물수수죄로 체포되다(Arrested for Accepting Bribes)]
9월6일자 외신 기사 내용입니다
Tokyo 2020올림픽 및 패럴림픽 조직위원회 집행위원 직을 맡았던 Haruyuki Takahashi(78세)가 대회스폰서들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on suspicion of accepting bribes from sponsors) 새롭게 체포영장(a fresh arrest warrant)이 추가로 발급되었다고 합니다.
(Haruyuki Takahashi/78세)
Takahashi 는 지난 7월 부패혐의조사연장선 상에서(as part of investigations into corruption) 가택수색(his house was raided)을 당한 이래 비리의혹의 중심인물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는 Tokyo2020올림픽마케팅의 상당히 큰 지분 담당하고 있는 세계굴지의 마케팅회사인 Dentsu의 전직 시니어 운영이사(senior managing director)직을 맡았던 인물입니다.
일본 뉴스 매체인 Kyodo통신사에 따르면 Tokyo 시 당국은 Takahashi를 그 사람의 친구가 운영하고 있는 일본 출판 업체인 Kadokawa Corp과의 뇌물수수혐의당사자로 지목하여 연루하였다고 합니다.
Tokyo2020올림픽조직위원회 집행위원으로 재직 당시 중간매개인물을 통하여 뇌물을 수수한 것으로 암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Tokyo지방검찰청(Tokyo District Public Prosecutors Office)은 전직 Kadokawa 전무이사인 Toshiyuki Yoshihara와 또 다른 익명의 개인(another unnamed individual)을 Takahashi와 컨설팅업체 사장인 Kazumasa Fukami를 체포하였다고 합니다.
지난 8월 Tokyo2020올림픽 공식파트너업체(유통업 소매점/retailer)인 Aoki Holdings社로부터 5,100만 엔(US$ 38만 불/약 5억원)을 수수한 혐의로 체포된 바 있는 Takahashi는 최대 7,600만 엔(US$ 536,000불/약7억원)상당의 뇌물수수죄로 기소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