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마음씀2019. 7. 3. 12:43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님 저서 "가정아 기뻐하라" 독후감/느낀점 공유]

 

*느낀 점

 

이 책에서는 느헤미야 서에서 주신 말씀 중 하나님의 본성에 거하였더니주를 기뻐하는 것이 우리의 힘!”으로 구성된 Part I ‘세상에서도 천국을 누리며 살게 하소서를 통하여 날마다 우리가 부닥치는 사건을 슬기롭고 지혜롭게 말씀으로 해석 받아 세상에서도 천국을 믿고 살고 누리도록 인도하십니다. 인생의 포로기를 제대로 거치지 않았기에 하나님 나라를 사모하기 힘든 것(17)이라고 하십니다. 배신 당하고 끝난 것 같은 내 인생에도 하나님의 그루터기가 남겨져 있음으로 우리는 다시 일어 설 수 있는 희망이 충만한 것이라고 하시니 은혜롭습니다.

 

나님의 일을 할 때는 반드시 사람을 붙여주시는 데 내가 섬기는 하나님이란 고백이 나올 때 의외의 사람이 도와주도록 예비하심을 굳게 믿습니다. 복음 전파란 각자의 상황에 처한 백성에게 말씀을 풀어주며 말씀이 삶에 적용되도록 돕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진리를 바르게 이해하면 건강한 감정이 뒤따르고, 정죄 때문에 애통하는 것이 아닌 죄에 대한 애통을 하게 된다고 하시며 하나님 앞에 회개와 감사로 우는 사람은 무거운 짐을 다 벗을 것처럼 기쁜 삶을 살수 있다고 하시니 할렐루야입니다. 특히 아무리 자기 열심으로 봉사하고 흥분하여 부르짖고 눈물 흘리고 기도해도 삶이 변하지 않는 것은 참된 회개가 없기 때문이라고 하시니(51) 찔림이 다가 옵니다

 

이스라엘의 3대절기로서 유월절(구원을 기념)과 오순절(성화를 기다림) 및 초막절(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재림의 절기)이 있는데 나뭇가지로 초막을 짓고 그 안에서 거하며 시들어 가는 나뭇가지를 보면서 오늘이 내일 인 것처럼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살라(71)는 뜻이라고 하십니다. 자복하는 기도의 본질은 어떤 상황에서도 나는 죄인이고 하나님은 100% 옳으심을 선포하는 것(106)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을 알아야 자복할 수 있는데 나를 지으신 주님이 나를 보존하시는 줄 믿고 인정할 때 내가 티끌보다 못한 존재임을 자복하며 주님을 경배할 수 있다(114)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과 육의 양식을 주시는데 영의 양식으로 예배가 회복되면 육적인 것도 회복되는 것이며 모든 문제의 해결은 예배의 회복에 있음을 강조하시면서 내가 말씀의 양식을 먹고 예배가 회복될 때 가정도 직장도 다 회복된다(137)라는 말씀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우리의 신앙고백인 십일조는 우리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드려야 하는데 십일조는 나의 소유가 하나님께 있다는 표현이며 하나님 경외하기를 훈련하고 배우기 위한 것이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을 믿고 나서 날마다 하나님이야 돈이냐를 택하는 훈련이 십일조라고 하십니다. 돈이 없어도 시간과 애정의 십일조를 드릴 수 있는 것이며 모든 것이 다 주님의 것이므로 우리가 손을 대서는 안 될 것이 십일조라고 하시면서 재물의 주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하나님께 드리지 않으면 헛된 일에 쓰일 수 밖에 없음을 알려주십니다. 신명기 말씀에는 십일조를 하고 심의 이조와 삼조는 과부와 나그네를 구제하는데 쓰라고 하신다(224)는 가르치심에 앞으로 십의 삼조까지 기쁘게 적용하는 마음을 주심에 은혜가 느껴집니다.

 

하나님으로 인해 심히 즐거워 할 수 있는 비결은 나 자신을 하나님께 온전히 봉헌하는 것으로 우리의 구원의 여정이 심히 즐겁게 된다고 하십니다. 나 자신을 하나님께 봉헌함으로 심히 즐거운 삶을 살게 되면 육적으로 즐거워하던 세상적 쾌락과 각종 중독을 끊게 되고 나와 내 가정을 하나님께 봉헌하기 위해서 회개의 영이 임하신다(305)고 하시니 할렐루야입니다

 

즐거워야 십일조를 하게 되는 것인데 느헤미아12장 전체를 보면 노래하다는 표현이 9, ‘감사하다 6, ‘찬송하다6, ‘즐거워하다 5번 나오는데 감사하고 즐거워 찬송하고 노래하니까 십일조가 저절로 드려지는 것이며 예배를 통해 기쁨이 회복되면 각자의 신앙고백으로 십일조를 쌓게 되는 것(319)이라고 십일조에 대한 명쾌한 개념과 행동강령지침을 주시니 십일조에 대한 기쁨을 누리기를 소망합니다.

 

안식일을 범하는 것은 죄라고 꾸짖는 사람이 느헤미야 지도자인데 출애굽기 208절에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는 하나님의 명령이 기록되어 있다고 하십니다. 아이들을 잘 지켜내는 것은 세상적 성공비결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안식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것(337)이라고 하십니다.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 자에게는 안식이 있을 수 없다(340)고 강조하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안식일을 지키고 십일조를 드릴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갚으실 길 없도록 후히 대접해 주시는데 행위가 온전치 못해도 날마다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 앞에 회개한 것을 기억하시고 주님께서 나를 아끼신다고 하십니다. 내 힘으로는 안 믿는 가족을 구원할 수도 없고 안식일 지키라고 강요할 수도 없지만, 하나님께서 나의 헌신과 섬김을 기억하사 반드시 구원 받게 하실 것을 믿으신다(346)고 하십니다

 

불신결혼은 반드시 막아야 하는데 십일조, 안식일, 불시결혼은 각각 사안을 달라도 영적으로는 모두 책망 받아야 할 죄이기에 책망 받는 것(363)이라고 하십니다. 사람을 두려워하면 불신결혼을 막을 수 없는 것이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상급을 최고의 상급으로 여기지 않으면 불신결혼을 하지 말라는 말을 할 수가 없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돈과 외모에 취해서 불신결혼 했다가 구원의 계보에서 끊어질 수 있으므로 불신결혼을 방치한다면 그것 역시 죄악(369)이라고 하십니다

 

훼파된 예루살렘 성전을 회복시킨 능력의 지도자 느헤미아가 십일조와 안식일, 불신결혼 설교로 마무리한다고 하시면서 100%죄인인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으며 하나님을 떠나게 하는 불신결혼은 축복의 통로를 막고 자손 대대로 저주를 받게 하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불신결혼을 막기 위해 부모가 본보기로 살아야 하고 배우자를 위해 지금부터 헌신하고 결단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돈, 미모, 권세 앞에서 무너지는 연약한 인간이기에 십일조 생활 잘하고 구별된 가치관으로 안식을 누리라(372)고 권면하십니다. 할렐루야~

 

(1)십일조, (2) 안식일, (3) 불신결혼에 대한 올바른 신앙 관은 믿음이 열매를 맺어 기쁨 충만해지고 하나님을 기쁘게 하고 가정이 살아나 기쁨이 차고도 넘치도록 인도하는 3가지 핵심개념으로 예배회복의 진정한 3대 가치라고 생각됩니다.  샬롬~^^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