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카누연맹(ICF)회장(IOC위원 역임) José Perurena López코로나바이러스양성확진판정]
José Perurena López(74세/스페인)국제카누연맹(ICF)이 COVID-19양성반응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020년3월28일 보도되었다
ICF에 따르면 그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하여 출신 국인 스페인 마드리드의 한 병원에 입원치료 중인데, 스페인에서 발생한 65,000명 이상의 코로나바이러스확진 자들 가운데 한 명으로 확인 되었다
(Athens2004올림픽 당시 좌로부터 ICF사무총장이었던José Perurena López 현 ICF회장, 이기흥 당시 대한카누연맹회장<현 대한체육회장>, 당시 ICF회장, 필자)
스페인에서만 5,000명이상이 COVID-19감염 결과로(as a result of contracting COVID-19) 사망함으로 스페인은 유럽에서 이태리 다음으로 사망자가 2번째 많은 국가가 되었다
Perurena는 ICF회장뿐만 아니라 국제월드게임협회(IWGA: International World Games Association)회장 직을 맡고 있는데 차기 월드게임은 2021년 7월15일~25일 미국 Alabama주 Birmingham에서 열릴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ICF는 2020년 중 신임회장 선출 선거가 예정되어 있는데 Perunena현 회장은 재출마하지 않고 캘린더 임기를 마치면 회장직에서 물러날 것임을 선언한 바 있다.
한편 3월 중순 Real Madrid스페인 프로축구리그 전임 구단주였던 Lorenzo Sanz는 COVID-19감염 후 사망하였다.
Perurena는 국제연맹회장자격으로 IOC위원을 70세까지 역임하다가 예외적 규정으로 4년 연장되어 활동하다가 2019년 12월 IOC위원직을 떠났다.
(좌로부터 José Perurena López, 필자, Marisol Casado 국제트라이애슬론연맹<ITU> 회장 겸 스페인 IOC위원)
그는 국제스포츠 계에서 COVID-19양성반응 확진 판정을 받은 여러 명 중 한 명이 되었는데 Albertville1992동계올림픽 공동위원장을 역임한 Michel Barnier와 모나코 국왕 겸 IOC위원인 Prince Albert II(동계올림픽 봅슬레이 5회 출전)도 확진 판정을 받은 국제스포츠 인사그룹에 속해 있는 상황이다.
전세계적으로 605,000명 이상의 COVID-19감염 확진자(confirmed cases)와 이들 중 최소 27,600명이 사망하였다.
*References:
-insidethega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