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에 해당되는 글 31건

  1. 2022.08.31 국제탁구연맹(ITTF)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PingPongParkinson(핑퐁파킨슨)파트너십(파킨슨 세계탁구선수권대회)계속유지하기로 결정 1
  2. 2022.08.30 Mexico 13번째 2036년올림픽유치의향표명국가인데 한국은 아직 오리무중(五里霧中) 2
  3. 2022.08.29 우리들교회 어록(Analects and Quotations) 시리즈 제10편(“재림과 종말에 대하여”/ 신앙기초양육 제8과/종결편) 2
  4. 2022.08.29 종합격투기(MMA)종목 OCA(아시아올림픽평의회)주도로 각국올림픽위원회의 종합격투기종목 국내연맹결성권고와 아시안게임종목진입 초읽기 및 향후 OCA리더십 헤게모니 전망과 대책
  5. 2022.08.27 국제스포츠인재 및 국제심판양성교육 첫 특강(2022년 8월26일) 1
  6. 2022.08.26 국내 스포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포츠외교의 중요성" 포럼 현장(제143회 스포츠비즈니스네트워크포럼 2022년 8월25일) 5
  7. 2022.08.25 카타르 NOC위원장 Sheikh Joaan bin Hamad Al-Thani가 서울 ANOC총회에서 ANOC수석부회장에 단독 지명, 총회 3차례 개최국 한국은 ANOC집행위원도 43년 째 오리무중, 한국스포츠외교의 현주소? 3
  8. 2022.08.24 사우디 체육장관 겸 NOC위원장, 사우디에서의 올림픽개최가 사우디의 궁극적 목표(Ultimate Goal) 및 스포츠로 인권문제 물타기(Sports Washing)논란 6
  9. 2022.08.23 독일올림픽체육총연맹(DOSB) 인권자문평의회(Human Rights Advisory Council)설립 박차로 독일DOSB가 한국 포함 각국 NOC 스포츠인권자문위원회 설립 본보기로 벤치마킹되길 1
  10. 2022.08.22 World Games 2022 미국 Birmingham 공공예산지원과 대형스폰서부재 상황에서 마케팅수입금만으로 미화 1400만불(약168억원)정도의 적자(deficit)는 상대적으로 매우 양호한 성적표 1
스포츠 세상2022. 8. 31. 09:24

[국제탁구연맹(ITTF)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PingPongParkinson(핑퐁파킨슨)파트너십(파킨슨 세계탁구선수권대회)계속유지하기로 결정]

 

 

 

국제탁구연맹(ITTF)은 비영리조직(non-profit organization)인 핑퐁파킨슨(PingpongParkinson)과 함께 지속적으로 협업해 온 바 있으며, 오는 1012~16 CroatiaPula에서 열리는 2022년 파킨슨 세계탁구선수권대회(2022 Parkinson World Table Tennis Championships)개최에도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파킨슨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파킨슨병(Parkinson’s disease)을 가진 모든 선수들에게 개방되어 있는 바, 나이가 들면서 악화되는 것으로 알려진 파킨슨병은 뇌장애(brain disorder)로 인해 신경계에 영향을 줌으로 파킨슨병환자는 신체가 떨리고 근육경직으로 고통을 받게(a brain disorder that affects the nervous system that makes the individual shake and suffer from stiffness which usually gets worse with age) 한다고 합니다.

 

 

 

(파킨슨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스웨덴 출신 Petra Sörling 국제탁구연맹회장은 “ PingPongParkinson기구와 계속 협업할 수 있게 되어 즐거움”(We are pleased to continue our work with PingPongParkinson) “탁구는 인지능력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자극해 주는 스포츠들 중 하나이며 규칙적인 연습을 통해 파킨슨병을 포함하여 인지 장애를 안고 사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효과를 주고 있음”(Table tennis is one of the sports that most stimulates the cognitive system, and regular practice has beneficial effects on people affected by cognitive disorders, including Parkinson's disease) “탁구 종목 관장기구로서 우리는 탁구 운동 증진을 통하여 넓은 층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고 있음”(As an organisation, we strive to promote table tennis benefits to a broad audience) “핑퐁파킨슨과 ITTF가 함께 펼치는 파킨슨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이러한 질병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성원하고 수 백만명의 사람들에게 인식을 높여주고자 함”(The Parkinson World Table Tennis Championship - presented by PingPongParkinson and the ITTF - will support those living with this illness and raise awareness among millions) 이라고 언급하면서 ITTFPingPongParkinson과의 파트너십확장에 대하여 기쁨을 표현하였습니다.

 

 

(Petra Sörling 국제탁구연맹회장)

 

 

 

PingPongParkinson은 파킨슨병으로 진단 받은 후 탁구가 자신의 운동 기능과 기분을 개선시켜 주는 것을 주목하고 착안한(diagnosed with the disease and noticed table tennis improved his motor functions and mood) Nenad Bach에 의하여 발족되었다고 합니다

 

PingPongParkinson창시자인 Nenad Bach뉴욕에 기반를 둔 PingPongParkinson본부에서 행복한 날을 맞이하고 있으며, 머지 않아 22개회원국을 포함하여 전세계가 이미 우리의 글로벌운동에 참여하고 있음”(It is a very happy day at New York’s PingPongParkinson headquarters, and soon all over the world including 22 countries that are already part of our global movement) “탁구 운동으로 우리가 파킨슨병을 정복하지는 않았지만 파킨슨병의 두려움은 정복하였음”(With table tennis, we didn't conquer Parkinson's, but we conquered the fear of Parkinson's) “핑퐁파킨슨 조직에서 개인적으로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재확인은 우리가 앞으로 전세계에 걸쳐 파킨슨병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과 그들을 돌보는 수 백 만명에게 도움과 교육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줄 수 있을 것임을 의미하는 것임”(For me personally, and for all of us at PingPongParkinson, this reaffirmation of collaboration means that we will be able to continue the help and education of millions of people with Parkinson's and their caregivers worldwide) “팬데믹과 전세계가 요즘 삐뚤어져 있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모두 안에 내재되어 있는 인류애를 찾아내고 있는데, 그 인류애가 충분할 정도로 노출되어 있지는 아닐지 모르지만 우리 삶에 확실히 존재하고 있는 것임”(Despite the pandemic and the fact that the whole world is tilted these days, we find humanity in all of us, maybe not exposed enough, but certainly present in our lives)이라고 소감을 피력하였습니다.

 

ITTF PingPongParkinson 두 기구는 2018Halmstad에서 처음 상봉하고 파킨슨 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최라는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었으며 그 결과 2019년에 제1회 대회를 미국 Westchester에서 개최하였으며 2년 후인 2021년에 독일 Berlin에서 개최한 바 있습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PingPongParkinson website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22. 8. 30. 09:46

[Mexico 13번째 2036년올림픽유치의향표명국가인데 한국은 아직 오리무중(五里霧中)]

 

멕시코가 2036년 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에 관심을 표명한 최근 국가가 되었으며 멕시코올림픽위원회(MOC)는 유치타당성에 대하여(over the feasibility of a bid) IOC와 논의를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멕시코의 2036년 올림픽유치후보도시는 아직 특정되지는 않았지만 Mexico CityGuadalajara Monterrey 등 도시들이 대회 개최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 세 도시는 2026FIFA월드컵축구대회 개최도시들이기도 합니다.

 

María José Alcalá 멕시코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Milenio지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스포츠 및 구조적 사안들 뿐만 아니라 어느 도시들이 개발 중이고 어떤 도시들이 인프라를 갖추게 될 것 인지와 어떤 도시들이 대체 경기장을 갖출 수가 있을 지 등과 관련한 지정학 적 이슈들에 대한 분석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이번 회의 개최가 매우 중요함”(It is very important to have had this meeting because we have to do an analysis not only in sporting and structural matters, but also with geopolitical issues: which cities are developing, which ones could have infrastructure, which ones could be alternate venues) “우리는 이 모든 세부사항들을 완결 지어야 함”(We have to build all these details) “경기장들에 대하여서는 IOC가 미심쩍은 부분에 대해여 해명해 줄 것이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작업이며 하룻밤에 이루어지는 사안이 아님”(These doubts will be dispelled by the IOC in the area of the venues, but it is a long road, it is not overnight)이라고 평가하였습니다.

 

2036년 올림픽을 멕시코가 1968년에 이어 두 번째 올림픽 개최를 암시한 것은 Marcelo Ebrard 멕시코 외교부장관이 첫 시발점이었다고 합니다.

 

그리 될 경우, 멕시코는 21세기 올림픽 개최하는 첫 번째 라틴 아메리카 국가 되는 것입니다.

 

María José Alcalá 멕시코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외교부장관은 위대한 비전을 가진 인사이며 1968년 멕시코올림픽이 올림픽운동을 통해 선봉 역할을 수행하였음을 이해하고 있으며 올림픽개최국이 함축하는 의미를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함”(The Foreign Minister is a man of great vision and understands that in 1968 Mexico was at the forefront through the Olympic Movement, he understands what being the host implies) “올림픽유치는 단계별로 진행하는 작업이지 그냥 허공에 요란을 떠는 것은 아님”(It's step by step, not to give bells to the air) “우선 멕시코가 지니고 있는 진정한 가능성을 보아야 하고 올림픽개최에 동원 될 전문가그룹을 결성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임”(First you have to see the real possibilities that Mexico has and you need to form a group of specialists to host the Olympic Games)이라고 Milenio지와의 인터뷰에서 언급하였습니다.

 

 

Guadalajara staged the 2011 Pan American Games ©Getty Images(Guadalajara 시는 2011년 범미주대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출처: insidethegames)

 

 

 

 

Mexico City1956면 및 1960년 올림픽유치에 뛰어 들었지만 각각 호주의 MelbourneRome에게 각각 넘어간 바 있으며 1968년에 이르러서야 올림픽을 개회할 수 있었습니다.

 

1968년 멕시코올림픽 남자 육상 200m 시상식에서 미국 메달리스트였던 Tommie Smith John Carlos선수들이 블랙 파워 경례(black power salute)의식으로 검은 글로브를 치켜 들었던 사례가 유명한 사례였습니다.

 

 

(출처: Olympic Movement magazine)

 

 

1968년 멕시코올림픽은 멕세코 군대가 대회 시작 10일 전인 102일 멕시코 대모 참여 학생 200~400명을 대량학살함으로 악명을 떨치기도(also infamous for the Mexican Army's massacre of 200 to 400 students on October 2, 10 days before the Games) 하였다고 합니다

 

당시 비무장(unarmed) 멕시코 대학생들은 투자가 더 절실했다고 느꼈던 분야 대신 올림픽에 쏟아 부은 수 백만 페소의 돈으로 개최한 멕시코 올림픽에 항의 데모를 한 바 있었습니다.

 

2036년 올림픽 및 패럴림픽은 IOC가 개정된 올림픽개최도시 선출과정방식인 미래올림픽개최도시 선별 위원회(FHC: Future host Commission)가 선택된 국가들과의 타깃 대화(targeted dialogue)를 통해 올림픽개최권을 부여하는 두 번째 케이스가 됩니다.

 

2032년 올림픽개최지 선정 시, FHC는 선호개최개최(a preferred host)로 호주의 BrisbaneIOC집행위원회에 추천하고 IOC집행위원회는 이를 2021Tokyo2020올림픽 개최 직전 열린 IOC총회에 단독 상정하여 최종 올림픽개최지로 확인한 바 있습니다.

 

올림픽 개최권을 놓친 몇몇 유치후보지들은 투명성이 결여된 과정이라고 불평해 (Some bidder who missed out have complained that the process lacks transparency)온 바 있습니다.

 

2036년 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인도네시아, 인도, 영국, 헝가리, 카타르, 스페인, 러시아, 튀르키예, 사우디에 이어 유치에 합류하고 있습니다.

 

 

 

 

*Refereces:

-insidethegames

-The Sports Examiner

- Milenio

-Olympic Movement magazine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22. 8. 29. 13:46

[우리들교회 어록(Analects and Quotations) 시리즈 제10(“재림과 종말에 대하여”/ 신앙기초양육 제8과/종결편)]

 

 

 

 

1.   재림과 종말(신앙기초양육 제8/종결편)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는 약속은 성경에 남아 있는 마지막 예언입니다.

 

이것은 예수님 자신이 여러 번 말씀하신 약속이며 초대 교회로부터 지금까지 모든 성도들이 기다리고 있는 마지막 소원입니다. 재림과 함께 하나님의 구원 계획은 완성되어 지며 이 세상의 역사는 종말을 고하고 새로운 천국의 역사가 시작될 것입니다.

 

우리가 비록 재림의 때와 시기는 정확히 모르지만 지구상에 복음이 다 전파되면 생각하지도 아니한 때에 공중에서 울리는 천사장의 나팔소리를 듣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재림에 대한 말씀을 바로 알고 믿으면 고달픈 우리의 삶이 한결 밝아지고 피곤해 하는 자들의 팔을 힘 있게 붙들어 일으킬 수 있을 것입니다.

 

-지구상 모든 족속에게 복음이 전해지면 예수님 재림 약속

 

1)  재림에 대한 약속

 

성경은 주님의 재림이 성경에 남아 있는 마지막 예언이라는 사실을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음:

 

*요한복음 14:1-3/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서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있게 하리라.

 

*사도행전 1:11/ 가로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재림과 종말의 시기와 관련하여 성경이 말하고 있는 몇 가지 경우에 대하여:

 

2)  노아의 시대와 비교하여 짐작해 볼 수 있는 그 때란? >

 

*마태복음 24:36/39/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노아의 떄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장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3)  복음전파와 관련하여 생각할 수 있는 그 때란?

 

*마태복음 24: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 되게 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 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데살로니가전서 5:1-6절에 어떤 이에게는 주께서 재림하시는 날이 도적같이 임하고, 또 어떤 이에게는 도적같이 임하지 아니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 말씀의 의미는?

 

데살로니가전서 5:1-6/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주의 날이 밤에 도적같이 이를 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앎이라 저희가 평안하다 할 그 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 형제들아 너희는 어두움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적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두움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근신 할지라.

 

4)  새 하늘 새 땅이 열린다

 

-만약 종말의 시기를 알게 되면 세상은 all-in, 뒤죽박죽, 질서파괴위험.

 

-도적같이 오시리니 항상 깨어 있으라.

 

-17,000종족 중 3,500종족이 미개척 종족 임.

 

-거룩함과 속함의 구별은 이단으로 빠지는 길 임.

 

-칭찬 받을 구 있는 믿음을 지키고 기다려라.

 

-늘 오직 깨어 근신 할지라.

 

5)  종말론적인 삶의 자세

 

말세가 임박하면 우리를 유혹하는 것들이 많아 질 것이라고 합니다. 그 유혹에는 어떤 것이 있으며 이에 대해 우리가 힘써야 할 것은?

 

*누가복음 21:8-9/ 가라사대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내가 그로라 하며 때가 가까왔다 하겠으나 저희를 좇지 말라. 난리와 소란의 소문을 들을 때에 두려워 말라. 이 일이 먼저 있어야 하되 끝은 곧 되지 아니하니라.

 

*누가복음 21:34-36/ 너희는 스스로 조심해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 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진리의 말씀은 지성보다 영성이 더 중요함.

 

*히브리서 11:13-16절의 말씀을 읽으십시오. 이 말씀에서 종말론적인 삶의 자세를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것을 말합니까?

 

*히브리서 11:13-16/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로라 증거하였으니 이같이 말하는 자들은 본향 찾는 것을 나타냄이라 저희가 나온 바 본향을 생각하였다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우리는 나그네

 

-나그네로서의 삶의 자세-고통을 대하는 삶의 자세

 

-‘돌아 가셨다는 본향으로(하나님의 나라)-하나님과 영원한 교제가 천국의 상급이다

 

-인생은 나그네 길

 

-소록도 한센병 환자들의 믿음; 하늘나라를 사모하며 사는 믿음; 감사하지 못했던 믿음 회개하고 부끄러워하는 그런 삶의 자세가 감동적이다.

 

-하나님의 나라에는 고통도 애환도 질병도 없다.

 

다음의 성경구절을 통해 주의 재림이 계속해서 늦추어 지고 있는 이유와 주님의 재림을 사모하는 우리가 힘써야 할 일은 무엇인지 생각해 봅시다.

 

*베드로후서 3:9/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무신론자였던 철학자 스피노자는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비록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고 할지라도 나는 오늘 한 그루 사과나무를 심겠다.’ 이 말은 지구의 종말이란 결코 있을 수 없다는 불신앙의 표현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역설적으로 이 표현에서 성경적이고 올바른 종말론적인 삶의 태도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해 봅시다.

 

-Martin Luther 200년 전에 일기 속에 종말이 오더라도 나무 한 그루를 심겠다.’라고 하면서 하나님을 변함 없이 충성하며 섬기겠다고 함.

 

죽음을 보지 않고 천국으로 옮겨진(승천) 에녹의 삶에서 배울 수 있는 종말론적인 삶의 태도를 생각해 봅시다.

 

*창세기 5:21-24/ 에녹은 65세에 므두셀라를 낳았고 므두셀라를 낳은 후 삼백 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를 낳았으며 그가 365세를 향수하였더라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 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의 자세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입증하신다

 

-에녹과 엘리아는 영생한 2명이다.

 

재림과 종말에 대한 교리는 성경 속을 흐르는 진리의 큰 물줄기 가운데 하나를 이룰 정도로 중요합니다.

 

특히 신약성경에는 마지막 때에 대한 언급이 300회 이상 나오는데 이것은 25절마다 한 번의 빈도로 기록된 셈입니다.

 

그런 점에서 신약에서 세상 종말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는 곳이 하나도 없다. 믿음이나 예수의 보혈, 심지어 사랑에 관한 말씀보다 더 많이 나오는 것이 바로 예수님의 재림과 세상의 종말에 관한 교리이다라는 어느 성경학자의 말은 매우 타당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세상의 종말에 대하여 말하면 냉소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그들은 종말을 순전히 개인의 죽음 정도로만 국한시키거나, 역사적으로 신빙성이 없는 진부한 전설로 간주합니다.

 

기독교가 이 천년 동안이나 말세를 강조해 왔지만, 아직도 지구는 건재하고 있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심지어 예수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세상 종말에 관하여 이야기하면 광신자로 몰아붙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참으로 한심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들에게는 기독교 이 천년 역사를 돌아보라고 권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종말과 재림에 대한 믿음이 무시되었던 시대 치고 교회가 쇠퇴하거나 부패하지 않는 때는 없었습니다.

 

이러한 역사적인 사실이 무엇을 말해 줍니까? 재림과 종말에 대한 믿음이 교회의 생사를 판가름하는 생명 지표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인 개인에게도 똑같이 적용되는 진리입니다. 종말에 대해 회의적인 사람 치고 정신 차려서 신앙 생활 잘해 보려고 하는 경우를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반대로 건전한 신앙을 가진 사람은 절대 종말에 대하여 회의적이거나 무시하는 태도를 취하지 않는 것입니다.

 

벽돌이야기란 교회 예배 보는 일은 기쁨 줄 수 있는 일이란 이야기 비유

 

인정의 유혹, 출세의 유혹, 정욕의 유혹, , 지위 학벌 따위는 본향을 생각하면 너무나 하찮은 것이며 결국 . 타협과 사람 이용하는 일 역시 . 하나님 부르시는 자리가 바로 죽음이다. 죽음은 자기자신을 버리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자리는 자기를 버리는 것이다.

 

*사도 바울: ‘내가 알았던 모든 것(career, 시민권, 영예 등)이 배설물이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이 가장 존귀하였다.” 한 알의 씨앗이 썩어야 열매를 맺게 된다. 교회일, 집안 일 모두 다 거룩함이 깃들여 있다-신앙과 (직장/집안)생활은 하나다.

 

(종말론적인 삶의 자세)

 

-목사가 먹사되고 교회가 개회가 된다면?

 

-일을 통해서 하나님의 임재 연습이 된다-요리사 이야기():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달걀을 뒤집어야 계란후라이도 제대로 된다

 

-하나님과 동행하면 영광 받고 기쁨 충만하게 된다

 

-“예수 다시 오실 때까지 나는 기도 하리라. ~”

 

-사랑은 언제나 온유하고, 사랑은 언제나 오래 참으며~

 

-톨스토이/ “나에게 가장 중요한 세 가지:

1. 지금 2. 만나고 있는 사람 3. 하고 있는 일

 

-줄로 지어진 구역이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답다.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22. 8. 29. 09:52

[종합격투기(MMA)종목 OCA(아시아올림픽평의회)주도로 각국올림픽위원회의 종합격투기종목 국내연맹결성권고와 아시안게임종목진입 초읽기 및 향후 OCA리더십 헤게모니 전망과 대책]

 

1.   종합격투기종목(MMA)의 아시안게임 진입 움직임

 

 

827일 자 한 외신보도에 따르면 아시아대륙올림픽운동과 아시안게임을 좌지우지하는 조직인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Olympic Council of Asia)가 최근 관련 회의를 통하여 OCA아시안게임국장이 OCA각국올림픽위원회가 자국 내 종합격투기(MMA)연맹을 결성하고 아시아 종합격투기종목연맹(AMMAF)에 가입을 종용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포착되었습니다.

 

OCA는 종합격투기종목(MMA) 관장기구와의 관계는 중립적인 입장을 견지하면서(to stay neutral on MMA governing body) 아시아 판 종합격투기연맹 창설을 주도하고(will create organization for Asia) 격투기종목을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밀어 붙일 것으로 보여 파장이 예상됩니다.

 

 

 

 

OCA는 종합격투기종목 국제조직과의 연계는 하지 않을 것이지만 OCA가 자체로 아시아대륙연맹인 아시아 종합격투기종목연맹(AMMAF: Asian Mixed Martial Arts Federation)을 창설할 것(to create their own continental body)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소식은 최근 OCA관련 회의에서 OCA아시안게임국장인 Haider Farman이 확인해 줌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는 OCA회원국인 아시아각국올림픽위원회들이 각자 자국 내에 종합격투기종목을 결성하여 아시아 종합격투기종목연맹(AMMAF)에 가입하도록 촉구하고(encouraged all National Olympic Committees to form their own National Federations to then affiliate with the AMMAF) 있다고 합니다

 

Farman국장은 우리는 이렇게 아름답고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종목스포츠가 향후 아시안게임, 아시아 실내 및 무도대회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희망하고 있음”(We hope that we will see this beautiful and fast-growing sport in our future Asian Games, Asian Indoor and Martial Arts Games or another) “이것은 우리가 우리 선수들로 하여금 종합스포츠이벤트인 아시안게임에 동료들이 함께 합류할 기회를 갖도록 문호를 개방하려는 지점 임”(This is where we are going to open the window for our athletes to have the opportunity to join their colleagues in these muti-sport events)

 

 

A similar decision was taken by the OCA over the Asian Esports Federation ©Getty Images(출처: insidethegames)

 

 

 

아시아종합격투기연맹(AMMAF)은 창설된 아시아 Esports연맹(Asian Esports Federation)2개의 국제조직인 국제 Esports연맹(International Esports Federation)과 글로벌 Esports 연맹(Global Esports Federation)과는 직접연관되지 않은 채 중립적인 위치에 있는 전례를 따른다고 합니다.

 

유사한 방식으로 AMMAF는 국제종합격투기연맹(International Mixed Martial Arts Federation)이나 글로벌 종합격투기종목협회(Global Association of Mixed Martial Arts)에 독자적으로 가입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글로벌 종합격투기종목협회(GAMMA: Global Association of Mixed Martial Arts)는 종합격투기(mixed martial arts)의 글로벌관장기구로 성인남녀 및 청소년을 모두 아울러 경기에 참가하도록 하는 조직으로 그 임무는 종합격투기종목을 격투기스포츠의 정점에 올려 놓는 조직으로 전세계의 인정을 받도록 하는 것을 사명(global governing body for mixed martial arts (MMA), encompassing men, women, and youth participation and competition. Its mission is to develop, promote, and lead MMA to global recognition as the pinnacle of combat sports)으로 한다고 합니다

 

 

 

 

2.   향후 파장과 대책

 

종합격투기종목이 아시안게임종식종목으로 채택될 경우 이미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뿌리를 내린 한국의 태권도의 위상이 흔들릴 개연성이 존재합니다.

 

쿠웨이트 왕족 출신OCA회장인 Sheikh Ahmad가 스위스에서 위조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아 IOC위원직은 물론 ANOC회장 및 OCA회장 직을 내려 놓고 몰락하게 되면서 친 쿠웨이트 인물로 알려진 인도의 Randhir Singh(과거 OCA사무총장 및 IOC위원 역임)OCA회장대행으로 올려 놓고 쿠웨이트 출신 사무총장인 Hussain(현 국제수영연맹회장)이 실질적인 지배구조의 정점에서 아시아스포츠를 지속적으로 좌지우지하려는 의도가 보이는 가운데 2023Hangzhou아시안게임에 앞서 열릴 예정인 OCA총회에서 선출되는 OCA신임회장에 또 다시 쿠웨이트 또는 카타르 등 아랍권 중동국가 인물을 내세울 공산이 커 보입니다.

 

OCA는 이미 카타르 왕족 출신 카타르 NOC위원장인 Sheikh Joaan bin Hamad Al-Thani를 오는 10월 서울 개최 ANOC총회 아시아대륙 당연 직 ANOC부회장 겸 수석부회장으로 지명하여 선출이 사실 상 확정된 상황입니다.

 

그러한 ANOC수석부회장이라는 위상을 바탕으로 2023Hangzhou아시안게임을 즈음하여 열리는 OCA 선거총회에서 카타르의 Sheikh Joaan을 전격적으로 OCA회장에 옹립하고 4년 후 차기 ANOC회장자리에 동일 인물을 등장 시켜 중동 권의 세계스포츠헤게모니 장악을 노릴 수 있다는 시나리오도 예측이 가능하게 됩니다.

 

이 경우 아시아스포츠외교의 주도권은 또 다시 아랍권 아래에 놓이게 될 것이 명약관화(明若觀火)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Sheikh Joaan bin Hamad Al-Thani 카타르올림픽위원회 위원장 겸 ANOC수석부회장 단독 지명자)

 

 

1982AGFOCA로 조직이 변경되어 창설된 이래로 40년 간 아시아스포츠와 올림픽운동은 쿠웨이트 주도로 이끌려 한중일 아시아 3대 스포츠 강국은 스포츠외교력 장악에 실패하여 스포츠경기력 약소국인 중동 권에 밀려 40년 간이나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허송세월 한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한중일 3국이 중심을 잡고 合從連橫 방식이라도 채택하여 OCA리더십은 동아시아에 OCA본부는 아시아대륙의 중앙인 동남아시아 쪽으로 탈환해야 할 것입니다.

 

OCA의 비호아래 아시아 종합격투기종목연맹(AMMAF)가 결성이 되고 종합격투기종목(MMA)이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자리매김할 경우 태권도가 설 자리는 점점 좁아지게 될 것이 우려되는 시점입니다.

 

과연 한국의 현 스포츠외교력이나 국제스포츠 계 인맥 장악 시스템이 이러한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22. 8. 27. 12:21

[국제스포츠인재 및 국제심판양성교육 첫 특강(2022826)]

 

 

8222022년 국제스포츠인재 및 국제심판 양성교육 개강식(올림픽파크텔/서울 홀)에 이어 8263시간(19:00~22:00)집중 첫 특강을 올림픽파크텔 18층에서 대면(25)+비대면 35명을 대상으로 영어강의 반 한국어 강의 반으로 실시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의 스포츠국제역량과 스포츠외교력이 이전 보다 나아지고 있지 못하다는 지적이 이곳저곳에서 흘러 나옵니다.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모쪼록 이러한 국제스포츠인재양성 프로그램 등을 통해 꾸준히 실천하다 보면 언젠가 좋은 날이 오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국제스포츠인재 및 국제심판 양성교육은 매년 선수 경력자, 지도자, 심판, 스포츠 행정가 등 각 분야 체육인재들이 국제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게 지원하는 교육사업인데 올해는 국민대학교와 이화여대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7 23일부터 내년 2 21일까지 운영한다고 합니다.

교육은 ‘국제스포츠인재 양성교육’의 ▲외국어 집중과정 ▲직무 집중과정 ▲맞춤형 임원 양성 ▲해외학위 취득 지원 과정 ‘국제심판 양성교육’의 ▲국제심판 역량 강화 ▲국내심판 역량 강화 ▲수료생 사후 교육 ▲심판 통합워크숍으로 총 8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출처: 헬스경향(http://www.k-health.com)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22. 8. 26. 14:24

[국내 스포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포츠외교의 중요성" 포럼 현장(143회 스포츠비즈니스네트워크포럼 2022825)]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정책과학원이 주최하고 ㈔한국스포츠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제143회 스포츠비즈니스네트워크포럼이 25일 오전 7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서울 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국내 스포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포츠외교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오는 10월 개최될 국가올림픽위원회총연합회(ANOC) 서울 총회를 앞두고 우리나라 스포츠외교의 현주소와 발전 방향, 2036 올림픽 유치 등과 관련한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필자(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를 포함하여, 최대성 국민체육진흥공단 기념사업실장, 정희돈 아시아체육기자연맹 수석부회장이 주제별 발표자로 참여하였습니다.

 

필자는 대한민국스포츠외교역량 현실 진단 및 향후 Upgrade방안 제안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발표하고 질의응답에 임하였습니다.

 

[대한민국스포츠외교의 현재와 전망(2022 8) 발제]

<대한민국스포츠외교역량 현실 진단 및 향후 Upgrade방안 제안>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ISDI)원장 윤강로

 

 

 

*순서:

1. Intro

2. 대한민국 역대국가대표선수단의 국제무대 활약상과 현주소

3. 한국 스포츠외교에 켜진 비상등 방치 후유증 2036년 올림픽유치

  국제무대에서 누가 챙기나?

4. 스포츠외교강화방안

5. 체육 계 혁신 및 기능 재 정립을 위한 KOC분리정당성과 합리적 분석 및 미국 사례 벤치마킹

6. 국제스포츠계역량강화 구체적 실행방안

7. 한국 스포츠 외교의 현주소

8. 결론: NOC국제역량정상화를 위한 KOC분리 독립이 답이다

 

 

 

1) 국제스포츠외교현장 I(IOC 위원장들/1982~2025)

 

 

 

 

 

 

2) 국제스포츠외교현장 II(역대ANOC 회장/1979~2022 현재)

 

 

 

3) 스웨덴의 탄탄한 스포츠외교인맥 국제연맹회장 4인방(Annika Sörenstam/골프-Gunilla Lindberg/ANOC 사무총장-Petra Sörling/탁구-Johan Eliasch/스키)

 

 

 

4) 역대 OCA회장 및 사무총장( OCA회장은 대행체제/Raja Randhir Singh)

 

 

(상단 좌로부터: 쿠웨이트 출신 故 Sheikh Fahad OCA초대회장<182~1990>, 그 아들 Sheikh Ahmad OCA 제2대 회장<1991~2021>/하단 좌로부터: 인도 출신 Air Vice Marshall Mehta 초대 OCA회장, 인도 출신 Raja Randhir Singh 2OCA사무총장 겸 현 OCA회장 대행)

 

 

5) 중국 및 일본 IOC위원 각각 3명씩 포진

 

 

6) 역대 한국 IOC위원 총 11/2022 8월 현재)

 

 

 

 

7) 1980~2022년 개인자격 한국 IOC위원 총 3

 

(故 박종규 IOC위원, 故 김운용 IOC위원, 故 이건희 IOC위원)

 

8) 현재 한국 IOC위원 2명의 임기 한계성(2024/2025 1)

 

(1) 이기흥 IOC위원(NOC자격): 2019년 선출(임기만료 2025 1월 만 70)

(2) 유승민 IOC위원(선수자격): Rio2016올림픽 당시 선출(임기만료 Paris2024/8)

(3) 따라서 2025년 초, 한국은 IOC위원 공백(Zero) 예상

 

(한국 IOC위원 2022 8월 말 현재 2/유승민 선수자격 IOC위원 및 NOC자격 이기흥 위원)

 

-한국에는 차세대 개인자격 IOC위원 선출이 급선무(차세대 후보 물색 및 전방위 전략수립 시급

 

9) 한국 스포츠의 글로벌 위상(Grand Slam TOP 5 선도국)

 

 

 

10)            Korea/글로벌 Multi-Sports Grand Slam 30년내 달성 전세계 唯一無二(One and Only)

 

 

 

11)                Korea and Korean Peninsula(남북스포츠교류)

 

 

12)                한국스포츠외교 현주소(2022.8. 현재)

 

(1)  2021 ANOC총회 취소(1986년 및 2006년 서울 개최로 스포츠 외교 위상Upgrade-실리추구전략부재, 한국스포츠위상 일반적 Downgrade 현상(2022.10 ANOC총회 서울 개최 뒤늦은 만회)

(2)  IOC집행위원(2005년 이후) 全無

(3)  ANOC집행위원(1979년 이후) 全無

(4)  국제스포츠 계 親韓인맥소멸위기(적극적 인맥활동부재)

(5)  Tokyo2020 (16) Beijing2022(14) 이후 위상-이미지-평판 동시 하향 곡선

(6)  중국 및 일본 IOC위원 수 각각 3(한국은 시한부<2024/2025년 정년>IOC위원 0)-차기 IOC위원 및 스포츠외교관 발굴 및 양성 시급

(7)  2018 올림픽 세기적 유산(Legacy)/정선 세계 최적의 스키 Downhill 종합 Alpine Slope 해체 위기

 

13)                한국스포츠외교역량 Upgrade방안 8가지

 

(1)  2029 World Games유치 및 개최(Birmingham/USA2022-Chengdu/CHN2025)

(2)  2036년 올림픽유치 및 개최

(3)  2034 FIFA 월드컵유치 및 개최

(4)  28개 하계올림픽종목 세계선수권대회 연도별/지역별/전략적 선순환 유치 및 개최 통한 해당국제연맹과의 교두보 마련(차세대 국제연맹임원 선출 유리한 고지 선점)

(5)  7개 동계올림픽 종목 세계선수권대회/월드컵대회 연도별/지역별/전략적선순환 유치 및 개최 통한 해당국제연맹과의 교두보 마련(차세대 국제연맹임원 선출 유리한 고지 선점)

(6)  OCA 본부 및 리더십 주도권 탈환(OCA회장 자격정지)

(7)   차세대 한국스포츠외교관 국제무대포진위한 새정부의 全方位적, 포괄적 대책수립 및 실행

(8)   미래 한국스포츠국제역량강화 포석(NOC 재정비)

 

. 스포츠외교경쟁력 강화

.  구태의연한 지배구조 개선

.  선택과 집중

. 대한체육회(KOC)및 가맹경기단체 중장기적 대대적 조직 개편 및 Upgrade(Global Standard)

 

14)                2036년 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 경쟁국(2022 8월 말 현재)

 

(1)  Indonesia(Nusantara): 신 수도(건설 중) 2032년 올림픽유치 실패

(2)  India(Mumbai): 2023 IOC총회 개최도시 2032년 올림픽유치 실패

(3)  Turkiye(Istanbul): 2000-2004-2008-2012-2020올림픽 5차례 유치 도전 모두 실패

(4)  Germany(다수도시공동유치): Berlin1936올림픽 100주년 기념

(5)  Great Britain(London): 이미 3차례 올림픽개최 후 4번 째 올림픽유치기획 중

(6)  Denmark(Copenhagen):

(7)  China(TBC)

(8)  Qatar(Doha): 2022 FIFA월드컵 축구대회 개최국-2030년 아시안게임 개최국

(9)  Egypt(Cairo)

(10)                 Russia (TBC/St. Petersburg)

(11)                 Hungary(Budapest) : 역대 7차례 올림픽 유치 시도 실패

(12)                 Saudi Arabia(Riyadh): 2034년 아시안게임 개최도시

 

*한국의 경우 2032년 서울-평양 공동 유치 무산 후 일단 유치동력휴지기

 

15) 2036년 포함 향후 올림픽개최도시 IOC요구사항 및 주안점 5가지(지속가능 올림픽)

 

* Five Flexible requirements to ensure sustainable Games :

Maximum use of existing venues(기존 경기장 최대 사용)
Only existing mono-functional venues for Winter Games(동계올림픽, 기존 단 기능성 경기장 활용)
Robust legacy plan for any new construction(신설경기장의 경우, 반드시 건실한 레거시플랜필수)
No minimum capacity(경기장최소확보 좌석수제한철폐)
Sharing opportunities(제반기회공유)

 

16)  2036년 대한민국올림픽유치성공 시나리오(가정 시나리오)

 

1) 정부(문체부-통일부-서울시)가 글로벌설득가능 목표달성지향 한 마음이 되어 ‘先-서울 단독 유치, -공동개최’ 패러다임을 재설정하여 북한측에 선제적 사전통보--->북측 무응답 時 서울시 先 단독유치성공 後 공동개최 협의로 선제적 방향설정사전확정

2) 이에 앞서 IOC와 고감도사전지지교감 후 한국특유의 쇼트트랙(Short-Track)전법으로 글로벌 경쟁후보도시들 제압지향입도선매 식 스포츠외교전개

3) 차선책으로 IOC(FHC)로 하여금 한국 및 타 후보도시공동선정 ‘타깃 대화’(Targeted Dialogue) 복수후보방식 제안 후 스포츠외교전개로 경쟁후보 압도전략으로 최종단일후보 안착

4) 서울1988올림픽이 Munich1972-Montreal1976-Moscow1980-LA1982 16년 간의 올림픽미완성교향곡(Unfinished Olympic Symphony)를 단숨에 완성시켜 지구촌 동-서진영의 냉전을 일거에 종식시킨 인류 최고의 올림픽 임 증명

5) 평창2018동계올림픽은 한반도긴장완화 및 지구촌평화올림픽 초석 역할(Peace Olympics)

6) 서울(및 평양)2036올림픽은 세계 유일 분단국 통일을 올림픽을 통해 함께 추진하는 최적화된 글로벌 지속가능 목표달성대상 의제(Shared Global SDG Agenda) 3박자 당위성 제시 및 강력설득토대

7) 평화 올림픽(Peace Olympics)이란 글로벌 명분과 세계주요스포츠 그랜드슬램달성국가인 G-5위상지속가능 글로벌 홍보 및 설득전략전개

8) 서울(및 평양)2036 유치후보가 글로벌올림픽운동을 감동시키는 최후의 승자가 되어 한반도 통일을 앞당겨 통일 한국이 세계경제2위권 달성초석지향(Win-Win전략)

 

*PyeongChang2018 OWG=Peace Olympics

 

 

*Seoul1988 올림픽 및 PyeongChang2018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OPWG)

 

 

 

*Seoul (and/or Pyongyang) 2036 Olympic Vision

 

(1)  Olympics in 2036 will provide the Korean peninsula with an upgraded opportunity to accelerate the peace movement in the only divided country in the present world.

(2)  It would realize the Olympic Values and advance the Olympic Movement as stipulated in the Olympic Charter in which the goal of the Olympic movement is to contribute to building a peaceful society and better world by educating youth through sport practiced without discrimination of any kind and in the Olympic spirit which requires mutual understanding with a spirit of friendship, solidarity and fair play.

 

 

17)  Thomas Bach IOC위원장(2013~2025) 및 차기 IOC위원장과(2025~)의 지속적 소통과 교류

 

 

 

18) Epilogue: 2050년 대한민국의 세계 2강을 향하여!

 

 

 

 

*Thank you^^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22. 8. 25. 17:30

[카타르 NOC위원장 Sheikh Joaan bin Hamad Al-Thani가 서울 ANOC총회에서 ANOC수석부회장에 단독 지명, 총회 3차례 개최국 한국은 ANOC집행위원도 43년 째 오리무중, 한국스포츠외교의 현주소?]

 

카타르올림픽위원회(QOC)위원장인 Sheikh Joaan bin Hamad Al-ThaniANOC수석부회장(Senior Vice President)자리에 단독 지명선출예정후보(the only candidate to be nominated for election)라고 합니다.

 

(Sheikh Joaan bin Hamad Al-Thani 카타르올림픽위원회 위원장 겸 ANOC수석부회장 단독 지명자)

 

 

ANOC가 회원국NOC들에게 통보한 후, 그는 향후 4년간(2022~2026) ANOC수석부회장 임기를 채울 단독후보로 출마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ANOC헌장규정에 따르면 모든 대륙 별 NOC연합체들은 지난 820일까지 대륙 별 부회장 지명자들이 수석부회장자리에 출마할지 여부를 확인하도록 되어 있다고 합니다.

 

마감일은 ANOC총회 개최 60일전으로 선택되어 공고되었다고 합니다.

 

ANOC수석부회장선거는 한국 서울에서 1019~21일 개최되는 ANOC연례총회에서 있을 ANOC회장선거 후에 거행된다고 합니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Olympic Council of Asia)Al-Thani를 아시아대륙을 대표하는 부회장 지명자로 정한 후 명단을 제출하였다고 합니다.

 

 

Sheikh Joaan bin Hamad Al-Thani was put forward for the ANOC role by his continental association, the Olympic Council of Asia ©Getty Images(Sheikh Joaan bin Hamad Al-Thani 카타르올림픽위원회 위원장 겸 OCA가 내세운 아시아 대륙 대표 ANOC부회장 겸 수석부회장 후보/출처: insidethegames)

 

 

다른 4개 대륙 NOC연합회 역시 각각 대륙 별 부회장 후보지명자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202112Al-Thani2021~20214년임기의 카타르올림픽위원회(QOC)위원장 직에 만장일치로 재선된 바 있습니다.

 

26차 서울ANOC총회에서 피지(Fiji)올림픽위원회위원장인 Robin Mitchell이 단독출마후보로 ANOC회장으로 선출되기로 되어 있습니다.

 

 

(좌로부터 ANOC회장 대행인 Fiji출신 Robin Mitchell, 필자, Gunilla Lindberg 스웨덴 출신 IOC위원 겸 ANOC사무총장)

 

 

그는 2018년 전임 ANOC회장인 쿠웨이트의 Sheikh Ahmad Al-Fahad Al-Sabah가 스위스에서 위조 혐의로 기소되면서(charged with forgery in Switzerland)그 뒤를 이어 ANOC회장대행역할을 해 왔습니다

 

Mitchell2021년 그리스 Crete개최 ANOC총회에서 ANOC대행회장 대신 정식 회장으로 출마(pursue the role on a permanent basis)하겠다고 확인한 바 있습니다.

 

그리스의 섬인 Crete는 서울이 코로나19제약규정으로 인해 ANOC총회개최 의무를 수행할 수 없다(could not fulfil hosting duties because of COVID-19 restrictions)고 판단되어 대체개최지로서 ANOC총회를 개최 한 바 있습니다

 

2021Crete개최 ANOC총회에서 한국의 서울을 2022ANOC선거총회개최권을 다시 부여 받은 바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서울에서만 1986, 2006년 및 20223차례나 ANOC총회를 개최하게되는 스포츠강대국인데 아쉽게도 1979ANOC창설이래로 아직 단 한 명의 ANOC집행위원도 없는 것이 대한민국 스포츠외교의 현주소입니다.

 

 

(1986ANOC서울총회장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ANOC를 장악하려면 우선 무주공산 상태인 OCA를 장악해야 하는데 1년 연기되어 개최되는 Hangzhou2022아시안게임 기간 중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OCA총회는 OCA회장 등 임원선출선거로 알려져 있는바 이에 대한 대비책을 새워야 합니다.

 

1982AGF(Asian Games Federation)OCA로 개편하여 당시 중동 쿠웨이트 왕족 출신 Sheikh Fahad가 초대 OCA회장이 되고 19908월 이라크전쟁에서 사망하자 그 아들인 Sheikh Ahmad1991년 제2OCA회장으로 밀어붙이기 식으로 선출되면서 OCA40년 간 쿠웨이트의 전유물이 되어 왔습니다. Sheikh Ahmad회장이 20219, 스위스 제네바 법정에서 1심 유죄판결을 선고 받으면서 ANOC회장직 뿐만 아니라 OCA회장 직도 내려 놓게 되자 OCA측은 OCA사무총장으로 재직한 바 있으며 고분고분한 은퇴 인도 IOC위원인 Randhir SinghOCA회장대행으로 재빨리 임명하였습니다.

 

 

(상단 좌로부터: 쿠웨이트 왕족 출신 故 Sheikh Fahad 초대 OCA회장<1982~1990> 및 아들 Sheikh Ahmad 2OCA회장<1991~2020>/하단 좌로부터 인도출신 Air Vice Marshall Mehta OCA 초대 사무총장과 OCA 2대 사무총장 겸 현 OCA회장 대행인 Randhir Singh)

 

 

이제 2023년 중국 Hangzhou 아시안게임에 앞서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OCA회장 및 임원선거에서 잃어 버린 40년을 되찾아와야 할 시간이 도래하고 있습니다.

 

1년 여 남은 기간 동안 합종연횡(合從連橫)으로 OCA지휘권과 OCA본부를 동아시아-동남아시아로 되돌릴 기회가 찾아온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한국 스포츠 게에는 이러한 상황을 타개할 계책이나 전략을 전개할 만한 인적 자원이 시스템적으로 가동되고 있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현장에서 본 스포츠외교론(윤강로 저서)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22. 8. 24. 17:11

[사우디 체육장관 겸 NOC위원장, 사우디에서의 올림픽개최가 사우디의 궁극적 목표(Ultimate Goal) 및 스포츠로 인권문제 물타기(Sports Washing)논란]

 

 

사우디 체육장관 겸 사우디 NOPC(Saudi Olympic and Paralympic Committee)위원장인 Prince Abdulaziz bin Turki Al-Faisal Al Saud는 올림픽개최가 사우디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언급하면서 스포츠물타기(sportwashing)설을 일축하였습니다.

 

 

(사우디 체육장관 겸 사우디 NOPC(Saudi Olympic and Paralympic Committee)위원장인 Prince Abdulaziz bin Turki Al-Faisal Al Saud)

 

 

스포츠에 대한 투자는 오일에서 탈피하여 자국의 경제를 다변화하려는(to diversify its economy away from oil) 사우디 비전 2030 전략의 중요한 부분의 일환으로 사우디가 여러 가지 스포츠행사를 개최하고 국가통제 하의 공공투자기금(PIF: Public Investment Fund)해외 포트폴리오(overseas portfolio)를 확대하려는 취지라고 합니다.

 

우크라이나의 Oleksandr Usyk와 영국의 Anthony Joshua 간의 세계헤비급복싱 격돌 시합은 사우디가 가장 최근에 개최한 스포츠이벤트 였는데 Prince AbdulazizAFP 뉴스 사와의 인터뷰에서 사우디의 야망을 설명하는데 배경화면으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사우디 수도 Riyadh에서 처음 개최되는 2034년 아시안게임이 현재로서는 주요한 초점”(man focus)이지만 이를 시점으로 사우디 아라비아가 향후 하계올림픽개최로 이어질 수 있다라는 것이라고 의사를 표명하였습니다.

 

그는 우라는 IOC와의 미래올림픽에 대하여 논의 시작하고 있는 것임”(We're open to discuss with the IOC about this [Olympics] for the future) “본인은 사우디아라비아가 그러한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함”(I think Saudi Arabia has showcased that we can host such events) “반드시 올림픽개최는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가 될 것임하지만 우리는 열려 있으며 우리가 해 낼 것이라고 생각함”(Definitely, the Olympics would be an ultimate goal for us... But we're open to that and I think we can.)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사우디가 여러 가지 색다른 스포츠이벤트를 개최한 것이 올림픽을 바라보는 시작점이기에 사우디에서의 최초의 올림픽개최는 가장 큰 업적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Formula One 그랑프리 자동차경주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반면, 사우디에서 열린 복싱시합에서 우크라이나의 Usyk가 영국의 Jooshua를 꺾고 승리한 것은 사우디에서 열린 수 많은 프로복싱 시합 중 하나였으며 그는 esports에서 출중한 선수(a prominent player in esports)가 되었다고 합니다.

 

Saudi Arabia is "open" to talking to the IOC about a future Olympic bid ©Getty Images(사우디 아리비아 올림픽 대표선수단/출처: insidethegames)

 

 

리야드(Riyadh)2023년 세계격투기대회(World Combat Games)개최 도시이며 2025년 아시아실내경기 및 무예 대회(2025 Asian Indoor and Martial Arts Games)도 개최하게 됩니다

 

사우디는 2027년 아시안 컵 축구대회와 2026년 여자 아시안 컵 축구대회유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우디는 또한 Trojena를 개최지로 제안하며 2029년 동계아시안게임유치를 추진 중입니다

 

하지만 계획된 스키리조트는 아직 건설 중이며 대규모 Neom 건설프로젝트의 일환이라고 합니다.

 

FIFA월드컵 축구대회개최 역시 사우디의 장기 야심작들 중 하나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Prince Abdulaziz 와 이집트체육장관인Ashraf Sobhi간의 회동 후 공동 유치를 추진할 수 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본래 이태리가 사우디와의 잠재적 공동개최국으로 거론되었지만 이태리는 2032 UEFA유럽축구선수권대회 쪽으로 시선을 돌린(have diverted attention to the 2032 UEFA European Championship) 듯 보입니다

 

사우디 황태자인(Crown Prince) Mohammed bin Salman Al Saud가 사우디를 주도하고 있는 바 사우디국민들의 관심을 인권문제(human rights record)로부터 스포츠를 이용하여 관심을 돌려보려는 물타기(sport washing)수단이 아니냐는 의혹을 비평가들은 제기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가 주도로 자행되었다고 의혹이 제기되는 Jamal Khashoggi기자 암살사건(alleged state-ordered assassination of journalist Jamal Khashoggi), 예멘에서 있었던 폭탄투하 사건에 대한 사우디의 역할(Saudi Arabia's role in the bombings in Yemen), 여성 권리와 언론의 표현의 자유에 대한 가혹한 제약(harsh restrictions on women’s rights and freedom of speech) 및 사형집행제도사용(its use of the death penalty)등은 인권유린의 사례들로(among the examples of human rights abuses)손꼽히고 있다고 합니다

 

 

Critics of Saudi Arabia and its leader Crown Prince Mohammed bin Salman suggest the country is using sport to distract from its human rights record ©Getty Images(사우디 황태자 Crown Prince Mohammed bin Salman/출처: insidethegames)

 

 

동성애(Homosexuality)역시 사우디에서는 불법행위입니다

 

Salma Al Shehab(34)는 영국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학생으로 인권운동가(human activist)인데 그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사우디 국가 개혁을 요구하고 사우디에 있는 저명한 운동가(activists), 성직자(clerics) 및 기타 지성인들(intellectuals)을 석방하라고(calling for reforms and the release of prominent activists, clerics and other intellectuals in the country) 한 것으로 인해 사우디에서 34년 징역형을 언도(sentenced to 34 years in prison in Saudi Arabia)받았다고 합니다

 

Salma Al Shehab(34)는 사우디 국민으로 원래 20211월 사우디왕국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을 때 체포되어 공공 불안과 민간 및 국가안보 문란을 야기하는데”(to cause public unrest and destabilize civil and national security)인터넷을 사용한 죄목으로 3년 징역형을 언도 받은 바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815일 상고심 법정(an appeal court)이 다른 범죄 의혹(other alleged crimes)도 형량에 참작하여 줄 것을 청원 받은 후 새롭게 34년 징역형을 언도 받은 것이라고 합니다

 

인권 그룹(human rights group)Salma Al Shehab에 대한 징역형 언도를 통해 사우디 아라비아가 여성 권리 개선에 대하여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을 방증해 주고 있는 것이며 상황은 사실상 악화일로(the situation is in fat getting worse)에 있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스포츠로 물타기(sports washing)와 관련하여 황태자인 Prince Abdulaziz우리는 진보 중이며, 더 나은 삶의 질, 더 나은 나라와 미래를 위해 전진하고 있음”(We're progressing, we're moving towards a better society, we're moving towards a better quality of life, a better country, for the future) “그리고 팩트를 살펴보면 이러한 스포츠이벤트를 개최함으로 우리 국민에게 혜택을 부여하고 전개되고 있고 사우디에서의 삶이 혜택을 받도록 하는 이러한 변화가 혜택을 입도록 하고 있음”(And the facts show that hosting these events benefit our people and benefit these changes that are happening and benefits living in Saudi."이라고 하면서 사우디가 변화하고 있다고 논박하였다고 합니다.

 

 

Dustin Johnson is one of many golfers to be banned from the PGA Tour after joining the Saudi-backed LIV Golf series ©Getty Images(PGA로부터 자격정지처분을 받은 Dustin Johnson/출처: insidethegames)

 

 

사우디 아라비아가 의혹을 사고 있는 스포츠 물타기(sports washing)의 일환으로 보이는 것은 영국 프리미어 리그 축구클럽인 Newcastle United구단 매입과 논란이 되고 있는 LIV골프투어에 대한 재정지원 등과 같은 PIF를 통한 실질적인 해외 투자사업 등이라고 합니다.

 

PGA투어 측은 여러 명의 상위랭킹 선수들이 더 많은 상금을 제공하는 새로운 골프 시리즈대회에 출전하기로 선택하였는데 그후 미국의 Phil MickelsonDustin Johnson 같은 프로선수들을 영입한 케이스가 되자 PGA Tour는 그들에게 자격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Prince Abdulaziz사우디 황태자는 LIV로의 반발을 예상하지 않았다고 언급하면서정말 그런 것 아님”(Not really, honestly) “내 생각에 스포츠에 혜택이 생긴다면 그것이 어떠냐? 누가 그것을 하든지 간에” (I think that if there's a benefit for the sport, then why not, whoever does it) “그로 인해 선수들에게 혜택이 돌아간다면, 그게 스포츠에 도움이 된다면,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더 끌게 될 것이며 다 많은 사람들이 스포츠에 참여하고 싶게 되는 것이니 모두에게 스포츠를 성장하게 하는 것일 것임”(If it benefits the athletes, if it benefits the sport, attracts more attention to the sport, attracts more people that want to participate in the sport, that will grow the sport for everyone)이라고 항변하였다고 합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AFP News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문화2022. 8. 23. 11:20

[독일올림픽체육총연맹(DOSB) 인권자문평의회(Human Rights Advisory Council)설립 박차로 독일DOSB가 한국 포함 각국 NOC 스포츠인권자문위원회 설립 본보기로 벤치마킹되길]

 

독일올림픽스포츠총연맹(DOSB: German Olympic Sports Confederation)회장단(Presidium)은 최근 회동에서 인권자문평의회(Human Rights Advisory Council)를 설립 추진할 계획임을 확인하였습니다.

 

 

(UN인권평의회(United Nations Human Rights Council) 前任위원장 Dr Joachim Rücker)

 

 

UN인권평의회(United Nations Human Rights Council) 전임위원장인 Dr Joachim Rücker가 설립추진준비를 총괄주도하도록 위임 받았다고 합니다.

 

DOSB 인권정책을 개발하기 위한 자문 단(Advisory Board)이 곧 발족될 것이며 이와 관련 스포츠와 인권”(Sport and Human Rights)라는 토픽으로 원탁회의(roundtable)가 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Thomas Weikert DOSB회장은 “Joachim Rücker박사는 이 분야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솔직함이 돋보이는 전문가임”(Dr. Joachim Rücker is indisputably an outspoken expert in this field) “따라서 우리는 이 임무에 그분을 영입하게 되어서 기쁨. 우리는 다음단게수순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싶으며 그리 해야 함”(Therefore, we are very pleased to have won him for this task. We want to and must take the next steps quickly)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Rucker박사는 “DOSB에 인권자문평의회를 설치하고자 하는 계획은 DOSB DOSB집행위원회와 가맹경기단체들이 일심동체로 스포츠와 인권이란 토픽을 고착화 하여 제도화를 지속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임”(The planned establishment of a Human Rights Advisory Board at the DOSB shows the consistency with which the DOSB, its Executive Committee and the member organisations continue to anchor and institutionalise the topic of ‘Sport and Human Rights) “본인은 이렇게 중차대한 임무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학수고대하는 바임”(I am very much looking forward to contributing to this important task)

 

DOSB 최고의사결정기구인 회장단(Presidium)은 에너지수급위기기간 동안 (during the energy crisis)스포츠클럽문제에 대하여 언급하였는데 Weikert DOSB회장은 체육관과 수영장은 가능한 오랫동안 개방되어야 한다”(sports halls and swimming pools must be kept open for as long as possible)고 하면서 스포츠는 단순한 여가활동보다 훨씬 더 중요하며 일반대중의 사회적 서비스의 필수불가결한 부분으로 사회전반에 중요한 사회적이고 건강증진기능을 충족시켜주고 있음”(Sport is much more than just a leisure activity, it is an indispensable part of social services of general interest and fulfils important social and health-promoting functions for society) “이러한 배경으로 우리는 체육 장관들 회의에서 에너지 위기극복을 위해서 조직화된 스포츠활동을 지지한다고 한 결정사항을 환영하는 바임”(Against this background, we welcome the decision of the Conference of Sports Ministers to support organised sport in overcoming the energy crisis)이라고 첨언하였습니다.

 

 

DOSB President Thomas Weikert said the organisation was pleased to secure the services of Dr Joachim Rucker to lead the creation of its Human Rights Advisory Council ©DOSB/Michael Riel(독일올림픽체육총연맹회장 Thomas Weikert/출처: DOSB)

 

 

오는 123Baden-Baden에서 개최키로 예정된 DOSB총회를 앞두고 DOSB는 최고의사결정권 회장단회의가 그동안 1개월단위로(monthly in the build-up) 회동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DOSB최고의사결정기구인 회장단(Presidium)구성원지명울 위한 후보자명단제출 마감시한은 1029일이며 아울러 후보자들은 DOSB정관규정(DOSB’s statutes)내에 명시된 가치와 목표 준수를 서약하는 각자선포서에 서명하도록(invited to sign a self-declaration where they commit to following the values and goals that are within the DOSB’s statutes)하는 과정을 거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Weikert DOSB회장은 우리는 스포츠와 연합을 위하여 청렴도와 신뢰도를 담보하는 명백한 신호를 보내기를 원함”(We want to send a clear signal for the integrity and credibility of the sport and the association) “추가로 지난해부터 추진된 정관 규정의 새로운 버전 마련 또한 그러한 단계를 요구하고 있음”(In addition, the new version of the statutes from last year requires such a step)

 

DOSB는 회장단(Presidium)구성원후보리스트를 선거 3주전에 작성하여 공표 및 배포할 것이라고 합니다.

 

DOSB회장단차기회의는 Magdeburg에서 923일 개최키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前任 국제탁구연맹(ITTF)회장을 역임한 Weikert는 재임 8년 후 사임한 전임 DOSB회장인 Alfons Hörmann 의 뒤를 이어 202112DOSB회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Hörmann 직전 DOSB회장은 20216월 사임하였으며 그 사임 배경은 DOSB임원들에게 익명 서한이 발송되었는데 그 서한내용에는 전임회장휘하(Hörmann’s leadership)DOSB조직 내에 공포 문화”(a culture of fear)가 조성되어 있으며 그 여파로 몇 명의 사무처 직원들이 정신적으로 그리고 심리적으로 견딜 수 있는 한계점을 넘어 섰음”(mentally and psychologically over the limits of what they could take)이라는 요지가 담겨있었다고 합니다

 

의혹들(allegations) 중에는 Hörmann 前회장이 코로나19규칙을 위반하여 회의 중 추정컨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에 대하여 비난을 받는(criticised for having allegedly not worn a mask at meetings in breach of COVID-19 rules) 동안 직원들에게 물건을 집어 던졌다(objects were thrown at employees)는 이야기도 전해 집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DOSB website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정보2022. 8. 22. 11:41

[World Games 2022 미국 Birmingham 공공예산지원과 대형스폰서부재 상황에서 마케팅수입금만으로 미화 1400만불(168억원)정도의 적자(deficit)는 상대적으로 매우 양호한 성적표]

 

 

지난 7월 미국 AlabamaBirmingham에서 열린 World Games가 상당히 성공적인 대회(a highly-successful World Games)로 평가를 받으며 그 막을 내렸지만 대회개최비용 청구서가 8월에 도래하였다고 합니다

 

Birmingham 월드게임조직위원회는 약 US$6500만불(780억원) 가량을 지출하였는데 마케팅 등의 수입금은 US$5100만불(612억원)에 불과함으로 US$1400만불(168억원: 총 경비지출소비액의 21.5%)의 적자(deficit)를 기록하였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 대회는 주정부나 시정부의 예산 지원 없이 자체 마케팅수입금만으로 훌륭한 찬사를 받으며 치른 국제종합대회임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매우 양호한 성적표로 생각합니다.

 

 

 

 

Birmingham시의회 의원인 Darrell O’QuinnWBRC TV와의 인터뷰에서 대회가 적자라는 이야기는 대금지불대상 공급업체의 리스트가 존재한다는 것임”(That means there is a list of vendors who are owed money) “우리는 Birmingham대회의 사업실패이야기가 필요한 것이 아니며 이러한 공급업체들이 대금지급 정산을 받지 않은 coo 그대로 방치할 수 없는 것이고 몇몇 공급업체들의 경우 미지불금액이 상당이 많다는 것임. 특히 한 공급업체에 대하여 알고 있는데 받아야 할 돈이 US$100만불(12억원)이상이라는 것임”(We don’t need any Birmingham businesses failing. We can’t leave these vendors hanging. I mean some of them are owed very substantial amounts of money. I know one vendor in particular, it’s an excess of $1 million that they are owed)이라고 언급하였다고 합니다.

 

Birmingham시장인 Randall Woodfin이 시 의회에 대회경비부채상환 일부 지원을 위해(to help cover part of the debt) US$500만불(60억원)의 예산을 책정해(appropriate $5million) 줄 것을 요청한 것에 O’Quinn의원은 그들의 계획은 Birmingham시가 부채금액일부를 떠맡겠다는 것임”(Their plan is to have the city of Birmingham cover one portion) “그리고 나서 Jefferson 군 위원회가 또 다른 큰 덩어리를 메우고, 관광 청이 또 다른 일부 부채를 역시 책임지고 그리고 나면 나머지 차액이 US$300만불/36억원 정도가 될 텐데 이를 위해 민간부문에서 기금모금을 하려는 것이 그들의 계획임” 9Then, the Jefferson County Commission cover another big chunk, and then talk to the Convention and Visitors Bureau to have them cover a portion as well. Then, the remaining balance, I believe is about $3 million, they would raise from private sector. That’s the plan)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World Games 조직위원장(head)Nick Seller본인은 Birmingham2022월드게임조직위원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우리 팀에 대하여 정말 자랑스럽게 여기는 바임. 우리는 엄청난 국제종합대회를 단돈 US$6500 만불(780억원)을 들여 당초 계상된 대회조직예산 US$7500만불(900억원)보다 US$1000만불 (120억원)을 절감하며 훌륭하게 치러낸 것임. 이번 대회는 하계올림픽으로 진출하는 주요 플랫폼 임. 우리는 올림픽 수준의 프로그램을 조직 및 운영하여 성과를 달성한 것임(I couldn’t be more proud of our team at The World Games 2022 Birmingham Organizing Committee. We delivered an amazing event for $65 million, $10M under the original budget of $75M. This event is a major platform for the Summer Olympic Games. And we delivered an Olympic caliber program.) “하지만 많은 이유로 인해 우리의 수입금만으로는 일일이 다 충당할 수 없어서 어쩔 수 없이 US$1400만불(168억원)의 적자를 기록하였음. 우리는 공공단체와 민간부문 파트너들과 협업하여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적자 폭을 메움으로 우리의 모든 부채를 만족스럽게 청산하고자 함”(However, for many reasons, our revenues left us with a $14 million deficit. We are working with our public and private partners to close the gap as quickly as possible and satisfy all of our debts) “우리는 모든 의지를 가지고 연합 기금을 조성하여 우리 다수의 공급업체에게 진 빚을 갚을 생각 임”(We have every intention to raise the associated funds and pay our vendors. ...) “많은 요인들로 인해 실망스럽게도 부족분이 생겨났음. 최근의 코로나19사태로 인해 특히 중국과 유럽 등지로부터 예상보다 훨씬 적은 수의 국제 여행객들이 방문하였음. 이 여파로 희망보다 훨씬 적은 대회입장권판매저조를 기록하였으며 몇몇 호텔들은 시중심지에서 벗어난 외곽지역에 호텔 객실을 유치하기도 하였음. 바이러스로 인해 대회가 1년이나 연기되어 대회조직운영경비를 획기적으로 추가시키게 된 요인으로 작용하였음. 끝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인해 2개의 대형 스폰서들이 대회를 몇 주 앞둔 시점에서 스폰서지원을 철회한 바 있음”(Many factors contributed to the disappointing shortage. Due to the latest COVID spike, fewer than expected international travelers attended the games, particularly from China and Europe. That contributed to weaker-than-hoped-for ticket sales, and some open hotel room nights outside of the city’s core. The virus also delayed the Games a year, adding significantly to our costs. Finally, a challenging economy caused two large sponsors to withdraw support just weeks prior to The Games)이라고 총평을 하였습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Birmingham월드게임 조직위원회관계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대회 1년 연기와 그로 인한 경제침체라는 종합적으로 열악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국제종합대회를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훌륭하게 치러냈다고 평가합니다. 공공부문 예산지원 분위기고 열악하고 더구나 코로나19로 대형 스폰서 기업 참여부재환경에서 국제종합대회를 치러냈다는 것이 기적입니다. 이러한 종합적인 상황을 그대로 좌시하지 않고 市와 관련 郡이 어려움 극복에 동참하여 잔여 대부분의 적자부채해결을 위해 기꺼이 소매 걷어 붙이고 공동참여한다는 소식이 주목할 만 합니다. 이러한 공공부분 부채해결동참방침은 민간부문에서도 재정지원 기금조성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해 준 셈입니다.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같이 초대형 국제종합대회를 치르는 비용은 상당히 고가(高價)이며 조직하기도 까다로워서 의욕만 가지고 덤벼들 사안이 아닙니다. 치밀한 사전 계획 안에 재정예산마련에 따른 Plan B도 필요하고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대형 스폰서들의 사전 공동참여하도록 민관이 합심해야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Birmingham의 월드 게임에 대한 관심은 향후 지역 호텔 객실들을 채워주고 관광활성화를 촉진시켜주는 더 많은 국제이벤트개최기회를 탐색하기 위한 플랫폼이었습니다. 이번 대회 개최는 기본적인 목적을 달성한 듯 보이지만 향후 예상보다 더 많은 투자가 필요해 보입니다. Birmingham 은 일단 월드게임개최로 인해 합격 점을 받았다고 보입니다.

 

현 경제상황에서 다른 도시들이 유사한 대회 개최에 선뜻 나서기 어려운 사례를 보여 준 것 같습니다. Birmingham 월드 게임의 재정적 결과로 인해 정부나 대형스폰서들의 확실한 재정 보증이 확보되지 않을 일반적인 잠재유치희망 도시들은 줄어들 전망입니다.

 

 

 

*References:

-The Sports Examiner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