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정보2015. 6. 12. 10:32

[2015 IOC분과위원회 개편과 주요명칭개칭 및 업무영역 구체화]

[2015 IOC Commissions Key changes and evolution of scope]

 

2014 12월 모나코 개최 제127 IOC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승인 된 바 있는 Olympic Agenda2020개혁권고내용에 준하여 Thomas Bach IOC위원장은 IOC집행위원회와의 협의를 거쳐 기존 제반 IOC분과위원회의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업무영역과 구성에 대하여 검토작업을 벌여 왔다고 합니다

 

 

 

 

       (IOC집행위원 15 +1<IOC사무총장>/출처: IOC 홈페이지)

 

 

 

예를 들면 기존의 The Sport and Environment Commission (스포츠 및 환경위원회)Sustainability and Legacy Commission(지속가능성 및 유산위원회)로 개칭됨과 동시에 업무영역도 명실상부하게 구체화되고 아울러 전문화됩니다.

 

 

 

 

[주요 개편/개칭 내용]

1) 지속가능성과 유산 위원회(Sustainability and Legacy Commission)
기존 스포츠와 환경 위원회(Sport and Environment Commission)를 명칭 개칭

2) 올림픽 프로그램 위원회(Olympic Programme Commission)
– Olympic Agenda 2020
권고안 10번 항목: 올림픽 프로그램 구성을 기존 <Sport – Discipline – Event> 에서 <Sport – Event>로 단순화함
올림픽 프로그램 위원장, 구체적인 Event에 대한 실무그룹(working groups) 신설 가능성

3) 의무 및 과학 위원회(Medical and Scientific Commission)
기존의무 위원회(Medical Commission)를 명칭 개칭

4) Athletes’ Entourage Commission
- 기존 선수동반자 위원회(Entourage Commission)를 명칭 개칭

 

*Entourage는 선수와 연관되어 수행내지 동반하는 사람의 범주를 총체적으로 포함하는 데 매니저, 에이전트, 코치, 트레이너, 의사, 과학자, 스포츠 조직, 스폰서, 변호사, 선수 가족 등 선수 주위에서 선수지원 및 홍보 증진에 도움을 주는 인물들을 지칭함(The Entourage comprises all the people associated with the athletes, including, without limitation, managers, agents, coaches, physical trainers, medical staff, scientists, sports organisations, sponsors, lawyers and any person promoting the athlete’s sporting career, including family members/ 출처:www.olympic.org)

 

5) 올림픽 채널 위원회(Olympic Channel Commission)
올림픽 채널 신설(2016 4월 개국 예정)에 따라 해당위원회 신설

6) 스포츠를 통한 공공분야 및 사회개발 위원회(Public Affairs and Social Development through Sport Commission)
기존 국제관계위원회(International Relations Commission)를 업무범위 조정 및 명칭 개칭

7) 올림픽 교육 위원회(Olympic Education Commission)와 문화 및 올림픽 유산 위원회(Culture and Olympic Heritage Commission)
-
기존 문화 및 올림픽교육위원회Culture and Olympic Education Commission를 두 형태로 세분화 분리 설정
-
올림피즘의 실천(Olympism in Action)과 청소년 관련 전략(Youth Strategy) IOC의 문화 정책 2개의 범주를 별도로 분리하기 위함.

8) 스포츠 및 활력사회 위원회(Sport and Active Society Commission)
-
기존 Sport for All Commission의 업무를 조정하여 명칭 개칭

9) IOC 위원 선출 위원회(IOC Members Election Commission)
-
기존 IOC위원후보추천/지명위원회(Nominations Commission)를 업무를 구체화한 명칭으로 개칭
- IOC
IOC 위원 신규모집(recruitment)에 따른 새로운 적극적 접근(proactive approach)방식을 추진 중

10) 커뮤니케이션 위원회(Communications Commission)
-
추가신설
-
올림픽 가치(Olympic Values), IOC의 비전 및 사명을 전세계적으로 전파하는 전략 개발업무 추진

11) 스포츠에서의 여성 위원회(Women in Sport Commission)
-
기존 여성과 스포츠 위원회(Women and Sport Commission)를 명칭 개칭
-
여성과 소녀들의 스포츠와 신체 활동 참여 및 관련 혜택에 대한 동등한 기회를 강조

12) 법사위원회(Legal Affairs Commission)
-
기존 법률위원회(Juridical Commission)를 명칭 개칭
-
기존 스포츠 및 법률위원회(Sport and Law Commission)를 통합

 

 

[IOC 분과위원회: 31]

 

 

1)  법사위원회(AFFAIRES JURIDIQUES)

2)  스포츠를 통한 공공분야 및 사회개발위원회(AFFAIRES PUBLIQUES ET DEVELOPPEMENT SOCIAL PAR LE SPORT)

3)  선수위원회(ATHLETES)

4)  올림픽 채널 위원회(CHAINE OLYMPIQUE)

5)  회계위원회(COMITE D’AUDIT)

6)  커뮤니케이션 위원회(COMMUNICATION)

7)  2016년 제2회 릴레함메르 동계 YOG조정위원회(COORDINATION DES 2ES JEUX OLYMPIQUES DE LA JEUNESSE D’HIVER - LILLEHAMMER 2016)

8)  2018년 제3회부에노스아이레스 YOG조정위원회(COORDINATION DES 3ES JEUX OLYMPIQUES DE LA JEUNESSE D’ETE - BUENOS AIRES 2018)

9)  2016년 제31회 리우 올림픽 조정위원회(COORDINATION DES JEUX DE LA XXXIE OLYMPIADE - RIO DE JANEIRO 2016)

10)              2020년 제32회 도쿄올림픽 조정위원회(COORDINATION DES JEUX DE LA XXXIIE OLYMPIADE - TOKYO 2020)

11)              2018년 제23회 평창동계올림픽 조정위원회(COORDINATION DES XXIIIES JEUX OLYMPIQUES D’HIVER - PYEONGCHANG 2018)

12)              문화 및 올림픽 헤리티지 위원회(CULTURE ET PATRIMOINE OLYMPIQUE)

13)              지속가능성 및 유산 위원회(DURABILITE ET HERITAGE)

14)              올림픽 교육위원회(EDUCATION OLYMPIQUE)

15)              IOC위원 선출 위원화(ELECTION DES MEMBRES DU CIO)

16)              선수동반자 위원회(ENTOURAGE DES ATHLETES)

17)              윤리위원회(ETHIQUE)

18)              2020년 제3회 동계 YOG평가위원회(EVALUATION POUR LES 3ES JEUX OLYMPIQUES DE LA JEUNESSE D’HIVER – 2020)

19)              2022 24회 동계올림픽 평가위원회(EVALUATION POUR LES XXIVES JEUX OLYMPIQUES D’HIVER – 2022)

20)              스포츠에서의 여성위원회(FEMMES DANS LE SPORT)

21)              재정위원회(FINANCES)

22)              마케팅위원회(MARKETING)

23)              의무 및 과학위원회(MEDICALE ET SCIENTIFIQUE)

24)              올림픽 프로그램위원회(PROGRAMME OLYMPIQUE)

25)              스포츠 및 활력사회 위원회(SPORT ET SOCIETE ACTIVE)

26)              올림픽 솔리다리티위원회(SOLIDARITE OLYMPIQUE)

27)              올림픽 채널위원회(CHAINE OLYMPIQUE)

28)              분야별 대표 위원회(MEMBRES DELEGUES)

29)              올림픽 방송 서비스위원회(OLYMPIC BROADCASTING SERVICES)

30)              WADA집행부9(REPRESENTANTS DU CIO AU COMITE EXECUTIF DE L’AMA)

31)              WADA재단 IOC대표(REPRESENTANTS DU CIO AU CONSEIL DE FONDATION DE L’AMA)

 

 

[IOC 분과위원회에 포함된 한국인 5명 명단]

 

1) 이영희 삼성전자 부사장: IOC올림픽 교육 위원회

2) 김대만 2018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환경산림부장: IOC지속가능성과 유산   위원회

3) 신무철 2018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홍보국장,: 커뮤니케이션 위원회

4) 나경원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 집행위원:  IOC스포츠와 활력사회 위원회

5) 문대성 선수자격 IOC위원: IOC선수위원회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5. 6. 11. 15:30

[FIFAgate, Blatter FIFA회장 몰락(沒落)및 후계구도]

 

 

재선 한달 여 만에 4년 임기의 SportAccord회장 직을 사임한 Marius Vizer에 이어 529 2015년도 FIFA총회에서 경쟁후보인 요르단의 Prince Ali 133:73으로 꺾고 생애 5번 째 4년 임기의 FIFA회장에 재선에 성공했던 Sepp Blatter회장이 당선 된지 단 나흘 만인 62일 켭켭이 쌓여 왔던 FIFA 내부의 내우외환(內憂外患)으로 울며 겨자 먹기’(grudgingly) 심정인 것으로 보이는 사임발표를 하고 말았습니다.

 

 

                  (Sepp Blatter회장의 5번째 왕좌 임기 당선직후 4일 천하)

 

 

사임을 결심하게 한 직격탄은 FIFA총회 전날을 기점으로 취리히에서 스위스 경찰이 14명에 달하는 FIFA임원들 및 스포츠 마케팅 관계자들을 급습하여 그들 중 7명을 긴급 체포한 사건과 미국 FBI와 미국 법무부(Department of Justice)가 본격적으로 착수하고 있는 십 수년 간 진행된 것으로 의혹을 받고 있는 FIFA US$15천만 불( 1,650억 원 상당) 뇌물 및 부패 스캔들(전자통신 사기/wire fraud, 탈세/tax evasion, 돈 세탁/money laundering 등의 혐의) 조사 등인데 FIFA의 총체적 비리에 대한 책임과 위기의식으로 그 핵심층에 있는 FIFA회장으로서 돌을 던지지 않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Blatter회장(79) 62일 깜짝 기자회견에서(in a surprise press conference) FIFA가장 이른 시기’(at the earliest opportunity) FIFA임시총회를 열어 새로운 FIFA회장을 선출할 것임을 공표하였습니다

 

그는 새로운 회장 선거 시까지는 FIFA회장으로서의 자신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지만 회장출마는 자제하겠노라(he will not stand)고 언급하였다고 합니다

 

그는 성명서를 통하여 FIFA회원국 대표들로부터 위임 권을 부여 받고 있긴 하지만 우리 모두가 FIFA에서 일한 것만큼 축구와 함께 살고, 숨쉬며 사랑하는 팬들과 선수들과 클럽들과 그 밖의 사람들을 총망라하는 전체 축구세계로부터 권한을 위임 받았다는 느낌을 느낄 수 없으므로 차후 임시총회에서 회장권한을 내려 놓기로 결심하였으며 새로운 선거시기까지는 FIFA회장으로서의 내 기능을 계속 행사하겠노라(While I have a mandate from the membership of FIFA, I do not feel that I have a mandate from the entire world of football—the fans, the players, the clubs, the people who live, breathe, and love football as much as we all do at FIFA. Therefore, I have decided to lay down my mandate at an extraordinary elective congress. I will continue to exercise my functions as FIFA president until that election)고 사임이유를 밝힌 셈입니다

 

그는 FIFA내부에 뿌리 깊은 구조적 변화’(deep-rooted structural change)의 필요성을 예시하였는데 제도적인 기회가 대륙 별 연맹들보다는 FIFA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그는 FIFA회장과 FIFA집행위원들에게 임기제한(term limits)을 권고하는 바라고 첨언하였다고 합니다

 

FIFA규정에 따르면 총회소집을 위한 가장 이른 시기는 금년 12월인데 늦어도 2016 3월 사이에 소집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 이유는 선거고지(notice for an election)에는 최소한 4개월이 요구되는 부칙 때문이며 후보자들이 제시할 비전을 준비할 시간이 필요하고 새로운 총회의 최종 날짜는 FIFA집행위원회가 결정하기로 되어있다고 합니다

 

 

 

 

FIFA집행위원회와 집행위원들의 구조조정문제가 FIFA가 직면하고 있는 현안들 중 핵심에 있다고(at the core of the current issues that FIFA is facing)알려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과거에 제기되었던 이슈들의 상당부분이 개인적 행동과 연관이 되어 있으며 FIFA를 대표하는 집행위원들이 가장 청렴하도록 조치가 취해져야 한다는 인식이 팽배해 있다고 합니다. 그 조치의 일환으로 FIFA는 모든 FIFA집행위원들에 대해 FIFA주도의 청렴도 점검방식(FIFA-driven integrity checks)이 실행되도록 방향을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후계구도]

 

6월 현재 사임발표를 한 Blatter FIFA회장의 뒤를 이을 후보로는 Michel Platini(프랑스/59) EUFA(유럽축구연맹)회장이 선두주자로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

 

 

 

(Michle Platini)                                  (Francois Hollade프랑스 대통령과 Platini)

 

PlatiniFIFA회장 당선 관건은 유럽 외 대륙의 표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결집시키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지난 529 FIFA회장선거 1차 투표에서 Blatter회장에게 133:73으로 퇴패한 요르단의 Prince Ali(39) CNN과의 인터뷰에서 패배 후유증으로 재출마 여부에 대하여 아직까지 입장 밝히기를 아직 꺼려하고 있는 것(non-committal)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신 Sala Sabra 요르단 축구연맹 부회장은 AFP통신에게 새로운 선거전에 Prince Ali는 준비되어 있다’(As for new elections, Prince Ali is ready.)라고 하면서 ‘Blatter FIFA의 위상을 추락시킨 뇌물 스캔들에 연루되어 있다면 Prince Ali는 회원국들이 요청할 경우 회장직을 승계할 준비가 되어 있다’(Should Blatter become implicated in the bribery scandal that has brought FIFA to its lowest ebb, he was ready to take up the presidency immediately if they ask him.)고 언급함으로써 재 도전에 나설 의향이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또 다른 잠재 후보로는 한국의 정몽준 전 FIFA부회장과 529 FIFA 집행위원회에 처녀 입성한 쿠웨이트의 올림픽실력자(Olympic powerbroker)Sheikh Ahmad Al-Fahad Al-Sabah OCA ANOC회장 역시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2011 1월 정몽준 전 FIFA부회장(63)은 요르단의 Prince Ali에게 충격적인 패배로 자리를 내 준 바 잇습니다. 정몽준 전 FIFA부회장은 2002 FIFA월드컵을 일본과 공동개최 형식으로 한국으로 유치한 장본인이며 1993~2009년까지 16년 간 대한축구협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그는 63() 출마 최종 결심 전에 FIFA지인들과 협의 하겠노라고 확인 한 바 있다(He confirmed he would consult with others at FIFA before making a final decision.)고 합니다

 

Bloomberg통신에 따르면 그는 FIFA회장 선출자가 투표로 결정될 때까지 FIFA회장자리를 고수하기를 원하고 있는 Blatter회장에 대하여 개혁의 대상 인물이 개혁을 주도하겠다는 생각은 옳지 않다.(it is not right for a person subject to reform to reform to lead reform)고 강타하면서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FIFA가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자”(Let us try to give FIFA a rebirth by taking advantage of the current crisis)고 언급하였다고 외신은 보도합니다

 

금번 FIFA총회 선거에서 신규FIFA집행위원이 된 일본의 Kozo Tashima역시 Blatter회장이 지금 당장 회장자리에서 물러날 것을 요구하였다(New FIFA ExCo member Kozo Tashima also called for Blatter to quit now)고 합니다

 

한편 Blatter회장이 임기를 채웠을 경우 2019 FIFA회장 선거 출마 의향을 넌지시 흘리기도 했던 Sheikh Ahmad 잠재후보는 아직 결정한 바 없다고 말을 아끼고 있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계획이 없다”(Np plan at this time)면서 “Sheikh Ahmad는 우선 아시아 축구를 위해 봉사할 필요가 있으며 FIFA집행위원회 다른 동료들과 협의할 것”(He need to work for Asian football and consult his other colleagues in FIFA ExCo”이라고 그의 측근이 언급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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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ikh Ahmad는 최근 FIFA회장 선거에서 아시아의 표를 몰아 Blatter를 회장에 당선시킨 숨은 실력자(kingmaker)로서 2년 전에서는 중동의 Sheikh Salman AFC(Asian Football Confederation)회장으로 옹립한 공을 세운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Sheikh Ahmad Al-Fahad Al-Sabah)

 

 

그는 Thomas Bach가 출마한 2013 IOC위원장 선거에서도 BachIOC위원장 권좌에 오를 수 있도록 조력을 아끼지 않았던 전천후 공로자 이기도 합니다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15. 6. 10. 15:53

[우리들교회 아이콘(Icon) 미니(Mini) 어록 스케치]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님은 어록 제조기처럼 보일 때가 없는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말씀 해석의 내공이 어록화되어 설교를 하시면서 애통해 하시는 가운데 지루할 틈이 없는 것은 물론 은혜가 충만한 것이 무엇인지 실감나게 해주고 영혼의 갈증을 풀어주는 빈들 사이의 꿀송이 덩어리인 것 같습니다.

 

 

 

                                  (김양재 우리들교회 담임목사님)

 

그래서 말씀 한 마디 한마디가 이어질 때마다 목사님 설교말씀을 놓칠 수 없고 끊임 없이 말씀이 사모되어 믿음이 성장되어 가는 주된 이유인 것 같습니다.

 

자칫 고리타분할 것 같은 성경말씀도 수 십 년의 큐티 내공으로 쉽고 마음에 와 닿도록 실타래를 풀어 내듯이 유효적절하고 시기적절하고 마음이 열리고 뭉클하도록 주시는 말씀은 마치 오늘 큐티 본문에서 백성이 다 세례를 받을 시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성령이 비둘기 같은 형체로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누가 복음 3:21~22/When all the people were being baptized, Jesus was baptized too. And he was praying, heaven was opened, and the Holy Spirit descended on him in bodily form like a dove. And a voice came from the heaven: You are my Son whom I love, with you I am well pleased.)의 말씀처럼 말씀이 예수님이고 복음이고 축복이고 사랑이고 소망이고 은혜인 것을 알고 체휼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519() 갈라디아서(Galatians/ 2:11~21//내가 그리스도와 함께)큐티 본문을 새벽 큐티 말씀으로 인도하신 황민식목사님의 마무리 기도말씀 역시 마음에 닿아 처음으로 여러 번 반복해 들으며 따라 읊조려 봅니다:

 

하나님, 믿음이 있는 척 드러나는 것에만 신경 쓰며 외식하며(hypocrisy) 살아왔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지 아니하고 출애급 간증을 잊지 않고 오늘 말씀을 붙들고 겸손한 마음으로 다시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복 있는 사람은 내 죄를 보는 것이고 구원이 최고라고 말하는 것인데 다른 복음이 아닌 바로 이 구원의 복음으로 살아가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평생에 고통스런 상처로 남을 줄 알았는데 말씀이 들리게 하시고 깨달아져서 별이 되었으니 이것만 붙들고 또한 이것으로 감사하며 살아가는 우리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오늘) 목회자 세미나 둘째 날을 맞이 하였습니다. 참석한 모든 분들 가운데 오픈이 능력임을 알고 때에 맞는 순종으로 나아가는 복 있는 사람으로 사명 따라 가는 모든 분들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내가 죽고 예수님이 살아가는 인생,

주님이 우리를 끝까지 붙드시고 그것을 믿는 인생,

구원으로 인도하시는 그 주님을 찬양하는, 예배하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세상을 이긴다고 하십니다

 

목소리 큰 사람이 아니라 믿음의 사람이 이기는데 복음이 능력이고 말씀이 생명이기 때문이라고 하십니다.

 

바울은 유대인 중의 유대인이고 바리새인 중에 바리새인이었는데 과거의 모습에서 환골탈태(換骨奪胎)하여 나 중심에서 예수님 중심으로 나라는 주인을 버리고 예수님을 구주로 받아 들임으로 그리스도를 위해 사는 복된 인생의 소유자가 된 것 같습니다.

 

교만한 과거의 옛 사람을 벗고 겸손한 새사람으로 살아가려면 내 안에 내가 죽고 내 안의 예수님으로 예수님이 살아가는 인생으로 거듭나는 인생이 되기를 원합니다

 

별 인생이 없는데 모든 곳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고 우리를 구원으로 인도하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모든 사건을 주장하신다고 하십니다

 

예수님을 죽음에서 다시 살리신 하나님의 능력을 믿습니다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해 자신을 버리신 예수님을 믿습니다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not by observing the law) 그리스도를 믿음(by faith in Jesus Christ)으로 의롭다 함(be justified)을 얻기를 원합니다

 

 

최근 몇 주 간 우리들교회 주보에 소개 된 골로새서(Colossians) 말씀에서 추출한 목사님 미니어록과 우리들교회 아이콘 어록을 정리해서 은혜 리바이벌로써 함께 묵상하며 공유해 봅니다:

 

 

[골로새서 어록]

 

1)  형통할 때 더욱 기도를 그치지 않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인생은 너무나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2)  옳은 말, 옳은 일이 꼭 옳은 것은 아닙니다. 옳은 말보다는 살리는 말, 사랑의 말을 해야 합니다

3)  신령한 지혜와 총명은 구체적인 삶에서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입니다

4)  하나님의 뜻을 알려면 그 뜻에 합당하게 행하는 삶이 수방되어야 합니다

5)  선한 일에 열매를 맺으려면 열심보다는 침묵이 우선입니다

6)  영적 진실성의 결과는 인내이고 영적 성장의 결과도 인내입니다

7)  중보기도의 최고봉은 끝까지 인내하며 구원에 이르도록 하는 것 입니다

8)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이콘인 것처럼 우리 역시 그리스도의 아이콘이 되어서 예수님을 보여야 합니다

9)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을 보여주는 삶이란 흠 없고 완전한 거룩한 삶이 아니라 말씀을 보며 나의 연약함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10)              우리의 장자 되시는 주님의 말씀을 덧입으면 우리도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들 수가 있습니다

11)              자기 죄를 늘 보고 먼저 잘못을 시인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의 마음도 붙들 수 있습니다

12)              인생은 옷과 같이 변하지만 낡아지고 변하는 이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옷은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13)              예수 믿는 사람에게 최고의 칭찬은 천사 같다는 말이 아니라 예수 믿고 달라졌구나 입니다

14)              그리스도가 교회의 머리 되신다는 것은 각 지체인 성도가 그리스도를 통해 연합되고 거룩하게 유지된다는 의미입니다

15)              좋은 지체 나쁜 지체가 없습니다. 한 지체가 아픈데 서로 돕지 않으면 다 죽는 것입니다

 

 

[우리들교회 아이콘 미니어록]

 

 

1)  하나님께 드릴 것만 있고 사람에게는 줄 것만 있는 인생을 살자

2)  예수 믿는 우리에게 우연은 없다. 모든 게 있어야 할 일이다

3)  결혼의 목정은 행복이 아니고 거룩이다

4)  가족으로 묶어주신 건 구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5)  여전한 방식으로 생활예배를 잘 드리자

6)  평범한 삶은 잘 사는 것이 가장 비범한 삶이다

7)  있으면 먹고 없으면 금식하고 죽으면 천국 가자

8)  급한 일보다 중요한 일을 먼저 해야 한다

9)  내 죄 때문에 울면 내 환경 때문에 울지 않게 된다

10)        붙으면 회개, 떨어지면 감사

11)        말씀으로 해석되는 인생이 복된 인생이다

12)        영적 진실성의 결과는 인내다

13)        가장 육적인 것이 가장 영적인 것이다

14)        큐티의 꽃은 적용이고 결론은 감사이다

15)        매일 말씀으로 내 욕심과 죄를 처내는 것이 큐티이다

16)        말씀이 들리는 나는 수지맞은 인생이다

17)        환난이 주제, 성경이 교과서, 성령이 스승이다

18)        큐티는 성경을 지도로, 십자가를 길로 놓고 가는 순종이다

19)        말씀 보는 구조 속으로 들어가라

20)        큐티하면 사람을 분별하는 눈과 통찰력이 생긴다

21)        사람은 믿음의 대상이 아니라 사랑의 대상이다

22)        사랑의 빚 이외엔 빚지지 말아야 한다

23)        이 시대의 순교는 혈기 부리지 않는 것이다

24)        예수 없이는 우리는 사랑을 할 수도 말들 수도 지을 수도 없는 존재이다

25)        인격에 순종하지 말고 역할에 순종하라

26)        최고의 복수는 용서하고 잊어버리는 것이다

27)        내 고난이 다른 사람을 살리는 약재료로 쓰여야 한다

28)        주가 쓰시겠다고 하면 어떤 사건도 주가 쓰시는 사건이 된다

29)        고난의 때가 차야 돌아오게 된다

30)        나의 해, , 별이 떨어지는 사건이 예수가 오는 사건이 된다

31)        믿음은 죽을 때까지 자존심을 내려놓는 것이다

32)        서로가 서로의 죄를 오픈 하면 죄가 힘을 잃는다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