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외교2021. 4. 13. 09:08

[아들 Samaranch IOC위원 아버지 Samaranch IOC위원장 뒤를 이어 IOC위원장이 될까?]

 

Thomas Bach IOC위원장이 자신의 두 번 째(마지막 임기)임기가 2021 3월 화상회의로 진행된 IOC총회에서 단독 출마-만장일치로 선출되면서 시작되었고 2025년이면 새로운 IOC위원장이 선출된다.

이 시점이면 차기 IOC위원장 후보는 누가될지가 궁금해 진다.

 

Beijing2022동계올림픽 IOC조정위원장을 맡고 있는 Juan Antonio Samaranch IOC위원은 최근(47) 한 외신보도에서 차기 IOC위원장 출마 배제 예측에 대하여 일축하며(refused to rule out a run for the IOC Presidency) 출마 의사를 내 비추었다.

 

 

7IOC위원장인 부친 Juan Antonio Samaranch(2010년 작고)의 뒤를 이어 아들 Samaranch 스페인 IOC위원(61)은 스페인 라디오방송국COPE와의 인터뷰에서 IOC위원장 출마 옵션을 저울질하고(weighing up his options) 있노라고 출마의사를 암시하였다.

 

                  (Juan Antonio Samaranch, Jr. IOC위원과 함께)

 

IOC부위원장을 역임한 아들 Samaranch IOC위원은 그 일환으로 향후 계획을 고려하기에 앞서 차근차근 하나씩 헤쳐나가기 위해(claiming he wanted to "do things one by one") 먼저 IOC집행위원회 자리를 다시 차지하는 데 첫 목표를 세우고자(first target regaining his place on the IOC's Executive Board)한다고 언급하였다.

 

아들 Samaranch IOC위원은 2020년 부로 IOC집행위원회 4년씩 연속 2차례(최대8)임기를 채웠음으로 일단 IOC집행위원회에서 물러나 있는 상태이다.

 

그는 2년의 냉각기(a two-year cooling off period)가 만료되는 2022년 다시 IOC집행위원으로 재선출되도록 채비(set to attempt to be re-elected back onto the Executive Board once that expires)를 차리고 있다.  

 

IOC President Thomas Bach is due to step down in 2025 ©Getty Images(Bach IOC위원장과 Samaranch IOC위원/출처: insidethegames)

 

 

다음은 아들 Samaranch IOC위원의 스페인 라디오방송국 COPE와의 인터뷰 관련 발언 내용이다:

 

A.  “Right now, the question would be whether I will be able to return to the Executive Board within a reasonable period of time.” (지금 당장 시급한 문제는 제때에 IOC집행위원으로 복귀 여부가 될 것임)

B.  “I hope so.” (그리 되리라 희망하고 있음)

 

C.  "Anyway, I'll try. (어쨌든 노력할 것임)

 

D.  "For the rest, I want to do things one by one." (나머지 사안들은 하나 씩 풀어 나갈 것임)

 

Beijing2022동계올림픽 IOC조정위원장인 아들Samaranch IOC위원은 아버지 Samaranch IOC위원장이 21년 장기 재임 후 사임한 같은 해인 2001IOC위원으로 선출된 바 있다.

 

             (아버지 Samaranch 와 아들 Samaranch)

 

그는 현재 스페인 올림픽채널서비스 이사회 의장(chairman of the Board of Directors of Olympic Channel Services in Spain)이기도 한다

 

차기 IOC위원장 선거는 4년 후인 2025Athens개최 IOC총회에서 열린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