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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 2024올림픽 훈련 경기장(Training Venue)파손은 야간 폭동사태로 아랍계 소년 사살한 프랑스경찰에 대한 항의시위 결과
윤강로 (Rocky YOON)
2023. 7. 4. 17:35
[Paris 2024올림픽 훈련 경기장(Training Venue)파손은 야간 폭동사태로 아랍계 소년 사살한 프랑스경찰에 대한 항의시위 결과]
프랑스에서 지난 주 알제리-모로코 출신(Algerian Moroccan descent) 10대 소년의 충격적인 총격 사살 후유증으로 끊임 없는 불안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Paris2024올림픽 수영 종목 용 신축 훈련장(a new aquatics training site built for the 2024 Paris Olympic Games)이 경미하지만 파손되는 사건이 벌어 지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폭동가담자들(rioters)은 프랑스 내에서의 항의 행동 과정 중 건설 중인 수영종목훈련장인 Aubervilliers Aquatic Centre의 창문을 부수는(smashed the windows) 등 난동을 벌였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최근 프랑스 경찰이 17세 소년 사살한 이후 민간소요사태(civil unrest)가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대회 경기시설건설 책임 업체인 Solideo의 성명서로 Reuters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수영경가장인 Aubervilliers Aquatic Centre건설현장 근처에 주차된 버스들이 모두 전소되었음”(Buses parked near the Aubervilliers Aquatic Centre construction site were set on fire) “그 화재 결과로 건축물 전면이 경미하게 파손되었음”(The facade of the building suffered very slight damage as a result.)이라고 합니다.
프랑스 경찰은 폭력행위가 Marseill, Lyon, Pau, Toulouse, 및Lille 에서도 발생한 후 전국적으로 667명을 검거하여 체포하였으며 이를 두고 프랑스 내무부장관(Interior Minister)인 Gérald Darmanin는 “보기 드문 폭력사태”(rare violence)라고 묘사하였다고 합니다.
사살된 Nahel M이란 이름으로 알려진 알제리-모로코 출신(Algerian Moroccan descent) 17세 소년의 죽음은 프랑스내에서 경찰 치안 단속(policing)과 인종 프로파일링(racial profiling/특정 인종에 대한 임의 신문 등 검사 행위)와 관련하여 오랜 긴장상황을 재 촉발하였다(revived long-standing tensions about policing and racial profiling in France)고 합니다
그 소년은 파리 서쪽 외곽지역인 Nanterre에서 교통 정지(a traffic stop)하는 동안 사살되었다(shot dead)고 합니다
그 결과 항의시위자들은 건물들과 지붕이 있는 버스 정류장 시설(bus shelters)에 “Nahel에 대한 보복”(vengeance for Nahel)이라고 쓴 현수막을 치면서 차량을 불태우고 거리에 바리케이드를 설치하고 당국을 향해 발사체 등을 던지는 과격 시위를 벌였다(protestors have torched cars, barricaded streets and thrown projectiles at authorities)고 합니다
Emmanuel Macron 프랑스대통령은 브뤼셀 개최 유럽연합정상회담일정을 앞당겨 내각들과 위기대응회의를 주재하기로 되어(set to chair a crisis meeting of Ministers)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