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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o Vazquez Rana ANOC회장 보좌관출신 Jimena Saldaña, 범미주스포츠(Pan American Sports)기구 신임 사무총장으로 발표되다
윤강로 (Rocky YOON)
2023. 8. 28. 13:07
[Mario Vazquez Rana ANOC회장 보좌관출신 Jimena Saldaña, 범미주스포츠(Pan American Sports)기구 신임 사무총장으로 발표되다]
Mario Vazquez Rana 전세계각국올림픽위원회 총연합회(ANOC)창설 회장(1979년~2012년 33년간 재임) 통역 겸 보좌관으로 활동한 바 있는 멕시코 출신 Jimena Saldaña가 기존 Ivar Sisniega 사무총장의 뒤를 이어 범미주NOC연합회(PASO/Panam Sport로 개칭)의 새로운 사무총장으로 발표되었다고 합니다.
(Jimena Saldaña 신임 PANAM Sports기구 사무총장/우측 사진에서 Mario Vazquez Rana ANOC회장<좌측>과 면담 중인 필자<맨우측>와 이연택 당시 KOC위원장<우측 정면> 및 정동채 당시 문체부장관(우측 가운데>과 합동 면담 時 필자의 영어-스페인어 통역을 맡기도 한 Jimena Saldaña 는 Vazquez Rana회장 우측에 떨어져 앉아 사진에서는 볼 수 없습니다)
Jimena Saldaña신임 사무총장은 북-중-남미 각국올림픽위원회 연합회인 PANAM Sports조직행정을 총괄하게 되었는데 전임 사무총장인 Ivar Sisniega는 지난 6월 사임하고 멕시코축구연맹 수석부회장자리로 옮겨갔다고 합니다.
Ivar Sisniega가 6월 사무총장 직을 사임하고 난 뒤 PANAN Sport회장인 Neven Ilic 와 함께 후임자를 물색하였는데 전화 한통으로 그녀를 설득하여 사무총장 자리에 임명하게(only requiring one phone call to Saldaña to persuade her to take up the post) 되었다고 합니다.
Jimena Saldañ신임 사무총장은 “이러한 전화 한 통아 제 인생을 바꿔놓은 중요한 계기가 되었음을 항시 알고 있음”(I always knew that this call would change my life in a very important way) “나는 내게 문을 열어준Ilic회장과 집행위원회와 직원들 모두가 보여준 신뢰에 감사하는 바임”(I am very grateful for the trust of President Ilic, the Executive Committee and the staff, who have opened the doors for me) “중차대한 순간에 전속력으로 달리는 기차에 승하하고 있는 것임”(I am getting on a train moving at full speed at a crucial moment.) “내가 지금 필요로 하는 것은 모든 관계자들을 성원하면서 2023년 범미주대회를 화려하게 마무리하는 것임”(What I need now is to support everyone and close the chapter of the Santiago 2023 Pan American Games with a flourish.)이라고 소감을 피력하였다고 합니다.
Saldaña 신임사무총장은 멕시코올림픽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되는 첫 여성이며 전세계각국올림픽위원회 총연합회(ANOC) 미주 지역 대표 집행이사회의 첫 여성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Saldaña의 스포츠 행정 관할 다른 역할로는 몇 주전 까지 중앙 카리브 스포츠연합회(Centro Caribe Sports)부회장 직과 PANAM Sports 제2 부회장 직이었습니다.
Saldaña는 그녀의 새로운 사무총장 직에 대하여 “솔직히 말한다면 즐겁고 책임을 다하고 싶은 마음으로 직책을 수행하고 있음”(The truth is that I do it with great joy and responsibility)이라고 심경을 토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