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외교
한국 최초 IOC문화 및 올림픽 헤리티지위원회위원임명(IOC족보 인명부에 3연속 등재되다)
윤강로
2024. 2. 15. 11:15
[한국 최초 IOC문화 및 올림픽 헤리티지위원회위원임명(IOC족보 인명부에 3연속 등재되다)]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은 2022년 10월 서울 개최 ANOC총회 기간 중 최초로 IOC위원장이 직접 공식 행사를 통해 올림픽 노벨상으로 불리우는 IOC쿠베르탱 메달을 전수한 바 있는 필자(윤강로/尹康老)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자문위원 겸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ISDI)원장)에게 이번에는 강원2024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폐회식 전날인 1월31일 강릉올림픽박물관에서 IOC문화 및 올림픽 헤리티지위원회위원(IOC Culture and Olympic Heritage Member) 임명장 서한을 직접 전달하였습니다.
동 위원회는 전세계 특히 청소년층을 중심으로 문화, 예술, 역사, 학문적 연구 및 전통적 수집품을 통한 가치 확산 등 광범위하고 전반적인 올림픽운동활동에 IOC집행위원회, IOC총회 및 IOC위원장에게 자문하는 IOC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과 사명을 수행하는 위원회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동 위원회는 태국 IOC위원인 Mme Khunying Patama LEESWADTRAKUL이 맡고 있습니다
인사차 동 위원장에게 인사차 서한을 보냈더니 답신과 전화통화 함께 3월 초 태국 방콕 방문 초청을 해 주어 첫 출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동 위원회는 올림픽 어젠더 2020+5와 IOC 문화 및 헤리티지 담당부서의 활동에 대한 최적의 실행계획수행을 지원하며 UNESCO를 비롯한 전세계 관련 아카데미, 올림픽 및 스포츠박물관, NOC및 올림픽조직위원회 문화담당부서, 주요 연구센터, 대학교 및 IOC 인정기구들과 협업합니다
필자는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1)2008년 올림픽 IOC평가위원과 (2)2022년 IOC쿠베르탱 메달리스트에 이어 (3) 2024년 1월31일부로 IOC 문화 및 올림픽 헤리티지위원회위원임명으로 IOC홈페이지 명단에 공식 등재됨으로써 K-스포츠외교의 일익을 담당하게 된 셈입니다.
(임명장 년도인 2024를 2023으로 미스 타이핑 되었습니다)
스포츠외교활동 42년 만에 (1) IOC평가위원(2008년 올림픽유치) (2)ANOC공로훈장 (3)IOC쿠베르탱메달수여에 이어 (4) IOC 문화 및 올림픽 헤리티지 위원회위원으로 IOC족보에 지속적으로 등재되는 영예를 누리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