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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수단 이순신장군어록 철거에 대한 Bach IOC위원장의 공식 견해(7월17일 IOC집행위원회 후 기자회견 석상)
윤강로 (Rocky YOON)
2021. 7. 19. 10:54
한국선수단 이순신장군어록 철거에 대한 Bach IOC위원장의 공식 견해(7월17일 IOC집행위원회 후 기자회견 석상)
Bach IOC위원장은 Tokyo2020올림픽개막(7월23일)에 앞서 열린 IOC집행위원회(7월17일)를 마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선수단의 올림픽선수촌 숙소에 걸어 놓았던 이순신장군어록철거에 대하여 간단히 코멘트 하였다.
Bach IOC위원장은 올림픽 헌장 새로운 규칙 50조 지침 하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stated that under the new Rule 50 guidelines)
“A banner flown outside the Korean team’s tower in the Olympic Village was removed at the IOC’s request; the Village is a protected area from “any kind of divisive messages.” (올림픽선수촌 한국선수단 타워 외부에 설치되어 휘날렸던 현수막은 IOC의 요청으로 철거되었다; 올림픽선수촌은 “그 어떠한 종류라도 불화를 초래하는 메시지로부터 보호받는 지역임”)
한국선수단은 올림픽 헌장의 새로운 규칙 등에 대해 숙지하고 관련하여 대처해야 할 사항들을 철저히 준수하여 국제사회로부터 도태되지 않도록 깨어 있어야 선수들이 올림픽 종목 경기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게 될 것이다
Tokyo2020올림픽관련 코로나19확진자는 7월16일부로 44명 7월17일에는 55명으로 집계된 것으로 보도된 바 있다.
7월16일 현재 15,000명 정도의 선수들과 임원들이 도쿄에 도착하였는데 도착 당시 15명이 양성 반응이었는데 이는 도착 인원수 대비 0.1%에 해당한다고 Bach IOC위원장은 주목하였다.
Tokyo2020조직위원회는 7월1일~17일 코로나19양성 확진 통계(44명)를 집계하였는데 세부내역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