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교회 큐티 묵상 깨달음(우물가의 여인처럼/ 요한복음 4:1~14)
[우리들교회 오늘의 말씀 1월8일 분 /요한복음 4:1~14// 유대
를 떠나 사마리아로]
'우물가의 여인처럼'이란 찬송가를 듣고 따라 부르며 눈물이 흐르곤 했습니다.
살아오면서 추구했던 이 세상의 출세와 명예와 인정중독으로 점철된 제 인생이 찬송가 가사에 또렷이 각인되어 쓰여 있기 때문입니다.
(1) "우물가의 여인처럼 난 구했네. 헛 되고 헛된 것들을... 그 때 주님 하신 말씀-'내 샘에 와 생수를 마셔라'"
(2) "많고 많은 사람들이 찾았었네. 헛되고 헛된 것들을...주 안에 감추어진 보배-세상 것과 난 비길 수 없네."
(3) "내 친구여 거기서-돌아오라- 내 주의 넓은 품으로... 우리 주님 너를 반겨 그 넓은 품에 안아 주시리."
<후렴> "오- 주님-채우소서- 나의 잔을 높이 듭니다. 하늘 양식 내게 채워 주소서. 넘치도록 -채워 주소서."
(렘브란트/Rambrandt 성서 작품: "예수와 사마리아 여인" 1655년 경,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소장/출처: Daum 검색)
*큐티묵상과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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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리아(Samaria)는 편견(학맥-인맥-취향)과 동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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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의 벽을 넘어서시는 한결 같으신 예수님의 여정과 수가(Sychar)근처 야곱의 우물(Jacob’s well)에서 사람들 눈을 피해 한적한 시간 때에 물 뜨러 우물에 온 사마리아여인과의 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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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교만=패망의 선봉=넘어짐의 앞잡이=삶 속의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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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지적질=비평/비난=뒤틀림=어긋남=마음 속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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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욕심=교만=시기와 질투와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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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안 믿으면 지옥간다'의 재 해석='예수님 말씀을 벗어나면 지옥과 같은 마음으로 살게 된다'=날마다 생활이 지옥 속에서 불평과 불만 그리고 원망과 한숨으로 없던 만병의 원인 증세(우울증, 노심초사, 불면, 불안증, 신경쇠약, 의심증, 인정중독, 시기질투, 미움 등)자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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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과 불만= 만족이 없는 끝 없는 욕심이 잉태한 불행의 씨앗=감사함이 없는 곳에 생기는 부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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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중에 9개를 가지고 감사함으로 누리면 되는데 나머지 1개를 더 채우려고 아우성치는 것이 불평과 불만의 민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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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를 채우고 나면 20개를 추구하고, 20개에서 100개로...끝 없는 욕구=욕심/탐심의 갈증은 결코 해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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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가의 육적인 생수(drinking water)vs. 주님 말씀의 생수(a spring of living water welling up to eternal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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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말씀의 영생수(a spring of living water welling up to eternal life)=주야로 말씀 묵상=복있는 사람=만사형통=마음의 평강=세상에서 천국의 삶 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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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생수=갈릴리 가나(Cana in Galilee)의 혼인잔치에서 생수로 와인을 공급해 주심(turning water into wine)=예수님의 첫 번 째 표적(the first of his miraculous signs)=주님의 영광 표출(revelation of his glory)-à예수님은 결핍을 통해 허드렛물 같은 나의 삶을 다른 영혼들을 기쁘게 하고 풍성히 하는 포도주와 같은 삶으로 변화시켜 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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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오늘날 Sunday Christian으로 교회를 다니면서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여 경건의 모양만 있고 실제로는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지 못한 사람이 혹시 내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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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나는 일상에서 주님 말씀 대신 세상적 가치관의 표적(miraculous sings and wonders)만 구하는데 급급하지는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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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날마다 나는 말씀의 생수에 갈급한지, 아니면 인정의 생수를 찾아 헤매지는 않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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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오늘날 혈기를 내려 놓고 양보하며 조금 손해 보며 자기 부인(self-denial)으로 겸손의 옷을 입는 것이 십자가지는 적용임을 깨닫고 의견충돌이나 견해차로 인한 갈등 시 먼저 상대방을 체휼하여 내 죄를 먼저 진심으로 인정하고 사과함으로 마음의 평강을 얻으니 세상이 평화롭고 내 마음이 천국에 입성한 듯합니다.(구체적 사례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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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워라~말씀 적용의 기적: 할렐루야~ 놀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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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 I) 물 위를 걷고 하늘을 나는 것이 기적이 아니라 날마다 살아 움직이는 것이 기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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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 II) 출세하여 부귀영화를 누리는 것이 진정한 축복이 아니라 날마다 건강한 몸으로 주님에겐 드릴 것 밖에 없고 사람에겐 줄 것 밖에 없는 인생이 참 축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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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 III) 오늘도 내가 죽고(손해보고 양보하고 욕심 버리고 교만 내려 놓는 것) 내일도 내가 죽어 나가는, 날마다 내가 죽는 적용을 하는 것이 주님이 기뻐하시는 십자가 지는 삶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