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 Beijing2022동계올림픽에서 코로나19감염증가로 이어지지 않을 것 확신하다

[세계보건기구(WHO) Beijing2022동계올림픽에서 코로나19감염증가로 이어지지 않을 것 확신하다]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고위직임원에 따르면 Beijing2022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간 동안 코로나19전파로부터 그 어떠한 증폭 위험요소도 예견하고 있지 않다(does not foresee any increased risk of transmission of COVID-19)고 합니다.

 

WHO 긴급상황국장(emergencies director)인 Michael Ryan은 “Beijing2022 및 IOC가 마련 중인 ‘폐회로 관리시스템으로 모든 참가자들을 포함시켜 실시하는 코로나19 대책을 WHO는 신뢰하고 있다”("confident" in the COVID-19 countermeasures being put in place by Beijing 2022 and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IOC), which includes all participants entering a "closed-loop management system")고 언급하였습니다.

 

(WHO 긴급상황국장/emergencies director Michael Ryan)

 

폐회로(closed loop)관리체계 하에서는 베이징으로 여행 오는 모든 참석자들이 매일 코로나19 일일 검사(daily testing)를 받게 될 것이며 베이징에서 체류하는 동안 외부출입이나 접근이 불허(unable to access the outside world for the duration of their time)될 것인바 이러한 관리 조치는 2월4일 Beijing2022대회 개회식 전인 금주부터 발효되었다.

 

*closed-loop(폐회로)란 외부세계와 완전하게 분리 격리되도록 유지시키는 것(to keep completely separated)을 의미한다.

 

 

오미크론 변이(Omicron variant)발생 이후 최근 몇 주간 코로나19전파확대에 대한 우려가 커져왔으며 그 상이 최소 중국 2개도시가 코로나19건으로 새로운 봉쇄조치에 돌입(entered new lockdowns)하였다.

 

Ryan WHO국장은 “중국당국이 매우 엄격한 조치 실시하고 있으며 여러 개 시리즈의 플레이 북과 같은 대처요령집을 배포하였고, IOC와 함께 그러한 플레이 북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하였으며 “제공된 정보에 의거하면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선수들 대상 대회대비실행조치가 매우 엄격하고 강력하므로 이 시점에서 그러한 맥락에서 질병감염위험이 증폭될 조짐(any increased risk of disease transmission in that context)은 없다고 확신하고 있으며 상황을 계속 모니터링 할 것”이라고 덧붙임으로 대회 관련 추가 위험요소는 없을 것으로 전망하였다.

 

The 2022 Winter Olympic Games in Beijing are due to open in less than a month ©Getty Images(출처: insidethegames)

 

 

IOC는 대회참가자전원에게 중국에 오기 전에 특별히 조심하고 경계에 방심하지 않도록(extra vigilant) 촉구하여 왔다.

 

코로나19관련 대비 행동요령을 담은 플레이 북 두 번째 버전이 지난 12월 배포되었는데 폐회로 버블 시스템(closed-loop bubble system)에 해당되는 Beijing2022요원모두를 포함하여 최신 갱신된 정보와 함께 이들은 각자 대회 각분야 별 역할 개시 최소 14일 전에 코로나 보완 백신(booster vaccination)을 접종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2월20일 종료되는 Beijing2022대회 참가 선수, 임원, 취재기자들은 폐회로 인증 대비 보완 접종은 필수가 아니라고(not required to have a booster to be admitted to the closed loop) 한다

 

미 접종 참가자들(unvaccinated participants)은 대회 경기장까지 오려면 3주간 의무방역기간을 완수(must complete a three-week quarantine before they are allowed to travel to venues)하여야 한다

 

Beijing2022대회에서 발효될 제반방역조치는 코로나19로 1년 연기되어 2021년에 개최된 Tokyo2020대회때 보다 훨씬 더 엄격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IOC는 지난달 12월 Tokyo2020올림픽 및 패럴림픽이 일본 내 코로나19감염자수를 증가시키지 않았다(did not result in increased COVID-19 cases in Japan)고 주장한 바 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IOC web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