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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 Legacy포럼 2024 프로젝트 11가지 제안과 서울올림픽러게시 포럼조직위원회 위원 위촉
윤강로 (Rocky YOON)
2024. 6. 21. 10:21
[서울올림픽 Legacy포럼 2024 프로젝트 11가지 제안과 서울올림픽러게시 포럼조직위원회 위원 위촉]
6월20일 올림픽공원 파크텔 2층 런던 홀에서 서울올림픽레거시 포럼 조직위원회 위원으로 위촉장을 받았습니다.
위촉장 전달식 후 서울1988 올림픽레거시 포럼 조직위원회 희의가 진행되었습니다.
다음은 필자가 제안한 2024년 서울올림픽개최 36주년 기념 레거시 포럼 안건에 제안한 11가지 프로젝트 내용입니다:
1. KSPO의 서울올림픽 레거시 비전 선포의 당위성과 11가지 프로젝트 제안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SOSPO-->KSPO)는 2022년 서울올림픽레거시 포럼(SOLF)를 IOC및 전세계올림픽레거시 Entity기관들에게 집중 조명한 조현재 KSPO이사장이 발의 및 사업추진 결과 IOC 및 글로벌 참가자들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새로운 패러다임인 글로벌올림픽유산발전 및 계승의 선구자 역할에 초점을 맞춘 KSPO의 향후 방향성을 제시하여 자리매김한 향후 획기적 추진 기구의 벤치마킹 포인트로 사료된다.
이는 IOC와 글로벌 올림픽운동구성원들에게 미래올림픽이 추구해야할 지향 목표를 제시한 신선하고 시의 적절한 구상이라고 생각한다.
IOC가 중점적으로 펼치고 있는 Olympic Agenda2020+5중 최고 핵심가치는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유산(Legacy)’이다
*Olympic Agenda 2020+5 권고 패키지 지향 5개 분야(five areas):
(1) 결속(Solidarity)
(2) 디지털화(Digitalization)
(3)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4) 신뢰성(Credibility)
(5) 경제적 및 재정적 대응력/복원력(Economic and Financial Resilience)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의 결실은 중장기적 관점의 올림픽유산인데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SOSPO--->KSPO)의 존재와 지속 가능성은 IOC가 중점적으로 강조하고 지향하는 올림픽유산의 역할 모델 중 백미이다.
특히 서울1988올림픽 개최 후 35년 동안 지속 가능하게 개최국 스포츠발전과 Olympic Legacy를 계승 발전시켜온 KSPO의 족적은 동서양 전무후무하고 유일무이한 모범 사례이며 올림픽운동사의 글로벌 벤체마킹대상이다.
이는 IOC가 전세계 국가올림픽위원회를 대상으로 재정적 기금지원 종합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오고 있는 올림픽연대성 프로그램(Olympic Solidarity Program)정책과 일맥상통한다.
Samaranch IOC위원장(1990년 제1회)에 이어 Bach IOC위원장(2020년 제15회)도 서울1988올림픽 연장선 상에서 서울평화상의 수상자로 선정된 것 또한 서울1988올림픽평화구현의 글로벌 유산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