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세상
“국민들도 대권 후보의 스포츠 정책을 듣고 싶다”, 전세계스포츠계를 장악했던 故 김운용 IOC부위원장의 화두
윤강로
2024. 4. 17. 10:19
[“국민들도 대권 후보의 스포츠 정책을 듣고 싶다”, 전세계스포츠계를 장악했던 故 김운용 IOC부위원장의 화두]
얼마전 막을 내린 대한민국 총선에서 국회위원후보들은 스포츠정책에 대한 견해가 사실 상 실종되었던 것 같을 정도로 스포츠 이슈는 뒷전이었습니다.
2027년 차기 대통령선거에서는 현장의 목소리와 실제상황을 직시하면서 국민들에게 살맛 나게 하고 대한민국의 세계스포츠계 위상을 강화시킬 수 있는 스포츠 정책발표가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985년 IOC총회 개최지인 동베를린에서 서울올림픽조직위원회/SLOOC 대표단<좌로부터 SLOOC집행위원장 비서관<파견근무>이었던 필자, 최만립 KOC부위원장 명예총무, 한기복 체육부 국제체육국장, 박세영 SLOOC사업담당 사무차장, 김운용 WTF총재겸 SLOOC부위원장, 이영호 체육부장관 겸 SLOOC집행위원장, 전상진 SLOOC국제담당 사무차장 겸 전 외교부 대사)
12년 전 故 김운용 IOC부위원장의 화두 “국민들도 대권 후보의 스포츠 정책을 듣고 싶다”라는 칼럼을 함께 공유합니다.
2017년 10월3일 향년 86세로 작고하신 김운용 IOC부위원장께서는 영면하시기 바로 며칠 전 필자에게 아래와 같이 추석 한가위 안부 문자로 작별을 고한 셈입니다.
다시 한번 故 김운용 IOC부위원장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