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2018시리즈 2018. 2. 21. 10:11

[평창2018 성공스토리 재조명 "Arirang TV In Focus"<동영상> 영어 대담프로 다시보기 Update] 

 

평창2018이 대회초반 입장권판매 부진, 추운날씨, Morovirus발생, 수송서비스 불편초래, 강풍 등으로 시련과 고난을 만났지만 신속 정확한 초등대처로 별 탈 없이 무난히 극복하고 순항하여 왔습니다.

 

오늘(2월21일) 오전 IOC집행위원회와 평창2018조직위원회와의 '일일조정회의'(DCM: Daily Coordination Meeting)에서 Thomas Bach IOC위원장은 (1)나쁜소식(Bad News)와 (2)좋은 소식(Good News)두 가지를 공표하면서 10분도 채 안되어 회의를 종료하였다고 합니다.

 

(1) 나쁜소식(Bad News)이란, 지금까지 거의 매일 했던 DCM회의를 평창2018조직위원회가 이슈해결을 신속하 잘 해주어 이슈가 없어서 오늘 부로 DCM회의를 종결한다는 것이라고 고급스런 유머를 구사하였습니다.

 

 

(2)좋은 소식(Good News)에 대하여서는  평창2018조직위원회의 성공담과 난관 극복사례 등을 대회 폐회식날 전날(2월24일)과 당일(2월25일) 오전에 각각 열리는 마무리 IOC집행위원회 및 IOC총회에서 대회조직위원회로써는 사상처음으로 대회기간 중 성공사례를 IOC위원들 전체에게 발표하는 기회를 주겠다는 것인데 추가로 임무를 부여하면서 자긍심을 불어 넣어 넣는 노련하고 세련된 2 번 째 유머로 회의를 종결하였습니다.

 

 

이제 대회 폐회식(2월25일) 리허설 등 대회마무리 초읽기에 돌입한 시점입니다.

 

 

3 만에 압도적인 표 차이로 세계 동계스포츠강국들인 독일(뮌헨)과 프랑스(안시)를 물리치고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도시로 우뚝선 평창2018의 유치성공 스토리는 언제나 다시 들어도 지루하지 않습니다.


2010년 및 2014년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국제사무총장으로 유치활동현장을 다니면서, 거의 따 놓았던 승리를 번번히 2차 투표에서 역전패하여 분루를 삼켰던 경험을 곱씹어 볼 때 2018년 평창의 "더반 대첩"은 국제 스포츠외교사에 압권이었습니다. 



2018년 평창유치과정에서는 유치위 국제자문역으로 공식적인 국제행사 보다는 개인적인 접촉을 통해 눈에 보이진 않았지만 그간의 경험과 인맥을 최대한 살려 "한 알의 썩어지는 밀알" 역할을 하였습니다.
 

더반 현장에 가보지 못한 숨은 이야기는 나중에 회고담으로 하기로 하겠습니다.

 

하지만 그 덕분에 국내에 남아 KBS TV, KTV, KBS 라디오, 아리랑 TV, 국민일보 등에 무더기로 출연하여 시청해 주신 국민들과 함께 이야기 보따리를 풀을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되었고 그 은혜와 축복에 대하여 하나님께 감사, 감사드립니다. 
 

남아공 더반에서 평창승리가 확정된 다음 날(7월8일) 아리랑 TV In Focus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영어대담으로 평창 성공 스토리에 대해 재조명하면서 함께 되집어 보았습니다.

 

평창성공스토리 아리랑 TV In Focus 영어대담프로 내용을 다시 한번 더 소개해 드립니다.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