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외교2018. 11. 3. 11:28

[2032년 올림픽 및 패럴림픽 막강경쟁자 호주 Brisbane 면모분석 스케치 및 남북한공동유치에 따른 향후 과제와 서울1988올림픽 당시 남북한협상회의 경과요약]

 

 

*순서:

 

. 2032년 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 누구누구가 출사표 던질까?

. 남북한 2032공동유치에 막강 경쟁도시 호주 Briabane2032의 면모 탐색

. 2032년 올림픽 및 패럴림픽 남북한 공동유치 발표에 따른 향후 과제 및 서울1988올림픽 당시 남북한-IOC 협상회의 요약

 

 

*내용:

 

1.   2032년 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 누구누구가 출사표 던질까?

 

가장 먼저 2032년 올림픽유치 선언을 한 곳은 인도 New Delhi이지만, 공식적으로 유치확인 문서발송으로 첫 포문을 연 곳은 인도네시아 Jakarta입니다.

 

최근 2032년 올림픽유치타당성조사를 통해 유치합류가능성이 보도된 아르헨티나를 비롯하여 독일의 다수도시 연합유치가능성도 보도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1029일 외신은 호주 올림픽위원회(AOC: Australian Olympic Committee)위원장 겸 IOC위원인 John Coates 직전 IOC부위원장 겸 현 Tokyo2020올림픽 IOC조정위원장이 Thomas Bach IOC위원장에게 호주 Gold Coast의 휴양도시이기도 한 Brisbane2032잠재적 올림픽유치언급이 진지한 제안”(a serious propostion)이라고 개인적 차원에서 통보하였음이 보도되면서 호주의 Brisbane2032가 올림픽유치전선에 뛰어 들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자천타천 2032년 올림픽 및 패럴림픽 잠재적 유치후보도시들은 현 시점에서 다음과 같이 분류될 수 있겠습니다.

 

1)   남북한 공동유치(Seoul-Pyongyang )

2)   호주 Brisbane

3)   인도네시아 Jakarta

4)   인도 New Delhi

5)   아르헨티나 Buenos Aires

6)   독일 복수 도시 연합

7)   중국 Shanghai

8)   남아공 Durban –Cape Town

 

 

2.   남북한 2032공동유치에 막강 경쟁도시 호주 Briabane2032의 면모 탐색

 

문제는 호주 Queenland핵심관광도시인 Brisbane2032유치를 확실하게 각인시키고 이끌어갈 것으로 확실시 되는 John Coates 호주 IOC위원(IOC부위원장 및 집행위원 역임) NOC위원장 겸 현 Tokyo2020올림픽 IOC조정위원장의 스포츠외교력과 영향력이 마음에 걸립니다.

 

그는 Thomas Bach IOC위원장과의 친분을 지렛대로 이미 개인면담을 통해 잠재적 유치활동에 시동을 걸고 있어 초반 유리한 고지를 향해 걸어가고 있는 형상입니다.

 

 

(Thomas Bach IOC위원장 및 John Coates 호주 IOC위원/출처: insidethegames)

 

 

 

Brisbane이 위치한 호주의 Queensland주는 세계수준의 유수한 경기장이 이미 충분하게 배치되어 있으며 2018 Gold Coast 영연방대회(Commonwealth Games)를 성공적 개최로 찬사를 받은 막강한 유치도시로 손 꼽히고 있습니다.

 

 

또한 지구 남반부에 위치하여 올림픽개최시기가 북반부와 정반대의 겨울시즌임에도 불구하고 호주 Queensland의 상대적으로 따뜻한 기후(warmer climate)가 단점도 커버하고 있다라는 것입니다.

 

 

올림픽헌장규정에는 없는 대륙간 순화개최원칙규정이지만 심리적으로는 적용할 수 있는 상황에서 2032년 올림픽 및 패럴림픽은 Sydnye2000만을 개최한 오세아니아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소지가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Rio2016(남미)-Tokyo2020(아시아)-Paris2024(유럽)-LA2028(북미)-2032(아시아? 또는 오세아니아? 또는 아프리카?)”

 

 

 

 The Gold Coast 2018 Commonwealth Games has fuelled talk of a Queensland Olympic bid ©Getty Images (2018년 영연방대회가 열린 호주 Queensland Gold Coast/출처: insidethegames)

 

 

또한 Bach IOC위원은 2019 5월 호주 Gold Coast 2019 SportAccord Summit국제회의 개최지로 되어 있어 총회 참석차 Brisbane을 직접 방문할 예정이며 차제에 Queensland총리인 Annastacia Palaszczuk Bribane시장(Brisbane Lord Mayor) Graham Quirkeh 면담하게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3.   2032년 올림픽 및 패럴림픽 남북한 공동유치 발표에 따른 향후 과제 및 서울1988올림픽 당시 남북한-IOC 협상회의 요약

 

그 다음 지난 919일 문재인대통령과 김정은 북한국무위원장은  평양 공동선언에서2032년 올림픽 남북한 공동유치계획 선언이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최근 남북한 올림픽공동유치 의향 서를 발송하기로 합의 발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미 발표 2주전 도종환 문체부장관은 일본 Tokyo개최 한--일 체육부장관회의 에서 2032년 올림픽 및 패럴림픽 남북한 공동유치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112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체육분과회담 개최 결과 남북한이 2032년 올림픽 및 패럴림픽 공동개최의향을 담은 서한을 IOC에 공동으로 전달하기로 하고 이 같은 내용의 공동선언문을 채택한 바 있습니다

 

평창2018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경우 남북한 공동개최문제가 거론되었다가 촉박한 일정관계로 불발에 그친 바 있지만 2025년에 개최도시가 결정되는 2032년 올림픽의 경우 지금 시작할 경우 시간은 충분한 시점입니다.

 

남북한 간의 경기장 배치문제를 비롯하여 개 폐회식장-수송-숙박-내 외신기자 수용을 위한 MPC/IBC-정보통신망 인프라구축 및 운영방안 논의-공동유치위원회 결성-유치파일 작성에 따른 남북한 정부의 보증서처리 방안-UN북한 제재와 연계된 시설 투자에 따른 조기해결 등등 본격적인 유치활동 이전에 조종하고 조율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1981 930일 당시 서독 Baden-Baden개최 IOC총회에서 유치 성공한 서울1988올림픽과 관련 남북한 공동개최 안을 들고 나온 북한 측에 대하여 당시 사마란치 IOC위원장은 분산개최 쪽으로 가닥을 잡고 IOC중재로 IOC본부가 있는 스위스 Lausanne에서 수 차례 남북한-IOC3자 회담을 이어 간 바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4차례에 걸쳐 남북한-IOC3자간의 협의 회의 겸 남북체육회담이 진행되었지만 양측의 현격한 입장 차이만을 확인한 것 이외에 아무런 성과 없이 회담이 결렬되기도 하였습니다.

 

당시 북한 측은 1988올림픽 게 폐회식은 서울과 평양에서 각각 치르고 개최종목은 남북한 인구비례에 근거하야 분산개최하자는 주장으로 탁구 등 11개 종목개최를 주장하기도 한 바 있었습니다.

 

이에 대하여 당시 IOC는 올림픽개최를 통해 인류화합과 세계평화구현의 명분으로 올림픽헌장에 의거하여 북한과의 올림픽 공동개최는 불가하지만 일부 종목에 대한 북한 개최를 원 개최국인 대한민국과 협의 하겠다는 입장을 견지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견해를 포함하여 남북한 당국이 팽팽한 대립으로 결국 결실을 맺지 못한 바 있었습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8. 11. 2. 16:22

[해임된 AIBA 前 사무총장 한국인 김호 AIBA집행이사회가 영구제명에서 영구AIBA업무배제로 선회한 배경 스케치]

 

 

한 때 국제복싱연맹(AIBA) 회장 지명 사무총장(Former AIBA executive director)으로 활동했던 한국인 김호가 외신기사에 등장하였습니다.

 

그는 Rakhimov AIBA임시회장과 대항하여 113일 모스크바 개최 AIBA총회에서 AIBA회장 선거 유일한 라이벌후보로 기사회생한 카자흐스탄 출신의 Konakbayev 핵심측근 지지자로 활동하고 있다고 외신은 1031일자로 전하고 있습니다.

 

그는 최근 스위스 법정 케이스 발표 후 AIBA와의 관계를 단절하고 있는 것(cuts ties with governing body after Swiss court case)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Ho Kim/출처: insidethegames)

 

 

 

외신에 따르면 김호 전 AIBA사무총장(Executive Director)은 신임회장이 되려고 캠페인 중인 카자흐스탄출신의 Serik Konakbayev를 선거캠프에서 돕고 있었는데 스위스 법정에서 더 이상 AIBA일에 일체 관여하지 않을 것을 의미하는 합의에 도달한 것(reached a settlement in a Swiss court that means he will no longer be involved in the world governing body)으로 1031일 밝혀졌다고 합니다.

 

AIBA집행이사회는 10월 초 김호를 전임회장 CK Wu와 함께 영구제명처분 권고를 내린바(recommended earlier this month that Kim be banned for life, along with former President C K Wu) 있었지만 김호가 더 이상 AIBA업무에 간섭하지 않는 조건으로 영구제명조치는 철회할 것(will now be withdrawn in return for him not interfering in the organisation's affairs) 이라고 합니다.

 

 

(CK Wu 전임 AIBA회장 겸 대만 IOC위원/출처: insidethegames)

 

 

 

9년 간 AIBA에 재직했던 김호의 경우 지난 2015 6월 당시 AIBA회장 겸 대만 IOC위원인 CK Wu로부터 명시되지 않는 이유로 해임 당한바(fired as AIBA executive director in June 2015 by Wu after nine years in charge) 있습니다.

 

 

CW Wu회장은 그 당시 김호가 미국 내 복싱월드시리즈 프랜차이즈 착수 자금조달을 목적으로 아제르바이잔 소재 회사와 자금융자대출 협상과정 배후(behind negotiating a loan with a company from Azerbaijan to fund the launch of a World Series of Boxing franchise in the United States)였다고 나중에 주장한 바 있다고 합니다.

 

 

2016PWC(Pricewaterhouse Coopers)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아제르바이잔 수도인 Baku소재 Benkons MMC재벌로부터 할당되어 차용한 US$1,000만불( 120억원)의 거의 절반 금액인 60억원에 대한 증빙을 소명할 수 없었다(could not account for an almost half of a $10 million (£8 million/€9 million) loan allocated by the Baku-based Benkons MMC conglomerate)고 합니다

 

 

아제르바이잔 회사에 빚지고 있는 것으로 주장되고 있는 그 돈(The money allegedly owed to the Azeri company)은 나중인 2017 11 CK Wu AIBA회장 직에서 물러나도록 만드는데 작용한 이슈들 중 주요쟁점이었었다(later one of the main issues used to force Wu out of office as AIBA President last November)고 합니다

 

 

CK Wu낙마에 배후 핵심역할을 수행한 장본인이 김호 당사자라는 것이 널리 알려진 정설(widely believed that Kim played a crucial behind-the-scenes role in the campaign to unseat Wu)이라고 합니다  

 

 

Former AIBA executive director Ho Kim had been a key figure in the campaign to get Serik Konakbayev elected as President of the world governing body ©ASBC(김호는 카자흐스탄 출신 AIBA회장후보 선거캠프 핵심지지세력으로 활동하여왔음-사진은 Serik Konakbayev/출처: ASBC)

 

 

 

 

CK Wu 사퇴 후 이태리 출신 Franco Falcinelli가 임시AIBA회장직을 맡았지만(assumed the role of Interim President) 놀랍게도 2개월 후인 지난 2018 1 AIBA임시총회에서 임시회장 직에서 물러나 우즈베키스탄 범죄주동인물 중 한 명으로 묘사되고 있는 Gafur Rakhimov에게 길을 터 주었다(surprisingly, stood down at an Extraordinary AIBA Congress in January to make way for Gafur Rakhimov, described as "one of Uzbekistan's leading criminals")고 합니다

 

 

 

임시회장인 Rakhimov AIBA정식회장으로 선출될 것이라는 잠재적 전망이 가시화되자 IOC는 그런 식이라면 Tokyo2020올림픽 정식종목에서 복싱이 탈락될 수도 있다(boxing could be dropped from the Olympic programme at Tokyo 2020)고 경고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카자흐스탄의 Konakbayev가 지난 10 Rakhimov후보 대항마로 출사표를 던지는 발표하였으며 그때 김호는 카자흐스탄 후보의 AIBA회장 선거 캠페인에 밀접하게 가담하였던(Kim had been closely involved in his campaign)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Gafur Rakhimov 우즈벡 후보 Vs. 카자흐 Serik Konakbayev후보의 11 AIBA회장선거 격돌)

 

 

 

이제 김호는 어쩔 수 없이 카자흐스탄 후보의 AIBA회장선거 캠프 팀에서 더 이상 선거참모 역할을 수행할 수 없게 되었는데 카자흐 Konakbayev는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서의 판결로 AIBA회장후보자격을 회복한 후 112~3일 모스크바 Radisson Royal Hotel 개최 AIBA총회에서 회장선거에 나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다음은 AIBA집행이사회 첫날 회의가 끝난 후인1031일 저녁 배포된 성명서 보도자료로 내용 입니다:

 

A.  "Following a court hearing on 26 October 2018, AIBA and Mr. Ho Kim reached an agreement that Ho Kim shall not be involved in any AIBA Activity." (2018 1026일 법정 청문회 후, 김호가 더 이상 AIBA의 어떠한 일에도 관여하지 않겠다는 합의서에 AIBA와 김호가 상호 합의하였음)

 

B.  "Neither party shall make any further comment." (차후 어느 쪽도 더 이상의 코멘트를 하지 않을 것임)

 

 

한국 복싱이 국제 스포츠외교무대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려면 선거캠프 기웃거리기 방식보다는 Ring Side에서 선수들에게 충실함과 동시에 AIBA임원선거에서 선출되는 방식에 더 더욱 힘을 기울여 한국인 출신 스포츠외교관이 자리매김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ASBC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8. 11. 1. 22:39

[붕괴위기의 Calary2026동계올림픽유치 극적 기사회생발판 마련 주민투표(1113)에 유치사활 걸다]

 

 

 

Calgary2026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운명이 캘러리 시의회가 1031일 행한 투표결과 극적으로 살아 남게 되었다(dramatically kept alive by the City's Council)고 보도 되었습니다.

 

 

 

 

시의원들(Councilors)은 캘러리 시 올림픽 및 패럴림픽 동계올림픽 평가위원회(Assessment Committee) 1030일 합의로 표결에 붙였던 유치종결제안 안을 8-7로 승인하는 투표결과(voted 8-7 in favour of approving a recommendation to terminate the bid)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 투표결과는 규정상 의안 안 통과 적정 투표요구 수인 10표에 2표가 부족하였던 것(fell short of the 10 votes required for the motion to pass)입니다

 

이로 인해 오는 1113일로 예정된 이슈 판단 주민투표(the plebiscite on the issue)는 계획대로 진행될 것이며 궁극적으로 일반대중은 투표를 통해 발언권을 행사하게 되었음(will go ahead as planned and the public will ultimately have their say)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시의회 평가위원회의 권고안(The Assessment Committee's recommendation)은 시의회와 연방 및 주 정부 간의 자금조달 협상이 현저하게 지지부진한 후 실행된 것9 came after the apparent lack of a funding deal between the City Council and the Federal and Provincial Governments)이라고 합니다.

 

그들은 1031일시의회에 최종결정을 유예(deferred a final decision)하였지만 Calgary2026 유치위원회는 그때 캘러리 시-Alberta주 정부-연방정부 3자 간 자금조달 협상이 막판 타결되었다고 발표하였다(announced a last-minute funding agreement between all three parties had been struck)고 합니다

 

찬반 양측이 시의회에서 몇 시간이나 논쟁을 벌였는데(Several hours of debate heard arguments from both sides) Naheed Nenshi 캘거리 시장은 유치중단권고의안에 반대표를 던진 7명 중 한 명(one of the seven to eventually vote against pulling the plug)이었다고 합니다

 

시의회 청사 밖에 운집한 유치지지자들은 투표하게 해 달라고 구호를 외쳐 댔다(Supporters gathering outside the chamber had chanted "let us vote")고 합니다

 

 

Calgary 2026 유치위원회 Scott Hutcheson위원장은 회의 석상에서 다음과 같이 견해를 피력하였다고 합니다

 

 

A.   "The Calgary 2026 team and the many volunteers who worked tirelessly to get to where we are today can walk away with their heads held high knowing they fought hard for what would have been a life-changing legacy for this city. (오늘 이 자리에 오기까지 지지치 않고 열심히 일했던Calgary2026유치팀 및 많은 자원봉사자들은 캘거리 시를 위해 삶을 바꾸는 유산으로 자리매김할 가치를 위하여 투쟁하였음을 알기에 이제 떳떳하게 머리를 들고 걸어 나갈 수 있을 것임)

 

B.  "If the plebiscite is cancelled today by your vote, your legacy will be much a different one.(만일 여러 의원들의 투표에 의해 주민투표가 취소된다면 여러분의 유산은 엄청 별개의 것이 될 것임)

 

C.  "Alternatively, if you show leadership today by voting to let the plebiscite proceed, you'll be allowing the spirits of Calgarians to speak and that is how history will reflect this moment." (그 대신에 여러분이 오늘 주민투표가 진행되도록 투표에 임함으로써 지도력을 보여주신다면, 여러 의원들은 캘러리 시민정신이 두각을 나타내도록 하는 것일 것이며 그 것은 역사가 이 순간을 어떻게 반영할 것인지 보여주는 것임)

 

 

 

Mayor Naheed Nenshi voted against the recommendation ©Getty Images

(캘러리 시장 Naheed Nenshi/출처: insidethegames)

 

 

 

Mary Moran Calgary2026유치위원회 사무총장(Chief Executive) 역시 시의회에서 발언권이 주어진 사람들 중 한 명이었다고 합니다.

 

Nenshi 캘거리 시장은 시-주정부-연방정부 간에 자금조달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유치자체를 취소할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았었던(had threatened to cancel the bid should a funding agreement not be reached) 바 있었습니다

 

캘거리 시와 Albert 주 양쪽 다 자금분담계획(a dollar-matching plan)관철을 원하는 연방정부와 합의를 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Calgary2026 유치위원회 측이11시간 째 협상 발표내용 안에는 공공기금 요구총액(US$21.9억불/CAD$28,75억불/2.628조원)이 조달될 것임을 제시하는 편지내용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동 서한은 Rachel Notley Alberta주 총리와 Kirsty Duncan연방 체육장관이 함께 서명하고 Nenshi 캘거리 시장이 서명할 공간도 포함하고 있다(also included a space for Nenshi's signature)고 합니다

 

협상내용을 보면 지역경제를 위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번영 및 성장을 주도할 US$34억불(CAD$44억불/4.08조원)규모의 경제효과(for the local economy creating jobs, prosperity and growth)를 의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거기에는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이 US$7.62억불/CAD$10억불/ 9,144억원)규모의 캘러리시민들이 혜택 받게 될 임금과 15,400개의 일자리를 만들게 될 것(in wages for Calgarians and 15,400 jobs)으로 주장되고 있다고 합니다

 

캘거리 시는 US$2.97억불(CAD$3.9억불/3,564억원)상당규모의 투자를 할 필요가 있으며 대신 투자대비 US$ 1불 당 8배에 해당되는 US$8 (CAD$10/9,600)을 돌려 받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1031일 뉴스는 2026년 유치경쟁이 전멸의 위험 속을 헤매던(with the 2026 race in danger of complete collapse) IOC에게는 사기진작(a boost)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스웨덴의 Stockholm2026과 이태리의 Milan/Cortina D’Ampezzo2026 연합유치 팀이 나머지 2개의 경쟁도시(the other contenders)들이지만 둘 다 양국정부지원 확보가 요원한 상태(neither has secured Government support)라고 합니다.

 

 

1988년 동계올림픽을 개최한 바 있는Calgary2026 38년 만에 두 번째 동계올림픽개최권을 겨냥하고 있는 셈입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8. 10. 30. 22:14

[Calgary2026 동계올림픽 Calgary시의회(City Council)직권으로 유치중도포기 아찔한 결정초읽기임박 현지보도 배경스케치]

 

 

 

1029일 자 Calgary 현지보도에 따르면 자금조달 회담이 결렬된 후(after talks over funding broke down), 캘러리 시의회(Calgary's City Council) Calgary2026의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시도를 끝내도록 요구 받을 것(will be asked to end their 2026 Winter Olympic and Paralympic bid )이라고 주장하였다고 합니다

 

 

(Naheed Nenshi 캘거리 시장/출처: insidethegames)

 

 

 

시의회 올림픽위원회가 1030일 긴급회의가 소집됨에 따라(with the Council's Olympic Committee set for a crunch meeting) 캘거리 시의 막판 시도가 붕괴에 근접한 것(The Canadian city's attempt appears close to collapse)으로 보인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Calgary Herald지에 의하면, 시의회의원들은 동계올림픽유치 업무 종결을 요청 받을 것(will be asked to end any work on the bid)이라고 보도하였다고 합니다

 

 

시의회의원들은 2026년 동계올림픽유치 찬반을 묻는 1113일 예정된 주민투표 또한 취소하고 연방정부 및 주 정부와의 자금조달 협상에서도 철수하도록 요청 받을 것(also be asked to cancel the November 13 plebiscite on the issue and pull out of funding negotiations with the Federal and Provincial Governments) 이라고 Calgary Herald신문이 보도하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결정이 내려진다면 1031() 열리는 캘거리 시의회 본회의는 요구 원안대로 비판 없이 승인될 필요가 있을 것(would then need to be rubber-stamped by Calgary's Full Council )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한 소식통(a source)에 의하면 the Calgary Herald 지에게 올림픽유치는 물 건너 갔다” (the bid was “over”)고 이야기 하였다는 겁니다.

 

 

그 소식통이 전한 메시지는 “There were some last-ditch efforts happening to salvage the bid.” (이 판국에도 꺼져가는 올림픽유치를 구출하고자 일부에서 막판 안간힘을 쓰고 있다)라는 것입니다.

 

 

Calgary2026 동계올림픽유치는 Calgary Alberta 주정부 및 캐나다 연방정부 간의 예산조달 자금출연 합의 결여로 인해 중단상태로 이어져 오고 있는 것(stalled over the lack of an agreement on funding between Calgary and both Governments)으로 알려졌습니다

 

 

Calgary Herald 보도에도 불구하고 Calgary Naheed Nenshi시장실 대변인은 CBC TV와의 인터뷰에서 해당정부 당사자들간의 협상이 계속되고 있다(negotiations between the parties would continue)고 언급하였다고 합니다.

 

 

Calgary 시장인 Naheed Nenshi 1029일까지 자금조달합의 협약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Calgary2026동계올림픽유치자체를 취소할 것이라고 위협하고 있다(threatened to cancel the city's 2026 Winter Olympic bid unless a funding agreement has been reached by tomorrow /October 29)는 외신보도가 나온 바 있었습니다.

 

 

 

Calgary last hosted the Winter Olympics in 1988 ©Getty Images(캘거리1988 동계올림픽 당시/출처: insidethegames)

 

 

 

The Calgary Herald 현지신문은 Naheed Nenshi 캘러리 시장이 Justin Trudeau캐나총리에게 동 자금조달합의가 반드시 성사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서한을 발송한 것(Mayor wrote to Canadian Prime Minister Justin Trudeau claiming a agreement must be reached )으로 보도된 바 있습니다.

 

상기 서한 중 보도된 내용 일부를 다시 소개해 드립니다:

 

A.  "If we cannot come to a mutually agreeable conclusion by Monday, I deeply regret that I will have no choice but to request that Calgary City Council cancel the plebiscite and thus terminate the bid; an event none of us want." (만일 우리가 월요일까지 상호합의 된 결론도출이 불가할 경우, 본인은 심히 유감스럽게도 캘러리 시의회가 주민투표를 전격취소하고 그럼으로써 유치자체를 종결시키도록 요청하는 것 밖에 선택의 여지가 없을 것으로 동 대회에 대하여 우리는 아무도 원치 않는 것이 되는 것임)

 

B.  "It is clear there has been a tremendous misunderstanding of the nature of the required funding amongst the three Government partners and now we are in a position where we cannot show citizens how the required public contribution could be met." (지금까지 3개 해당 정부 파트너들 사이에 요구된 자금조달에 대한 성격에 대하여 엄청난 오해가 있어 왔음이 명백하며 지금 우리는 대중적으로 요구되는 기여결과와 어떻게 부합될 수 있을지를 시민들에게 보여 줄 수도 없는 입장에 처해 있음)

 

 Naheed Nenshi 캘러리 시장은 협상초반부(at the start of negotiations)예산과 조화를 이루는 계획이 가능하지 않을 것이며 따라서 유치가 종결될 것임(a "dollar matching plan" would not be possible and would result in the end of the bid )에 대하여 Trudeau총리에게 이미 알려주었었다고 주장하였다고 보도된 바 있습니다

 

평창2018대회에서 3개 해당 당사자 정부들 간에 논의가 시작된 바 있다(discussions began between the three Government parties at Pyeongchang 2018)는 주장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예산과 조화를 이루는 계획(The dollar matching plan)은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대회에 대해 적용되어 온 전형적인 정책(typical of major international events held in Canada)이 되어 왔다고 합니다

 

이러한 정책은 Vancouver2010동계올림픽 및 Toronto2015 범 미주대회(Pan American Games)에도 사용되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 하에서(under the policy) 캐나다 연방정부는 대회 자금조달목표금액의 50%를 제공하고 있다(the Federal Government provide 50 per cent of funding for events )고 합니다

 

노출 된 보고서(a leaked report)에 따르면 캐나다 연방정부는 Calgary2026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에 최대 US$13억불(CAD$17.5억불/ 1.56조원)까지 보조금을 지급할 것(in funding for Calgary 2026)으로 알려 진 바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개최도시인 Calgary 시와 Alberta주 정부 역시 연방정부로부터 자금공급을 받으려면 동일 규모의 예산총액(전체합계의50%)을 함께 조달약속을 할 필요가 있는 것(would need to pledge the same combined total as the Federal Government to receive the funding, however)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Calgary2026이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를 개최하려면 연방정부 예산 보조금 US$13억불(CAD$17.5억불/ 1.56조원) 50%에 달하는 자금으로 Alberta주 정부가 US$5 3,700만불(CAD$7억불/6,444억원) 10월 초 약속한 것(pledged)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상기 서한에 따르면 캘거리 시 정부는 대회기금조로 US$2.81억불(CAD$3.7억불/ 3,381억원)상당 금액을 책임 질 것으로 예상하고 (expecting to commit CAD$370 million)있다고 합니다

 

 

 

The Calgary Mayor wrote to Canadian Prime Minister Justin Trudeau to urge a funding agreement to be reached ©Getty Images(Justin Trudeau캐나다 총리/출처: insidethegames)

 

 

 

Calgary2026가 필요로 하고 있는 US$23억불(CAD$30억불/ 2.76조원)의 예산조달금액으로는 캘거리 시 합동(the combined city), 주정부 및 연방정부가 제시하고 있는 금액숫자로는 총 요구금액에 훨씬 못 미칠 것(significantly short of the total required )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Nenshi 캘러리 시장은 연방정부기금에 걸 맞도록 관련 정부들에게 요구되는 예산조달 정책은 변경 될 수 있거나 또는 안전예산 및 가용숙박시설과 같은 비용은 다시 계산될 수 있을 것(the policy requiring other Governments to match federal funds could be changed or costs on areas such as security and affordable housing could be recalculated )으로 암시한 것으로 보도되었다고 합니다

 

 

Alberta주 정부의 경우 만일 기여금 충당 액 규모를 변경하도록 하는 준비는 여의치 않을 것(not be prepared to change their contribution )임을 시사하였다고 합니다

 

 

노출된 연방정부 금액은 Alberta주정부가 자체 기금조달규모를 증액시키도록 부추길 의도가 담긴 시도였었던 것(the leaked Federal Government figures had been an attempt to encourage the Government of Alberta to increase their funding )으로 제시되었었던 것이라고 합니다.

 

 

Alberta주 정부 재무장관인 Joe Ceci는 연방정부에 대해 골 포스트를 옮겨 놓은 것과 마찬가지라고 비판하였다(accused the Federal Government of "moving the goalposts")고 합니다

 

 

Calgary2026유치가 당면한 다음 장애물은 1113일 예정된 주민투표(the plebiscite)인데 주님들이 동계올림픽유치지지 기회가 주어 질 것(the general public would be given the chance to back the bid)이라고 합니다

 

어떠한 반대 투표결과가 나온다면 Calgary2026동계올림픽유치는 확실히 붕괴단계로 이어질 것(Any "no" vote would almost certainly lead to its collapse) 이라는 전망입니다.

 

2026년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도시 선정(2019 6 Lausanne개최 제134 IOC총회) 8개월 앞두고 그나마 남아 있는 3개 경쟁도시(Calgary-Stockholm-Milan/Cortina d’Ampezzo) 중 가장 바람직할 것으로 간주되어 왔던 캐나다의 Calgary2026유치후보도시 상황이 그리 녹록하지 않아 보입니다.

 

스웨덴의 Stockhom2026의 경우, 국내정치상황 상 시의회 후원이 결여된 상태가 지속되면서 정치적 지원이 고갈된 상태로 일촉즉발의 유치경쟁 막판 퇴장위기를 시한폭탄처럼 누란지계에 놓여 불안하게 느껴지지만 아직 최종 결말은 유보 중입니다.

 

이태리 연합유치 팀은 당초 2006년 동계올림픽개최도시인 토리노(Turin) 1956년 동계올림픽개최도시인 Cortina d’Ampezzo Milan까지 가세한 막강 전선을 구축하여 시작하였지만 밀라노의 이태리유치 맏형 노릇 자체사태로 Torino는 중도 퇴장하여 현재 Turin-Contina 2026 연합 유치 팀으로 불씨를 살리고 있는 처지입니다.

 

이태리 정부와 해당 정부 역시 경비부담에 난색을 표명하고 있어 그 귀추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태리의 경우 2020년 및 2024년 올림픽유치후보도시로 나섰던 Rome2020-Rome2024 모두 정치적 지원결여로 모두 중도 탈락했던 전례가 있습니다

 

따라서 IOC로서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감안하여 Plan B를 가슴 속에 간직하고 있을 지도 모를 정도는 아닌가 우려되는 마음입니다. 

 

3개 유치후보도시들 중 하나라도 살아 남아 단독유치로 무혈 입성할 수 있는 가능성도 없지 않으며 만일 이마저도 여의치 않을 경우 IOC Plan B(?) 카드를 꺼낼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8. 10. 30. 11:36

[핸드볼 사상최초 남북한단일팀 2019년세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 출전 2032년 올림픽남북한 공동유치에 신호탄 홍보효과]

 

 

IOC글로벌뉴스 소식지인 Olympic Highlights에 따르면 국제핸드볼연맹(IHF: International Handball Federation)이 최근 대한민국(the Republic of Korea)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이 오는 2019 1월 독일과 덴마크에서 열리는 제26 IHF세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에 단일팀 (as a unified team)출전 초청을 수락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남북한 남자 핸드볼단일팀은 2019110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 공동개최국(독일-덴마크) 독일 Berlin에서 첫 시합(opening match)을 갖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IHF의 이러한 이니셔티브에 대해 IOC Thomas Bach IOC위원장은 전폭지원을 표명하였다고 합니다.

 

국제스포츠 계의 2032년올림픽 남북한 공동유치를 향한 Roadmap의 신선하고 전폭적 지지의 출발점으로 보여집니다.

 

이러한 움직임이 가속화될 것이 예측되는 한편, 아울러 한국은 향후 각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및 국제회의 등 글로벌 이목 집중과 스포츠외교활성화 노력을 위한 Roadmap을 세워 전진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러한 일련의 노력과 홍보를 통해 2032년 올림픽 및 패럴림픽 남북한 공동개최를 공고히 함을 물론 하향세를 보이고 있는 한국스포츠의 중흥과 스포츠외교 강화의 전환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IHF홈페이지에는 남북한 단일팀의 2019IHF세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 출전 초청 수락에 대하여 위와 동일한 맥락의 내용을 다음과 같이 소식을 알렸습니다  

 

 

“Following the recent positive developmen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Republic of Korea and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the International Handball Federation approached both nations with an invitation to participate in the 26th IHF Men’s World Championship next January in Germany and Denmark as a unified team.

 

The IHF are pleased to announce that both Republic of Korea and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accepted the invitation.

 

The unified team of Korea will play the opening match against World Championship co-hosts Germany on January 10, 2019 in Berlin.

 

The IHF initiative was with the full support of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and IOC President Dr Thomas Bach, and demonstrates the unique power of sport in spreading peace and uniting people across the world.

 

These concepts form the core of the Olympic values, which were the catalyst for the founding of the pinnacle global sporting event, the Olympic Games, and the governing body, the IOC.

 

Though the Olympic Games occur every four years, the IOC and the Olympic Movement work on a daily basis to promote peace through sport. ”

 

 

 

 

The founder of the IOC, Pierre de Coubertin, believed sport could help bring communities together, stop war and promote healthy competition free from cheating and discrimination. Ultimately, Coubertin wanted to show how sport can make the world a better place by encouraging friendship, togetherness and fair play.” (IOC창시자인 Coubertin남작의 스포츠를 통한 전쟁종식, 속임수와 차별을 배제한 건전한 경기증진을 기하며 세계공동체가 한자리에 함께 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쿠베르탱은 스포츠가 우정과 함께함과 페어플레이를 권장함으로 더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기를 원하였음)

 

This initiative and the ready cooperation from the Republic of Korea and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uphold the principles of the Olympic Movement, and the IHF are proud that handball will continue to be a global leader in promoting peace and unity through sport with this step.

 

To facilitate the integration of players from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into the Republic of Korea team, the IHF have decided to increase the number of players in the unified team at GER/DEN 2019. (이러한 건전하고 바람직한 뜻에 부응하기 위하여 IHF는 독일/덴마크2019 세계선수권대회 남북한 단일 팀 선수 수를 늘이도록 흔쾌히 결정하였음)

 

 

 

*References:

 

-IOC Web Site

-IHF Website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8. 10. 29. 19:43

[2026년 동계올림픽유치경쟁구도 Calgary2026마저 흔들, 취소위기 IOC흥행 빨간 불 징조]

 

*순서:

. 2026년 유치경쟁후보도시 세 곳의 난형난제(難兄難弟) 위기봉착 정황

. Calgary2026유치추진과정 반대세력가시화 정황 및 경과

. Bach IOC위원장의 긴급 위기사태 진화 성 발언 내용 요약

. 설득력 있어 보이는 IOC의 해명과 향후 추이 

. Calgary2026유치의 가장 최근 최대 걸림돌 Calgary 시장의 으름장

. Calgary2026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예산규모 및 조달계획 전모

. Calgary2026의 향후 유치단계에서 중도탈락(?) 가능성

 

*내용:

 

1028일 한 외신 기사 제목은 “Calgary시장, 자금조달합의 불이행 시 2026년 동계올림픽유치 취소 으름장 놓다”(Calgary Mayor threatens to cancel 2026 Winter Olympic bid unless funding agreement reached)였습니다.

 

 

1.   2026년 유치경쟁후보도시 세 곳의 난형난제(難兄難弟) 위기봉착 정황

 

2026년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도시 선정(2019 6 Lausanne개최 제134 IOC총회) 8개월 앞두고 그나마 남아 있는 3개 경쟁도시(Calgary-Stockholm-Milan/Cortina d’Ampezzo) 중 가장 바람직할 것으로 간주되어 왔던 캐나다의 Calgary2026유치후보도시 상황이 그리 녹록하지 않아 보입니다.

 

스웨덴의 Stockhom2026의 경우, 국내정치상황 상 시의회 후원이 결여된 상태가 지속되면서 정치적 지원이 고갈된 상태로 일촉즉발의 유치경쟁 막판 퇴장위기를 시한폭탄처럼 누란지계에 놓여 불안하게 느껴지지만 아직 최종 결말은 유보 중입니다.

 

이태리 연합유치 팀은 당초 2006년 동계올림픽개최도시인 토리노(Turin) 1956년 동계올림픽개최도시인 Cortina d’Ampezzo Milan까지 가세한 막강 전선을 구축하여 시작하였지만 밀라노의 이태리유치 맏형 노릇 자체사태로 Torino는 중도 퇴장하여 현재 Turin-Contina 2026 연합 유치 팀으로 불씨를 살리고 있는 처지입니다.

 

이태리 정부와 해당 정부 역시 경비부담에 난색을 표명하고 있어 그 귀추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IOC로서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감안하여 Plan B를 가슴 속에 간직하고 있을 지도 모를 정도는 아닌가 우려되는 마음입니다. 

 

3개 유치후보도시들 중 하나라도 살아 남아 단독유치로 무혈 입성할 수 있는 가능성도 없지 않으며 만일 이마저도 여의치 않을 경우 IOC Plan B 카드를 꺼낼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2.   Calgary2026유치추진과정 반대세력가시화 정황 및 경과

 

 

 

924일 한 외신이 전하는 기사 제목은 “올림픽반대그룹이 Calgary2026 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가 주민투표연계 공약사항준수에 실패하였으며 요구사항 이슈가 언급되어야 한다”(Opposition group claim Calgary 2026 have failed to meet plebiscite commitments and demand issues be addressed)였습니다.

     

 

 

 

 

 

(1) NoCalgaryOlympics’이란 동계올림픽유치반대그룹은 유치위원회가 개최계획 및 비용 등에 과한 충분한 정보제공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claiming they have not provided full information on the plan and costs) Calgary2026유치위원회가 11월 유치여부를 결정하는 주민투표 전에 이행해야 할 약속 이행에 실패하였다고 비판하였다(accused Calgary 2026 of failing to meet commitments prior to Novembers plebiscite)고 합니다.

 

(2) 반대그룹관계자들은 Calgary 시의회로부터 6월까지 확고한 시민공동체 참여약속을 주장하였는데 역시 지켜지고 있지 않다고 역설하였다(also alleged the commitment to providing a robust community engagement from June by the City Council has not been met)고 합니다.

 

(3) Calgary 2026 9월초 공공연하게 제안내용의 윤곽을 발표하였는데(outlined their proposal publicly earlier this month) 유치위원회는 2026년 대회 경비가 US$40억불( 4.64조원)가량 소요될 것이라고 단언하였다(asserting the Games would cost CAD$5.3 billion /£3.1 billion/$4 billion/3.5 billion)고 합니다.

 

(4) 이 비용에는 Calgary , Alberta, 캐나다 연방정부 지원기금(city, provincial and federal funding) US$23억불( 2.61조원)이 포함될 것이라고 합니다.

 

(5) Calgary2026대회를 위해 건설될 필요가 있는 신설경기장은 단 2개에 불과하다(only two new facilities which would need to be constructed)고 인용되어 있는데 1)피겨 및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실내경기장과 2) 5,000~6,000명 수용 중간사이즈 아레나(a mid-size arena to seat between 5,000and 6,000 people)가 거론되었다고 합니다.

 

(6) 확정된 것으로 여겨지는 컬링 경기장이 제안내용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것(A confirmed venue for curling was not included in the proposals)도 동계올림픽반대그룹으로부터 비판을 불러 일으켰다(led to criticism from NoCalgaryOlympics)고 합니다

 

(7) 반대그룹은 공개된 유치계획서가 하루 만에 만들어진 졸속 안으로 지칭된다(referred to as a draft within a day of the plan being unveiled)고 하며 주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8) 컬링 경기장이 빠진 것에 대하여 비판이 쏟아졌는데(The absence of a curling venue has also been criticized) 이는 그 동안 몇몇 시의회의원들에 의해 심사숙고 되었던 신축 NHL경기장에 대한 논의가 있었음(with discussions over a new National Hockey League venue having since been mooted by some councilors)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9) NoCalgaryOlympics그룹은 시민들이 대충 만들어 진 유치계획안을 보고 투표할 수는 없는 것이라고 항변하면서 “진짜 계획서” 가 필요한 것이 아니냐(the public cannot be asked to vote on a draft plan, claiming a real plan is required)고 주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10) 더 나아가 또 다른 주장(a further claim)으로는 Calgary시의회가 자신들이 가장 최근 실시한 브리핑에서 시 정부 추가 경비가 유치계획서에서 소외되었다(고 공개한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라는 것(acknowledged their most recent briefing revealed additional City costs left out of the bid plan)인데 반면, 몇 몇 시의원들은 토지복원관련 추가경비가 있을 수 있다고 암시하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while adding some Councillors are suggesting there could be further costs related to the remediation of land)고 합니다.

 

(11) 반대그룹관계자들은 일반시민들이 Calgary2026으로하여금 “온전한 상세경비내역, 경비분담약속, 예산초과 분에 대한 부담 계획 및 세부 경기장배치계획 등이 담긴 실제 계획서를 1013일 까지 공개할 것” (required to detail the actual plan with full costs, cost sharing commitments, cost overrun coverage and plans, and detailed venue plans by October 13)을 요구하도록 촉구하여 왔다고 합니다.

 

(12) 그들은 “공개항목에 유치과정에는 기술적으로 요구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올림픽개최에 사용될 추가예정 프로젝트들과 경비내역도 포함시켜야 한다”(disclosure must include additional projects and costs that may not be technically required for the bid, but would be used in hosting the Olympics)고 주장하면서 유치위원회가 이러한 요구사항을 1013일까지 산출해 내도록 촉구하고(urged the Bid Committee to produce this by the same date) 있다고 합니다.

 

 

(Mary Moran Calgary2026 CEO/출처: insidethegames)

 

 

 

(13) 또 다른 요구사항들로는 Calgary 시의회가 Calgary시만들에게 1013일까지Calgary2026유치게획서와 시의회가 만장일치로 합의한 5개 원칙들과 조화되도록 하여 유치과정이 계속되도록 일치하게 하는 것(provide a report to Calgarians by October 13 that reconciles the Calgary 2026 bid plan to the five principles that City Council unanimously agreed must be met to continue with a Bid process)과 주민들에게 비용초과 분에 대한 비용부담요구가 없을 것이라는 내용언급을 포함하는 보고서 제공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including stating residents would not be required to cover cost overruns)고 한 바 있었습니다

 

(14) 그들은 또한 시의회가 “Calgary2026유치계획서에 명기될 4년 예산이 미치는 영향평가 보고서제출과 이러한 보고서를 Calgary 시민들에게 공개할 것” (report on the "impact on the four-year budget of the Calgary 2026 bid plan and disclose this to Calgarians )을 요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15) NoCalgaryOlympics 그룹은 이러한 보고서 내용에 운영비, 자본투자현황, 재산세 에 대한 영향 및 부채에 대한 영향에 관한 세부내역도 포함시켜야 할 것(this should include details on operating costs, capital investments, impact on property taxes and impact on debt)을 주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16) 그들은 현 예산이 주민투표 다음날까지 상정될 예정인지 여부에 대해 논쟁하고 있다(argue the current budget is not scheduled to be presented until the day after the plebiscite)고 합니다

 

 

(17) NoCalgaryOlympics관계자들은 이러한 것이 Calgary주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라는 Alberta주 정부의 평가기준 준수약속을 어기는 것인데 주 정부가 기금지원요구사항을 충족하려면 일반시민들이 투표개시 30일 전에 유치계획과 비용내영에 관한 완전한 정보를 알고 있도록 확실히 해야 하는 것(goes against the Alberta Governments criteria for information provision to Calgarians, which promised that their funding requirement ensured the public had full information about the plan and costs 30 days prior to the vote) 이라고 언급하고 있다고 합니다

 

(18)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이 단체는 올림픽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Evan Woolley시위원에게 서한을 보냈다(written a letter to Olympic Oversight Committee chair, Councillor Evan Woolley)고 주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19) 동 서한내용에는 그들이 요구한 4가지 항목이 Alberta주정부 요구사항에 충실하고 질서정연하게 준수되어 주민들에게 “신뢰”를 줄 것(four demands be met in order to adhere to the Alberta Government requirements and provide good faith" to residents)을 요청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민투표는 1113일로 예정되어 있다(The plebiscite is set to take place on November 13)고 합니다. 

 

 

3.   Bach IOC위원장의 긴급 위기사태 진화 성 발언 내용 요약

 

 

(1) 지난 822 Thomas Bach IOC위원장은 스위스CNN Money와의 인터뷰에서 “올림픽대회를 조직하는 것은 타당성 있는 투자(Organizing the Olympic Games is a feasible investment)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CNN Money Switzerland와의 인터뷰에서 Bach IOC위원장은 길고 끊임 없는 문답(a lengthy, uninterrupted interview)대화를 통하여, IOC가 직면하고 있는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는 이슈(an issue that elicits strong emotional reactions)이른 바 Hot-button 이슈들에 대한 연속된 모든 질의에 대하여 답변(answered a battery of questions on all the hot-button issues)을 풀어 나갔다고 합니다:

 

1) 올림픽유치흥행위기(the bid crisis)

2) 2026년동계올림픽유치에 대한 스위스 주민투표 실패(the loss of a referendum in Switzerland on the 2026 Games)

3)도핑(doping)

4)전자 스포츠(e-Sports)

5) IOC와 그 관장업무 등 사람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것 등등(what people should know from his perspective about the IOC and its work, and more)




(3) 다음은 CNN Money HostMartina Fuchs가 인터뷰한 논의 내용 중 Bach IOC위원장이 설파한 IOC가 차후 해야 할 것에 대한 통찰력 있는 상세 견해(a detailed insight)를 집중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1) IOC President Bach Says Money, Not Trust In IOC Is Main Reason Voters Reject Olympic Bids (IOC에 있어서 신뢰보다는 돈 문제가 올림픽유치를 거부하는 유권자들의 주된 이유임)

 

2) By Robert Livingstone| Published Aug 21, 2018 11:23 AM in Featured,2026 Olympic Bid News (2018 821일 자 2026 동계올림픽유치소식 보도내용과 관련하여)

 

 

3)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IOC) President Thomas Bach said in an interview broadcast by CNN Money Switzerland Monday that distrust in the IOC is a message perpetuated in the media and not a real concern of the general population.(IOC에 대한 불신이 미디어에 있어서 틀에 박힌 영구화된 메시지이며 일반대중이 품고 있는 진짜 우려는 아님)

 

 

 

 

 

IOC President Thomas Bach addresses media after PyeongChang Executive Board meeting (IOC Photo)(Thomas Bach IOC위원장/출처: IOC사진)

 

 

4) When asked about the rejection of the Sion 2026 Olympic Winter Games bid when citizens across Valais, Switzerland voted against the project in a referendum this year, Bach said it was all about money.(스위스 Sion2026동계올림픽유치거부관련 질문에 대하여서는 모든 것이 돈 문제와 결부되어 있다고 언급함)

 

5) Ive seen the polls and we have had contact with the candidature committee and there we were told that it was three topics which played a role: the first one was money, the second was money and the third was money, Bach said. (우리는 여론조사를 보았으며 유치위원회와 접촉하였고 세 가지 이유에 대하여 이야기를 들었는데 (1), (2), (3)돈이 이유라고 하였음)

 

6) And there, even with respect to money the IOC has a lot to offer because we are contributing to the success of the [2026] Olympic Winter Games with 925 million U.S. dollars.(돈과 관련하여 IOC는 상당지분을 제공할 것인데 왜냐하면 US$92,500만불/1.11조원의 기여금이 2016년 동계올림픽 성공지원금으로 할당되어 있기 때문임)

 

7) When asked about the perceived lack of trust in the IOC, an organization that has recently dealt with corruption and accused of letting the costs of the Games soar, Bach dismissed the notion. (IOC에 대한 신뢰부족 인식에 대한 질문에 대하여 IOC조직이 최근 부패이슈에 대해 문제를 다루었으며

 

8) I think this discussion took place more in some media than in the population, he said. (이런 논의는 일반대중보다는 몇몇 미디어들과 더 많이 이루어 진 바 있다고 생각함)

 

9) Indeed, a poll released Monday by the City of Calgary revealed that 73 percent of those opposed to the citys potential bid to host the 2026 Games are concerned about costs while only 5 percent identified corruption and the IOC as the source of their apprehension. (Calgary 市가 월요일/820일 배포한 여론조사를 보면 시당국의 잠재적 2026년 동계올림픽유치 반대 견해를 가진 사람들의 73%는 비용에 대한 우려있으며 반면 단지 5%만 부패와 IOC를 불안요소로 식별한 결과가 나온바 있음)

 

10) Calgarians will head to the polls on November 13 to determine the fate of the Canadian bid; 53 percent of respondents in the survey say they will vote yes to a Games. (캘거리 시민들은 캐나 동계올림픽유치 운명을 결정할 1113일 실시예정인 여론조사에 참여할 것인 바, 설문조사 응답자의 53%가 대회유치에 찬성 투표할 것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는 상황임) 

 

11) But Bach fears that the message his organization has is not getting to the right people.(하지만 Bach IOC위원장은 IOC가 전하는 메시지가 적재적소의 사람들에게 전달되지 않고 있다는 것에 두려움을 갖고 있다고 보도함)

 

12) The IOC has answered criticism that the Games were costing too much and creating white elephant venues that were burdening host city economies. (IOC는 대회개최비용과다와 사후 ‘돈 먹는 하마 신세’로 전락되어 개최 시 경제에 가져다 줄 경기장 창출이라는 비판에 대해 답변하였음)

 

13) Bach forwarded his Olympic Agenda 2020 package of 40 reforms designed to update the Olympic movement including the streamlining of the bid process that makes hosting more efficient, sustainable and beneficial. (Bach IOC위원장은 자신의 작품이자 올림픽운동을 쇄신시켜줄 목적으로 탄생한 Olympic Agenda2020페키지에 담겨 있는 대회개최를 보다 더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하고 혜택이 풍성하게 하는 것을 염두에 둔 올림픽유치과정합리화 방안이 포함된40가지 개혁내용을 꺼내 보였음)

 

14) This year the New Norm policy was introduced that could cut 100s of millions of dollars from the operating cost of the Games. (금년에 도입된 ‘신규범’ 정책은 올림픽대회 운영비용을 수 억불(약 수 천억 원)절감목적으로 소개된 바 있음)

 

15) New policies are already generating results, Bach said, explaining that the IOC is about to announce that the PyeongChang 2018 Winter Games generated an operational profit.(Bach IOC위워장은 새로운 정책들이 벌써 그 결과를 발생시키고 있는 중이며 IOC는 평창2018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가 운영비 흑자를 발생시켰다는 사실을 곧 발표할 시점에 와 있다고 설명하였음)

 

16) Bach said the biggest challenges are to make people believe that the reforms are really bearing fruit and to get this message across.(Bach IOC위원장은 가장 큰 도전과제는 개혁내용들이 정말로 결실을 맺고 있다는 것을 사람들이 믿게 하는 것이며 이러한 메시지가 전체를 아우르게 하는 것이라고 언급함)

 

17) On the Sion vote in June that specifically asked constituents to approve 100 million Swiss Francs funding for the Games, Bach said this is a referendum, this is a democratic procedure, we respect this.( 대회개최 비용산정 액인  1억 스위스프랑 기금승인에 대하여 구성원들에 구체적으로 질의한 6월 실시된 Sion2026유치찬반투표에 대하여 Bach IOC위원장은 ‘이것은 주민투표이며 이것은 민주적 절차이므로 우리는 이것을 존중하는 바임)

 

18) Even if we had wished that the arguments of the responsible people who were bringing this candidature forward would have been heard a little bit better because there the Olympic Agenda plays an important role.(비록 우리가 이러한 올림픽유치사안을 상정한 책임자들과의 논박내용이 좀더 나은 방향으로 전파되었기를 바랐던 이유는 Olympic Agenda2020가 중요한 역할을 해 주고 있기 때문임)

 

19) What is a little bit of pity maybe is that the emotions around the Olympics, the magic of the Olympics Games, the support for the Swiss athletes, that all this did not play a real role.(약간의 유감이 있다면, 그것은 아마도 올림픽에 대한 정서와 올림픽의 마법과 스위스 선수들에 대한 성원과 같은 그 모든 것들이 실제로 할당된 역할수준에 미흡하였다는 것임)

 

20) This is at the end what the Games are about. Theyre about the athletes, theyre about this magic, theyre about the emotions, theyre about being good hosts, and all of this was reduced to a financial question and not discussed in a way which really reflected all the options the Olympic Agenda offers.(이것이 올림픽대회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모든 것임-올림픽은 선수들과 이러한 마법과 정서와 훌륭한 개최주체가 되는 것과 이 모든 것이 재정적 질문으로 인해 축소 경감되어 비린 것들을 아우르는 것임-이것들은 Olympic Agendda2020개혁내용이 제공하는 모든 합리적인 선택사항들을 정말로 반영해준 방식으로 논의되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음)

 

4.    설득력 있어 보이는 IOC의 해명과 향후 추이 

 

(1) Bach IOC위원장은 IOC에 대하여 감지된 신뢰부족이 설득력 있는 요소라는 관념에 대하여 일축하였다(dismissed the notion that a perceived lack of trust in the IOC was a contributing factor)고 합니다

 

 

(2) 오는 1113일 예정된 Calgary2026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여부를 묻는 국민투표(plebiscite)가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 유치반대편에 선 사람들의 73%가 개최비용에 대한 우려라고 지난 8월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a recent poll revealing 73 per cent of those opposed to the candidacy are concerned about costs) 나타났다고 합니다

 

 

(3) IOC가 주장하고 있는 지난 2월에 공개된 ‘신규범’(New Norms)개혁내용의 요지는 소요비용절감 지원방안(help reduce spending )이라고 합니다.

 

 

(4) ‘신규범’에 명시되어 있는 118개 조치들(measures)을 적용 및 활용할 경우 하계올림픽에서는 US$10억불( 1 2천 억 원), 동계올림픽에서는 US$5억불( 6천억원)까지 비용절감이 가능한 것으로 주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5) Bach IOC위원장은 지난 달 7, 2026년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성공 가능성이 적거나 전혀 없을 것으로 간주되는 도시들이 유치경쟁에 너무 오래 남아 있지 않도록 2026년 유치경쟁 도시들이 알차게 축소지향적으로 간추려져 있으면(cities with little or no chance of winning are not left in the race too long) 좋겠다고(happy to have a reduced field for 2026) 언급하였다고 합니다

 

 

5.   Calgary2026유치의 가장 최근 최대 걸림돌 Calgary 시장의 으름장

 

 

(Naheed Nenshi/출처: insidethegames)

 

 

 

(1) Calgary 시장인 Naheed Nenshi 1029일까지 자금조달합의 협약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Calgary2026동계올림픽유치자체를 취소할 것이라고 위협하고 있다(threatened to cancel the city's 2026 Winter Olympic bid unless a funding agreement has been reached by tomorrow /October 29)는 외신보도내용입니다.

 

(2) The Calgary Herald 현지신문은 Naheed Nenshi 캘러리 시장이 Justin Trudeau캐나총리에게 동 자금조달합의가 반드시 성사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서한을 발송한 것(Mayor wrote to Canadian Prime Minister Justin Trudeau claiming a agreement must be reached )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3) 다음은 상기 서한 중 보도된 내용 일부 입니다:

 

A.  "If we cannot come to a mutually agreeable conclusion by Monday, I deeply regret that I will have no choice but to request that Calgary City Council cancel the plebiscite and thus terminate the bid; an event none of us want." (만일 우리가 월요일까지 상호합의 된 결론도출이 불가할 경우, 본인은 심히 유감스럽게도 캘러리 시의회가 주민투표를 전격취소하고 그럼으로써 유치자체를 종결시키도록 요청하는 것 밖에 선택의 여지가 없을 것으로 동 대회에 대하여 우리는 아무도 원치 않는 것이 되는 것임)

 

B.  "It is clear there has been a tremendous misunderstanding of the nature of the required funding amongst the three Government partners and now we are in a position where we cannot show citizens how the required public contribution could be met." (지금까지 3개 해당 정부 파트너들 사이에 요구된 자금조달에 대한 성격에 대하여 엄청난 오해가 있어 왔음이 명백하며 지금 우리는 대중적으로 요구되는 기여결과와 어떻게 부합될 수 있을지를 시민들에게 보여 줄 수도 없는 입장에 처해 있음)

 

(4)  Naheed Nenshi 캘러리 시장은 협상초반부(at the start of negotiations)예산과 조화를 이루는 계획이 가능하지 않을 것이며 따라서 유치가 종결될 것임(a "dollar matching plan" would not be possible and would result in the end of the bid )에 대하여 Trudeau총리에게 이미 알려주었었다고 주장하였다고 합니다

 

(5)  평창2018대회에서 3개 해당 지자체 정부들 간에 논의가 시작된 바 있다(discussions began between the three Government parties at Pyeongchang 2018)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고 합니다

 

 

 

6.   Calgary2026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예산규모 및 조달계획 전모

 

(1) 예산과 조화를 이루는 계획(The dollar matching plan)은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대회에 대해 적용되어 온 전형적인 정책(typical of major international events held in Canada)이 되어 왔다고 합니다

 

(2) 이러한 정책은 Vancouver2010동계올림픽 및 Toronto2015 범 미주대회(Pan American Games)에도 사용되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3) 이러한 정책 하에서(under the policy) 캐나다 연방정부는 대회 자금조달목표금액의 50%를 제공하고 있다(the Federal Government provide 50 per cent of funding for events )고 합니다

 

(4) 노출 된 보고서(a leaked report)에 따르면 캐나다 연방정부는 Calgary2026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에 최대 US$13억불(CAD$17.5억불/ 1.56조원)까지 보조금을 지급할 것(in funding for Calgary 2026)으로 알려 진 바 있다고 합니다.

 

(5) 따라서 개최도시인 Calgary 시와 Alberta주 정부 역시 연방정부로부터 자금공급을 받으려면 동일 규모의 예산총액(전체합계의50%)을 함께 조달약속을 할 필요가 있는 것(would need to pledge the same combined total as the Federal Government to receive the funding, however)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6) Calgary2026이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를 개최하려면 연방정부 예산 보조금 US$13억불(CAD$17.5억불/ 1.56조원) 50%에 달하는 자금으로 Alberta주 정부가 US$5 3,700만불(CAD$7억불/6,444억원) 10월 초 약속한 것(pledged)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7) 상기 서한에 따르면 캘거리 시 정부는 대회기금조로 US$2.81억불(CAD$3.7억불/ 3,381억원)상당 금액을 책임 질 것으로 예상하고 (expecting to commit CAD$370 million)있다고 합니다

 

 

 

 

The Calgary Mayor wrote to Canadian Prime Minister Justin Trudeau to urge a funding agreement to be reached ©Getty Images(Justin Trudeau캐나다 총리/출처: insidethegames)

 

 

 

 

(8) Calgary2026가 필요로 하고 있는 US$23억불(CAD$30억불/ 2.76조원)의 예산조달금액으로는 캘거리 시 합동(the combined city), 주정부 및 연방정부가 제시하고 있는 금액숫자로는 총 요구금액에 훨씬 못 미칠 것(significantly short of the total required )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9) Nenshi 캘러리 시장은 연방정부기금에 걸 맞도록 관련 정부들에게 요구되는 예산조달 정책은 변경 될 수 있거나 또는 안전예산 및 가용숙박시설과 같은 비용은 다시 계산될 수 있을 것(the policy requiring other Governments to match federal funds could be changed or costs on areas such as security and affordable housing could be recalculated )으로 암시한 것으로 보도되었다고 합니다

 

 

(10)             Alberta주 정부의 경우 만일 기여금 충당 액 규모를 변경하도록 하는 준비는 여의치 않을 것(not be prepared to change their contribution )임을 시사하였다고 합니다

 

 

(11)             노출된 연방정부 금액은 Alberta주정부가 자체 기금조달규모를 증액시키도록 부추길 의도가 담긴 시도였었던 것(the leaked Federal Government figures had been an attempt to encourage the Government of Alberta to increase their funding )으로 제시되었었던 것이라고 합니다.

 

 

(12)             Alberta주 정부 재무장관인 Joe Ceci는 연방정부에 대해 골 포스트를 옮겨 놓은 것과 마찬가지라고 비판하였다(accused the Federal Government of "moving the goalposts")고 합니다

 

 

(13)             다음은 Joe Ceci Alberta 재정부 재무장관의 CBC와의 인터뷰발언 내용입니다:

 

A.  "For the past number of weeks, along with the City of Calgary, we have been negotiating with the Federal Government in what we thought was good faith." (지난 수 주일 간 우리는 캘거리 시와 함께 우리가 생각하기에 성실하게 연방정부와 교섭에 임해 왔음)

 

B.  "We came to our $700 million number based on a federal commitment of $1.75 billion in 2018 dollars, without any kind of 50/50 arrangement. (우리는 50/50부담원칙없이 2018년 예산기준으로 연방정부보조금 US$13억불<CAD$17.5억불/ 1.56조원>을 기반으로 하여 우리부담금으로 US$5 3,700만불<CAD$7억불/ 6,444억원>이란 숫자에 도달하게 된 것임)

 

C.  "Yesterday, we found out through the media that the Federal Government is moving the goalposts in the fourth quarter and negotiating through the media." (바로 어제 우리는 미디어를 통하여 연방정부가 제4쿼터에 이르러 골 포스트를 옮기고 있으며 미디어를 통해 협상에 임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음)

 

 

7.   Calgary2026의 향후 유치단계에서 중도탈락(?) 가능성

 

(1) 이제 Calgary2026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는 중요한 자금조달 협상이 현재 초점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핵심 단계에 와 있는 것으로 보인다(now appears to be at a key stage, with the crucial funding negotiations currently taking the focus) 고 외신은 보도하고 있습니다

 

(2) Calgary2026의 다음 걸림돌은 오는 1113일로 예정된 유치찬반 주민투표가 될 것(The next hurdle would be the plebiscite on November 13)이라고 합니다

 

 

(3) 만일 주민투표결과 Calgary2026유치 반대로 판결이 날 경우(Should the vote go against Calgary2026), 긍정적 결과와 연관되어 묶여진 연방정부 및 주 정부 양쪽으로부터의 후원은 물거품이 될 것이 확실해 보인다(the bid looks certain to end with backing from both Federal and Provincial Governments having been tied to a positive outcome)고 예측되고 있습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IOC Website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8. 10. 22. 11:26

[Bach IOC위원장 2032년올림픽 남북한 공동유치관련 제133 IOC총회 발언 집중조명]

 

 

Bach IOC위원장은 108 IOC총회 첫날 자신의 보고내용 서두에서 IOC가 현재 해빙관계가 지속되는 가운데(as thawing in relations continue)진행 중인 남북한 간의 회담에 도움이 되도록 관여한 사실(his report by plugging the IOC's involvement in aiding the ongoing talks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을 언급하였다고 합니다.

 

 

 

 

다음은 Bach IOC위원장이 제133 IOC총회에서 자신의 활동보고내용에 담긴 남북한 관련 발언 내용입니다:

 

A.  “Immediately following the Pyeongchang Games, the IOC’s commitment to support the ongoing talks in the Korean Peninsula is ongoing," Bach says. (평창2018직후, IOC의 한반도에서 진행중인 대화지원 공약은 현재 진행형임)

 

B.  “This morning I had another call with the security advisor of President Moon Jae-In. (오늘 아침 문재인대통령 안보보좌관과 또 한 번의 전화통화가 있었음)

 

C.  “I had the opportunity to say we would continue to support any action to support the easing of tension." (나는 긴장완화지원을 향한 어떠한 행동에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언급을 할 계기가 되었음)

 

더 나아가 Tokyo2020참가에 대한 남북한 간의 공동노력과 관련하여 여러 가지 아이디어가 착안 중인 것(Several further ideas are being explored with relation to joint efforts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 regarding their involvement in Tokyo 2020)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합니다.

 

(문재인대통령과 Thomas Bach IOC위원장/출처: insidethegames)

 

.

Bach IOC위원장은 그리고 나서 2032년 올림픽 남북한 잠재적 공동유치에 대하여 집중조명하며 지원의사를 표명하였으며(highlighted and offered his support to the potential joint candidacy for the 2032 Olympic Games) 유치활동이 전개되도록 진척이 이루어지길 희망하는 발언을 하였다(stated he hoped progress continue that would allow that to develop....)고 합니다

 

 

Bach IOC위원장은 앞으로 14년이나 남은 2032년올림픽대회를 향한 관심수준에 IOC기쁜 마음으로 놀라고 있다고 언급하였다(Bach stated the IOC was "pleasantly surprised" by the level of interest in 2032, given that the Games are 14 years away)고 합니다.

 

 

남북한 잠재적 유치후보에 이어(in addition to the potential Korean candidacy) Bach IOC위원장은 인도네시아로부터 유치가능성에 대한 공식통지를 받았다고 이야기 하였다(talked of the receipt of official notice from Indonesia for their possible bid)고 합니다.

 

 

Bach IOC위원장은 2032년 올림픽유치관련 전 세계로부터 관심이 쇄도하고 있다(there is interest from all over the world)고 주장하였다고 합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8. 10. 20. 11:54

[Bach IOC위원장 Buenos Aires 2032년올림픽유치경쟁 참여희망 및 대회개최능력충분 검증발언 배경스케치]

 

 

1018일 한 외신은 Buenos Aires 2018년 제3회청소년올림픽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에 따라 2032년 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의 훌륭한 개최도시로써의 역량을 갖추고 있다 (the capability to be a great host of the 2032 Summer Olympic and Paralympic Games following the "outstanding success" of the youth event) Bach IOC위원장이주장하였음을 보도하였습니다.

 

 

(좌로부터 Gerardo Werthein 조직위원장과 Thomas Bach IOC위원장/출처: insidethegames)

 

 

 

Bach IOC위원장은 아르헨티나 수도인 Buenos Aires 2018년 청소년올림픽이 우리의 모드 기대를 초월했었다고 주장하면서 IOC내부에서 그 누구도 2032년 올림픽개최능력에 의심을 표명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nobody in the IOC had any doubt the Argentinian capital could stage the Games after claiming the 2018 Summer Youth Olympic Games had "exceeded all our expectations") 고 주장하였다고 합니다

 

 

Bach IOC위원장은 이제 아르헨티나가 2032년 올림픽유치경쟁에 돌입할 것인지에 대한 결정은 그들에게 달려 있으며(now up to Argentine to decide whether the country will enter the race for the 2032 Olympics) 자신은 그들이 올림픽유치후보도시가 될 것에 희망적(hopeful they would become a candidate) 이라고 주장하였다고 합니다.

 

 

Buenos Aires 2018YOG조직위원장 겸 IOC위원인Gerardo Werthein은 이곳 청소년올림픽대회에 대해 충분히 분석하고 나서 아르헨티나 관계자들이 함께 앉아 올림픽유치 가능성에 대해 논의 할 것(would sit down to discuss the possibility after the Youth Olympics here had been fully analysed)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다음은 Bach IOC위원장의 가장 충직한 측근 인사들 중 한 명으로 간주되고(considered one of Bach's most loyal allies) 있는Gerado Werthein IOC위원의 발언내용입니다:

 

 

A.  "We have to digest and see what lessons are learned from these Games but we have to start thinking if Argentinians want this, if there is consensus, and if we have the economic resources." (우리는 이번 청소년올림픽대회로부터 배운 교훈에 대해 소화하고 살펴보아야 하지만 만일 아르헨티나국민들이 2032년올림픽을 원하고, 의견합치가 이루어지고 경제적 자산이 감당할 수 있다면 올림픽유치에 대해 생각해야 함)

 

B.  "If we all agree that this is a good step for Argentina then we have to sit down, organise, take a look at the budget and make decisions. (만일 우리 모두가 2032년올림픽유치가 아르헨티나를 위한 좋은 조치라고 합의 한다면 그때는 우리가 앉아 조직적으로 예산검토와 더불어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생각임)

 

C.  "I’m very honoured to see that the IOC sees Buenos Aires as a candidate but we are the ones who have to make this decision." (나는 IOC Buenos Aires를 올림픽유치후보로 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영광스럽지만 이러한 결정을 내려야 할 당사자는 바로 우리들임)

 

 

Buenos Aires의 경우 지금까지 여러 차례 올림픽유치에 도전해 온 사례들(bid for the Olympic games on several occasions)이 있다고 합니다,

 

 

Buenos Aires의 첫 번째 올림픽유치시도는 Berlin1936으로 돌아간 1936년 올림픽이었으며, 두 번째 시도는 Melbourne1956에게 당첨된 1956올림픽이었는데 최종개최도시로 낙착된 Melbourne에게 결선투표에서 단 한 표 차이로 석패한(the closest they came to be awarding the Games, losing to Melbourne by only one vote)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 번 째 올림픽유치 시도는 Mexico City1968에게 돌아간 1968년 올림픽이었고 네 번 째 올림픽유치 시도는 Athens2004에게 귀착된 2004년 올림픽이었다고 합니다

 

 

 

IOC President Thomas Bach claimed Buenos Aires 2018 had exceeded all their expectations ©Getty Images (Buenos Aires2018청소년올림픽 장면/출처: insidethegames)

 

 

 

Buenos Aires가 올림픽유치후보도시로 확고해 질 경우 2032년 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경쟁 가능후보들로는 인도, 인도네시아, 호주, 독일 및 남북한 등이며 Buenos Aires6번 째 유치희망 도시가 될 공산입니다.

 

 

Bach IOC위원장은 10월 초 인도네시아로부터 2032년 올림픽유치에 대한 공식확인문건을 접수하였었다(had received official confirmation)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지난 9월 남북한은 2032년 올림픽공동유치착수에 합의(agreed to launch a joint bid for the 2032 Games) 한 바 있습니다

 

 

중국의 Shanghai 또한 2032년 대회 유치에 대해 숙고 중(also mulling over a bid) 이며 호주의 Brisbane 역시 Sydney2000올림픽이래 32년 만에 올림픽을 가져올 경쟁자가 될 수 있다(could be a contender to bring the Games back to the country for the first time since Sydney 200)는 외신 보도가 있습니다.

 

 

인도의 경우 2032년 올림픽유치경쟁에 뛰어들 의향이 있음을 공공연하게 확인한 첫 사례이며 독일의 경우 여러 개 도시 연합 유치접근 방식에 관심이 있는 것(also thought to be interested with a multi-city approach)으로 생각되고 있다고 합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8. 10. 19. 15:17

[쇼킹 한국선수단 43위성적으로 Buenos Aires2018 청소년올림픽(YOG)최종일 종료 현황스케치]

 

 

1 Singapore YOG 2010: 한국선수단 성적 종합 3

2 Nanjing YOG 2014: 한국선수단 성적 종합 12

3 Buenos Aires 2018: 한국선수단 성적 종합 43

4 Senegal/Dakar 2022: 한국선수단 성적 종합 ???

 

 

Buenos Aires2018 3회 청소년올림픽(YOG: Youth Olympic Games) 106일부터 시작되어 1018 13일 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Buenos Aires 2018 청소년올림픽 폐회식 장면/출처: IOC Website)

 

 

 

청소년 올림픽(YOG: Youth Olympic Games)는 지난 2007년 제119차 과테말라 IOC총회에서 올림픽의 3개 가치로 알려진 탁월함, 우정 및 존중이란 올림픽운동의 정신적 유산을 전 세게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가능 한 방식으로 전파하기 위하여 스포츠경기와 함께 문화 와 교육프로그램을 함께 병행하여 세계각국이 본격적으로 각축전을 벌이는 본래 올림픽과 차별화 전략으로 개최하기로 결정된 바 있으며 만 15~18세의 각국 청소년선수들에 한해 참가가 허용되고 있습니다.

 

IOC는 특히 Nanjing2014 대회기간 중 경기 외에 중점적으로 추진한 바 있는 문화 교육프로그램(CEP: Culture and Education Programme)을 통하여 Youth Festival, Skill-Up, World Cultural Experience Media Experience 4개 유형에 모두 10개 프로그램이 가동된 바 있었으며 한국선수들의 호응도도 높았었다고 합니다.

 

 

다음은 경기력 면에서 한국 선수단의 종합성적추이를 살펴 보겠습니다

 

(1) 2010년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제1회 청소년올림픽(YOG)2010에는 5대륙 2015개국에서 5,481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참가하여 총 26개 종목에 걸쳐 경기를 펼쳤으며 한국선수단은 102명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하였으며 금메달11, 은메달 3, 동메달4 개들 총 18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중국(1)과 러시아(2)에 이어 한국은 종합3위를 차지 한 바 있습니다.

 

 

(2) 중국 Nanjing 2014 개최된 바 있었던 제2회 청소년올림픽에는 28개 종목 222개 세부종목에 걸쳐 경기가 열렸으며 한국선수단은 육상 등 20종목에 선수 73, 임원 38명 등 모두 111명의 선수단을 구성 및 참가한 바 있으며 5개 종목 금메달 5, 은메달7개 및 동메달7개 등 총 19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종12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3) 아르헨티나 Buenos Aires 2018 3회 청소년올림픽에는 14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52명을 파견하였으며 참가성적은 금메달 1, 은메달 4개 동메달 7개 등 총12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종합 43위의 부진한 성적을 나타내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물론 IOC는 각국선수단 별 성적을 매기지는 않고 있습니다.

 

 

 

 

 

금년은 평창2018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평화올림픽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이 한껏 높아진 한 해입니다.

 

앞으로 2년도 안 남은 Tokyo2020올림픽에서는 한국선수들이 분발하여 국위선양과 스포츠를 통한 국민화합과 ~한민국을 연호하는 대동단결을 일구어내기를 소망합니다

 

 

 

 

(출처: IOC Website)

 

 

 

*References:

-insidethegames

-IOC Website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8. 10. 18. 06:58

[남북한 2032년올림픽공동유치관련 논의 10월하순예정 회담스케치]

 

 

1015일 자 한 외신은 남북한 대표들이1015 2032년 올림픽남국공동유치와 Tokyo2020올림픽남북한 단일팀출전관련 논의 차(to discuss fielding a unified team at Tokyo 2020 as well as their joint bid for the 2032 Olympics) 회동하였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이러한 회동은 남북한 정상들이 지난 9월 제3차 남북정상회담개최와 여러 가지 이슈들에 대한 합의에 도달하고(reached agreements on several issues) 난 후 이루어진 회동이라고 합니다

 

(북측 리선권 조평통 위원장과 남측의 조명균 통일부 장관/출처: insidethegames)

 

 

 

문재인대통령과 김정은 북한지도자는 잠재적이고 역사적인 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사안을 포함하여(including the potentially historic Olympic and Paralympic bid) 양측 간의 소통과 협력증진을 위한 몇 가지 조처에 대해 논의 하였었던 것(had discussed several arrangements to improve communication and cooperation between the two countries)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측 체육장관들은 1015일 회담에서 2032년 올림픽유치에 대한 추가 논의를 10월 하순 경 진행할 것임을 발표하였다(announced that further discussions will be held in late October over the bid for 2032)고 합니다

 

 

회담은 북한측 도시인 개성소재 공동사무소에서 열릴 예정인데 안건은 서울-평양 이 올림픽에 공동 참여에 따른 토의가 될 것(to discuss Seoul and Pyongyang joining for the Games)이라고 연합뉴스를 보도하였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양측은 또한 남북한 선수단이 Tokyo2020올림픽 단일팀 출전계획과 북한예술단의 서울공연에 대하여서도 논의할 것(discuss the plans to send a unified team to Tokyo 2020 and the possibility of a North Korean art troupe performing in South Korea)이라고 합니다.

 

 

조명균 남측 통일부장관이 5명으로 구성된 남측대표단 단장으로 참가한 금번 회담은 판문점에서 열렸다(today at the truce village of Panmunjom)고 합니다

 

 

북한 측에서는 조국평화통일위원회위원장을 맡고 있는 리선권(North Korea's Chair of the Committee for the Peaceful Reunification of the Country, Ri Son-gwon)이 북한대표단 단장으로 회담에 참석하였다고 합니다.

 

 

남측 대표단은 천해성 통일부차관, 김정렬 국토부 차관 및 노태강 문체부차관이 포함되었다고 통일부가 발표하였다고 합니다

 

 

북측대표단에는 철도차관인 김윤혁(Kim Yun-hyok), 국토 환경보호 차관 박호영(Pak Ho-yong) 및 체육차관인 원길우(Won Kil-u)가 상대역(counterparts)으로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The delegations from the North and South met in the demilitarised zone to discuss the Pyongyang Joint Declaration ©Getty Images(남북한 회담대표단이 평양 공동선언관련 논의 차 휴전지역인 판문점에서 만났음/출처: insidethegames)

 

 

 

회담에서 다른 결과물(other outcomes of the meeting)로는 남북한 간의 수송시스템연결 조치내용(the arrangement to connect transport systems between the two countries)이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Thomas Bach IOC위원장은 지난 9월 미국뉴욕개최 UN총회에서 문재인대통령과 가능성 있는 올림픽유치와 관련한 회담을 한 바(held talks with Moon on the possible joint bid last month) 있다고 합니다.

 

 

 

 

 

잠재적 올림픽 공공유치 사안은 기술적으로 전쟁상태(technically at war)인 남북한 간의 스포츠가 평화의 수단으로 작용하고 있는 가장 최근의 사례(the latest example of sport acting as a peacemaking tool between the two neighbours) 라고 합니다

 

 

Bach IOC위원장은 지난 달 919일 성명서를 통해 2032년 올림픽 남북한 공동유치가능성에 쌍수를 들어 환영한다”("welcomes very much" the possibility of a joint bid in a statement on September 1)고 한 외신에게 언급하였다고 합니다.

 

 

2018 3월에는 Bach IOC위원장이 평양을 방문하여 김정은 지도자를 만나 북한선수단의 Tokyo2020올림픽 및 Beijing2022동계올림픽 참가와 관련한 논의를 시작한 바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서 2018 8~9월 열린Jakarta-Palembang2018아시안게임에 남북한 단일팀들(unified Korean teams)이 출전을 위해 선발되었으며(then selected), 그 결과 용선경주(dragon boat racing), 경량급 조정종목(lightweight rowing)과 여자농구종목(women’s basketball)에 단일팀 출전이 성사된 바 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남북단일팀 용선 팀(the unified dragon boat team)을 여자 500m 경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써(claimed gold in women’s 500mstre race) 역사를 만들기도 하였다(made history)고 보도되었습니다.

 

 

2032년 올림픽유치에 참여할 가능성이 있는 국가로는 남북한을 비롯하여 인도네시아(Jakarta-palembang), 중국(Shanghai) 및 호주(Brisbane) 등이 거론되고 있다고 합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