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외교2018. 6. 5. 10:53

[평창2018 흑자달성 Beijing에서 조직위원장이 발표한 수백만 달러(Multimillion dollars) 배경스케치]

 

 

64일 한 외신 기사제목은 평창2018 조직위원장, 동계올림픽에서 수 백만 달러 흑자 달성 주장하다”(Pyeongchang 2018 President claims multi-million dollar surplus achieved for Winter Olympics)였습니다.

 

 

 

 

 

 

 

평창2018 이희범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은 642018년동계올림픽에서 수 백만 달러 흑자를 성취하였다(this year’s Winter Olympic Games achieved a multi-million dollar surplus)고 주장한 것으로 외신이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위원장은 2022년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도시인 Beijing에서 열리고 있는 2018 De-brief회의 개회 연설에서 이 같이 이야기 하였다고 합니다.

 

그의 주장은 IOC입장으로는 환영 받을 만 한 것인데, IOC는 대회재정정산서류가 공식적으로 완료될 때 여전히 흑자가 발생할 수 있었으면 하는 희망을 발표했던 적(had expressed hope that there could still be a surplus when books are officially closed) 이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이위원장의 Debrief개회 동안 발표한 발언 내용입니다:

 

A.  "I can proudly tell you that Pyeongchang 2018 has achieved a multi-million dollar surplus." (나는 평창2018대회가 수 백만 달러의 흑자를 성취하였음을 여러분에게 자랑스럽게 말 할 수 있음)

 

B.  "We are now putting together the final figures which will be released by sometime in June.(우리는 6월 중 발표될 최종수치를 집계하고 있는 중임)

 

C.  "But with close cooperation with the Korean Government and the IOC, we achieved the surplus from the some $300 million (£225 million/€256 million) deficit from when I become the President two years ago." (하지만 한국정부와 IOC와의 긴밀한 협조와 더불어, 내가 2년 전 조직위원장 취임 당시 약 3억 달러<3,100억원> 정도의 적자로부터 흑자를 이룩한 것임)

 

 

이위원장은 대회흑자는 IOC가 추진한 올림픽운동 미래의 전략적 로드맵(the strategic road-map for the future of the Olympic Movement) Olympic Agenda 2020덕분에 성취되었다고 거듭 주장하였다고 합니다

 

 

추가세부정보를 묻는 질문에 평창2018대변인은 아직 마무리과정에 있으므로 구체적인 수치는 발표하고 있지 않으며” (We are not announcing the specific figure because we are still in the process of closing) “수치들은 추후 확인될 때 발표될 것이다”(The figures will be announced when confirmed later on)고 답변하였다고 합니다.

 

 

 

The Jeongseon Alpine Centre is one of three Pyeongchang 2018 venues where legacy plans still have to be confirmed, although the IOC claim they expect them to be announced shortly ©Getty Images(정선 알파인 센터/출처: insidethegames)

 

 

 

IOC 관계자들은 한국측 조직위관계자들이 아직 설명되지 않고 있는 상태인 평창2018 대회 3개경기장 사후활용계획 마무리작업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것임(constantly monitor South Korean organisers in the finalising of post-Games plans at three Pyeongchang 2018 venues still unaccounted for)을 주장해 온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정선 알파인 센터와 함께 강릉하키센터 및 스피드스케이트 경기장인 강릉 오벌(Oval) 3군데에 대한 유산계획이 없는 상태(no legacy plans are in place)라고 합니다.

 

 

Christophe Dubi IOC올림픽 수석국장은 지난 5월 초 IOC집행위원회 첫날 회의 에서 유산계획이 논의된 바 있다고 주장하였다고 합니다

 

Dubi 수석국장은 평창2018의 나머지 9개 경기장에 대한 계획은 이행될 것임(the plans for the remaining nine venues will be followed through)에 신뢰감을 표명하기(expressed confidence)도 하였다고 합니다

 

 

그는 다른 IOC관계자들과 나란히 평창2018의 성공에 대하여 홍보하는데 필사적이었다(desperate to publicise the success of Pyeongchang 2018)고 합니다.

 

 

그들은 평창2018의 당초 예산액인 US$19억불(2조원)에서 US$24억불( 2 5천원대)로 증액되었지만(even though this marks an increase on the initial budget of $1.9 billion (£1.4 billion/€1.6 billion) 균형 운영예산 실행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praised the "balanced" operational budget)고 합니다

 

 

Dubi 수석국장은 인프라비용으로 산정되어야 했던 액수가 운영비항목으로 추가경비예산US$4억불이 전환됨으로 인해 당초예산액과의 차이를 설명한 것(the shift of $400 million (£299 million/€341 million) extra costs from the infrastructural to the operational budget explained the difference)이라고 주장하였다고 합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8. 6. 5. 10:43

[인도(India) 2030년 아시안게임과 인도네시아와 경합예정 2032년 올림픽유치계획 향후 추진배경 스케치]

 

 

62일 한 외신 기사제목은 인도가 2030년 아시안게임과 2032년 올림픽유치계획 확인하다”(India confirm plans to bid for 2030 Asian Games and 2032 Olympics)였습니다.

 

 

 

 

인도가

 (1) 2026년 하계청소년올림픽(YOG),

(2) 2030년 아시안게임,

(3) 2032년 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등

 

향후 3개 메가 스포츠이벤트 개최 관심표명의사를 제출할 것(Expressions of interest will be submitted by India)이라고 62일 발표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국제 메가 스포츠이벤트 유치와 아울러 인도는 2021 IOC총회개최 유치신청도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합니다.

 

 

인도올림픽위원회(IOA) 62일 뉴델리 개최 IOA집행위원회 후, 그러한 의지표명을 확인하였다(confirmed their intentions following an Executive Council meeting)고 합니다

 

 

하지만 3개 메가 스포츠이벤트 인도후보도시들은 아직 구체적으로 발표되고 있지 않은 상태(Specific cities have not yet been announced)입니다.

 

 

인도는 아직까지 올림픽을 개최한 적이 없지만 2010년 영연방대회(Commonwealth Games)가 뉴델리에서 열린 가운데 준비소홀, 재정관리 부실 및 광범위하게 만연되었던 부패사례 주장 등으로 빛 바랜 대회라는 평가가 뒤따랐다(an event overshadowed by poor preparations, financial mismanagement and widespread claims of corruption)고 합니다. 

 

 

2015년 인도 방문 당시 Bach IOC위원장은 인도가 2024년 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유치경쟁에 뛰어들겠다는 계획을 연기하라고 권고한 바 있으며(recommended that the country postpone its plans to enter the race for the 2024 Summer Olympic and Paralympic Games) 이는 2013 IOC위원장 취임이래 올림픽유치에 대해 공개적으로 유치철회를 조장했던 유일한 계기였던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still thought to mark the only occasion where he has publicly discouraged a bid since taking office)고 합니다.

 

 

하지만 Narinder Batra IOA위원장 겸 국제하키연맹(IHF: International Hockey Federation0회장은 금년 4 Bach IOC위원장의 인도 방문 시 면담자리에서 자신들의 유치계획에 대해 열정적으로 발언한(spoke enthusiastically about their plans when meeting with Bach again in April this year) 바 있습니다

 

 

20184월 인도 방문 시 Bach IOC위원장의 반응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고 합니다:

 

A.  “We have taken note with great appreciation of the intention of IOA to host future Youth Olympics and Summer Olympics.” (우리는 인도올림픽위원회가 향후 청소년올림픽과 올림픽개최의지를 감사함으로 주목하는 바임)

 

B.  "It would be fantastic for Indian athletes to have their Olympics at their home country. (인도선수들이 자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을 경험하게 된다면 환상적인 일이 될 것임)

 

C.  "It will give a boost to sports in India and develop interest in many young people to take up sports." (그것은 인도에서 스포츠에 대한 붐 조성과 많은 청소년들로 하여금 스포츠를 받아들이는데 관심을 제고시키는 사기진작 책이 될 것임)

 

 

 

 

 India are bidding for four major Olympic events, they have confirmed today ©IOA(Narinder Batra IOA위원장 기자회견/출처: insidethegames)

 

 

 

호주가 2032년 올림픽유치 착수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거론되고 있으며(mooted to be interested in launching a bid for the 2032 Games) 인도네시아 또한 2032년 올림픽유치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태국은 6년 앞선 2026년 청소년올림픽(YOG)개최권확보시도에 대하여 궁리하고 있는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하다(rumoured to be mulling over an attempt at securing the hosting rights for the Summer Youth Olympics six years earlier)고 합니다.

 

 

IOC 2022 YOG개최도시를 아프리카에서 적극적으로 물색하기로 결정한 후, 가능한 차기 YOG대회는 2026년이 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New Delhi 1951년 초대 아시안게임과 마지막으로 1982년 아시안게임을 개최한 바 있는데 2014년 아시안게임유치경쟁에서 한국의 인천광역시에 패한 바 있습니다.

 

 

인도는 또한 결국 이태리 밀라노로 낙착된(ultimately awarded to Milan) 2019 IOC총회유치경쟁에도 뛰어 들어 관심표명을 한 바 잇습니다.

 

 

인도의 경우 아직 잠재적으로 이태리 밀라노 대신 2019 IOC총회 개최도시로 다시 선출될 가능성이 살아 있는데 왜냐하면 이태리가 2026년 동계올림픽유치도시를 신청하고 그곳에서 개최도시가 선출될 경우 이해상충으로 IOC총회개최도시를 제3국으로 옮겨야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021 IOC총회에서는 주요올림픽개최도시선출 안건이 없는데 그 이유는 IOC가 이미 LA 2028년 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도시로 선출하였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Batra IOA위원장 겸 IHF회장 발언 내용입니다:

 

A.  "We have made some purposeful decisions in this meeting." (우리는 IOA집행위원회회의에서 몇 가지 목적지향 결정을 내린 바 있음)

 

 

B.  "From EOI (Expressions of Interest) for hosting global events to announcing new committees and commissions, it’s all formally plotted in our future roadmap." (글로벌 이벤트개최 관심표명으로부터 신규위원회와 분과위원화 발표에 이르기까지, 이는 우리의 미래 거취 로드맵에 공식적으로 구상되고 있는 것임)

 

 

 

*References: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