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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2018시리즈 2017. 3. 5. 15:41

[평창2018 패럴림픽 NPC단장세미나결산 이모저모 스케치]

 

 

(2017 31~3일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 센터 2층에서 열린 NOS단장세미나 첫 날 회의 장면/출처: insidethegames)

 

 

1)  31~3일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평창2018패럴림픽 각국 90여명의 대표가 참석한 NPC(National Paralympic Committee)선수단장 세미나가 개최되었음

 

2)  동 세미나 기간 중 2018 39일에 시작되는 동계 패럴림픽을 앞두고 남아 있는 1년 동안 참가계획을 성공적으로 진전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NPCs, IPC, 평창2018 3자 간에 다양한 사이드 미팅이 열린 바 있음

 

3)  NPCs각국단장세미나 대표들은 다양한 별 개의 준비측면에 대한 브리핑청취를 비롯하여 경기장 및 다른 대회 시 사용된 제반 시설을 시찰하였음

 

4)  다음은 이희범 POCOG조직위원장의 세미나 개회사(32) 연설핵심 내용 임:

 

(1)  “It is really unbelievable that we are only one year and eight days from the Opening Ceremony of the 12th Paralympic Winter Games here in Pyeongchang." (이곳 평창개최 제12회 동계 패럴림픽 대회가 이제 1+8일만이 남아 있을 뿐이라는 사실이 정말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세월이 유수와 같음)

 

(2) "Over the next few days, we are pleased to provide you with a comprehensive overview of the Games and the Organising Committee's operational readiness through plenary sessions, venue tours, information booths and one-on-one meetings. (앞으로 며칠 간 평창2018조직위원회는 본 회의, 경기장 방문, 정보제공 부스, 및 일대일 세부회의 등을 통하여 여러분에게 포괄적인 대회준비진척 개요를 비롯하여 조직위원회의 운영준비태세 등에 대한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여 드릴 것임)

 

(3) “With one year to go, we will continue to strive to create a sustainable Paralympic Games that contributes to peace, culture, the economy, environment and ICT, as well as the promotion of the Paralympic values and movement. (앞으로 남은 일년동안, 우리는 패럴림픽 가치와 패럴림픽 운동 홍보 증진은 물론 대회를 통해 평화, 문화, 경제, 환경 및 ICT 5가지 비전을 실현하고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패럴림픽 대회를 창출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임)

 

(4) "The Organising Committee will do its best to deliver a most memorable and athlete-focused Games for all NPC delegations in Paralympic history.” (조직위원회는 모든 역량을 투입하여 패럴림픽 역사 상 가장 기억에 남고 가장 선수중심 대회를 조직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

 

 

 

5)  동 세미나회의는 지난 21~3일 평창 알펜시아에서 앞서 열린 각국 NOCs선수단장 세미나에서 NOCs대표들이 숙박 및 수송 계획과 관련하여 우려를 제기한 후 1개월 만에 열렸음

 

 

Delegates were taken to the Athletes' Village as part of the Seminar ©Pyeongchang 2018 (패럴림픽 선수촌 방문 중인 각국 참가 대표들/출처: 평창2018홈페이지)

 

 

 

6)  동 세미나회의에는 총 132명의 NOCs대표들이 참가한 바 있으며 이들은 경기장 시찰과 대회 시 운영 및 서비스제공 관련 프레젠테이션을 경청한 바 있음

 

7)  평창산악지역(mountain cluster)에 호텔부족사태와 관련된 한 가지 측면을 보면 필수 핵심 팀 임원들과 코치들이 어쩔 수 없이 강릉 해안지역(Gangneung coastal cluster)에 체재할 수 밖에 없는 것임을 의미한다고 보도되었음

 

8)  선수촌에 비치된 방들도 추가로 인원이 배정되어 소화하기에는 너무 협소한 것으로 이미 판단되고 있는 상태(already thought to be too small for any more people to be added)인데 IOC 역시 숙소 간의 이동시간(travel times from accommodation)이 몇몇 그룹의 경우 예상보다 길어질 공산이 있음(longer than expected)을 인정하였음

 

9)  수송관련 우려점도 지적되고 있는 상황인데 우선(primarily) 인천국제공항-서울-평창지역으로 연결될 고속철과 연관되어 있는 상태에서 경기관람 후 저녁에 관람객들의 귀가문제(getting spectators home after events finishing in the evening)도 거론된 바 있음

 

10) 한편, Penny Briscoe영국 패럴림픽 팀 단장은 평창2018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이룩한 진척행보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평가하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음:

(1)  “The Chef de Mission Seminar is a major ‘stage-post’ in the Games preparations for all competing nations and we are delighted to be here with colleagues from around the world to see the progress being made by the Pyeongchang Organising Committee and the IPC ahead of the next Winter Paralympic Games." (단장세미나는 모든 참가국들을 위한 대회준비에 있어서 주요한 준비점검파악의 포석인 셈이며 우리는 이곳에서 전 세계에서 운집한 동료들과 함께 평창2018조직위원회가 이룩한 진척사항을 확인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움)

 

(2) “With just over a year to go to the Games it’s a helpful reminder of all the hard work we have done so far and also what we have still to do in order for Great Britain to be best prepared. (앞으로 1년 남짓 남은 상황에서 지금까지 우리가 해온 힘든 업무의 행로와 영국이 어떻게 하면 최적으로 나머지 준비를 마무리해야 하는지를 상기시켜 주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음)

 

(3) “From my perspective, it looks like the Organising Committee’s plans are developing well and are on track which is very reassuring." (내 관점으로는 조직위원회의 계획들이 순조롭게 발전되어 가고 있으며 안정된 것으로써 매우 고무적이고 안심을 주고 있음)

 

 

Delegates were also taken to visit the Mountain Custer Venues ©Pyeongchang 2018 (평창산악지역 경기장 시찰하고 있는 대표들 모습/출처: POCOG홈페이지)

 

 

11) 34일부터 시작된 세계휠체어 컬링 선수권대회는 평창201으로써는 테스트 이벤트인 셈인데 향후 8주간 6개의 동계 패럴림픽 종목국제행사를 주관할 것임

 

12) 최근 Sir Philip Craven IPC위원장은 평창2018조직위원회가 내년 대회에 앞서 인지도와 관심수준을 끌어 올려야”(increase awareness and interest levels) 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음

 

13) Sir Philip 위원장 및 Xavier Gonzalez IPC CEO 두 지도자는 지난 228일 서울에서 황교안 대통령직무대행을 예방하여 평창2018 패럴림픽 준비상황에 대하여 논의한 바 있음

 

14) 그는 한국에서 동계 패럴림픽 대회에 대한 인지도 수준은 아직도 낮으며, 이 행사가 한국에 끼칠 변혁적 파급효과는, 향후 12개월에 걸쳐 (인지도개선)진전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줄어들 수도 있다고 언급하였음

 

15)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은 31일 사상최고의 패럴림픽 대회를 개최하고자 하는 열망을 강화하면서(reinforced their desire to host the best Paralympic Games) 패럴림픽 홍보노력에 배가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힘주어 다짐하였음(will look to increase its promotional efforts) 

 

16) 다음은 성백유 POCOG대변인의 발언 임:

 

(1) "POCOG is committed to delivering the best Paralympic Games that it can and is working closely with the IPC to do so," (POCOG은 사상최고의 패럴림픽 대회를 선 보이고자 약속하였으며 이를 위하여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할 것이며 그 목적으로 IPC와 긴밀하게 협업하고 있음)

 

(2) "With just over a year to go until the start of the Games we will be building our awareness and engagement locally and internationally in the coming months and all the important tickets will be launching soon too." (대회 개최 1년 남짓 남은 시점에서 우리는 지역적으로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인지도와 참여도를 끌어 올리기 위하여 노력을 경주할 것이며 모든 중요한 입장권 판매도 곧 출시할 것임)

 

*References:

-insidethegames

-POCOG홈페이지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