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2018시리즈 2017. 2. 10. 17:00

[평창2018 G-1년(One Year To Go)기념 Bach IOC위원장 축하메시지 내용에 담긴 의미는? ]

 

 

Thomas Bach IOC위원장이 201729일 평창2018 G-1(One Year to Go) 기념 행사에 비디오 메시지를 통해 평창2018동계올림픽 개막 D-365일 축하메시지를 보내 온 바 있습니다.

 

(Thomas Bach IOC위원장/출처: IOC홈페이지)

 

IOC위원장이 평창2018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염원하는 마음이 메시지 속에 녹아 있는 듯합니다.

 

IOCPOCOG은 공동운명체(IOC and POCOG are in the same Olympic boat.)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IOC홈페이지에 소개된 메시지 제목의 핵심문장은 평창2018이 고유의 특별한 기회의 창을 열다”(PyeongChang 2018 opens a unique window of opportunity)였습니다.

 

아래 내용은 thomas Bach IOC위원장의 축하메시지 영어 원문 및 번역요약 전문입니다:

 

 

 

 

(1) One year from now, it will be your moment to make history. When the Olympic Winter Games PyeongChang 2018 finally begin, it will a moment for Korea to amaze the world. Hosting the Olympic Games is a once-in-a-lifetime experience and it opens a unique window of opportunity to write a new chapter in your sporting history. (지금부터 일 년 후 역사 만들기의 순간이 다가올 것임-평창2018이 마침내 시작되면 한국은 시계를 경이로운 도가니 속으로 몰아 넣는 순간이 될 것임-올림픽개최는 일생의 단 한 번 뿐인 경이로운 경험이며 평창2018동계올림픽은 한국의 스포츠역사의 새로운 장을 쓰는 특별한 기회의 창을 열고 있는 것임)

 

(2) The Olympic Winter Games PyeongChang 2018 will bring the Olympic spirit to the next generation. The Olympic spirit first came to Korea with the Olympic Games Seoul 1988, which proved to be a catalyst for the emergence of your ambitious and dynamic country on the world stage. For me, these were unforgettable Olympic Games. At the time I was the athletes' representative on the Games' steering committee. From this time on, Korea has always had a special place in my heart. (평창2018은 다음세대들에게 올림픽정신을 불어 넣어 줄 것이며, 첫 올림픽정신이 한국에 다가온 때는 서울1988이었으며 세계무대에 야심 차고 역동적인 한국의 출현을 가져다 준 촉매제로 증명된 바 있음-제 경험으로는 잊지 못할 대회였으며 그 당시 대회 운영위원회 선수대표이기도 하였음-그 시점에서부터 쭉~ 한국은 내 가슴 안에 특별한 자리를 차지하여왔음)

(3) When PyeongChang is in the spotlight next year, it will build on this legacy and show the best of a modern Korea to the world. The Olympic Winter Games 2018 will once again connect the young generation to the Olympic values of excellence, friendship, respect and fair-play. It will open up new horizons by bringing the excitement of winter sports to young people in a new and fast-growing territory. (평창이 내년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시점에 이러한 관점 위에 유산이 자리매김할 것이며 전 세계만방에 현대화된 한국의 최고 진수를 보여 주게 될 것임-평창2018동계올림픽은 다시금 젊은 세대를 탁월함과 우정과 존중과 공명정대함이 핵심인 올림픽의 가치와 하나로 만드는 연결고리 역할을 할 것임-평창2018은 동계스포츠를 새롭고 급속 성장하고 있는 영토에 있는 젊은 사람들에게 흥분을 선사함으로써 새로운 지평을 활짝 열어 줄 것임)

(4) One of the key factors of success for hosting the Olympic Games is a strong home team. The performances by the Korean athletes in the test events this season are a hopeful sign of great things to come in 2018. There is a strong support team, comprising the Korean Sport and Olympic Committee, the government and many other partners in Korea, who are taking the right steps to create optimal preparation and training conditions for all the Korean athletes to make the most of the home advantage. The official ambassadors for the Olympic Winter Games PyeongChang 2018, with such popular athletes like Yuna Kim, Lee Sang-hwa or Lee Seung-hoon, are already raising the anticipation for these Games and are putting PyeongChang on the map. (올림픽개최를 위한 성공 핵심요소들 중 하나는 개최국 팀의 강한 경기력임-이번 시즌 테스트이벤트에서 한국선수들이 보여 준 경기력은 2018년에 나올 위대한 업적의 희망적 표식임-대한체육회와 정부 및 한국의 많은 협력단체들로 구성된 강력한 지원 팀이 존재함으로 한국선수들이 홈 그라운드 어드밴티지를 최대한 활용하여 최적의 준비와 훈련 조건들을 창출해 내도록 올바른 디딤돌 역할을 해 주고 있는 것임-김연아, 이상화, 또는 이상훈 같은 인기만점의 선수들을 포함하여 구성된 평창2018 공식홍보대사들이 이미 동계올림픽을 통해 평창을 지도 위에 각인시키기 위한 기대감을 고취시키고 있음)

(5) Hosting the Olympic Winter Games is also giving new economic impetus to PyeongChang and Gangwon Province. With world-class sport venues, brand new hotels and tourist facilities, PyeongChang and Gangneung have all the key elements in place to be the next Asian winter sport centre. The new high-speed train connection will bring the Eastern and Western parts of the country closer together than ever before. In this sense, the Olympic Games are a catalyst for transformation and development. PyeongChang now has the unique chance to make its own mark on history and everyone has high hopes that it will create its own Olympic legacy, benefiting the people of the entire region and country. (동계올림픽개최는 평창과 강원도에 경제적 활력도 함께 불어 넣어 주고 있는 중임-세계수준의 경기장들, 신축 호텔들과 관광객 용 시설들과 더불어 평창과 강원도는 차기 아시아 동계스포츠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도록 하는 핵심 요소들을 구비하고 있는 것임-새롭게 선 보이는 고속철 연결은 그 어느 때보다도 더욱 한국의 동서 지역들을 밀접하게 묶어줄 것임-이 점에서 올림픽은 변혁과 발전의 촉매제이며 평창은 역사 위에 자체의 방점을 확고히 찍는 특별한 기회를 부여 받고 있는 것으로 평창이 전 지역민들 및 국가 전체국민들이 혜택을 누리도록 해 주는 올림픽 유산을 창출하리라 모든 사람이 높은 기대를 품고 있다고 할 수 있겠음)

(6) The fact that the next three Olympic Games are taking place in Asia – PyeongChang 2018, Tokyo 2020 and Beijing 2022 – provides a historic opportunity for the three host countries to strengthen their ties based on this shared experience and in the spirit of Olympism. This is already happening with regular exchanges and cooperation between the three Organising Committees on practical operational matters of preparing for the Games. There is also a cooperation agreement in place that was signed between the sports ministers from the three countries. Through such cooperation at different levels, the Olympic experience provides the countries with a unique platform to deepen their relations and demonstrate the power of sport to bring people together. In this way, the Olympic Games can play an important part to promote friendship, peace and solidarity through sport in the region. PyeongChang has the important role to set the right tone as the first Asian host in this remarkable series. It is my hope that Korea, Japan and China will continue to build on this historic opportunity. (향후 평창2018, Tokyo2020, Beijing20223차례 올림픽이 연달아 아시아에서 개최된다라는 사실은 3개 개최국들로 하여금 공유된 경험과 올림피즘 정신에 입각한 3개국 연대를 공고히 해 주는 역사적 기회를 제공해 주는 것임-이러한 현상은 개국 조직위원회들이 대회를 준비하면서 실질적 운영 측면의 사안들에 대한 정규적인 교류와 협업을 통하여 이미 발생 중임-3개국 체육장관들 간에 서명된 협력협약 또한 존재하고 있음-각기 다른 수준의 그러한 협업을 통하여 올림픽경험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3개국은 제공 받는 독특한 플랫폼으로 그들 간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사람들을 한 데 모으는 스포츠의 파워를 만방에 증명하는 것임-이러한 방식으로 올림픽은 지역에서 스포츠를 통한 우정과 평화와 단합을 도모해 주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평창은 이러한 괄목할만한 시리즈로 개최되는 3연속 올림픽의 첫 번째 개최당사자로서 적재적소의 표준적 수준을 세팅해 주는 중요한 역할감당의 사명을 가지고 있음-한국, 일본, 중국 등 3국이이러한 천재일우의 역사적 기회 위에 지속적으로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하며 희망함)

(7) Like no other human activity, sport has the power to unite people, regardless of background, culture or belief. This unique unifying power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things that sport and the Olympic Games can give us. In our fragile world today, where mistrust and uncertainty are on the rise, sport is an anchor of stability for so many people, giving us hope that our shared humanity is stronger than the forces that want to divide us. (인간의 어떤 다른 행위와도 구별되고 있는 스포츠야말로 배경과 문화 또는 믿음과 상관 없이 사람들을 단결시켜주는 파워를 지니고 있으며 이러한 독특한 통합지향 파워는 스포츠와 올림픽이 우리에게 선사해 주는 가장 중요한 일들 중 하나임-불신과 불확실성이 난무하고 있는 오늘날의 취약한 세상에서 스포츠야말로 수 많은 사람들에게 안정감을 정착시켜주는 하나의 닻의 역할을 해 주고 있으며 우리의 공유된 인간애가 우리를 분열시키고자 준동하고 있는 세력들보다 훨씬 더 강력하다라는 희망을 주고 있는 것임)

(8) With just one year to go until PyeongChang welcomes the world, we can say: now it is time for PyeongChang. The invitations to the athletes of all the National Olympic Committees are sent. The many test events this season are laying the groundwork for success next year. The launch of the ticket sales will build the excitement for the Games in Korea and sports fans around the world. The IOC is truly delighted to work alongside our Korean friends to write this exciting new chapter in your great sporting history. The Olympic Winter Games PyeongChang 2018 open a unique window of opportunity for you to shine on the world stage. Now it is time for you to make history. (평창이 세계인들을 환영하는 시점까지 딱 1년이 남은 시점에서, 우리는 이렇게 말할 수 있음-‘지금은 평창시대라고’-각국 올림픽위원회들 소속 선수들 모두에게 참가초청장이 발송되었음-이번 시즌에 열리고 있는 많은 테스트이벤트들은 내년 동계올림픽성공을 담보해 주는 토대를 쌓아주고 있음-입장권판매가 시작됨으로써 한국에서의 동계올림픽을 통한 전 세계 스포츠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게 될 것임-IOC는 여러분만의 위대한 스포츠 역사의 가슴 설레는 새로운 장을 쓰고 있는 한국의 친구들과 나란히 일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진정으로 기쁘게 생각하는 바임-평창2018동계올림픽은 여러분이 세계무대에서 빛을 발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의 창을 열어 주는 것임-, 이제 여러분이 역사의 주인공이 되는 시간이 찾아왔음)

 

 

By Thomas Bach, IOC President (IOC위원장, 토마스 바흐 올림)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7. 2. 10. 10:26

[북한2017년 세계주니어 유도선수권대회 평양개최 및 2017년 새로운 NOC위원장 선출 등 북한스포츠 계 동향은?]

 

*순서:

. 2016년도 북한 NOC동향

. 2017년도 북한 NOC최근동향

. 북한이 2017세계청소년유도선수권대회 개최국이 된 배경은?

. 손광호 북한 국가체육지도위원회 부상(Vice Minister of State Sports Guidance Committee in DPR Korea)의 무대 초청 마무리 메시지 내용 10가지 주요골자

 

*내용:

1.   2016년도 북한 NOC동향

2016320일 자 한 외신에 의하면 리종무(Ri Jong Mu)가 북한 NOC 새로운 위원장으로 임명된 바 있습니다.

 

                                        (북한 NOC로고/출처: insidehtegames)

 

 

이종무 신임 북한 NOC위원장은 전임자인 김용운(Kim Yong Un)을 교체한 것으로 발표 및 보도된 바 있었습니다.

 

(리종무 북한군 중장/자료 출처: 연합뉴스 yna)

 

 

북한군부 중장 출신 리종무 북한 NOC위원장(2016년 당시 67) 2012~2014년 북한체육상을 역임한 바 있는 핵심스포츠 전문가(a key sporting expert)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그는 20161, 2년 만에 체육 계로 복귀한 셈이었는데 평양개최 북한 NOC임시총회에서 공식적으로 전임 김용운 북한 NOC위원장을 교체하고 그 역할을 맡아온 바 있습니다

 

이러한 NOC위원장 교체사실은 송광호 북한 NOC부위원장 겸 서기장에 의해 OCA Sheikh Ahmad Al-Fahad Al-Sabah회장에게 통보되었다고 OCA가 밝힌 바 있습니다.

 

김용운 전임위원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직위에서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N

North Korean athletes parade during the Opening Ceremony of London 2012 ©Getty Images (런던2012올림픽 개회식에서 입장하고 있는 북한 선수단 모습/출처: insidethegames)

 

 

북한 NOC지도부경질 관련 더 이상의 정보는 세계에서 가장 비밀주의 국가로부터(by the world’s most secretive state) 공개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근거지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장웅 북한 IOC위원은 북한 NOC부위원장 직을 고수하고 있다고 합니다.

 

북한 NOC위원장 경질은 북한 스포츠당국으로선 중요한 시간대에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 이유는 북한이 향후 유도와 역도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유치를 계획 중이었던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북한은 Rio2016올림픽 참가를 위한 준비에도 박차를 가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은 Rio2016 올림픽에서 역도와 체조에서 각각 하나씩 2개의 금메달과 역도에서 은메달 3, 탁구와 사격에서 동메달 2개 등 모두 7개의 메달을 따 종합순위 34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이는 런던2012 올림픽 때(4 2)보다 전체 메달 수는 늘어났지만 금메달 수는 줄었다고 보도된 바 있습니다.

 

 

(Rio2016올림픽에 참석한 최룡해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3>과 그 일행/출처: sports. news. naver. com )

 

 

North Korea are also finishing their preparations for this year's Olympic Games in Rio de Janeiro. (Rio2016올림픽에서 북한 홍은정 선수<당시 27>와 이은주 선수<17>/출처: Reuters)

 

Thomas Bach IOC위원장은 로이터가 보도한 위 사진에 대하여 “Great gesture” (엄청난 몸짓)이라고 소감을 표명한 바 있었습니다

 

2.   2017년도 북한 NOC최근동향

 

2016 1월 북한 체육상(장관급)으로 복귀했던 리종무 북한 NOC위원장의 임기가 채 1년도 되지 않은 2016125일 경에 후임으로 김일국 제1체육 부상이 북한 내각 체육상(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고 보도된 바 있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최근 2017123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올림픽위원회 총회가 123일 평양에서 진행됐다"고 하면서 "총회에서 김일국 체육상(1966년 생/만 51세)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올림픽위원회(DPR Korean NOC) 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짤막하게 전했던 것으로 KBS News를 통해 124일 보도된 바 있습니다.

 

KBS New에 따르면 김일국은 지난해 20163월 김정은의 노작 발표 1돌 기념 체육 부문 연구 토론회를 소개하는 북한 매체 기사에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서기장'으로 소개됐고, 그 해 12월 내각 체육상(장관급)으로 임명된 바 있다고 합니다.

 

이어서 김일국 체육상 교체임명 1개월 만에 북한 NOC는 최근 2017123, 다시 특별 NOC총회를 개최하여 북한 NOC위원장 교체 1년 만에 북한 NOC위원장이었던 리종무(Ri Jong Mu)의 후임으로 오랜 기간 부위원장(Executive Vice President)직을 맡아온 김일국을 재 교체하여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NOC 부위원장 겸 서기장인 손광호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Olympic Council of Asia) 회장 HE Sheikh Ahmad Al Fahad Al Sabah에게 전달한 서한에는 리종무 위원장이 건강 악화로 위원장 직을 더 이상 지속할 수 없게 되었으며 위원장 직 교체로 OCA와의 관계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한 바 있다고 합니다.

 

 

3.   북한이 2017세계청소년유도선수권대회 개최국이 된 배경은?

 

(1) Marius Vizer 국제유도연맹 (IJF:International Judo Federation) 회장 201511 22일 중국 칭다오 그랑프리(Judo Grand Prix, Qingdao 2015)유도 대회 이후 평양을 방문하여 북한의 2017세계청소년유도선수권(Junior World Judo Championship) 대회 개최에 대한 논의를 한 것으로 밝혀진 바 있었습니다.

 

 

(출처: IJF홈페이지)

 

 

 

(2013년 Rio de Janeiro개최 세계유도선수권대회 북한 선수 모습/출처: IJF홈페이지)

 

 

 

(2) 북한에서의 2017년 세계청소년유도선수권 대회 개최 최종여부는 2016리우올림픽 전에 있을 IJF 집행위원회(Executive Committee meeting)에서 결정될 예정이었으며 IJF집행위원회는 북한개최를 최종 승인한 바 있습니다.

 

(3) Rio2016에서 열렸던 IJF집행위원회 프레젠테이션대표로 참석한 손광호 북한 체육부상 겸 NOC부위원장의 발언 내용입니다:

 

 

 

“We intend to organize the championship in the best possible conditions for all countries worldwide in Pyongyang in 2017. We have all the experience it takes, the skills and structures for this. We want to work as closely as possible with the international federation. We guarantee that all participants, including the athletes themselves, their coaches, officials and sports journalists and cameramen will obtain their accreditations.” (우리는 전 세계 모든 나라들이 참석하는 2017년 대회에 최고의 조건으로 조직할 것임-우리는 모든 필요한 경험과 숙련된 기술과 구조를 보유하고 있음-우리는 IJF와 긴밀하게 협조하여 업무를 완수하기를 원함-우리는 선수들과 코치들 그리고 임원들을 비롯하여 스포츠 기자들과 카메라맨들을 포함한 모든 참가자들에게 등록카드를 발급할 것임을 보장하는 바임)

 

 

 

 

(Rio2016기간 중 개최된 IJF집행위원회 모습/출처:IJF홈페이지)

 

 

 

(4) Vizer IJF회장은 IJF 홈페이지를 통해, 2017세계청소년유도선수권 대회 개최 기회를 통해 북한의 청소년들에게 동기 부여는 물론, 스포츠를 통한 영감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고 합니다.

 

(5) 2017세계청소년유도선수권 대회의 북한 개최는 Thomas Bach IOC위원장과의 갈등으로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의 입지가 좁아진 Vizer의 정치적 전략이라는 해석이 제기된 바도 있습니다

 

(6) Vizer회장은 지난 2015 4월 개최된 SportAccord Convention 개막연설을 통해 Thomas Bach IOC 위원장과의 대립 이후 결국 SportAccord 회장직을 사임하는 등 국제스포츠 계에서의 입지가 극도로 약해진 것으로 분석된 바 있습니다.

 

                    (Marius Vizer/출처: SportAccord홈페이지)

 

 

(7) Vizer회장은 2017년 세계청소년유도선수권대회의 북한 개최 논의를 국제스포츠 계에 부각시켜 국제적으로 자신에게 정치적 이목을 집중시키는 계기로 삼는 한편국제스포츠 계에서 자신의 입지를 다시 권토중래 하고자((as a significant political gain)하는 취지로 보입니다.

 

(8) 북한은 2017년 아시아 역도선수권대회도 유치한 바 있습니다

 

(9) 하지만 IJF에서는 북한의 2017년 세계주니어 유도선수권대회 유치신청을 승인하면서 다음과 같은 두 가지 관찰전망 전제조건을 내 걸었다고 합니다

 

 

 1 - If the global world situation does not allow the organization of the championship, other solutions will be offered. (글로벌 세계상황이 북한에서의 선수권대회 개최를 용납하지 않을 경우 다른 해결방안을 마련 할 것임)

 

 2 - All the technical aspects relating to the organisation of competition in 2017, will be tested by December 2016 in order to finalize the procedure. (2017년 유도경기 조직과 관련된 모든 기술적인 측면들은 절차를 마무리하기 위하여 201612월 테스트 받기로 함)

 

 

(10)             IJF회원국은 Rio2016 총회에서 부탄(Bhutan)이 회원국으로 승인되면서 총 196개국이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손광호 북한 국가체육지도위원회 부상(Vice Minister of State Sports Guidance Committee in DPR Korea)의 무대 초청 마무리 메시지 내용 10가지 주요골자(2013 116~8일 모나코 개최 제7 Peace and Sport International Forum)

 

 

 

 

        (손광호 북한 국가체욱지도위원회 부상/차관/출처: Peace and Sport 홈페이지)

 

 

 

(1) 북한에서는 체육 지도위원회가 조직되어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힘쓰고 있음

 

(2) 체육 대중화 생활의 일부로 소학교~대학교에 이르기 까지 체육을 권장하고 있음

 

(3) 종합적인 인민대회와 부문별 체육대회가 최고 지도자(Supreme Leader)정력적인 지도 밑에 조직되고 있음

 

(4) 스포츠를 통해 여러 나라와 친선협조를 강조해 가고 있으며 많은 국제경기대회에 참가하고 있음

 

(5) 국제조직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교류를 원하는 나라나 기구나 사람 모두를 적극 환영하는 바임

 

(6) 야외 빙상 장(스케이팅 링크)과 물놀이 장(수영장)그리고 롤러스케이팅 장 등 체육오락을 보장하기 위해 힘쓰고 있음

 

(연설 도중 시간 관계상 짧게 해달라고 사회자가 2~3회 부탁함)

 

(7) 마식령에 스키장 건설 중인데 머지 않아 완공될 것임

 

(8) 미국 프로농구선수 데니스 로드맨 등 여러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방문한 바 있음

 

(9) 장애물이 있다면 마식령 스키 및 아이스하키 설비를 비롯하여 사격경기에 필요한 사격기구와 총탄(guns and ammunitions) 등에 대한 구입금지조치인 바 이는 즉시 제거되어야 할 것임

 

(10)             방해 책동을 물리치고 친선관계를 강화하겠음

 

 

*References:

-insidethegames

-Reuters

-KBS News

-SportAccord

-IJF

-Peace and Sport

-Naver.Com

-yna(연합뉴스)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