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세상2017. 2. 28. 14:24

[Tokyo2020올림픽 성차별 논란에 IOC 강력경고메시지]

 

 

1)   John Coates IOC부위원장 겸 Tokyo2020올림픽 IOC조정위원장은는 “Tokyo 2020′ 골프종목경기장인 Kasumigaseki Country Club의 여성차별규정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골프종목경기장을 변경 할 것이라고 경고 하였다 함

 

(John Coates/출처: insidethegames)

 

 

2)   현재 Saitama Prefecture에 위치한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에서 여성의 경우 정회원이 될 수 없으며 일요일 등 공휴일에는 여성의 골프라운드를 허용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됨

 

3)   이와 같은 내부규정이 알려지자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으며 Tokyo 2020 조직위원회 또한 이러한 성차별 규정이 올림픽정신에 위반된다고 지적하면서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는 외신보도임.

 

4)   올림픽헌장 12페이지에 명시된 올림피즘 기본원칙(Fundamental Principles of Olympism)7개 항 중 제6항 내용:

 

“The enjoyment of the rights and freedoms set forth in this Olympic Charter shall be secured without discrimination of any kind, such as race, colour, sex, sexual orientation, language, religion, political or other opinion, national or social origin, property, birth or other status.” (본 올림픽헌장에 설명된 권리와 자유는 인종, 피부색, 성별, 성적 지향성/취향, 언어, 종교, 정치적 또는 기타 견해, 민족 또는 사회적 출신, 재산, 출생 또는 기타 신분/지위 등 어떠한 종류라 할지라도 차별함이 없이 보호되고 보장되어야 함)

<출처: 올림픽헌장>

 

5)   John Coates Tokyo2020올림픽 IOC조정위원장은 로이터 통신(Reuters)과의 인터뷰에서 올림픽이 추구하는 양성평등개념(gender equality)에 부합되지 않을 경우 경기장을 교체해야 한다며 아직 경기장을 변경 할 시간은 많다(There’s plenty of time to move to another golf course if we have to)고 언급한 바 있음.

(1) "We made quite clear that there has to be gender equality." (양성평등이 보장되어야 함을 명확히 한 바 있음)

 

(2) "If they can't achieve the gender equality then we have to get another course, but the organisers are very confident that they will. (양성평등권이 성취되지 못할 경우 또 다른 대비책 코스를 강구할 것이지만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동건을 해결하리라 확신하고 있음)

 

(3) "They either will or they won't. (그들이 해 내거나 그렇지 하지 않을 수 도 있을 것임)

 

(4) "There's plenty of time to move to another golf course if we have to." (그리해야만 한다면 다른 골프 경기장으로 이동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시간이 남아 있음)

6)   지난 2월 중순경 일본 국영방송인 NHK가 주장하는 바에 따르면 국제골프연맹(IGF)2012년 올림픽골프 토너먼트 주 경기장으로 문제의 골프장을 선택하고 승인하였을 당시 골프클럽의 정책관련 사항이 설명자료에서 포함되어 있지 않았었다고 함

 

7)   NHK의 보도에 의하면 도쿄도정부 유치위원회의 한 위원은 동 클럽의 그러한 정책이 올림픽헌장규정위반 문제점을 야기할 수 있음을 경고한 바 있었으며 그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들었다고 보도함

 

8)   동건이 해결될 것으로 추정한 상태에서 당시 유치위원회 위원은 보도된 바 동 클럼의 이러한 정책을 영어로 문서화된 서류 상에는 그러한 정책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한 바 있었다고 함

 

9)   한편 Kasumigaseki컨트리클럽 임원은 클럽이 그러한 경고를 들은 바는 있었지만 이러한 사안이 문제가 될 경우, 그때 가서 상호 논의를 가질 것”(If this becomes a problem, we will have a mutual discussion at that time.)이라고 응답했었다고 NHK에게 확인하였다 함

 

10) 동 클럽의 몇 몇 이사들은 여성멤버십허용의 필요성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다른 대다수 이사들은 규정변경에 앞서 더 많은 회원들의 의사타진이 필요할 것이라는 의견을 견지하고 있다고 함

 

11) Kiichi Kimura이사회 의장은 회의 후 보도진에게 동 사안이 불만스러운 것이 된 것으로 언급하였다 함

 

12) 동 클럽회원관련 규정변정을 위하여서는 15명 이사 전원의 만장일치 투표가 요구된다고 함

 

13) 한편, 지난 2월 초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의 임원들은 이사회를 소집하였으나 15명의 이사 전원의 찬성을 얻지 못해 현재 규칙 개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짐. (A unanimous vote of the 15 Board members is required for changes to be made.)

 

The Kasumigaseki Country Club does not allow women to become full members and also limits the days they can play there ©Getty Images (가수미가세키 컨트리클럽/출처: insidethgames)

 

 

*References:

-insidethegames

-NHK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7. 2. 25. 20:53

[IOC핵심집행위원 다수 IOC위원장의중 반대기류팽배 우려표명연속 2024년 및 2028년 올림픽개최도시 동시선정시도 어찌되려나?]

 

220일 자 외신 내용을 보면 IOC핵심 집행위원들이 2024년 및 2028년 올림픽 개최도시 동시선정 움직임에 대하여 우려내지 반대의사표명 기류가 흐르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국제스포츠 계의 동 건 관련 최근 동향에 대하여 요약 정리하여 소개해 드립니다.

 

(IOC총회 직후 기념촬영 중인 IOC위원들/출처: IOC홈페이지)

 

 

1)   여러 명의 영향력 있는 IOC위원들 2014년 및 2018년 올림픽 개최권 동시부여 잠재 계획에 우려 표명

 

2)   이들 중에는 3명의 IOC부위원장 및 다른 IOC집행위원들이 가세하고 있다고 함

 

3)   최근 들어 Thomas Bach IOC위원장이 선두주자 후보도시들인 LA2024Paris2024 두 후보도시 모두를 실망시키지 않으려는 의도로 동시선출 계획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인구에 회자되고 있다고 함

 

4)   Budapest2024의 도중하차조짐이 수면위로 뜨고 있다가 다시 222일 부로 Budapest2024가 최종 도중하차를 결정한 현 시점에서 Bach IOC위원장은 Paris2014 LA2024 두 후보도시들에게 913일 페루 리마(Lima) 개최 제130IOC총회 첫날, 올림픽 개최권 두 도시 동시부여 가능성이 열리고 있는 상황으로 볼 수 있음

 

5)   Bach IOC위원장은 Olympic Agenda2020개혁 권고내용 중 유치과정에서 너무 많은 낙오자들”(too many losers)이 발생하는 상황을 피하고자 유치과정 자체를 개혁하는 것을 심사숙고 중이라고 거듭 주장하고 있는 형국임

 

6)   두 대회 개최권을 금년에 부여하는 방안을 배제하려는 기회를 호시탐탐 보고 있는 Bach IOC위원장이지만 자신의 측근 인사들을 포함하여 동료 IOC위원들로부터 동건 추진에 대한 열의는 부족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음

 

 

IOC President Thomas Bach has appeared privately supportive and publicly ambiguous about the 2024 and 2028 Olympics being awarded together at this year's Session in Lima in September ©Getty Images (Bach IOC위원장/출처: insidethegames)

 

 

 

7)   동시결정(a joint decision)이 내포하고 있는 의미는 향후 2번의 개최도시선정 사이클에 걸쳐 행사할 수 있는 IOC위원들의 결정권이 효과적으로 상실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됨

 

8)   호주의 John Coates IOC부위원장은 동시결정 시행방법이 해결되지 않았다(he hasn’t worked out how it would be done)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음

 

9)   터키의 Ugur Erdener IOC부위원장은 본인 의견으로는 이번에 그러한 결정이 실현 가능하지 않다” (it is not feasible at this time)이라고 반응하였다 함

 

10) 국제양궁연맹(FITA)회장이기도 한 Erdener첫째, 그러한 방안이 현재 규칙과 규정에 의거하여 유효한 것 같지 않으며, 둘째로, 2028년올림픽을 겨냥하고 있는 몇 몇 잠재 올림픽 신청도시들이 그들의 권리를 상실하게 될 것이므로 또 다른 문제가 될 것”(first, it does not seem available according to the present rules and regulations, secondly, some potential applicant cities for 2028 lose their rights and it will be another problem)이라고 덧붙였다고 함.

 

11)  중국의 YU Ziaqing IOC부위원장은 약간 더 유보적으로 보이긴 하였지만(appeared slightly more reserved) “그러한 동시결정 방안은 IOC총회에서 논의될 필요가 있는데 그 이유는 올림픽헌장이 개정되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언급하였다고 함

 

12) 다수의 사람들은 2028년 올림픽 개최권을 11년 전에 부여하는 행위는 위험요소가 뒤 따를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올림픽유치를 시행하려고 하는 다른 신청도시들에게 부당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함

 

13)  John Coates IOC부위원장의 호주 역시 가능한 경쟁국들 중 하나로 간주되는데 아제르바이잔, 카타르 및 러시아도 잠재 경쟁국들로 여겨지고 있음

 

14) 다음은 John Coates IOC부위원장의 한 외신과의 인터뷰 발언내용임:

 

(1) "To do something I think you would have to let the first vote take its course." (뭔가 하려면 <IOC결정> 첫 번째 투표의 행방을 살펴봐야 할 것임)

(2) "You couldn’t say ‘whoever comes second is going to get something else’ until after the event. (투표결과 2위가 누가되든 대회 이후까지는 어떤 것을 갖게 될 거라고 말할 수는 없는 것임)

(3) "You know, three cities are bidding on the basis that there is one prize only. (단 한 개의 상밖에는 수여 받을 수 없다라는 근거에 입각하여3개 후보도시들이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다라는 것을 알아야 함)

(4) "It could put a different spin and impact on the way they [members] vote. (그러한 상황으로 말미암아 IOC위원들의 투표 향방에 다른 각도의 회전이 걸리고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포석으로 작용될 수 있음)

(5) "I am thinking aloud here, I haven’t thought it through legally(이점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고 있으며 법적으로 심사숙해보지는않았음)

 

(6) "I think it would have to get accepted at an Olympic Session." (그러한 발상은 올림픽 총회에서 용납되어야 할 사안이라고 생각됨)

 

 

 

IOC vice-preisdents John Coates, left, and Uğur Erdener, second left, have each opted against supporting any proposal to award the 2024 and 2028 Olympics together at the same Session ©Getty Images (좌로부터: John Coates, Ugur Erdener, Juan Antonio Samaranch, Jr./출처: insidethegames)

 

 

 

15) 대만 출신 IOC집행위원 겸 국제복싱연맹(AIBA)회장의 견해는 다음과 같았다고 함:

 

(1) “It would not be possible to have the 2028 Games vote more than 10 years before the event could take place. (대회가 개최되기 10년 이상 전에 2028년 올림픽개최도시를 선점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을 것임)

(2) "Also, who are [the] candidate cities for 2028?" "Where is [the] evaluation visit and report? (또한, 2028년 올림픽 후보도시들의 면모에 대하여 어찌 알겠는가? IOC평가단 방문과 보고서는 어디 있나?)

(3) "So my answer to your question is [that it is] impossible to prepare 2028 bidding in such [a] short time, therefore to decide two Games this year is not feasible." (그래서 질문에 대한 나의 대답은 단 기간에 2028년 올림픽 유치준비 발상은 언어도단이며 따라서 금년에 2개 올림픽 개최도시들 결정은 실행 가능하지 못하다라는 것임)

 

16) 노르웨이의 Gerhard Heiberg IOC위원 역시 비슷한 견해를 피력하였다고 함:

 

 

(1) "I am skeptical to award the Games of 2024 and 2028 at the same time in September this year." (2024년 및 2028년 올림픽 개최권을 금년 9월에 부여한다라는 발상에 대해 회의적임)

 

(2) "There may be cities preparing for applying for the Games in 2028, and, suddenly, they could find that it is not possible, without any pre-warning.  (2028년 올림픽유치를 준비하고 있는 도시들이 있을 개연성을 생각해야 하며, 갑자기, 사전 인지통보도 없는 상태에서 잠재후보도시들은 이런 발상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임)

 

(3) "If we should award the Games for two different years, we should have told that from the beginning, not towards the end of the race. (2개의 다른 올림픽 개최권부여에 대해 맘을 먹었다면 유치경쟁 말미가 아니라 유치단계초기부터 이러한 생각을 진작 발표했었어야 함)

 

(4) "There will always be losers unhappy about that, but losing is part of the competition, and it has always been like that! (투표결과에 불행해하는 패배자들은 항상 있는 법이며 패배 역시 경쟁의 일부분이고 지금까지 그러한 패턴이 지속되어 왔음)

 

(5) "Every city applying for the Games knows the risk." (올림픽유치신청을 하는 모든 후보도시들은 이러한 위험이 있다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는 것이 주지의 사실임)

 

 

17) 올림픽헌장 제332항 규정내용은 "Save in exceptional circumstances, such election takes place seven years before the celebration of the Olympic Games." (예외적인 상황을 제외하고 올림픽개최도시 선출은 올림픽개최 7년 전에 실시함)이라고 되어 있음

 

18)  과거에도 2개의 유치후보도시들이 경쟁하는 상황이 있어 왔는데 1980년 올림픽 유치경쟁에 MoscowLA가 대결을 벌였는데 당시 소련의 수도인 모스크바에게 개최권이 넘어갔음

 

19) 1988년 올림픽 유치경쟁도 한국의 서울과 일본의 Nagoya가 경합을 벌였는데 서울이 라이벌 일본의 나고야를 52:27표차로 손쉽게 따돌리고 개최권을 획득한 바 있음

 

 

20)  2022년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경쟁에서도 중국의 Beijing과 카자흐스탄의 Almaty 2개 후보도시간의 경쟁이었으며 4표라는 간발의 차이로 Beijing이 개최권을 획득한 바 있음

 

 

Moscow were awarded the 1980 Olympics when they were one of only two bidders, along with Los Angeles ©Getty Images (Moscow1980올림픽/출처:insidethegames)

 

 

 

21)  Paris2024LA2024 두 후보도시들은 이구동성으로 그들은 단지 2024년 올림픽에만 올인 하고 있다고 거듭 주장하여 오고 있는 상황이지만 두 개의 올림픽 개최권을 동시에 부여했던 역사적인 전례가 있는 상황임

 

22)  거의 1세기 전에도 1924년 및 1928년 두 개의 올림픽 유치경쟁에ParisLA가 관여되어 있었는데, 1921Amsterdam1928년 올림픽 개최권을 받는 조건으로1924년 올림픽유치를 철회하므로 Paris2024년 올림픽개최도시로 선정된 바 있었음

 

23) LA측은 자신들이 먼저 올림픽개최권을 원하였는데 무산되는 바람에 그러한 결정에 대하여 항의 소동을 벌인 바 있었으며 LA는 결국 1932년 올림픽 개최도시로 낙찰된 바 있었음

 

24)  과거 Bach IOC위원장과 거듭하여 마찰을 빚곤 했던 캐나다의 Richard Pound 최 고참 IOC위원은 다음과 같이 발언하며 오히려 가장 열의를 보이고 있다고 함:

 

(1) "Given the need to reassess our process for attracting and retaining candidate cities, I would have no objection to a one-off decision regarding 2024 and 2028, especially if we get agreement between the two cities as to who goes first, etc." (올림픽유치후보도시들을 끌어들이고 유지시키기 위한 과정을 재평가하는 필요성을 전제하면서, 특히 어느 도시가 먼저 하느냐에 대한 두 도시간의 합의를 도출한다면, 2024-2028관련 일회성 동시결정에 반대하지 않을 것임)

 

(2) "There is some risk, of course, when you have a deal that extends for 11 years, so there would have to be some contractual language to be worked out to make sure that the 2028 city remains committed. (물론 11년 간 동안 확대되데 되는 거래를 추진할 때 위험요소가 뒤따르긴 하지만 그래서 2028년 올림픽개최도시가 개최약속이행을 담보할 계약문구가 반드시 동반되어야 함은 불문가지임)

 

(3) "The two countries likely to be involved are relatively stable, which will help." (동시결정에 관여될 두 나라는 상대적으로 안정된 국가들이며 그래서 도움이 될 것임)

 

 

 

 

 

Canada's Richard Pound is the only IOC member to have publicly supported the controversial idea of awarding the 2024 and 2028 Olympic Games together to Paris and Los Angeles ©Getty Images (Richard Pound/출처: insidethegames)

 

 

 

25) St. Lucia IOC위원인 Richard Peterkin은 좀더 미묘한 차이가 있는 분석(a more nuanced analysis)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1) "There are pros and cons." (그러한 발상에 대하여 찬반이 있음)

 

26) 여러 다른 사람들의 상반된 견해에 덧붙여 Budapest가 유치경쟁에 아직 남아 있는 상태이며 정식종목 프로그램이 효과적으로 2028년까지 잠겨있을 것이라는 두려움은 강력한 위험요소들로 포함되고 있음

 

27) 찬성 편에 서 있는 Peterkin IOC위원은 올림픽규모의 비대화(gigantism), 비용상승(increasing costs), 도핑(doping), 부패(corruption), 비용과다지출에 대한 두려움(fears of cost overruns), 테러공포(terrorism), 향후 시민투표에 반영될 수 있는 대중의 시들어가는 열기와 식상함(a waning appetite by the public that could be reflected in future referendum)과 같은 종류의 유치에 영향을 주는 모든 상관되는 이슈들을 놓고 볼 때, 동시선정방안이 2021년에 2028년 올림픽개최도시 선정과정에서 좋은 후보도시들을 확보할 수 있겠냐는 불확실성을 감소시켜줄 것(it reduces the uncertainty of getting good bids in 2021)으로 믿고 있다라는 입장이라고 합니다. 다음은 그의 이어지는 발언 내용입니다:

 

(1) "If the two cities are Paris and LA, both strong bids, it could do wonders for the reputation and popularity of the IOC and the Games, and generate greater confidence for the bidding and staging for future Games." (해당되는 두 도시가 ParisLA라면 두 도시 모두 강력한 유치상대이므로 IOC나 올림픽의 평판과 인기도 면에서 그리고 향후 올림픽유치 및 개최에 대하여 한층 상승된 신뢰도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라는 측면에서 훌륭한 케이스가 될 것임)

 

(2) "It will allow the IOC to have less losing bids, giving them more time to deal with the issues that are affecting the [Olympic] Movement now - doping, corruption, elitism, popularity of the sports on the programme, illegal betting, security and other risks." (그리 되면 IOC로써는 실패하는 유치도시 수효를 줄일 수 있으며, 도핑, 부패, 일등지상주의, 정식종목의 인기도, 불법도박, 안전 및 다른 위험요소들로 인해 올림픽운동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이슈들을 처리한 더 많은 시간을 부여 받게 되는 장점이 생길 수 있음)

 

 

*References:

-insidethegames

-IOC 홈페이지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7. 2. 24. 14:27

[초상 치른 Budapest2024올림픽유치 물거품과 유럽도시들의 줄줄이 올림픽유치도중하차신드롬(EuroExit Syndrome)]

 

 

*순서:

 

. Budapest2024올림픽유치중도포기 대열합류로 심화된 도중하차신드롬(OlympExit Syndrome) 절정

. 2022년 동계올림픽유치과정에서 유럽유치신청도시들 집단중도포기 사태

. 암울해지는 향후 올림픽유치흥행판도의 궤도수정 필요

. Olympic Agenda202040가지 개혁내용 중 올림픽유치관련 개혁취지 실행관련 구절 상세발췌 및 요약

라. IOC 대변인 공식성명서 보도자료 원문

 

 

*내용:

 

1. Budapest2024올림픽유치중도포기 대열합류로

심화된 도중하차신드롬(OlympExit Syndrome) 절정

 

 

Hamburg2024Roma2024에 이어 2024년 올림픽개최도시 선정일(913)을 불과 6개월 며칠을 앞두고 또 다시 Budapest2024유치도시 마저 올림픽유치를 중도 포기하는 상서롭지 못한 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최근 들어 이미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긴 하였지만 올림픽유치철회여부를 결정할 부다페스트 시민투표(Referendum)실시여부를 판가름하기 위한 선결조건으로 제출된 올림픽유치반대서명서 유효판결일(310)17일 앞둔 222일이 Budapest2024 올림픽유치 초상을 치른 날이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초상분위기를 자아내는 흑백색상으로 변모된 Budapest2024 로고 대비/출처: insidethegames)

 

 

헝가리 내 올림픽유치반대 그룹인 “NOlimpia”는 끈질긴 국민투표 회부운동(referendum drive) 중간결과를 지난 217() 발표한 바 있습니다.

 

부다페스트 시민투표는 올림픽유치 강행여부 결정 시금석으로 간주되어 왔으며Momentum Mozgalom 그룹은 4주 안에 결집하여야 할 서명정족수 138,527명을 훨씬 더 초과하는 266,131명에 달하는 투표청원 서명서 집계 성공하여 제출한 바 있었습니다.

 

Istvan Tarlos 부다페스트 시장과 Viktor Orban 헝가리 총리 그리고 헝가리올림픽위원회(MOB)간의 3자 회동에서 Budapest2024올림픽유치포기 결정을 내렸으며 이를 헝가리 정부 관료가 222() 발표하였다고 합니다.

 

같은 날인 222일 발표된 Budapest2024올림픽유치찬반 여론조사결과 50%에 달하는 헝가리 국민들은 올림픽유치중단에 찬성여론을 보여 주었으며 단지 33%에 해당하는 국민들만이 우호적이었다고 합니다.

 

Budapest2024(petitions requiring a referendum/주민투표요구 청원서명)올림픽유치포기사태는 2024년 올림픽유치과정에서 Hamburg2024(via referendum/주민투표)Roma2024(political opposition/정치적 반대)의 도중하차에 이어 연달아 발생한 유럽올림픽유치후보도시들의 줄 도산을 의미하며 더 나아가 향후 올림픽유치과정에 깊은 우려를 자아내게 하는 검은 그림자의 연장입니다.

 

 

                 (2024년 올림픽유치 도중하차 후보도시 Trio)

 

 

이제 2024년 올림픽유치후보도시로는 ParisLA 두 도시만 달랑 남게 되었습니다.

 

2022년 동계올림픽유치과정에서의 Dejavu 도미노를 보는듯한 현상으로 올림픽운동 전체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2. 2022년 동계올림픽유치과정에서 유럽유치신청도시들 집단중도포기 사태

 

지난 2022년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유치과정에서 총 8개 도시들 중 5개가 1차 도중하자하고 마지막으로 Oslo2022마저도 시민투표(Referendum)로 인한 도중하차 대열합류로 인한 유치철회로 인해 단 두 개 유치후보도시(Beijing2022 Almaty2022)만 남게 되었던 전례가 있었습니다.

 

 

 

 

* 2022년 동계올림픽 유치도중에 중도 포기한 유럽유치신청도시 5개 및 후보도시 1개 등 총 6개 유럽도시들 리스트:

 

(1)크라카우(Krakow/Poland)

(2)스톡홀름(Stockholm/Sweden)

(3)뮌헨(Munich/Germany)

(4)다보스/상 모리츠(Davos/St. Moritz-Switzerland)

(5)르비브(Lviv/Ukraine)

(6)오슬로(Oslo/Norway/2014101일부)

 

 

3. 암울해지는 향후 올림픽유치흥행판도의 궤도수정 필요

 

 

황금알 낳는 거위로까지 비유되었던 올림픽을 향해 돌진하며 유치경쟁대열에 뛰어 들었던 과거 풍조가 이제 2022년 동계올림픽유치 및 2024년 올림픽유치과정에서 줄 도산내지 대거 도중하차 사태가 연이어 속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1) 하계올림픽유치 신청/후보도시 수 격감 추세: 2016년 올림픽유치 신청도시 7개-2020년 올림픽유치신청도시5개-2024년 올림픽 유치후보도시 2개

2) 동계올림픽 유치신청/후보도시 수 격감: 2018년 동게올림픽 후보도시3개-2022년 동계올림픽후보도시 단 2개

 

IOC는 지난 201412월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바 있는 올림픽운동 미래의 전략적 로드맵”(A Strategic Roadmap of Future Olympic Movement)이란 기치를 내 세운Olympic Agenda2020라는 비장의 카드를 통해 올림픽유치과정 개혁을 꾀하였지만 약효가 신통치 않은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드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Olympic Agenda2020개혁내용중 향후 올림픽유치과정과 관련하여 아래4가지 핵심 전개 목표를 세우고 홍보하고 적용하여 추진한 일련의 올림픽유치과정에 대한 결산표를 살펴보면 근본취지와는 달리 현실과 동 떨어진 방향설정은 아니었나 생각하게 됩니다.

 

1)   유치절차를 '초대'형식으로 다듬음 (Shape the bidding process as an invitation)

 

2)   주요 기회 및 위험요소를 통한 유치도시 평가 (Evaluate bid cities by assessing key opportunities and risks)

3)   유치 비용절감 (Reduce the cost of bidding)

4)   올림픽대회의 모든 측면에 걸쳐 지속가능성 적(Include sustainability in all aspects of the Olympic Games)

 

35년 간 올림픽 및 국제스포츠외교현장에서 치열하게 활동해 보고 또한 평창2018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에서 실제로 근무하면서 IOC IFs관계자들과의 여러 차례 회의 및 협상과정 등을 통해 개인적으로 느낀 점은 IOC가 좀더 조직위원회와 동일한 선상에서 그 입장과 관점을 헤아려 애로사항 등을 체휼 해주고 관리 및 감독 중심적 기존의 갑-을의 관계에서 탈피하여 한 식구처럼 함께 만들어 간다라는 상생(win-win)의 따뜻한 마음으로 임해야만이 올림픽도 성공하고 그 성공이 향후 유치흥행도 불러올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시점입니다.

 

 

 

 

4. Olympic Agenda202040가지 개혁내용 중 올림픽유치관련 개혁취지 실행관련 구절 상세발췌 및 요약

 

 

(출처: IOC홈페이지)

 

1

유치절차를 '초대'형식으로 다듬음

(Shape the bidding process as an invitation)

*新 철학 도입: IOC는 잠정적인 유치 후보도시들로 하여금 그들만의 스포츠, 경제, 사회 및 환경적으로 장기적인 계획의 필요성을 가장 적합하게 매칭하는 올림픽 프로젝트를 제출할 수 있도록 초대

(Introduce a new philosophy: the IOC to invite potential candidate cities to present an Olympic project that best matches their sports, economic, social and environmental long-term planning needs.)

1) IOC, 유치를 고려하는 도시들이 유치 절차, 핵심적인 대회 요구사항 및 이전 도시들이 어떻게 유치를 긍정적으로 진행하고 대회 유산을 가졌는지에 대해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단계’ 소개

(The IOC to introduce an assistance phase during which cities considering a bid will be advised
by the IOC about bid procedures, core Games requirements and how previous cities have
ensured positive bid and Games legacies.)

2) IOC, 기존 시설, 임시 및 분리 가능한 베뉴들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조장/촉진

(The IOC to actively promote the maximum use of existing facilities and the use of temporary and demountable venues.)

3) IOC, 올림픽 대회가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의 사유로 개최도시 외곽 지역 또는, 예외적인 경우, 개최국을 벗어난 지역에서도 예선 경기들의 개최를 허용

(The IOC to allow, for the Olympic Games, the organisation of preliminary competitions outside the host city or, in exceptional cases, outside the host country, notably for reasons of sustainability.)

4) IOC, 올림픽 대회가 지리적 및 지속가능성의 사유로 개최도시 외곽지역, 또는, 예외적인 경, 개최국을 벗어난 지역에서 경기종목 전체 또는 세부종목의 개최를 허용


(The IOC to allow, for the Olympic Games, the organisation of entire sports or disciplines outside the host city or, in exceptional cases, outside the host country notably for reasons of geography and sustainability.)

5) IOC, 환경, 노동과 연계된 사안들뿐만 아니라 올림픽 헌장의 기본원칙 6항과 관련된 조항/문구들을 개최도시 협약 서에 포함

(The IOC to include in the host city contract clauses with regard to Fundamental Principle 6 of the Olympic Charter as well as to environmental and labour-related matters.)

6) IOC, 개최도시협약서(HCC)를 공개


(The IOC to make the Host City Contract (HCC) public.)

7) IOC의 조직위원회에 대한 재정적 기부금 상세내역을 개최도시 협약 서에 포함

(The HCC to include details of the IOCs financial contribution to the OCOG.)

8) ‘대외비’ 계약조건을 통해 제3자의 법적 이해관계를 존중

(Respect third-party legal interests by making contractual elements available on an in confidencebasis.)

9) 지역특성에 맞춰 개최도시협약서 서명인이 개최도시 및 NOC 아닌 여타 기관이 되는 것을 수용

(The IOC to accept other signatories to the HCC than the host city and the NOC, in line with the local context.)

10) IOC, 유치 절차 초반에 개최도시 협약 서를 제공

(The IOC to provide the HCC at the outset of a given bid process.)

 

2

주요 기회 및 위험요소를 통한 유치도시 평가

(Evaluate bid cities by assessing key opportunities and risks)

*평가위원회의 보고서는 지속가능성 및 유산에 집중하여 좀 더 명백한 위험(risk) 및 기회(opportunity)에 대한 평가를 제공

1) 현재 14가지로 구성되어 있는 후보도시 평가기준에 ‘선수 경험’(Athletes' Experience)이라고 명명된 새로운 판단기준(a new criterion)을 소개

2) IOC, 유치에 있어 긍정적인 측면 고려:

-기존 시설의 활용을 극대화하고 장기적으로 베뉴 유산의 필요성이 존재하지 않거나 합당하지 않은 곳들은 임시시설 및 분리 가능한 경기장(temporary and demountable venues)들로써 최대한 활용

3)IOC, 올림픽 운동 이해당사자들(stakeholders)의 협조를 얻어 올림픽 대회 개최의 핵심 요구사항들을 정의함(define):

-선수들을 위한 경기구역(the field of play for the athletes)은 항상 모든 경기를 위해 최신/최첨단(state-of-the-art)을 지향하고 이 사안은 핵심 요구사항들 리스트에 반드시 포함

4) IOC, 올림픽 대회 개최 관련 2종류의 예산을 위한 요소들에 대해 명백히 밝힘(clarify) :

(1) 인프라에 대한 장기 투자와 관련하여 한편으로는 그러한 투자에 따른 대가(return)

(2) 또 다른 한편으로는 운영 예산(operational budget) 집행에 따른 대가(return)

-더 나아가 올림픽개최에 따른 IOC 기부금 관련 사안은 좀 더 자세하게 소통을 통하여 활성화 될 것임(further communicated and promoted)

5) 후보도시 브리핑 때 IOC위원들과 IOC 평가위원회 간 비공개 논의(in-camera discussions)로 진행하는 것을 포함

6) 평가위원회는 지속가능성 및 유산(sustainability and legacy)에 특별히 초점을 맞추면서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인 정황들(conditions)과 같은 영역에서는 제3(the third party)로부터 독자적인 조언(independent advice)을 받을 수 있음.

3

유치 비용절감

(Reduce the cost of bidding)

*IOC는 후보도시들을 더 지원하고 유치 비용을 절감:

1) 후보도시들은 다음 이벤트들에만 참석하고 프레젠테이션 실시 허용:

(1) 후보도시 브리핑 때 IOC위원들에게 국한

(2) 각각 ASOIF/AIOWF 행사에 맞춰 실시

-이 프레젠테이션은 후보도시 브리핑 행사와 연계될 수도 있음

(3) 투표 이전에 열리는 ANOC 총회

(4) 개최도시 선정 투표가 열리는 IOC총회

2) IOC는 다음 비용을 부담:

(1) IOC 평가위원회 방문과 연계한 비용

(2) 로잔에서 개최되는 IOC위원들 대상 후보도시 브리핑에 참가하는 후보도시 당 각 6명의 등록 대표단의 출장 및 숙박(travel and accommodation) 비용

(3) ASOIF/AIOWF에 참가하는 후보도시 6명 등록 대표단 출장 및 숙박 비용

(4) ANOC 총회에 참가하는 6명 등록 대표단 출장 및 숙박 비용

(5) 개최도시 선정 투표가 열리는 IOC총회에 참가하는 12명 등록 대표단 출장 및 숙박비용

3) 후보도시 파일은 오로지 전자파일버전(electronic format only)으로만 공개

4) IOC, 유치도시를 위해 활동 자격이 있는 컨설턴트/로비스트들의 명부 목록을 생산하고 감독(create and monitor a register)

-이 명부 목록에 등록되기 위한(for listing in the register) 선제조건(a prerequisite)으로 해당 컨설턴트 및 로비스트들이 IOC 윤리규정(the Code of Ethics) 및 행동 강령(the Code of Conduct) 준수를 정식으로 수용할 의무 부여

5) 올림픽 채널(Olympic Channel) 제작이 승인되면 유치도시들의 요청에 따라 채널 접근 권을 허용

4

올림픽대회의 모든 측면에 걸쳐 지속가능성 적

(Include sustainability in all aspects of the Olympic Games)

*IOC는 지속가능성과 연계해 좀 더 선 순환적인(proactive) 입장과 리더십을 발휘하고, 올림픽대회의 계획 및 개최와 연계하여 모든 측면에 지속가능성 개념이 포함되도록 확고히 함:

1) 잠정 개최도시들, 그리고 실제 올림픽 대회 개최도시들이 올림픽 프로젝트의 모든 단계에 걸쳐 경제적, 사회적 그리고 환경적인 영역들을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정책들을 통합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전략을 개발

2) 신생 조직위원회들이 대회 개최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성을 통합시키기 위한 최적의 지배관리체계(the best possible governance)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

3) IOC, NOC UMVO(World Union of Olympic Cities, 올림픽개최도시 세계연합)과 같은 외부 기관들의 지원을 받아 대회 유산의 사후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함(ensure post-Games monitoring)

 

5. IOC 대변인 공식성명서 보도자료 영어 원문


“The IOC has been informed by the Hungarian Olympic Committee that the candidature of Budapest for the Olympic Games 2024 will be withdrawn within the
next couple of days after having settled some formalities with the City of Budapest.

The IOC has taken note of the statements by Prime Minister Orban and the
Hungarian Olympic Committee that the candidature has been used to promote a
broader domestic political agenda beyond the Olympic Games and was overtaken by
local politics.

It is disappointing that this decision had to be taken – the candidature
committee had presented an excellent project, which has built on the reforms
contained in Olympic Agenda 2020.

It also demonstrated that smaller cities and smaller countries can stage the Olympic Games in a feasible and sustainable way.

For all these reasons, the IOC can appreciate the success of Olympic Agenda
2020 as far as the organisation of sustainable Olympic Games that fit into the longterm development plan of a city, region and country is concerned. This success is further demonstrated by the statements of Budapest, Los Angeles and Paris, that,
without the reforms of Olympic Agenda 2020, there would not have been any
candidates.

We sympathise with those who put so much work into the candidature and
their many supporters.

With regard to the candidature procedure as such, the political situation in
our fragile world requires us to make adjustments in this respect as the current
procedure produces too many losers – as the IOC President already said in
December 2016.

These adjustments will be discussed with all the stakeholders of the Olympic
Movement. In the meantime, the candidature procedure for the Olympic Games 2024
will continue with the two excellent candidatures of Los Angeles and Paris.”

 

 

*References:

-insidethegames

-IOC 홈페이지

 

Posted by 윤강로
평창2018시리즈 2017. 2. 23. 15:36

[평창2018 꼭 알아두어야 할 유용한 100가지 핵심정보 요약정리 Update]

 

평창2018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이 1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평창2018과 관련 꼭 알아 두어야 할 사항이 꽤 많이 있습니다.

평창2018관련 유용한 정보 100가지를 추리고 Update 및 정리하여 보았습니다.

평창2018의 성공적 개최를 소망합니다.

 

1)   평창20181924 Chamonix개최 제 1회 동계올림픽 개최 이후 23번 째 열리는 대회(23rd Edition)

2)   평창2018, 한국 최초의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3)   평창2018, 2010년 및 2014년에 이어 3수 도전 만에 유치성공 대회

4)   평창2018, 경쟁도시 Munich2018Annecy20181차 투표에서 63:25:7이라는 사상최다 득표 차로 개최권을 획득한 대회

5)   평창2018은 아시아에서 첫 번째로 개최된 Sapporo1972와 두 번 째 개최지인 Nagano1998에 이어 아시아에서 3번 째 개최되는 대회

6)   평창2018, 21세기 들어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7)   평창2018, Lillehammer 1994에 이어 24년 만에 빙상종목 개최 도시기반이 아닌 설상종목지역을 주 개최도시로 하는 두 번째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8)   평창2018,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Divided Country)유일한 분단도(Divided Province 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동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

9)   평창2018, 한국이 1948년 생 모리츠(St. Moritz) 동계올림픽 처음 참가한지 꼭 70년이 되는 해에 동계올림픽을 개최

 

10) 평창2018, 기 참가 확정된 77개국에 추가하여 향후 약 95개국에서 6,500여명의 선수·임원단이 참가할 예정으로 역대 동계올림픽 최다 참가국 기록(2014 소치 올림픽, 88개국)을 갈아치울 전망

11) 평창2018 동계올림픽개최기간은 29~25(17일 간)

12) 평창2018 동계 패럴림픽 개최기간은 39~18(10일 간)

13) 평창2018 동계올림픽 개최종목은 7개 경기 15개 종목 102개 세부종목(메달)로 사상최대 규모 (소치201498)

14)  평창2018, 신규추가 메달 세부종목 6:

(1) 스노보드 빅 에어(Snowboard Big Air/남·여) 2

(2) 스피드 스케이팅 매스 스타트 /(Speed Skating Mass Start/남·여) 2

(3) 컬링 혼성 더블(Mixed Double Curling) 1

(4) 알파인 스키 국가별 팀 이벤트(Alpine Skiing Nations Team Event) 1

15) 평창2018, 소치2014 메달종목 중 제외된 2개 세부종목은 스노보드 평행회전(·)

16) 평창2018, 역대 동계올림픽 중 가장 많은 여성, 혼성 종목의 경기로 진행

17) 평창2018 동계 패럴림픽 개최종목은 6경기 6종목 80개 세부종목(메달)

18) 평창2018, 7개 동계스포츠 종목별 개최장소:

(1) Mountain Cluster평창과 정선에서는 알파인 스키, 스키점프, 크로스컨트리, 스노보드 등 설상 종목경기(Sports On the Snow)

(2) Coastal Cluster강릉에서는 스피드·피겨 스케이팅과 쇼트트랙, 아이스하키, 컬링 등 빙상 종목경기 (Sports On the Ice)

19) 2018년 동계 올림픽에는 7개의 경기, 15개의 종목, 102개의 세부 종목으로 구성되며 15개의 종목 및 세부메달 수는 다음과 같음:

(1) 알파인 스키(11개 메달)

(2) 크로스컨트리(12개 메달)

(3) 노르딕 복합(3개 메달)

(4) 스키 점프(4개 메달)

(5) 스노보드(10개 메달)

(6) 프리스타일 스키(10개 메달)

(7) 스피드 스케이팅(14개 메달)

(8)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8개 메달)

(9) 피겨 스케이팅(5개 메달)

(10)       바이애스론(11개 메달)

(11)       아이스하키(2개 메달)

(12)       봅슬레이(3개 메달)

(13)       스켈레톤(2개 메달)

(14)       루지(4개 메달)

(15)       컬링(3개 메달)

 

20) 평창2018 선수촌은 2개로 건설되며 (1)평창 올림픽선수촌(설상종목 참가 선수 및 임원) (2)강릉올림픽선수촌(빙상종목 참가 선수 및 임원)

21) 평창2018 공식 Slogan“Passion.Connected.”(하나된 열정!)

22) 평창2018 엠블렘:

 

 

 

23) 평창2018 마스코트:

 

24) 평창2018 마스코트 정보:

(1) 수호랑(Soohorang): 우리나라 대표수호동물인 백호(White Tiger)로써 수호(선수, 참가자 및 관중 수호<보호>)+(, 정선아리)인데 서울1988올림픽 마스코트였던 호돌이(Hodori)+호순이(Hosooni)의 후손인 셈

 

 

 

(서울1988 올림픽 마스코트 호돌이와 호순이/출처: Google 관련 이미지 사이트)

 

 

(2) 반다비(Bandabi): 강원도 대표동물인 반달 가슴 곰(Moon Bear)으로써 반다(반달)+(대회기념)인데 서울1988 패럴림픽 마스코트였던 곰두리의 후손인 셈

 

(서울1988 패럴림픽 마스코트 곰두리)

 

25) 평창2018 대회 5가지 New Horizons 비전, 목표 및 추진방향:

(1) 경제

(2) 문화

(3) 환경

(4) 평화

(5) ICT

26) 평창2018 비전(Vision):

-“아시아라는 잠재력이 큰 새로운 무대에서 세계의 젊은 세대들이 함께 동계 스포츠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강원도와 대한민국에 지속 가능한 유산을 남기는 것

27) 평창2018 단계 별 조직 체계:

(1) 대회기본계획(2012~2013): 대회기본계획(GFP: General Foundation Plan) 수립 및 경기장 등 대회 관련시설 설계 착수-시설윤곽 마련-대회상징 엠블럼 제작·배포-올림픽정신 확산 및 국민적 관심 제고 용 교육 콘텐츠 개발(··고등학교 배포)

(2) 본격적 대회운영준비태세확립(2014~2017): G-1(2017 2 9)현재, 경기장 및 대회관련시설 건설, 숙박수송교통 등 분야별 대회 운영 준비, 대회 운영능력 제고 등 전반적으로 순조로운 대회 준비

(3) 기능 중심의 대회 준비 조직(3단계)에서 현장중심 대회실행 조직(4단계) 전환하기 위해 2016 7월부터 추진 중인 조직개편도 관계부처 협의 마무리로 조직위원회 집행위원회의 의결과 문체부의 승인 진행 중(20172월 현재)

 

(4) 베뉴-경기운영-수송-숙박-식 음료-통신-안전 분야 등 대회 현업부서 중심 필요 최소한 인력만 증원하는 조직개편 시행 및 관련 인력충원 완료 시 명실상부한 현장중심 조직으로 탈바꿈

 

(5) 3단계 876→4단계 1,198(밴쿠버2010 인력/1,436, 소치2014 인력 2,041)

 

28) 평창2018, 2016년 겨울시즌(2), 2017 1~ 4(26/패럴림픽 5, 비경쟁 이벤트 4개 및 비 경기 이벤트 2개 포함) 테스트 이벤트 개최

29) 평창2018 경기장 총 12, 국제방송센터(IBC), 올림픽선수촌 및 미디어촌(평창 및 강릉)

30) 평창2018, 15개 종목의 경기에 필요한 총 12개의 경기장 중 신설 6개 경기장, 기존시설 2개 경기장은 국제 대회 기준에 맞도록 업그레이드 및 확충, 나머지 기존 4개 경기장은 제반 시설 개량 후 활용

31) 평창2018, 개폐회식이 열릴 올림픽플라자, NBC 등 세계 80여 개국 방송사가 입주할 국제방송센터(IBC/20176월 준공), 선수 및 미디어 참가자 제공 올림픽선수촌‧미디어촌 (2017 9월 준공)

32) 평창2018 개 폐회식장 위치: 평창군 대관령 면 올림픽로 인근

(1) 개 폐회식장

(2) 올림픽성화대

(3) 메달플라자

(4) 홍보체험관

(5) NOC House

(6) Live Site 공간

(7) 스폰서 부스 등

 

33) 평창2018, 25%의 이탈자가 있었던 2014 소치 올림픽보다 무려 1년이나 빠른 현장본부 사무소 이전에도 불구, 단 한 명의 이탈자도 없이 이전 완료(20166월 말)

 

34) 평창2018, 주사무소 연면적 1408㎡ 지상 3층 규모- 철골 모듈러 방식신축- 최대 약 900명 근무사무공간 및 회의실 등으로 구성되어 현장운영 준비태세 여건조성

 

35) 평창2018, 주사무소 조기이전으로 강원도 및 개최도시와의 소통과 협력 확대 및 효율적 대회성공개최의 도약대 역할 평가

 

36) 평창2018, 20171월 주사무소 내에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종합 상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종합운영센터(MOC: Main Operations Center) 구축 완료 및 본격 업무 착수

 

37) 평창2018, 종합운영센터(MOC)20172월 동시다발적 개최 20여 개 테스트이벤트와 2018년 본 대회 각종 상황 관리 및 지휘 통제 기능 기구로, 경기장 등 대회 현장과 지휘부 간 가교 역할을 실시간으로 수행해 신속한 의사 결정과 문제해결 핵심본부임

 

38) 평창2018, 가장 큰 난제는 균형재정달성 위한 대회 운영재정확보-균형예산(balanced budget)과 유산(legacy) 중요핵심현안

39) 평창2018, 균형예산(balanced budget)실현 가능대회 (당초 운영예산규모가 2.2조원에서 2.8조원규모로 증액되었으나 POCOG에서는 현재 2.4조원 규모 수입예상)

40) 평창2018 운영예산: 28천억원 예상(IOC후원금 및 국내마케팅수입금 등 위주로 충당)

41) 평창2018, 지출규모확대 주요사유:

 

(1) 당초 국가 또는 지자체 수행사업의 조직위로 전환
-
올림픽 플라자, 국제방송센터(IBC) 건설 등

(2) 비드 파일(Bid File) 제출 이후 신규소요 발생
-
비드 파일(bid File) 당시에는 금메달 수 86현재 102개로 확대
-
빅 에어(Big Air) 종목 추가, 눈 저장, 세금 부담 등

(3) 일부 사업의 불가피한 조정 등

 

42) 평창2018, 이희범 조직위원장의 대 정부 각 부처와의 끈질긴 설득 및 협의결과, 각 부처의 정부차원 올림픽지원 강화 및 조직위원회 재정부담 완화차원에서 2017년 대회운영 관련예산 1,600억원 규모로 편성-이 중 414억원 조직위원회수입으로 반영

43) 평창2018 철도 및 도로 예산(43,557억원):

(1) 고속철도(서울-강릉/20176월 완공): 37,846억원

(2) 고속도로(2영동고속도로/201611월 개통/15,397억원//기존 IC개선 2017년 말 완공/312억원):

(3) 국도 및 지방도(국도 2개소, 9개 노선/5,514억원//지방도 16개소/5,399억원)

44) 평창2018, 201611~ 12월 국회에서 대회성공개최 겨냥 정부지원 촉구결의안과 공공기관 등 후원지원 촉구 및 권유 결의안 통과

 

45) 평창2018, 올림픽 최초 최첨단 ICT서비스 제공(5G, IoT, UHD방송 등)대회

46) 평창2018, 한국이 세계 4Grand Slam국제 초대형 국제행사 개최 달성 5대강국 등극

47) 평창2018 날마다 축제(Every day Festival) 문화 올림피아드

48) 평창2018 4대 장애요인(언어, 접근 성, 연령, 안전) 극복대회(Barrier-Free Games)구현하는 대회

49) 평창2018 모든 경기장 30분 이내 위치(Most Compact Venue Layout Plan)하게 한 대회

50) 평창2018 수송교통 인천국제공항(서울경유) 평창/강릉까지 1시간 대 도착이 가능한 대회

51) 평창2018 자원봉사자 22,400(동계올림픽 16,000/동계 패럴림픽 6,400)

52) 평창2018, 국내외 자원봉사자 20167~9(3개월 간)최종 선발 인원인 22,400명의 4배가 넘는 91,656명 신청-2017 2월말까지 면접 및 언어레벨테스트 등을 거쳐 역량 있는 자원봉사자를 선발- 단계별 교육 통한 대회성공개최 최 첨병 격인 우수한 자원봉사자 양성 계획

53) 평창2018 기념주화 및 기념 은행권 지폐(한국최초 2017년 말)발행

54) 평창2018, 아시아 3연속 동 하계올림픽(평창2018-도쿄2020-베이징2022)의 첫 주자

55) 평창2018, Olympic Agenda2020개혁권고내용(201412월 모나코 개최 특별 IOC총회)승인 이후 열리는 최초의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56) 평창2018, 건물구조가 전통적인 원형이 아닌 최초로 5각형 모양의 개 폐회식장(Ceremonies Stadium)

57) 평창2018, 20167월 대회 준비 전반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국제 표준인 ‘ISO20121(이벤트 지속가능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면서, 동계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지속가능성에 대한 국제 인증을 획득한 대회로 기록.

58) 평창2018, 경제·사회·환경적으로 지역사회 부담요인과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긍정적 영향을 최대화하도록 대회를 준비하는 것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음으로써, 대회 지속가능성에 대한 대외적 신뢰를 확보하는 동시에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후속 국가들에게 지속 가능한 동계올림픽 Role Model 제시

59) 평창2018, 입국-경기장 관람 및 쇼핑-출국까지 최초의 맞춤형 정보서비스 제공 대회

60) 평창2018, 휴대폰 보유 6천만명을 상회하는 국가에서 개최되는 대회

61) 평창2018, 초고속 인터넷 세계1위 국가 개최 대회

62) 평창2018, 편리한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활용 최초의 대회

63) 평창2018, 개인 맞춤형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길 찾기, 혼잡도 안내, 안전, 실시간 주차정보 등이 제공되는 최초의 대회

64) 평창2018,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활용 홍보, 안내, 성화봉송, 포터 등 생활서비스 제공 대회

65) 평창2018, Genie-Talk활용한 8개국어 실시간(real-time) 자동 통-번역 서비스 제공대회

66) 평창2018, 청년 취향(Youth Appeal) 설상 종목 도시이벤트(City Event)Big Air 스키 신설종목이 최초로 개최되는 대회

67) 평창2018, 가상현실(VR)로 길 안내 받고 경기장면을 360도로 볼 수 있는 최초의 대회

68) 평창2018, 강릉 아이스 아레나 경기장에 타임슬라이스 중계 위한 여러 각도로 빈틈 없이 카메라 100여 대 설치로 최첨단 품질의 영상 제공 대회

69) 평창2018, 실시간 360도 영상 구현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기술 도입으로 현장에 선 선수처럼 생생한 모습 볼 수 있는 대회

70) 평창2018, 중요한 경기장면 실수로 놓쳐도 원하는 장면을 취사선택하여 다양한 각도로 다시 볼 수 있는 대회

71) 평창2018, 고화질을 초월하는 초고화질 UHD방송이 본격 도입되어 안방극장에서 경기장 체험 가능한 대회

72) 평창2018, 경기장에 들어서면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기술로 스마트 폰 앱이 길을 열며 안내해 주는 대회 (스마트 폰 안에 뜨는 파란 화살표 따라가면 생소한 경기장에서도 손쉽게 좌석 찾기 용이함)

73) 평창2018, 실내 네비게이션(Navigation)에 증강현실(AR)기능을 더한 서비스 제공하는 최초의 대회

74) 평창2018, 8개국어 자동 통 번역 앱과 더불어 교통과 관광, 숙박 등 모든 결제를 신용카드 없이 팔찌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밴드 전자지갑 활용가능 대회

75) 평창2018, 경기장 안팎 혼잡 여부 분석 통해 출입구 및 동선 추천하는 앱 활용 가능 대회

76) 평창2018, 모바일 증강현실(AR)게임 포켓몬고 등장 캐릭터가 현실에 덧입혀진 모습으로 흥미와 박진감을 배가시켜주는 대회

77) 평창2018, IT기술 활용 경기장 안팎 폐쇄회로(CC)TV영상과 경기장 내 관람객 수, 입장 대기 수가 표시되어 첨단 통제기술 도입 최초의 대회

78) 평창2018, CCTV영상과 IoT센서 수집정보 분석 통한 실시간 인원수 산출 기술도입 최초의 대회

79) 평창2018, 차량출입 IoT센서 활용 경기장 외부주차 가능 공간 정보 스마트 폰으로 제공하는 최초의 대회

80) 평창2018, 4세대 이동통신인 LTE(Long Term Evolution)보다 데이터 전송속도가 40배 이상 빨라 대용량 전송이 필요한 가상현실(VR)과 타임슬라이스 중계가 가능한 최초의 대회

81) 평창2018, 선수를 중심으로 놓고 한 장면을 원하는 각도에서 볼 수 있게 해주는 중계기법이 최첨단 방식으로 활성화 되는 대회

82) 평창2018. 올림픽 중계 방송사와 협의 성사 시 360VR카메라가 촬영한 영상을 집에서도 VR 기기착용하고 볼 수 있는 최초의 최첨단 대회

83) 평창2018, FoP에서 경기를 펼치는 선수를 바로 코 앞에서 볼 수 있고 선수대기실 출입코드 부여 없이 경기 시작 전 선수들의 모습 및 ‘Kiss and Cry Zone’에서의 선수 대기 모습 등을 VR고글 착용으로 볼 수 있는 최초의 최첨단 대회

84) 평창2018, IoT사물인터넷 활용 CCTV화면을 통해 위험지역 진입 관람객에 대해 안전요원이 스마트 폰으로 Push Alarm 즉시전달로 안전통제가 가능한 대회

85) 평창2018, 증강현실(AR) 3차원(3D) 길 안내 서비스 활용하여 외국인 선수들이나 관람객들로 하여금 인천공항부터 평창-강릉-정선에 있는 경기장이나 숙소까지 외국어 안내 없이도 손쉽게 찾아갈 수 있는 전무후무한 최첨단 대회

86) 평창2018, AR 3D길 안내 서비스 활용 경기장 내 지정좌석 찾기는 물론 가는 도중 화장실이나 편의점 위치 표시 서비스까지 제공해 주는 최첨단 대회

87) 평창2018, IoT기술활용 선수 건강관리 가능한 서비스 제공대회

88) 평창2018, IoT기술활용 곳곳에 설치된 무인정보시스템(Kiosk)에서 사진 촬영 후 이를 강원도 명소와 합성한 뒤 자신의 스마트 폰으로 사진 download가 가능한 대회

89) 평창2018, 사진을 촬영한 사람이 대형 미디어 월’(Media Wall)을 통과하면 자신의 사진이 자동으로 화면에 뜨는 것을 볼 수 있는 대회

90) 평창2018, 한글과 컴퓨터의 AI자동통 번역 서비스인 지니톡이 설치된 로봇들이 언어 소통불편 해소 위해 곳곳이 대기하여 서비스도 제공해 주는 대회

91) 평창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문화실천운동인 미인’(미소 짓고 인사하기)캠페인과 K-스마일 캠페인을 통해 이웃과 관광객 친절히 맞이하기를 올림픽 유산으로 남기기 위한 지방정부 및 한국관광공사의 협업이 빛나는 대회

92) 평창2018, K-Pop K드라마 등 한류를 활용하여 성공개최의 키워드로 삼으려는 한류와의 접목으로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대회

93) 평창2018, 관문공항인 인천국제공항 외에 김포공항 및 개최도시 인근의 양양국제공항 하늘 길 다변화로 올림픽 사통팔달의 수송교통 최적화-다양화 교통인프라가 집중되는 대회

94) 평창2018, 계기로 한국이 강점인 ICT기술 적용 다양한 융합 서비스개발 및 전 세계 특장화 기술 수출모델 창출이 기대되는 대회

95) 평창2018, 전 세계 동계스포츠 취약국가 청소년 초청 ‘Dream Program’실시로 글로벌 동계스포츠 확산에 기여하는 프로젝트를 실천하고 권장하여 올림픽운동발전의 한 축을 담당해 온 대회

96) 평창2018, 지명도와 인지도를 전 세계 만방에 확실하게 각인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once-in-a-life-time chance)

97) 평창2018, 이어지는 Tokyo2020 하계올림픽 및 패럴림픽과 Beijing2022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과 더불어 한중일 3이 향후 다방면에서 긴밀하게 협업하고 공조하는 총체적 협력체제 전환의 역사적 이정표(milestone) 시발점

98) 평창2018, 빙상개최도시인 강릉시와 함께 올림픽 기념비적 유산으로 기록될 평화의 벽-통합의 문”(Peace Wall & Gate)캠페인으로 세계유일의 분단국에서의 대회를 평화와 통합의 장으로 승화

99) 평창2018, 홈팀 한국선수단 동계올림픽 참가 사상 첫 아이스하키 팀 출전

100)             평창2018, 홈팀 한국선수단 빙상, 스키, 슬라이딩 스포츠 등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획득으로 세계4강 목표로 매진 중 (~ 필승 코리아!)

 

 

 

 

 

(Thomas Bach IOC위원장/출처: IOC홈페이지) 

 

 

Thomas Bach IOC 위원장은 지난 201729, 평창2018 G-1년 전 세계를 향한 축하 메시지를 통해 험한 세상에서 스포츠의 인류 결속력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한 바 있습니다:

“Like no other human activity, sport has the power to unite people, regardless of background, culture or belief. This unique unifying power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things that sport and the Olympic Games can give us. In our fragile world today, where mistrust and uncertainty are on the rise, sport is an anchor of stability for so many people, giving us hope that our shared humanity is stronger than the forces that want to divide us.” (인간의 어떤 다른 행위와도 구별되고 있는 스포츠야말로 배경과 문화 또는 믿음과 상관 없이 사람들을 단결시켜주는 파워를 지니고 있으며 이러한 독특한 통합지향 파워는 스포츠와 올림픽이 우리에게 선사해 주는 가장 중요한 일들 중 하나임-불신과 불확실성이 난무하고 있는 오늘날의 취약한 세상에서 스포츠야말로 수 많은 사람들에게 안정감을 정착시켜주는 하나의 닻의 역할을 해 주고 있으며 우리의 공유된 인간애가 우리를 분열시키고자 준동하고 있는 세력들보다 훨씬 더 강력하다라는 희망을 주고 있는 것임)

 

 

 

 

 

 

 

 

 

 

 

 

*References:

-POCOG홈페이지

-IOC 홈페이지

-국내외 외신보도기사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7. 2. 22. 09:42

[Budapest2024도중하차임박 2024년 및 2028년올림픽개최도시 동시선정(Joint Decision)해결방안 가속화될까?]

 

*순서:

. 현황

. 향후 올림픽유치 정국방향

. Thomas Bach IOC위원장의 양자동시흡수방안에 대한 견해

. 향후 예측 가능 전개 방향 로드 맵

. 올림픽유치 후보도시 도중하차 사례 분석과 향후 전망종합

.  IOC의 향후 예상행보와 전망

 

*내용:

Budapest2024유치상황이 심상치 않은 정황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외신보도에 근거하여 분석해 보겠습니다.

 

(Budapest 시 전경/출처: insidethegames)

 

1.   현황:

1)   헝가리 내 올림픽유치반대 그룹인 “NOlimpia”가 끈질긴 국민투표 회부운동(referendum drive) 중간결과를 지난 217() 발표

 

2)   부다페스트 시민투표는 올림픽유치 강행여부 결정 시금석

3)   Momentum Mozgalom 그룹, 4주 안에 결집하여야 할 서명정족수 138,527명을 훨씬 더 초과하는 266,131명에 달하는 투표청원 서명서 집계 성공

4)   Istvan Tarlos부다페스트 시장, 222() 부다페스트 시의회와 동 건 관련 협의회의 돌입예정

5)   수집된 국민투표강행 청원 서명서 유효 여부 310일까지 검증절차 실시

6)   “NOlimpia”그룹은 Budapest2024올림픽유치 시도 목적이 정치적이므로 유치철회여부와 관계 없이 국민투표 강행 주장입장

7)   Tarlos시장, Viktor Orban 헝가리 총리와 동건 관련 이미 면담

8)   Budapest올림픽 유치 관련 내부폭발이 이미 진행 중임(The implosion of Budapest bid is underway)

9)   헝가리, 지금까지 Budapest2024유치 비용으로 US$12,200만불(1,830억원) 소비하였지만 가망이 별로 없어 보이는 유치로 간주되고 있는 상황임

 

 

(출처: insidethegames)

 

 

2.   향후 올림픽유치 정국방향

1)   2017310일 국민투표 강행 투표 유효여부 검증 결과 발표

2)   Budapest2024올림픽유치 철회여부 결정 국민투표 공인되거나 유치를 실제로 철회할 경우 2024년 올림픽유치는 LAParis양자 대결구도(one-on-one showdown)로 급선회

3)   국민투표 결과 유치철회 안이 채택되지 않아도 Budaepst2024는 이미 깊은 상처를 안고 유치 전에 잔류하게 된다손 치더라고 승산가망이 아주 희미하여 사실 상 양자 구도로 굳어질 전망

 

3.   Thomas Bach IOC위원장의 양자동시흡수방안에 대한 견해

1)   Bach IOC위원장은 항간에 회자되고 있는 Paris-LA 양자권한동시부여(dual attribution)와 관련하여 AP와 인터뷰를 통해 다음과 같이 견해 피력함:

(1) “I like it that people are talking in this about the Olympic candidature procedure.” (사람들이 올림픽유치 후보도시 절차에 대한 의견피력 하는 것을 선호함)

 

(2) “It shows that people are caring. This we appreciate very much.” (이러한 현상은 사람들이 올림픽유치에 대한 관심을 대변해 주는 것이며 이러한 관심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명하는 바임)

 

4.   향후 예측 가능 전개 방향 로드 맵

1)   2017310:

(1) Budapest 시 선거위원회, 국민투표강행 합법적 충족 서명 수 검증

(2) 이 날짜로 Budapest2024올림픽유치는 이미 종료될 가능성이 농후함(It is entirely possible that Budapest bid will already been ended by this date.)

2)   2017 423~25:

(1) IOC평가위원회 LA2024 현지실사방문

3)   2017514~16:

(1) IOC평가위원회 Paris2024현지실사방문

4)   2017510~12:

(1) IOC평가위원회가 당초 예정된 Budapest2024현지실사방문일정은 Budapest가 실시하여 유치철회를 확정할 경우 전격취소 될 것임

5)   20177월 중:

(1) IOC평가위원회 보고서 발행(Publication of the IOC Evaluation Commission Report)

(2) 유치후보도시들 질의 응답(Replies by the Cities)

(3) 유치후보도시들, IOC위원들 및 관련 IFs 상대로 브리핑(Candidate Cities Briefing for the IOC members and the relevant international Federations): 711~12

6)   2017913:

(1) 130IOC총회(Lima개최) 첫날 최종 프레젠테이션과 표결 및 올림픽 개최도시 발표

 

5.   올림픽유치 후보도시 도중하차 사례 분석과 향후 전망종합

1)   유치후보도시 브리핑종료 시까지 결정적인 상황발생 예측불허

2)   Winston Churchill의 어록에 수록된 것처럼 총회회의는 “end of the beginning”(단지 시작의 종료일뿐)가 될 공산이 클 전망임

3)   협상과 거래가 성사될 경우의 타이밍은 8월 또는 9월 초에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지만 은밀하고 조용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됨

4)   올림픽전문가인 Bill Mallon이 지적한 것처럼 1921년에 IOC1924(Paris) 1928(Amsterdam) 올림픽개최도시 두 도시들을 동시에 결정하였던 전례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됨

5)   지난 2022년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유치과정에서 총 8개 도시들 중 5개가 1차 도중하자하고 마지막으로 Oslo2022마저도 시민투표(Referendum)로 인한 도중하차 대열합류로 인한 유치철회로 인해 단 두 개 유치후보도시(Beijing2022 Almaty2022)만 남게 되었던 전례가 있었음

 

*1단계 유치과정에서 포기한 2022년 동계올림픽 유럽유치신청도시들(5):

(1)크라카우(Krakow/Poland)

(2)스톡홀름(Stockholm/Sweden)

(3)뮌헨(Munich/Germany)

(4)다보스/상 모리츠(Davos/St. Moritz-Switzerland)

(5)르비브(Lviv/Ukraine)

 

              

 

*2단계 유치과정에서 선정되어 후보도시로 남은 도시들(3):

 

(1)오슬로(Oslo/Norway): 2014101일부로 퇴장

(2)베이징(Beijing/China)

(3)알마티(Almaty/Kazakhstan

 

 

*3단계 후보도시 중 IOC평가위원회 실사 및 개최도시 투표결정대상 최종후보도시들(2)

 

(1)베이징(Beijing/China)

(2)알마티(Almaty/Kazakhstan)

 

 

6)   2022년 올림픽 유치과정 도중하차 후유증 이후 또 다시 IOC2024년 하계올림픽유치과정에서 일찌감치 Hamburg2024가 주민투표결과로 도중하차한 바 있음

(출처: insidethegames)

 

7)   Virginia Raggi 신임 로마시장의 올림픽유치협조거부로 촉발되어 Rome2024유치후보도시의 도중하차 이후 Budapest2024의 자중지란(the implosion of Budapest)으로 유사한 전철을 밟게 될 경우 되풀이되는 단 2개의 올림픽유치후보도시(Paris LA)만으로 유치경쟁이 마무리되는 사태를 맞이할 공산이 커지고 있음

8)   최근 211일 실시된 2026년 동계올림픽 유치후보 참여여부 시민투표 결과 60.1%-39.9% 반대투표결과로 동계올림픽 유치후보의사를 철회한 바 있는 스위스 동부 도시의 쓰라린 사례 역시 기억에 생생하게 남아 있는 상황임(fresh in the minds of a lot of folks)

9)   이러한 일련의 사태를 접하고 있는 IOC가 희구하고 있는 것은 안정희구와 처리시간(stability and time)

10) IOC는 도핑사태 척결(root out)과 러시아 상황을 처리할 시간이 필요하고,

11) IOC는 올림픽개최비용 이슈를 철저히 파 헤쳐 분석할 시간(time to really dig through the cost issues of holding an Olympic Games)이 필요하고,

12) 향후 잠재적 올림픽유치후보도시들이 개최비용에 대해 좀더 처리하기 쉽도록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시간(time to find way to make the project more manageable)이 필요하며,

13) 잠재 올림픽개최도시들에게 IOC의 브랜드를 재 인식시킬 시간(time to rebuild its brand among potential host cities)이 필요한 상황임

14) 국제육상경기연맹(IAAF)2021년 이후 주요 세계 육상대회유치 개념에 대한 발상을 전환하여 앉아서 유치신청을 기다렸던 종래의 방식에서 탈피하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함

15) , IAAF가 직접 발로 뛰어 육상종목을 발전시키고 증진시킬 수 있는 적재적소의 개최도시들을 섭외하여 선발한다(will go out and recruit the right partner cities to advance its sport)고 할 정도로 시대조류가 바뀌고 있음(times are changing)

 

 

 

6.    IOC의 향후 예상행보와 전망

 

1)   다양한 부류의 IOC위원들은 한 번에 두 개의 올림픽개최도시 동시선정 방식 논의에 대해 개방적임을 밝히고 있음

 

2)   3명의 IOC부위원장 및 집행위원 일부를 포함한 IOC위원들의 경우, 반대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3)   2028년 올림픽유치구상 잠재후보도시들에게는 치명타이며 기회박탈의 날벼락이 될 수 있음

 

4)   올림픽헌장 어느 구절에도 올림픽개최도시 동시선정을 막는 규정은 없으며 IOC는 자신들이 원하는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기구이기도 함

 

5)   이러한 동시선정(joint decision) 과정은 IOC측에서 보면 은밀하게 조용히 진행될 공산이 크지만 여론수렴과 암중모색 및 거중조정 과정이 필요한 상황임

 

6)   돌발적인 결정이 내려질 지의 여부(whether the cat leaps out of the bag)Paris2014LA2024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이 주어질 때 알 수 있을 것임

(1) “2028년을 할 수 있을까요?”(Could you do 2028?)

(2) “2028년을 하실래요?” (Would you do 2028?)

 

7)   하지만 아직 시기상조임(That’s ways off.)

 

8)   다음 단계 진행은 Budapest 선거사무소와 헝가리 정치권의 행보에 달려 있다고 볼 수 있음

 

9)   Thomas Bach IOC위원장의 IOC 및 올림픽운동 장악여부의 심판대가 될 수 도 있음

 

 

*References:

-The Sports Examiner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
평창2018시리즈 2017. 2. 17. 16:56

[평창2018 G minus One Two Year 기념 첫 번째 및 두 번째 한정판 시리즈 출시Omega올림픽 손목시계는 과연 어떤 것들일까?]

 

*순서:

. 평창 2018 G-2년기념 첫 번째 한정판Omega 손목시계에 대하여

. 평창2018 G-1년 기념 두 번째 한정판 2,018Omega손목시계에 대하여

 

 

*내용:

 

1.   평창 2018 G-2년기념 첫 번째 한정판Omega 손목시계에 대하여

 

2016년 당시 IOC 12 Worldwide TOP파트너 중 하나였던 Omega시계회사가 평창2018 동계올림픽(2.9~25) 및 패럴림픽(3.9~18) G-2 Countdown을 기념하는 고급 신상 시계제품(a new luxury timepiece)을 제작하여 2016 3월에 시판할 것이라고 전달인 213일 자로 발표된 바 있었습니다.

 

스위스에 기반을 둔 오메가 시계제작업체는 올림픽대회 세계최고등급 스폰서 클럽인 TOP(The Olympic Partner)programme 12개 구성멤버들 중의 하나로써 평창2018 평창2018 대회 2년을 앞두고 한정판 시계(limited edition watch) 제품인 ‘Seamaster Aqua Terra Pyeongchang2018”’을 제작하여 시판한 바 있습니다.

 

동 시계작품(timepiece) the Aqua Terra 컬렉션에 포함된 최신명품시계로써 PyeongChang2018문양이 오륜의 5가지 색상으로 아로새겨져 있다고 발표된 바 있습니다.

 

(사진출처: insidethegames)

 

 

동 제품은 해양을 테마로(maritime theme) 티크 재질로 세공 된 다이얼(a teakwood-deck dial)을 장착하고 있으며 “2018”의 숫자계수(numerals)가 완벽하게 18분과 20분 지수(indices)와 정렬되어 있습니다.

 

스텐레스 강철 케이스는 직경 41mm크기로 평창2018로고로 장식된 케이스뒷면내부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평창2018 개최연도와 동수인 2018개 한정판 수효만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동 시계작품은 올림픽특장 박스에 넣어 출시된 바 있는데 2016 3월부터 구매가 가능하다고 한 바 있었으며 가격은 US6,400(5,698유로/4,419파운드/ 768만원)으로 판매되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09년 당시 2020년 도쿄올림픽까지 TOP파트너 스폰서계약을 연장한 Omega 기업은 금년 Rio2016올림픽을 겨냥한 2가지 특별 시계 역시 제작 시판 한 바 있다고 합니다.

 

2.   평창2018 G-1년 기념 두 번째 한정판 2,018Omega손목시계에 대하여

 

(Omega 한정판 동계올림픽 기념 한정판 시계 모습/출처: insidethegames)

 

 

Omega는 평창2018 동계올림픽을 기리는 2번째 기념손목시계를 출시하였다고 2017214일 발표하였습니다.

 

스위스에 기반을 둔 IOC 세계 최고 등급 스폰서들로 일컫는 글로벌TOP파트너 기업인 Omega사는 2016년 대회개최 2년을 앞 둔(two-year-to-go mark) 한정판 기념손목시계인 “Seamaster Aqua Terra Pyeongchang 2018 limited edition watch” 2,018개를 제작 시판한 바 있습니다.

 

지난 주 서울에서 열렸던 오메가 카운트다운 시계 제막식(the omega Countdown Clock unveiling), 오메가 제작업체는 2번 째 한정판 작품시계인 “Seamaster Planet Ocean Pyeongchang2018 timepiece”를 선택하여 출시한다고 발표(opted to release)하였습니다.

 

(출처: IOC 홈페이지)

 

다음은 Omega측의 제품관련 발표 내용입니다:

 

"Limited to 2,018 pieces, it is not only an aesthetically striking timepiece in bold blue and red, it is also a technological marvel." (윤곽이 뚜렷한 청색과 홍색으로 장식된 2,018개 한정판 시게는 미적 감각이 탁월하도록 제작하였을 뿐만 아니라 기술적인 경이로움이 돋보임)

 

"Certified as a master chronometer, it has been tested at the industry's highest level. (장인 정밀시계로 보증된 동 작품은 시계산업의 최고수준에서 테스트를 통해 입증되어왔음)

 

"This 43.5 millimetre watch captures the colours of the South Korean flag with a polished blue ceramic dial and unidirectional bezel, blended with red rubber for the first 15 minutes. (43.5mm시계는 세련된 청색 세라믹 다이얼 자판 및 한쪽 방향 작동 연결 홈 방식으로 최초 15분까지 표시되는 부분을 홍색 고무재질로 혼색하여 제작되었으며 한국국기의 색상을 표현하였음)

 

"This theme is continued through the blue and red rubber strap." (이러한 테마는 청색과 홍색 고무 띠 장식을 통해 제품둘레를 연결하여 표현되고 있음)

 

Omega have now released two limited edition watches for the Games ©Omega (평창2018 기념 2번 째 작품으로 출시된 한정판 손목시계 모습/출처: Omega)

 

 

두 종류의 손목시계에는 모두 평창2018로고가 사파이어 크리스털 케이스 뒷면에 아로새겨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Planet Ocean손목시계 상단에는 “Planet Ocean” “limited edition”(한정판)이란 문구들이 청색으로 아로새겨져(engraved in blue) 있다고 합니다.

 

내년에 열리는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개최 년도를 상징하여 2,018개만 제작될 것이라고 합니다.

 

한정판 손목시계 소매가격은(retail at) US$6,400(736만원)에 시판되고 있다고 합니다.

 

Omega기업은 2009Tokyo2020올림픽 및 패럴림픽 때까지 TOP스폰서 계약연장 합의서에 서명한 바 있는데 소치2014 Rio2016에서도 기념 손목시계들을 제작한 바 있다고 합니다.

 

(20172월 현재 13개 글로벌TOP 파트너 기업들/출처: IOC 홈페이지)

 

 

*References:

-insidethegames

-IOC 홈페이지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정보2017. 2. 16. 09:58

[평창2018 메달플라자와 메달시상 및 Green Room운영 미리 보기 Benchmarking 스케치]

 

G-1(D-365)이 드디어 지난 29일 화려한 기념행사 및 211일 불꽃놀이를 정점으로 점화되면서 카운트다운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듯한 느낌입니다. 오늘은 G-358일입니다.

 

테스트 이벤트가 쉴새 없이 진행되다 보니 이제 평창2018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지구촌 손님 맞이하기 운영준비태세(operational readiness) 진용을 갖추기 위한 마지막 겨울시즌임이 실감이 나는 시절인 것 같습니다.

 

POCOG임직원은 물론 강추위와 칼 바람에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적극 참여하여 불철주야 섬기시는 자원봉사자 모든 분들의 노고와 수고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의 뜻이 옛 것을 익혀 새것을 안다인 것처럼 평창2018의 바로 직전대회였던 소치2014동계올림픽 당시 메달플라자와 Green Room 그리고 메달이 시상되기까지의 과정이 새록새록 다시 새롭게 떠올라지는 타이밍이기도 합니다.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기간 중 동계올림픽 메달이 수여되기까지 IOC홈페지에 소개 되었던 올림픽메달의 일생을 다시 한번 스케치하여 올려드립니다.

 

 

(평창2018 개폐회식장 디자인 및 올림픽성화봉/출처: POCOG홈페이지) 

 

 

 

[소치2014동계올림픽 메달이 수여되기까지 메달의 일생 집중탐구(A day in the life of the Sochi 2014 Olympic medals)]

 

 

©IOC / D. Wooster (사진 출처: IOC홈페이지)

 

올림픽 대회에서 올림픽 메달이 어떻게 보관되어 수여되게 되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Ever wondered how the Olympic medals are stored at an Olympic Games?)

 

누가 올림픽메달을 관리할까요? (Who keeps an eye on them?)

 

올림픽메달이 메달 플라자까지 어떻게 운반될까요? ( How theyre transported to the Medals Plaza?)

 

또는, 올림픽 메달들이 빛을 잃지 않게 되게 하기 위하여 최적상태로 유지되도록 확고히 하려면 뒤에서 어떤 일들이 진행될까요?  (Or what goes on backstage to ensure the medals look their shiny best before being presented to the athletes?)

 

이 모든 것들에 대해 뒤에 숨겨진 사연들을 배경사진들을 통해 메달의 일생에 대해 탐구해 보세요. (Discover all this and more with the following behind-the-scenes photographs of the daily lifecycle of the Sochi 2014 medals.)

소치 올림픽 메달이 비밀 보안지역으로부터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메달플라자 메달시상대에서 해당메달리스트들 목에 걸려져 수여되기까지 경로와 일정을 따라가 보세요 (Follow the Olympic medals on their journey from a secret storage area in Sochi until they are placed around the athletes necks on the podium inside the Olympic Park.)

 

(소치2014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의 성화점화 모습/출처: IOC홈페이지)

 

(출처: IOC홈페이지)

 

(1) 올림픽 메달들은 메달수여식 몇 시간 전 비밀보안요원들에 의해 올림픽 공원(메달 플라자)으로 금속보관 함 안에 보관되어 도착합니다(The medals arrive inside a metal container at the Olympic Park hours ahead of the Medals Ceremony.)

(출처: IOC홈페이지)

 

(2) 무장한 보안 요원들은 올림픽 공원 메달플라자까지 메달들은 에스코트하는 책임을 맡아 수행합니다(Armed guards help escort the medals through the Olympic Park.)

 

(출처: IOC홈페이지)

 

(3) 이 메달시상 분야를 위해 훈련 받은 두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메달 플라자 무대 인접 그린 룸(Green Room)에서 메달 수여식 직전에 메달 리본들을 특수한 방식으로 다림질 합니다(Two volunteers iron the medal ribbons shortly before the Medals Ceremony in the green room adjacent to the Medals Plaza stage.)

 

(출처: IOC홈페이지)

 

(4)  메달 플라자 뒤편 무대에서는 메달들이 메달 시상식 전에 메달 운반 쟁반 위에 조심스럽고 세심하게 펼쳐 놓여집니다(Backstage, the medals are carefully laid out on trays before the Medals Ceremony.)

 

(출처: IOC홈페이지)

 

 

(5) 세부관리 및 운영 지침사항이 밀리미터까지 측정되어 실행됩니다(Instructions are followed down to the last millimetre.)

 

(출처: IOC홈페이지)

 

(6)  훈련 받은 3명의 메달 수여 도우미들이 메달 수여식장에 메달들을 운반하도록 만반의 채비를 하고 대기합니다(Three hostesses are ready to bring the medals on stage.)

 

(출처: IOC홈페이지)

 

(7)  올림픽 메달들과 부케()들이 각각의 메달 운반 쟁반에 이제 올려져 이동 운반 채비를 마치게 되고 메달들은 할당되어 지정된 IOC위원이 그리고 부케는 해당 국제연맹대표가 각각 수여하게 되는 것입니다(The medals and bouquets are now ready on their respective trays. The medals will be awarded by an IOC member and the bouquets by a representative from the International Federation.)

 

(출처: IOC홈페이지)

 

(8)  , 이제 쇼 타임입니다!(Its show-time!)

 

(Sochi2014 Medal Plaza Podium/출처: IOC홈페이지)

 

 

(9)  이제 3명의 메달시상 도우미들은 메달들과 함께 메달플라자 시상식장 무대로 향합니다(The hostesses, and of course the medals, make their way on stage.)

 

(출처: IOC홈페이지)

 

(10)             그리고 메달들이 해당 주인공들을 찾았습니다! 여자 쇼트트랙 500m 경기 메달리스트들이 바로 그들입니다. 금메달리스트인 Arianna FONTANA (이태리), 은메달리스트인 LI Jianrou (중국) 동메달리스트인 박승희 PARK Seung-Hi (한국) 입니다. (And the medals find their owners! The winners of the Ladies 500m short track event: Silver: Arianna FONTANA (ITA), Gold: LI Jianrou (CHN), and Bronze: PARK Seung-Hi (KOR).)

 

 

*References:

-IOC 홈페이지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7. 2. 15. 16:38

[행동하는 일본스포츠외교 글로벌 전략 결정판 Sport For Tomorrow(SFT) 집중탐구 및 분석] 

 

*순서:

. SFT란 무엇인가? (What is SPORT FOR TOMORROW?)

. SFT 사업추진 발단 및 취지

. SFT사업목표와 배경 및 특징

. SFT 활동명분과 분야 별 해외 주요활동 사례

. SFT운영위워회(Steering Committee) 구성현황

. SFT 합작 협력 단체(Consortium) 성격 및 구성 Matrix

 

 

*내용:

 

 

1.   SFT란 무엇인가? (What is SPORT FOR TOMORROW?)

 

(1) SPORT FOR TOMORROW일본정부가 스포츠를 주도권매개 수단으로 삼아 공적 부문 및 민간부문을 동시에 실행함으로 Tokyo올림픽 및 패럴림픽이 열리는 2020년까지 100여 개국을 대상으로 스포츠를 통해 천만 명(more than 10 million people)이상의 인원에게 영향을 미치게 하는 일본의 국제적 공헌 프로그램(an international contribution)

 

(2) SFP는 전 세계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사람들을(the people of all generations worldwide) 대상으로 스포츠의 가치를 전파하고 올림픽 및 패럴림픽 운동을 증진하는 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고 함

 

 

 

 

2.   SFT 사업추진 발단 및 취지

 

1)   Montreal 1976 올림픽참가선수(Olympian)당시 일본 부총리인 Taro AsoTokyo2020올림픽유치시절 201373일 스위스 로잔느에서 IOC에 대한 Tokyo2020올림픽유치후보도시 사전 프레젠테이션을 통하여 일본정부의 주도적 계획인 SFP 계획을 공개한 바 있음.

 

 

2)   동 프로그램은 지구촌 전체 올림픽운동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해외프로젝트와 일본에 근간을 둔 국제스포츠 아카데미 창설 및 WADA의 글로벌 반 도핑 노력을 위한 추가지원 등으로 구성되었음.

3)   Tsunekazu Takeda Tokyo2020유치위원장 겸 JOC위원장 겸 IOC위원은 Tokyo2020의 올림픽운동에 대한 공약에 대해 강조하면서 다음과 같이 발언 하였었음:

4)   “Japan has been touched by the universal power of sport…and is committed to sharing that power with others.” (일본은 스포츠의 세계를 아우르는 보편적 파워에 심취되어 있으며 그러한 파워를 광범위하게 공유하고 자 공약하는 바임)

5)   그는 Tokyo의 비전이 탁월함과 우정과 존중이라는 올림픽의 핵심가치를 내재적으로 투영하고 있는 도쿄도와 일본문화의 독특한 자산을 결합하는 것이며 Tokyo는 이렇게 불확실한 시대에 확실성을 전달할 능력을 보유하고 있노라고 역설한 바 있음

 

3.   SFT사업목표와 배경 및 특징

 

1)   일본과 세계를 연결해 주는 스포츠와 사람들”(Sport and People Connecting Japan and the World”)이란 Catchphrase가 프로그램 전개의 핵심임

2)   Promise Sport for Tomorrow programme will reach 10 million people before Tokyo 2020 (Tokyo2020개최 전까지 지구촌 천만 명에게 혜택 부여)

1



 

3)   공적 개발원조(ODA)의 일환으로 일본체육협회(Japan Sports Council)는 지난 2015315Sport For Tomorrow프로그램을 통하여 세계 극빈국들(world’s Poorest Countries)를 대상으로 개발지원을 취지로 그들의 야심 찬 계획들의 개요를 밝힌 바 있음

 

4)   Tokyo2020올림픽 성공적 유치의 일환으로 2013년 부에노스아이레스 개최 IOC총회에서 첫 번 째 공식적으로 발표된 바 있는 3단계 주도권 전개계획(the three-step initiative)은 아프리카 국제스포츠 컨벤션(CISA: Africa International Sports Convention)에서 사상 최초로 전시 및 설명회를 가진 바 있음

 

 

5)   동 프로젝트는 일본대표들이 일본 자원봉사자 계획(volunteer scheme)의 일환으로 스포츠 강사진을 파견함과 동시에 각기 다양한 다른 국가들 내에서 스포츠 행사를 통해 도움을 제공하는 데 그 취지가 있다고 볼 수 있음

6)   다음은 도쿄도의 Toshiyuki Okeya ‘Sport For Tomorrow’프로젝트 매니저의 취지설명 발언임:

 A. "The city of Tokyo is committed to promoting the Olympic and Paralympic Movement across some of the world's poorest countries." (
도쿄도는 세계 극빈국가들 중 몇 나라들에 대하여 올림픽 및 패럴림픽운동 증진에 헌신하고자 함)

B. "We can always develop more from taking advice from the outside. (
우리는 항상 외부로부터의 자문을 받음으로써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음)

C. "We are looking at working with as many countries as possible and we aim to reach more than 10 million people in the build-up to Tokyo 2020." (
우리는 가능한 수 많은 나라들과 협업하고자 내다 보고 있으며 Tokyo2020올림픽 때까지 천만 명 이상의 사람들과 접촉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Sport for Tomorrow is an initiative to help raise awareness of sport in developing countries, particularly Africa ©Tokyo 2020

      

 

7)   ‘Sport For Tomorrow’(SFT)WADA의 슬로건이기도 한 “Play True   2000”이라고 명명된 반 도핑에 대한 헌신계획도 포함하고 있는데, 사회과학연구(social science research)라든지 스포츠의 청렴성을 촉진하기 위한 대규모 반 도핑 네트워크 개발과 같은 여러 가지 다른 전략방안들로 구성되어 있음

 

8)   SFT프로그램의 또 하나의 특징은 스포츠에 있어서 미래지도자를 위한 아카데미(Academy for Tomorrow’s Leaders)를 통합 운영하는 것인데 그 아카데미를 통하여 영어에 능통한 사람들과, 4년제 대학교육을 이수한 사람들로 하여금, 그들이 스포츠 행정분야의 경력으로 진출하고자 원할 경우, 올림픽교육 코스를 시작하도록 지원하는 것임..



 

9)   단지 일본에서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두루 걸쳐 미래의 지도자들 양성뿐만 아니라, 일본체육협회는 각 학교들이 날짜를 지정하여 여러 가지 다른 스포츠 세부종목경기를 펼치는 “undokai”(운동회/Sports Day)이벤트를 개최함으로 각 나라에서 학교체육 발전에도 지원을 제공하고 있음

10) Okeya 프로젝트 매니저는 Tokyo2020올림픽 때까지 미디어를 위한 워크숍 개최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힌 바 있음

 

 

 

 

 

 

4.   SFT 활동명분과 분야 별 해외 주요활동 사례

 

1)   스포츠를 활성화 시키고 국제적 경기력 수준 증진(Promoting sport and improving international competition levels)

 

 

(몽골/Mongolia: 탁구종목의 기반 환경 조성지원<Support to create better environment for table tennis>)

 

 

(중앙아시아/Central Asia: 16세 이하 축구교환경기 프로그램<U-16 Football Exchange Programme>)

 

 

 

2)   스포츠 파워를 통한 세계 변혁<평화와 개발>(Changing the world through the power of sport//Peace and Development)

 

 

(남 수단/South Sudan)

 

 

 

 

      (인도네시아/Indonesia: 국가 체육 운동회/National sports event)

 

 

 

3)   장애인 스포츠 소개 및 포용적 사회분위기 권장(Introduction of Para-sport and encouraging an inclusive society)

 

 

 

 

 

 

 

4)   스포츠를 통한 다문화 교류 활성화(Making sport a multi-cultural exchange)

 

 

 

(후쿠오카/Fukuoka 스포츠를 통한 아시아-태평양 국제교류<Asia-Pacific International exchange through sport>)

 

 

(2016826Akie Abe일본총리 First Lady와 일본 체육 청<Japan Sports Agency> 1청장/first commissioner Mr. Suzuki가 아프리카와 Rio어린이들에게 Sports For Tomorrow를 통하여 일본축구협회의 협조로 축구공 등 스포츠 장비를 기증한 바 있음)

 

(2016915, 유도 유니폼 17벌과 Boccia장비 1 세트를 장애인 어린이들에게 Rio장애인 센터를 통해 기증)

 

(엘리트 선수들 대상 교육 및 정보 회의 및 교육활동<Education and information sessions/ Educational activities for top athletes>)

 

5.   SFT운영위워회(Steering Committee) 구성현황

 

1)   일본외무성 (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Japan)

2)   일본 체육 청 (Japan Sports Agency)

3)   일본 체육회(Japan Sport Council)

4)   일본 국제문화 청(JiCA)

5)   일본교류기금(Japan Foundation)

6)   일본올림픽위원회(JOC)

7)   일본 패럴림픽 위원회(JPC)

8)   일본 반 도핑기구(JADA)

9)   Tokyo2020조직위원회

10) 일본체육협회

11) 2019년 럭비 일본 월드컵조직위원회(Rugby World Cup 2019)

 

 

 

 

 

 

6.   SFT 합작 협력 단체(Consortium) 성격 및 구성 Matrix

 

1)   SFT 컨소시엄은 일본외무성(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0 및 일본 체육 청(Japan Sports Agency)파견 임원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a management committee)가 주도하고 있음

2)   동 컨소시엄은 SFT의 가치와 목적을 공유하는 단체들을 대표하는 컨소시엄 회원단체들도 포함됨

3)   동 컨소시엄에는 노하우와 전문성을 공유하기 위한 SFT활동에 참여하기 위하여 스포츠 단체들, NGOs, NPOs, 지역 공공단체, 민간 기업들, 체육 또는 국제교류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는 대학들 모두 SFT활동 참여기관으로 공인 가능함

 

Consortium Members

 

 

 

*References:

-Sport For Tomorrow 홈페이지

-Mainichi Newspaper

 

Posted by 윤강로
평창2018시리즈 2017. 2. 14. 09:31

[평창2018동계올림픽 미리 보는 Valentine Day 진풍경 스케치]

 

오늘은 St. Valentine Day입니다.  Happy Valentine Day!

정확하게 4년 전 오늘(214) 역시 St. Valentine day 였습니다.

4년 전 오늘은 Sochi2014동계올림픽 기간 중이었는데 평창2018 역시 개회식이 29일이니까 대회 6일 차에 Valentine Day가 겹치게 되는 셈입니다.

동계올림픽 경기 중에도 참가선수들은 Valentine Day를 기념하는 다양한 축하 키스 진풍경이 벌어 진 바 있습니다.

평창2018 동계올림픽 기간 중에도 평창과 강릉과 정선과 보광 등지에서 자연스런 Valentine Day 키스 진풍경이 연출되리라 기대되는 오늘입니다.

4년 전 Sochi2014동계올림픽 당시 Valentine Day 풍경을 재 조명해 봅니다.

 

 

 

[러시아로부터 사랑을(From Russia with love) 2014214]

 

              (사진 출처: IOC홈페이지)

 

 

2014214일은 발렌타인 데이(Valentine's Day)였습니다.

 

이날을 기념하기 위하여(to mark Valentine's Day), 그리고 동계올림픽의 로맨스를 기리기 위하여(to pay homage to the romance of the Winter Games), IOC 뉴스 보도진들은 2014년 소치에서 올림픽경기에 임하고 있는 몇몇 선수들이 함께 나누고 있는 부드러운 감성적인 순간들을 포착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1) 승리의 키스(The victory kiss)

 

Hamelin- St-Gelais의 포옹(embrace) 이제 동계올림픽의 전통의 발자취(something)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2010년 캐나다의 Marianne St-Gelais는 밴쿠버2010동계올림픽의 가장 시선을 끈(the most captured) 장면들 중 하나를 연출 한 장본인으로 기억되고 있는데 그 당시 그녀는 그녀의 팀 동료이자 자신의 남자친구인 Charles Hammlin 500m 쇼트트랙 우승을  축하하기 위하여 관중석(stand)에서 남자친구에게 키스하기 위하여 질주하여 트랙으로 내려갔으며 이러한 이미 본 장면(déjà vu ) Charles 1,500m에서 우승하면서 이곳 소치에서 또 다시 재현된 바 있습니다. 

 

(출처: IOC홈페이지)

 

 

 

2) 결혼 축복 키스(Marital bliss)

 

소치2014동계올림픽을 1년 앞둔 2013년 여름 혼인함으로 Mr. & Mrs. Wende가 된 독일 피겨 스케이팅 한 쌍인 Maylin Daniel 소치에서의 일상 사이에(between routines at Sochi) 보기 드문 "남편-아내"의 순간을 나누고 있는 모습입니다

 

 (출처: IOC홈페이지)

 

 

 

3) 프리 스타일 스키 사랑 키스(Freestyle love)

 

Sabrina Bizier의 추종자들이 소치에 포진하고 있는 가운데 Rosa Khutor에서 열린 남자 모굴 스키 경기에서 다이나마이트 질주를 마친 후 캐나다 라고 새겨진 경기 모자를 쓴 채 캐나다 프리스타일 스키선수인 Alexandre Biladeau가 제일 먼저 달려가서 키스 하고 싶은 첫 번째 사람은 다름 아닌 그의 약혼녀인 Sabrina임이 분명해 보였습니다 

 

 (출처: IOC홈페이지)

 

 

 

4) 키스로 봉인합니다(Sealed with a kiss)

 

Stefan Groothuis 네덜란드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가 남자 1,000m경기에서 금메달을 거뭐 쥐었을 때 Adler Arena 경기장에는 그의 승리를 증거하기 위하여 그의 아내가 주변에 있었으며 축하 기념의 포옹을 하기 위하여 그의 아내에게 달려가 또 다른 기록 시간을 단축하기도 하였답니다.(he clocked a record time)

 

 (출처: IOC홈페이지)

 

 

 

 

5) 자기 없인 못 살아(Couldnt do it without you)

 

스키 활강 여자 제 1인자(doyenne of the downhill)인 슬로베니아의 Tina Maze는 소치에서의 스키 활강경기에서의 금메달에 감격한 나머지 그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방식대로 눈에 키스하며 승리를 자축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

 (출처: IOC홈페이지)

 

 

 

 

6) 프렌치 키스가 좋아요(A fond French kiss)

 

Maé Bérénice Méité 프랑스 피겨 스케이터는 그녀가 치장한 손톱을 통하여(via her decorated fingernails) 그녀의 애국심(her patriotic feelings)을 표시하고자 누군지 알 순 없어도 그녀가 숭배하는 그 누군가에게-혹은 아마도 프랑스 전체에게-키스를 불어 보내고 있는 모습이 이채롭습니다(blow a kiss to an unknown admirer-or perhaps to the whole of France)

 

 (출처: IOC홈페이지)

 

*References:

-IOC 홈페이지

 

Posted by 윤강로
평창2018시리즈 2017. 2. 10. 17:00

[평창2018 G-1년(One Year To Go)기념 Bach IOC위원장 축하메시지 내용에 담긴 의미는? ]

 

 

Thomas Bach IOC위원장이 201729일 평창2018 G-1(One Year to Go) 기념 행사에 비디오 메시지를 통해 평창2018동계올림픽 개막 D-365일 축하메시지를 보내 온 바 있습니다.

 

(Thomas Bach IOC위원장/출처: IOC홈페이지)

 

IOC위원장이 평창2018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염원하는 마음이 메시지 속에 녹아 있는 듯합니다.

 

IOCPOCOG은 공동운명체(IOC and POCOG are in the same Olympic boat.)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IOC홈페이지에 소개된 메시지 제목의 핵심문장은 평창2018이 고유의 특별한 기회의 창을 열다”(PyeongChang 2018 opens a unique window of opportunity)였습니다.

 

아래 내용은 thomas Bach IOC위원장의 축하메시지 영어 원문 및 번역요약 전문입니다:

 

 

 

 

(1) One year from now, it will be your moment to make history. When the Olympic Winter Games PyeongChang 2018 finally begin, it will a moment for Korea to amaze the world. Hosting the Olympic Games is a once-in-a-lifetime experience and it opens a unique window of opportunity to write a new chapter in your sporting history. (지금부터 일 년 후 역사 만들기의 순간이 다가올 것임-평창2018이 마침내 시작되면 한국은 시계를 경이로운 도가니 속으로 몰아 넣는 순간이 될 것임-올림픽개최는 일생의 단 한 번 뿐인 경이로운 경험이며 평창2018동계올림픽은 한국의 스포츠역사의 새로운 장을 쓰는 특별한 기회의 창을 열고 있는 것임)

 

(2) The Olympic Winter Games PyeongChang 2018 will bring the Olympic spirit to the next generation. The Olympic spirit first came to Korea with the Olympic Games Seoul 1988, which proved to be a catalyst for the emergence of your ambitious and dynamic country on the world stage. For me, these were unforgettable Olympic Games. At the time I was the athletes' representative on the Games' steering committee. From this time on, Korea has always had a special place in my heart. (평창2018은 다음세대들에게 올림픽정신을 불어 넣어 줄 것이며, 첫 올림픽정신이 한국에 다가온 때는 서울1988이었으며 세계무대에 야심 차고 역동적인 한국의 출현을 가져다 준 촉매제로 증명된 바 있음-제 경험으로는 잊지 못할 대회였으며 그 당시 대회 운영위원회 선수대표이기도 하였음-그 시점에서부터 쭉~ 한국은 내 가슴 안에 특별한 자리를 차지하여왔음)

(3) When PyeongChang is in the spotlight next year, it will build on this legacy and show the best of a modern Korea to the world. The Olympic Winter Games 2018 will once again connect the young generation to the Olympic values of excellence, friendship, respect and fair-play. It will open up new horizons by bringing the excitement of winter sports to young people in a new and fast-growing territory. (평창이 내년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시점에 이러한 관점 위에 유산이 자리매김할 것이며 전 세계만방에 현대화된 한국의 최고 진수를 보여 주게 될 것임-평창2018동계올림픽은 다시금 젊은 세대를 탁월함과 우정과 존중과 공명정대함이 핵심인 올림픽의 가치와 하나로 만드는 연결고리 역할을 할 것임-평창2018은 동계스포츠를 새롭고 급속 성장하고 있는 영토에 있는 젊은 사람들에게 흥분을 선사함으로써 새로운 지평을 활짝 열어 줄 것임)

(4) One of the key factors of success for hosting the Olympic Games is a strong home team. The performances by the Korean athletes in the test events this season are a hopeful sign of great things to come in 2018. There is a strong support team, comprising the Korean Sport and Olympic Committee, the government and many other partners in Korea, who are taking the right steps to create optimal preparation and training conditions for all the Korean athletes to make the most of the home advantage. The official ambassadors for the Olympic Winter Games PyeongChang 2018, with such popular athletes like Yuna Kim, Lee Sang-hwa or Lee Seung-hoon, are already raising the anticipation for these Games and are putting PyeongChang on the map. (올림픽개최를 위한 성공 핵심요소들 중 하나는 개최국 팀의 강한 경기력임-이번 시즌 테스트이벤트에서 한국선수들이 보여 준 경기력은 2018년에 나올 위대한 업적의 희망적 표식임-대한체육회와 정부 및 한국의 많은 협력단체들로 구성된 강력한 지원 팀이 존재함으로 한국선수들이 홈 그라운드 어드밴티지를 최대한 활용하여 최적의 준비와 훈련 조건들을 창출해 내도록 올바른 디딤돌 역할을 해 주고 있는 것임-김연아, 이상화, 또는 이상훈 같은 인기만점의 선수들을 포함하여 구성된 평창2018 공식홍보대사들이 이미 동계올림픽을 통해 평창을 지도 위에 각인시키기 위한 기대감을 고취시키고 있음)

(5) Hosting the Olympic Winter Games is also giving new economic impetus to PyeongChang and Gangwon Province. With world-class sport venues, brand new hotels and tourist facilities, PyeongChang and Gangneung have all the key elements in place to be the next Asian winter sport centre. The new high-speed train connection will bring the Eastern and Western parts of the country closer together than ever before. In this sense, the Olympic Games are a catalyst for transformation and development. PyeongChang now has the unique chance to make its own mark on history and everyone has high hopes that it will create its own Olympic legacy, benefiting the people of the entire region and country. (동계올림픽개최는 평창과 강원도에 경제적 활력도 함께 불어 넣어 주고 있는 중임-세계수준의 경기장들, 신축 호텔들과 관광객 용 시설들과 더불어 평창과 강원도는 차기 아시아 동계스포츠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도록 하는 핵심 요소들을 구비하고 있는 것임-새롭게 선 보이는 고속철 연결은 그 어느 때보다도 더욱 한국의 동서 지역들을 밀접하게 묶어줄 것임-이 점에서 올림픽은 변혁과 발전의 촉매제이며 평창은 역사 위에 자체의 방점을 확고히 찍는 특별한 기회를 부여 받고 있는 것으로 평창이 전 지역민들 및 국가 전체국민들이 혜택을 누리도록 해 주는 올림픽 유산을 창출하리라 모든 사람이 높은 기대를 품고 있다고 할 수 있겠음)

(6) The fact that the next three Olympic Games are taking place in Asia – PyeongChang 2018, Tokyo 2020 and Beijing 2022 – provides a historic opportunity for the three host countries to strengthen their ties based on this shared experience and in the spirit of Olympism. This is already happening with regular exchanges and cooperation between the three Organising Committees on practical operational matters of preparing for the Games. There is also a cooperation agreement in place that was signed between the sports ministers from the three countries. Through such cooperation at different levels, the Olympic experience provides the countries with a unique platform to deepen their relations and demonstrate the power of sport to bring people together. In this way, the Olympic Games can play an important part to promote friendship, peace and solidarity through sport in the region. PyeongChang has the important role to set the right tone as the first Asian host in this remarkable series. It is my hope that Korea, Japan and China will continue to build on this historic opportunity. (향후 평창2018, Tokyo2020, Beijing20223차례 올림픽이 연달아 아시아에서 개최된다라는 사실은 3개 개최국들로 하여금 공유된 경험과 올림피즘 정신에 입각한 3개국 연대를 공고히 해 주는 역사적 기회를 제공해 주는 것임-이러한 현상은 개국 조직위원회들이 대회를 준비하면서 실질적 운영 측면의 사안들에 대한 정규적인 교류와 협업을 통하여 이미 발생 중임-3개국 체육장관들 간에 서명된 협력협약 또한 존재하고 있음-각기 다른 수준의 그러한 협업을 통하여 올림픽경험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3개국은 제공 받는 독특한 플랫폼으로 그들 간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사람들을 한 데 모으는 스포츠의 파워를 만방에 증명하는 것임-이러한 방식으로 올림픽은 지역에서 스포츠를 통한 우정과 평화와 단합을 도모해 주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평창은 이러한 괄목할만한 시리즈로 개최되는 3연속 올림픽의 첫 번째 개최당사자로서 적재적소의 표준적 수준을 세팅해 주는 중요한 역할감당의 사명을 가지고 있음-한국, 일본, 중국 등 3국이이러한 천재일우의 역사적 기회 위에 지속적으로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하며 희망함)

(7) Like no other human activity, sport has the power to unite people, regardless of background, culture or belief. This unique unifying power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things that sport and the Olympic Games can give us. In our fragile world today, where mistrust and uncertainty are on the rise, sport is an anchor of stability for so many people, giving us hope that our shared humanity is stronger than the forces that want to divide us. (인간의 어떤 다른 행위와도 구별되고 있는 스포츠야말로 배경과 문화 또는 믿음과 상관 없이 사람들을 단결시켜주는 파워를 지니고 있으며 이러한 독특한 통합지향 파워는 스포츠와 올림픽이 우리에게 선사해 주는 가장 중요한 일들 중 하나임-불신과 불확실성이 난무하고 있는 오늘날의 취약한 세상에서 스포츠야말로 수 많은 사람들에게 안정감을 정착시켜주는 하나의 닻의 역할을 해 주고 있으며 우리의 공유된 인간애가 우리를 분열시키고자 준동하고 있는 세력들보다 훨씬 더 강력하다라는 희망을 주고 있는 것임)

(8) With just one year to go until PyeongChang welcomes the world, we can say: now it is time for PyeongChang. The invitations to the athletes of all the National Olympic Committees are sent. The many test events this season are laying the groundwork for success next year. The launch of the ticket sales will build the excitement for the Games in Korea and sports fans around the world. The IOC is truly delighted to work alongside our Korean friends to write this exciting new chapter in your great sporting history. The Olympic Winter Games PyeongChang 2018 open a unique window of opportunity for you to shine on the world stage. Now it is time for you to make history. (평창이 세계인들을 환영하는 시점까지 딱 1년이 남은 시점에서, 우리는 이렇게 말할 수 있음-‘지금은 평창시대라고’-각국 올림픽위원회들 소속 선수들 모두에게 참가초청장이 발송되었음-이번 시즌에 열리고 있는 많은 테스트이벤트들은 내년 동계올림픽성공을 담보해 주는 토대를 쌓아주고 있음-입장권판매가 시작됨으로써 한국에서의 동계올림픽을 통한 전 세계 스포츠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게 될 것임-IOC는 여러분만의 위대한 스포츠 역사의 가슴 설레는 새로운 장을 쓰고 있는 한국의 친구들과 나란히 일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진정으로 기쁘게 생각하는 바임-평창2018동계올림픽은 여러분이 세계무대에서 빛을 발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의 창을 열어 주는 것임-, 이제 여러분이 역사의 주인공이 되는 시간이 찾아왔음)

 

 

By Thomas Bach, IOC President (IOC위원장, 토마스 바흐 올림)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