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외교2018. 10. 4. 09:28

[Buenos Aires 2018 IOC집행위원회 및 IOC총회 세부 논의안건 요약 분석정리 및 스포츠외교]

 

 

Buenos Aires는 제3회 청소년올림픽(YOG: 10,6~18)과 사상최초로 열리는  “Olympism in Action” 포럼(10.5~6)을 비롯하여 IOC집행위원회(10.3~4)와 제133 IOC총회(10.8~9)등의 스케줄로 차고도 넘치는10월을 전 세계에 선 보이며 올림픽정신이 살아 숨쉬고 활기찬 올림픽행진을 시작하게 됩니다.

 

3 Buenos Aires 청소년올림픽에 앞서 IOC집행위원회와 제133IOC총회가 열리는데 개최장소는 부에노스아이레스 힐튼호텔 (the Hilton Buenos Aires Hotel - Macacha Güemes 351, C1106BKG CABA, Argentina)입니다.

 

 

                                  

 

 

1.   먼저 IOC집행위원회 및 제133 IOC총회 일자 별 및 시간 별 토의 및 논의 안건 프로그램 중 2032년 올림픽 유치 및 개최도시 선출관련 예상 안건표출 가능성에 대한 전망 평가입니다:

 

(1) 주요 예상 논의 내용 중 2032년 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도시 조기선출(올림픽헌장 상 2025년 대신 4년 앞 당긴 2021)의 건은 102일 자로 공개한 IOC집행위원회 및 제133 IOC총회 정식회의 안건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2) 918일 평창개최 제3차 남북한 정상회담 결과로 선포된 2032년 올림픽 및 패럴림픽 남북한 공동유치 건은 시일 촉박으로 인해 IOC에서 미처 정식안건으로 채택할 수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3) 물론 Bach IOC 위원장의 의지에 따라 긴급안건으로 당일 추가안건으로 포함될 수도 있고 아니면 IOC집행위원회 첫날인 103일 첫 안건인 IOC위원장 보고(IOC President’s Report)내용에 직 간접적으로 언급 및 제안될 수도 있을 것으로 희망해 봅니다.

 

(4) 또 하나의 가능성은 IOC집행위원회 둘째 날인 104일 오전회의 말미에 제기될 IOC집행위원들 제안사항 또는 마지막 안건인 기타사항(Miscellaneous)에서도 거론될 수 있는 여지는 있습니다.

 

(5) 그리고 104 12:30에 예정된 IOC집행위원회 결산 IOC위원장 기자회견(IOC President’s Press Conference)에서 외신기자들의 질문에서도 거론될 수 있겠습니다.

 

(6) 이어 108~9일 열리는 제133 IOC총회 시 IOC 및 올림픽운동관련 최고의결기구인 IOC총회에서 IOC위원들 중 누군가가 2032년 건을 발의할 수 있는 경우의 수도 생각해 봅니다.

 

(7) 또한 IOC총회 첫 날인 108일 오전 회의 첫 공식안건인 IOC위원장 보고항목에서도 Bach IOC위원장이 2032년 건을 거론할 수 있겠습니다.

 

(8) 109 IOC총회 오후 안건에 포함된 올림픽헌장개정(Amendments to the Olympic Charter)의 건에서도 2032년 건 관련 논의 및 규정개정의 의견이 개진될 수도 있겠습니다만, 이 또한 사전에 IOC위원장과의 긴밀한 협의와 협조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이 관건입니다.

 

2.   금번 IOC총회에서 눈 여겨 보아야 할 주요 핵심 토의 안건 분석입니다:

 

1)   신임IOC위원후보 9명 선출 마무리투표(109 09:00~10:00경 예상)

2)   올림픽헌장개정(Amendments to the Olympic Charter)의 건

3)   IOC위원들 제안 항목 하의 신축 IOC본부 개장(New IOC Headquarters Inauguation)의 건

4)   IOC위원들 제안 항목 하의 2019년 제134 IOC총회 개최도시 논의 의 건으로 축약될 수 있으며  

5)   아울러 평창2018 결산을 마무리하는 최종 보고(108일 오후)의 건을 들 수 있겠습니다.

 

안타깝게도 평창2018 개최국이며 올림픽사상 최고의 올림픽으로 평가 받기에 손색이 없는 서울1988올림픽 개최 30주년이 되는 올해 대한민국 IOC위원 추가선출은 불발로 끝나 못내 아쉬운 심정입니다.

 

IOC코드에 입각한 활발하고 실속 있는 스포츠외교전략이 부재할 경우 2019년 제134 IOC총회에서도 한국 IOC위원 추가선임은 불확실성의 연장선이 될 수도 있습니다. 국제스포츠 계에서 거저 되는 일은 없기 때문입니다.

 

 

3.   다음은 IOC가 발표한 IOC집행위원회 및 제133 IOC총회 일자 별 및 시간 별 토의 및 논의 안건 프로그램입니다:

 

 

 

 

 

*References:

-IOC홈페이지(일정공지 내용참조)

 

 

 

 

 

 

 

 

 

 

 

Posted by 윤강로